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2월 19일(월)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22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3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수출정책, 수출단지의 효율적 관리, 해외시장 개척 전략 수립 등의 평가 지표로 전년도 농식품 수출정책 및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실시되었다. 김천시는 지난해 포도, 새송이버섯, 딸기, 복승아 등 175억 상당을 베트남, 홍콩, 캐나다 등 17개국에 수출했으며 특히 올해는 샤인머스켓, 새송이버섯과 더불어 딸기 10억, 복숭아 12억을 수출하여 새로운 수출효자 품목으로 발굴 육성했다. 이는 수출농가와 업체가 연계하여 현장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수출장려 정책을 펼친 결과로 보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등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가공식품 등 새로운 수출 품목을 발굴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여 우리 지역 농식품의 지속적인 수출 촉진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도 농림분야 예산을 1,483억원으로 전년도 1,156억원 대비 28.33% 대폭 증액(일반회계 내 구성비 9.28%) 지원하여 농촌 균형발전과 농가 농업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촌의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 ▸소규모주민숙원사업(56억원) ▸기초생활인프라(생활환경정비)(23억원) ▸옥성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12억, 기투자 30억원)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28억원)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기반 확충 및 상생 유통체계 확립으로 농업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 추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48억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88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55억원)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21억원)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18억원) ▸구미팜 농특산물 상품배송료 확대지원(1억원) 조화로운 반려동물 공존문화 확산 및 지속발전 가능한 축산업 기반구축 ▸가축유전자원분산센터진입도로 개설사업(30억원)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7억원, *기투자 20억원)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15억원) 산림레저 관광활력 도시,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 ▸숲가꾸기사업(47.8억원) ▸소나무재선충방
경상북도는 12월 20일(화) 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SK스토아 윤석암 대표, 관련업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SK스토아와 T-커머스를 통한 농특산물 판로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T-커머스는 TV홈쇼핑과 데이터 쇼핑이 합쳐진 양방향 쇼핑 서비스로, 2017년 12월 설립된 SK스토아는 이러한 T-커머스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업계 대표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서 경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생산과 판매활성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SK스토아는 마케팅, 기획 할인행사 지원과 우수 농특산물 발굴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전국 최고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의 우수 농산물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지속 가능하고 가치 있는 소비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T-커머스 시장을 이끌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SK스토아와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농촌지역 8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협약 알기, 나누기, 가까워지기」란 주제로 농촌협약지원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12월 15일(목) 선산읍, 무을면을 시작으로 12월 27일(화)까지 총 8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촌협약지원 사업의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읍·면 지역 주민들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12월 21일(수)에는 주민 설명회와 별도로 읍·면 추진위원장 및 읍·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개행복나눔센터에서 농촌협약 설명회 및 회의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중간지원조직인 구미시 농촌협약지원센터 활동내역 보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사례발표, 농촌협약지원 제도 교육 및 읍·면 추진위원장 회의 등을 통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한 뒤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농촌협약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화한 농촌생활권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5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신청
2001년 경상북도 수출단지로 지정된 칠곡군 낙금화훼단지에서 재배된 백합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칠곡군 낙산리와 금남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낙금화훼단지는 현재 화훼시설하우스 24농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지규모는 약 11ha정도이다. 그 중 곽길수 외 7농가에서 백합을 주수출품목으로 재배하고 있다. 11월 중순, 4천본 선적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10만본의 오리엔탈계통 백합(품종: 시베리아)을 일본으로 선박 수출할 예정이다. 일본 현지에서 최상품에 대한 수출가격은 현재 본당 1,300원 정도이며, 일본 경매장 낙찰가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화훼수출을 위하여 수출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며, 칠곡군 화훼 수출품목의 다양화 및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상북도 주관 ‘2022년 시군 가축방역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13일(화)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축방역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방역 유도와 책임의식 제고를 위해 지자체별 가축방역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가축방역업무 전반에 대한 항목과 AI(조류인플루엔자)·ASF(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주요 질병별 방역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특히, 김천시는 재작년 가축방역분야 우수상 수상, 작년 축산분야 우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축산 및 방역 부문에서 도내 상위권을ㅁ 유지하고 있다. 이상명 축산과장은 “이번 가축방역평가 우수상 수상은 행정만의 노력이 아닌 축산농가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방역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가축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현재까지 단 1건의 AI·ASF·구제역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선제적 차단 방역을 통해 관내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북도가 실시한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방역시책 및 예산, ASF·AI·FMD 질병대응 등 2분야 15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특히 지자체장의 가축방역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AI 차단방역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추진한 종오리장 종란 폐기 손실 보상에 많은 점수를 받은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와 축산농가, 유관기관의 유기적으로 협력했기에 2년 연속 가축방역 수상이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2019년 9월 ASF 발생 이후 주요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운영중에 있으며,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본소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농공단지의 활력을 부여하고 경쟁력 회복을 위해 12월 14일(수) 오후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농공단지 대전환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위기에 놓인 농공단지의 현실을 직시해 경북농공단지의 역할과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농산어촌의 대전환’과 함께 ‘농공단지의 대전환’을 시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초청 강연자로에 나선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의 「노후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이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새로운 모델로서 사회적 경제형 농공단지 제안 ▷지역별·단지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원정책 추진▷기업중심 네트워킹 강화 ▷규제 특례 발굴 ▷우선 지원을 통한 입주기업 확대 등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별·단지별 특성화 대책, 입주기업 지원 확대, 산업단지 환경개선 등 종합대책 추진에 속도를 내어 노후화 된 농공단지가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 빠르게 탈바꿈할 수 있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는 지난 12월 13일(화)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산업발전을 목적으로 회원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미도시농업연구회를 조직하고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구미도시농업연구회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교육을 받은 1기, 2기, 3기 수료생들로 구성되었으며 도심지역에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봉사활동과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 및 도시농업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활동 등 도시농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출된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도시농업연구회를 창립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중요한 다리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의 대내외적 공신력 확보를 위해 참가한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국제시험숙련도평가(Fapas)에서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12월 13일(화) 밝혔다. Fapas는 세계 각 나라의 정부·대학·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는 인지도 높은 국제숙련도평가 프로그램으로 농산물(식품), 물, 미생물 등 식품관련 이화학적 분석의 정확도를 평가한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11월 시행한 Fapas 농산물잔류농약 프로그램에서 7개 항목에서 '적합' 평가를 받아 분석 기술력 및 분석원의 숙련도를 인정받았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으며, 구미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안전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산물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올해 신규로 개소하여 농산물품질관리원 기준에 맞춘 463종의 농산물잔류농약 분석을 관내에 주소와 경작지를 가진 농업인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1~2kg을 채취하여 의뢰하면 된다.
구미시 농촌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도민(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11월 21일(월)부터 12월 20일(화)까지 농촌마을의 문제점 개선 등 「이백리, 주민제안」아이디어 공모를 접수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머물고 싶은, 놀러가고 싶은, 기록하고 싶은 구미 농촌 만들기」를 주제로 농촌마을의 자랑거리 및 아이디어, 농촌마을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활력있는 농촌마을 발전 방향에 관한 내용으로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안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구미시 농촌협약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 prismvc_gumi)의 참가신청서와 출품작을 이메일(prism_gumi@daum. net)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은 시상 내역에 따라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수상 작품들은 작품공유회를 12월 27일(화)에 개최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모된 아이디어는 홍보자료, 정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13일(화)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청도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화양읍 고평리 소재 하이베드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격려했다고 밝혔다. 하이베드는 고설재배라고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함으로써 과실의 공중착과 및 부패 걱정을 덜고, 각종 병해충 방제에도 유리하다. 청도군은 현재 190여 농가에서 95ha의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150억원이상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청도딸기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펙틴 등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항암작용은 물론 혈관질환예방,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2월 15일(목)부터 청도농협공판장에서 청도딸기 현지 첫 공판을 실시함에 따라 농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딸기를 이용한 가공산업, 딸기 수확 체험 등을 융합하여 농업의 6차산업을 이끄는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청도군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