김천시는 잔디 생육을 위해 사용을 중단한 김천파크골프장을 오는 5월 1일(일)부터 재개장한다. 김천파크골프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 영위를 위해 김천시에서 2021년 지좌동 일원 직지천변에 조성한 생활체육시설이다. 파크골프대회 규정에 맞춰 27홀로 조성한 파크골프장은 부지면적 22,767㎡, 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개장과 동시에 파크골프 동호인 등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월 1일(화)부터 4월 30일(토)까지 잔디 생육을 보호하기 위해 골프장 사용을 중단하여 잡초 정리 등의 작업을 했으며, 5월 1일(일)부터는 매주 월요일 휴장하여 잔디 식생을 보호할 예정이다. 이번에 파크골프장이 재개장을 하면 그동안 야외운동을 하지 못했던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정상적인 야외 스포츠를 즐기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감독 권순영)은 지난 4월 19일(화)부터 4월 23일(토)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 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4개 부문 입상하였다. 남자부 멀리뛰기 성진석 선수는 7.66m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여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 예정인 제19회 아시안게임 선발 선수로 확정되었다. 또한 10,000m 부문에서는 남자부 김기연 선수 및 여자부 김은미 선수가 나란히 2위에 올랐으며, 여자부 5,000m에서도 정다은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선전하였다. 특히 성진석 선수는 작년 같은 대회에서도 멀리뛰기 1위를 차지하였으며, 지난 3월 열린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멀리뛰기 부문 대한민국 최강자라 할 수 있다. 구미시청 육상팀은 멀리뛰기를 비롯하여 중장거리, 마라톤 부문 등에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내달 4일부터 열릴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볼링팀(감독 박현)이 지난 4월 21일(목)부터 4월 25일(월)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제4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5인조 단체전 및 개인종합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3인조 단체전 2위, 마스터즈 3위에 오르는 등 5개 부문에서 입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첫 대회로 전국 일반부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룬 결과 구미시청 볼링팀의 현재 국가대표 후보인 정정윤 선수가 개인전 1위를 차지하였으며, 구미시청 선수 전원의 팀워크를 보여준 5인조 단체전에서 1위, 개인전 및 단체전 합계 점수로 결정되는 개인종합 부문에서 백승자 선수가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김진선, 정정윤, 백승자 선수가 한 조가 된 3인조전에서 2위로 선전하였으며, 개인종합 상위권 10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마스터즈 부문에서는 백승자 선수가 3위에 올랐다. 구미시청 볼링팀에는 현재 국가대표 3명(백승자, 김진선, 김진주) 및 국가대표 후보 1명의 선수 등 6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으며, 박현 감독의 탁월한 지도와 선수들의 막강한 전력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구미시를 알릴 예정이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씨름팀(감독 김종화)이 강원도 인제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최둘이 선수가 일반부 용사급(95kg이하) 1위에 오르는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지난 4월 20일(수)부터 초‧중‧고‧대‧일반부 체급별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 일반부 용사급에서 구미시청 선수들이 결승에서 접전, 1위 최둘이, 2위 유영도가 차지하였으며, 장사급(140kg이하)에서는 이광재 선수가 3위에 올랐다. 또한 고등‧대학교 및 일반부 선수들의 통합 경기인 선수권부에서 소장급(80kg이하) 2위 김지훈, 청장급(85kg이하) 2위 김현수, 용사급(95kg이하) 3위 유영도, 장사급 3위 차승진 선수가 이름을 올려 유영도 선수는 2개의 메달을 차지하는 등 출전한 선수 6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구미시청 씨름팀은 작년 고성장사씨름대회에서 안해용 선수가 태백장사에 오르며 선전하였으며, 올해도 장사 타이틀 목표로 꾸준히 훈련하여 씨름 강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천시에서는 4월 23일(토)부터 4월 27일(수)까지 5일간 『제48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거리두기 해제 후 열리는 첫 유관중 대회로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인해 대회를 직접 관람할 수 없었던 관중들이 입장할 수 있게 되어 현장에 열기를 더할 것이다. 또한 네이버TV 및 유튜브로 전 경기가 생중계 되어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도 생생하게 경기를 관람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김천시는 공격적이고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연간 40여 개의 전국규모 대회와 30여 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뛰어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특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통과 권위 있는 제48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를 김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들이 김천에서 모두 모여 각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했다.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읍․면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치매파트너를 양성한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하며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코자 추진 중에 있다. 그간 성인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및 양성이 이루어졌으나 「가정의 달」5월을 맞이하여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이끌고자 한다. 이에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읍면지역 고등학교 6개교에 파트너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하고 치매파트너 홈페이지(https://partner.nid.or) 또는 ‘치매체크’ 앱을 통한 온라인 치매 파트너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인증 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치매 파트너는 치매환자 지원사업 보조 및 치매인식개선 행사 시 봉사자로도 활용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체계에 당당히 제 몫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부담과 고통은 지역사회 구성원 전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4월 19일(화) 태백선수촌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대한체육회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자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등 체육관계자와 함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태백선수촌 다목적체육관 건립 필요성과 함께 신속한 사업추진을 건의했다. 태백선수촌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해 대한체육회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총 490억의 사업비로 체육관, 체력단련실, 저산소실, 실내트랙과 160명 수용 규모의 선수 숙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설계용역비 22억의 정부예산 반영이 지난해 기재부 3차심의에서 누락된 바 있으나 대한체육회에서 다목적체육관 건립 의지가 확고한 만큼 금년 예산확보를 위해 대한체육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종합경기장, 스포츠파크, 각종 체육관등 다양한 스포츠인프라와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고지대스포츠훈련장 특구인 태백시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백선수촌이 조기에 확충되어 태백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 소도동 함백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취지에 따라 치매관리법 개정안(2018.9.20.)에 근거한 ‘치매공공후견인제도’를 2022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옥성면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환자(80대/독거)를 발굴하여 후견심판청구로 치매공공후견인을 선임하였고, 후견인은 어르신의 정기적인 병원진료를 돕고 있으며 공과금 및 각종 우편물에 대한 의사결정지원과 관공서 서류발급 사무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4월에는 피후견인의 허리부상으로 심한 통증을 호소하여 병원 입원과 시술 등을 후견하였고, 병원비용은 옥성면과 연계하여 맞춤형복지담당자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공동기금”을 통해 지원이 되었으며 현재 시술 후 재활을 위한 요양병원도 연계하여 입원 중으로 치매환자의 건강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홀로 방치되기 쉬운 치매 환자를 위한 공공후견제도가 정착이 되도록 사회적 관심이 많아지길 바라고 이를 통해 치매환자가 오래도록 지역사회에서 좀 더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하였다. 주변에 일상생활에서 의사를 결정한 능력이 충분하지 않거나 매우 부족하여 의사결정의 대리 또는 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4일(목) 오전 11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주요 11개 실시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5월 경상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분야별 주요 실시부서를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 순서로 이뤄졌다. 각 실시부서는 보고회를 통해 종목별 경기운영 준비사항, 개회식 교통(주차)문제, 자원봉사 지원, 숙박 및 위생업소 지도점검 그리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하였다. 보고회를 주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회까지 남은 30일 동안 분야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과 기본에 충실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7일(화)부터 5월 20일(금)까지(4일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28일(토)부터 5월 31일(화)까지(4일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경상
구미시(시장 장세용) 운동선수단 볼링팀 백승자, 김진선, 김진주 선수가 ‘2022년도 볼링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태극마크를 달았다.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4월 7일(목)부터 4월 12일(화)까지 열린 ‘2022년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는 2021년 국가대표와 지역 예선 및 준결승을 통과한 선수 총 111명이 출전하여 총 48게임 합산 성적으로 참가자 순위가 결정되었다. 6일에 걸친 치열한 접전 끝에 여자부 경기에서 백승자 선수가 11,092점으로 3위, 김진선 선수가 11,077점으로 4위, 김진주 선수가 10,918점으로 8위를 거머쥐어 최종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또한 정정윤 선수는 9위를 차지하여 국가대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백승자 선수는 2009년 청소년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2022년 구미시청 볼링팀으로 이적하여, 매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정상급 선수로 구미시청 볼링팀이 막강한 전력을 가지는 데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구미시청 볼링팀(감독 박 현)은 작년에도 국가대표 선수 2명이 선발 ‘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 2인조‧3인조‧5인조 우승 및 개인종합 우승(김진주)을 차지하며 전 종목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권정희)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치매 가족과 보호자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4월부터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인 “休 [휴], 안심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프로그램은 등록된 치매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미술, 운동, 원예, 나들이 등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숲체원의 ‘2022년 나눔의 숲 캠프’와 연계해 진행되며 네이버밴드 ‘[경북] 칠곡군 헤아림 가족교실’에서 비대면으로 참여자와 온라인으로 소통한다. 참여자에게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방법 교육과 힐링꾸러미(냄비받침대 만들기 키트, 치매 정보책)를 제공하고 치매가족 온라인 소통공간에 프로그램 및 DIY제작방법 안내를 라이브 방송으로 시행, 치매예방법과 운동법 등 치매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월 9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에서 구미시민 48가정,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가족센터 주관 『2022년 가족사랑 걷기레이스』를 개최하였다. 지난해 4월 릴레이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가족사랑 걷기레이스』는 가족 전통놀이 체험, 벚꽃 워터볼·가족문구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체험과 금오천 산책길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하여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 및 가족 구성원 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번 걷기대회는 1시간 간격으로 12가족씩 참여하여 코스 내 미션수행 등 레이스를 완주한 경우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후원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금을 적립해 주어 참가한 가족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가 더해졌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건강한 몸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꾸는 가족사랑 걷기레이스에 참여한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가족의 행복은 건강에서 시작되므로 모든 시민이 건강한 가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가족센터는 가족의 유지 및 발전을 목적으로 가족관계 향상·상담·돌봄·생활지원 등 통합적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