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 및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계기를 마련하고자 9월 5일(월)부터 9월 12일(월)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해 비대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설치 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챌린지에 8월29일(월)부터 9월 4일(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걷기 챌린지는 누적 걸음수 3만보를 달성하면 되며 걸음수는 무리한 운동을 예방하기 위해 1일 최대 1만보로 제한된다. 챌린지 달성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이 기념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걷기 챌린지 참여자 중 치매보듬마을 6개소 및 치매예방 인지게시판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올린 대상자에게는 선착순 200명에게 핸드폰 가방이 지급될 예정이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대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포츠단(단장 최보식) 소속의 레슬링부가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동메달을 2개 획득하였다고 8월 18일(목) 밝혔다.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대회에서 고영준(생활체육학과 1학년) 학생이 74kg 자유형에서 홍상기(경찰소방학과 1학년) 학생이 61kg 자유형에서 각각 개인전 3위에 입상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년 창단된 신생 레슬링 대학팀으로서 전국대회 메달 획득은 금메달 이상의 값진 의미가 있다. 김성수 김천대 레슬링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기대했던 몇몇 선수의 부상으로 많은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성실하게 훈련과 시합에 임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하였으며, “남은 하반기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위해 선수들과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년 8월 19일(금)부터 8월 25일(목)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체육관에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및 제46회 전국대학레슬링대회가 개최된다. 김천대학교 레슬링부의 승전보가 다시 한 번 퍼지기를 기대해본다.
구미시 리틀야구단(감독 조창길)은 지난 8월 3일(수)부터 8월 9일(화)까지 7일간 울진 죽변 야구장에서 열린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50개팀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 리틀야구단은 결승까지 진출하여 경산시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접전 끝에 3:4로 아쉽게 석패하였지만, 창단 12년 만에 첫 전국대회 준우승의 쾌거와 2022년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참가자격까지 획득하게 되었다. 조창길 구미시 리틀야구단 감독은 “무더운 여름날씨에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코치와 선수들의 땀방울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나아가겠다”고 열의를 다졌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코로나 감염시 중증화 및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대상군들의 적극적인 4차 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최근 지난 일주일 동안 확진자가 연일 천명대를 상회하는 등 재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특히 구미시는 연령대가 낮은 도시로 시민들의 이동량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타 시군 대비 확산세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을 50세 이상 전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 취약시설로 확대 실시함에 따라 3차 접종을 완료한 50대 이상은 4개월(120일) 경과 후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경우 확진일로 부터 3개월(90일) 이후부터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4차 접종 희망자는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해 잔여백신 예약 및 의료기관의 직접 문의 및 구미보건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구미시 코로나19 콜센터(054-480-5000), 사전예약 시스템(http://ncvr.kdca.go.kr)을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 권준경 구미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여름철 휴가철과 맞물려 확진자 접촉 등 감염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8월 3일(수)부터 8월 11일(목)까지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에서 우승, 남자·여자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 선수는 삼성생명(김원호·이유림)을 만나 1세트(17-21)를 내줬지만 2, 3(21-16, 21-17)세트를 내리 따내며 2-1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경기에서는 남자부가 4강까지 올랐으나, 요넥스를 만나 2-0으로 앞서나갔지만 내리 3세트를 내주며 2-3 역전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고, 여자부에서는 4강전에서 국가대표 안세영, 김가은이 있는 강팀 삼성생명을 만나 1-3 아쉬운 패배를 하며 3위에 머물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내 최정상의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 선수들이 거둔 성적은 매우 값진 결과이며, 다음 달에 있을 전국체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마친 시청 배드민턴팀은 오는 9월 28일(수)부터 울산에서 사전경기로 펼쳐지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최강임을 입증할 예정이다.
구미시(시장 김장호) 운동선수단 볼링팀(감독 박현)이 지난 7월 28일(목)부터 8월 10일(수)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외 1개소에서 개최된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2인조전 1, 2위를 차지하였으며, 마스터즈 3위에 올라 금,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일반부 16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룬 결과 구미시청 볼링팀의 현재 국가대표인 김진선, 백승자 선수가 2인조전 1위를 차지하였으며, 13핀 차이로 김진주, 정정윤 선수가 2위에 올랐다. 또한, 개인종합 상위권 10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마스터즈 부문에서는 김진주 선수가 3위로 선전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구미 인덕초등학교(6학년) 한성호 선수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22명의 출전 선수 중 3위를 차지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의 초등부 개인전, 중등부 4인조전, 고등부‧대학부‧일반부 5인조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은 볼링플러스 채널(LG U+ 124번)과 볼링플러스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 할 수 있다. 구미시는 올해 이번 볼링대회를 비롯한 ‘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대학검도대회’을 개최하여 2천여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으로 인해 유발되는 암의 90%이상을 예방하는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HPV예방접종은 HPV감염의 가장 큰 원인인 성경험 이전에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만 12세가 지났어도 성경험이 없는 경우라면 예방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종대상자는 기존 만 12세(2009~2010년도 출생자) 여성 청소년을 포함하여 이번에 만13~17세(2004~2008년도 출생자) 여성 청소년, 만18~26세(1995~2003년도 출생자)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으로 확대 시행한다. 김천시에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동행하고 예방접종 후 2~3일 간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평소와 다른 신체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접종가능 지정위탁의료기관 15개소는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 또는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8일(월)부터 9월 5일(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0개소 아동 42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비만 예방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교구 및 교육자료를 통해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구연 동화식 교육과 스티커 북 활동,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한 키 성장 체조, ▲스티커 활동지를 활용한 골고루 먹어요 저금통 만들기, ▲에코팟-방울토마토를 이용한 식물 키우기 체험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린이를 위한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7일(일) 『제5회 김천시장기 족구대회』가 김천보건대 운동장에서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족구협회 주관했으며, 인근 시, 군의 초청팀이 포함된 일반부 15개 팀과 관내 1부팀, 장년부팀 등 29개 팀 3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개회식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직전 대회 우승팀인 헤론즈 족구클럽의 우승기 반환, 공로패 전달, 박종철 김천시 족구협회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의 축사, 선수·심판 대표의 선서로 이뤄졌다. 박종철 김천시족구협회장은 “족구가 올해 전국대회에도 시범종목으로 채택 될 만큼 성장했는데, 앞으로는 시범종목을 넘어 정식종목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오늘 참가해주신 선수들과 자리를 빛내준 내빈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결과는 김천일반부에서 김천헤론즈(청)팀이 우승, 준우승은 김천헤론즈(홍)팀, 공동 3위에는 김천혁신(청),김천하나(홍)팀이 차지했으며, 김천장년부에서는 김천하나팀이 우승, 준우승엔 지례흑돼지팀, 공동 3위의 자리엔 울진스마일(청,홍)팀이 올랐다. 초청팀으로 치러진 일반부에서는 우양팀이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022년 하계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경제적 부담없이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5월 1일(일)부터 5월 31일(화)까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1차 무료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친 결과 카약 955명, 카누 814명 등 총 2,806명의 시민이 체험하며 가족·친구·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2차로 진행하는 이번 무료체험교실은 8월 9일(화)부터 8월 28일(일)까지 20일간, 1일 6회(10:00, 11:00, 13:30, 14:30, 15:30, 16:30) 운영된다.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에 위치한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는 카약, 카누,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4종의 수상레저기구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재유행하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장비소독,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며, 안전한 수상레저 체험을 위해 사전 온라인 예약(www.oleports.or.kr) 및 잔여분에 한해 현장접수(☎054-457-2004)로 진행한다. 추상익 체육시설관리과장은 “무료체험교실(
세계적인 팬데믹인 코로나19 여파를 뚫고 2022 세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가 소피아(불가리아)에서 개최되었다. 전 세계에 쟁쟁한 메달리스트들이 참여하는 이 대회에 구미 상모중학교(교장 이규찬) 2학년 김민규(-45kg급) 학생이 참가하여 최종 2위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스러운 쾌거를 이루었다. 코로나19와 같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식습관 및 체중조절, 여러 경기 운영과 자신만의 기술을 반복하여 완성도를 높이는 등 상모중학교 화랑관 정신의 태권도가 세계에 통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김민규(-45kg급) 학생은 대체로 긴장감을 웃음으로 승화시켜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2강 라트비아전에서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 16강 세르비아전에서는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하여 금빛 메달을 향해 승승장구하였다. 8강에서는 이스라엘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1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세계무대는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준결승 세르비아전에서 세르비아 선수의 변칙적인 기술과 좋은 신체적 조건, 탄탄한 기본기로 인해 고전하기도 했지만, 김민규(-45kg급) 학생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절치부심(切齒腐心) 하는 마음으로 세트 스코어 2:0으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29일(금) 오후 4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체육회 주관으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구미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해단식은 4일간 치러진 체육대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준우승기, 준우승컵, 및 상장전달, 단기반납,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수단에 대한 노고 격려와 사기진작은 물론 앞으로의 구미체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7월 15일(금)부터 7월 18일(월)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구미시는 28개 종목 870명의 선수단(선수 578명, 임원 292명)이 참가해 마라톤, 축구, 씨름, 볼링, 합기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 2위(200.5점)의 값진 결과를 안고 돌아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과 지도자, 그리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땀 흘리고 지원해 주신 체육회 임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대회를 통하여 보여준 열정과 저력을 내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도 이어나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