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일(월)부터 낙동강 체육공원(캠핑장 옆)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7월 21일(일)까지 1만 2천여명의 시민들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였다. 인접 칠곡군과 김천시에 비해 2~3주 정도 먼저 개장한 구미시 야외 물놀이장은 개장 첫 주말 6천명의 시민이 다녀갔으며, 7월 초부터 지속되는 마른장마 속 무더위를 피하려는 많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쉼터가 되었다. 특히, 대형슬라이드와 다양한 물높이의 수영장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저렴한 이용료에 다양한 음식 선택을 위하여 외부 음식물 반입과 배달 음식 허용 운영은 많은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개장 초기 자유로운 음식물 반입으로 무질서가 우려되었으나 이용 시민들이 쓰레기를 다시 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구미시는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주말 입장권 구매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매표시간을 한 시간 앞당기고, 입장 전 공기투입장치를 작동하여 튜브 바람 넣는 대기시간을 단축하였으며, 휴가철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공기주입장치를 추가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강창조 건설수변과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7월 17일(수) ㈜신풍제약 (사장 장원준)과 협력하여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말라리아 관리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국제컨퍼런스에는 한국 말라리아 전문가 및 아프리카(나이지리아, 카메룬, 콩고민주공화국, 남수단, 기니, 부르키나파소, 우간다, 말리, 니제르)보건 관계자, 국내 NGO 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국가별 보건전략과 기생충증 및 감염성질환 관리에 대한 16개의 연제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건협 채종일 회장은 전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생충 퇴치 역사를 소개하며 각국 전문가들에게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동기를 부여했으며, 연세대학교 감염내과 염준섭 교수는 우리나라의 말라리아 관리와 치료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신풍제약 장원준 사장은 신풍제약의 소외열대질환(NTD)에 대한 장기간의 기여 내용과 말라리아 치료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아프리카 보건관계자 및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MMV (Medicines for Malaria Venture) 관계자는 각국의 말라리아 현황과 관리 방안에
구미시 연고팀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7월 18일(목) 오후 7시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년 WK리그(여자축구리그) 창녕WFC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었다.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장마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골잔치를 벌였다.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화려한 응원으로 시작한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24분에 유영아 선수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16분 박찬휘 선수, 33분 김성미 선수, 45분 마지막 박은선 선수의 마무리 골로 시원한 장맛비처럼 화끈한 골세례를 퍼부으며, 여자축구에 대한 구미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호응하듯 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시원한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이하 건협 경북지부, 원장 허정욱)는 오는 7월 23일 화요일 협회 2층 검진대기실에서 내원 고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이정범 진료과장(외과 전문의)의 ‘이유없이 피곤하다면? 갑상선질환 바로알기’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갑상선 질환의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건협 경북지부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및 직장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문의 및 신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053-350-9199)로 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진료과장 장주영)는 오는 7월 25일(목) 오후 3시 30분 대구지부강당에서 ‘갑상선질환 바로알기’이라는 주제로 제 24회차 「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갑상선 항진증 저하증이란?, 갑상선 검사 방법, 검사주기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로 참여 문의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검진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옥성자연휴양림 내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0일(토)부터 8월 25일(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휴양림은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 바닥 보수, 주변 데크정비, 청소 및 샤워장․화장실 등 시설물 보수․점검 등을 마쳤으며 직원 및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물놀이장은 휴양림 내 제2야영장 맞은편 사방댐을 활용한 곳으로 상단(13m×12m×0.8m) 및 하단(13m×14m×0.6m)으로 나누어져 있고 금년에는 하단에 유아전용 풀(8m×8m×0.6m)을 대여하여 운영한다. 또한 극성수기인 7월 27일(토)부터8월 1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숲에서의 힐링」토요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마술을 통한 웃음과 소통, “구미어르신”예술단 공연, 어린이 영화상영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한석 구미시 산림과장은 “물놀이장은 다수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수질 및 시설물 관리와 함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옥성자연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은 순천향대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우극현)와 단국대학교의료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백기청)는 공동으로 지난 7월 16일(화)구미 봉곡초등학교(교장 황석수)에서 “찾아가는 환경보건이동학교”를 운영하였다. 이번 환경보건이동학교 운영은 순천향대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와 단국대학교의료원 의 2019년도 세 번째 협업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구미 봉곡초등학교 3학년 학생 약 130여명을 대상으로 ‘자폐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참여형 교육이 실시되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나는 자폐라는 장애가 있어요’라는 주제로 자폐성장애학생의 특징인 반복적인 행동과 특징을 알려주며, ‘내 친구가 되어 주세요’라는 주제로는 자폐성향을 가진 주인공 수민이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다른 친구들과 느낌과 생각을 나누는 방식이 조금 다를 뿐이지만 수민이가 친구들과 다른 행동을 하였을 경우 친구들이 자신을 이해해주고 자연스럽게 대하며, 친구가 되어 주면 좋겠다는 내용의 교육으로 자폐성 학생의 특징과 친구로서의 에티켓, 도움을 줄 때 필요한 상황들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소아발달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장
구미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영환) 소속 구미시리틀야구단(감독 조창길)은 지난 6월 22일(토)~23일(일), 6월 29일(토)~30일(일), 7월 1일(월) 5일간 전국 56개팀 1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대구강변리틀1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열린 “제1회 이승엽기 전국초청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과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의 주최로 “국민타자 이승엽”의 이름을 내걸고 시작된 전국규모 대회로서, 구미시리틀야구단은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에서 만난 대구시 달서구리틀야구단을 7:3으로 꺽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조창길 감독은 “TV 생중계 속에 진행된 결승전에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뽑낸 어린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앞으로 이어지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위풍당당’하게 승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월)부터 7월 16일(화)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펼쳐진 제34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참여한 구미시(시장 장세용) 실업 볼링팀(감독 박현)은 전국 15개 팀의 치열한 경쟁 속에 김진선 선수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홍수연 선수가 3위에 올랐으며, 단체전에서도 3위를 차지하여 실업볼링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김진선 선수는 2019년 여자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활약하고 있으며 홍수연 선수도 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 창단한 구미시 실업볼링팀은 박현 감독을 비롯하여 6명의 여자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작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한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경상북도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시작하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대회기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회기간 결정은 국내․외 대규모 행사일정과 날씨, 학사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도교육청, 시군 등 유관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해 결정했다. 아울러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경기일정, 종목확대 등의 이유로 전년 대회보다 하루가 늘어난 6일간 개최키로 했다.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30,0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내년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66개 경기장(주 개최지 : 구미)에서 분산 개최된다. 또한, 이어 개최하는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37개 경기장에서 8,5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전재업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대회기간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상징물 메뉴개발 및 체전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을 제작해 2020년 전국체육대회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로 만들기 위해 내부 실행계획을
2020년 도민체전 개최 및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도민 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것에 심히 유감을 표명합니다. 이번 사태는 도민체전 개최신청 자격조건, 2020년 도민체전의 종합대회 격상 및 도비 지원 여부와 관련해 도 체육회, 김천시 체육회, 김천시의 소통부족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경북도는 이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해 사태의 전말을 소상히 밝히고, 업무상 과실 및 소통부족 등으로 혼선을 야기한 관련자들에 대해서 엄중한 조치를 취해 재발을 방지토록 하겠습니다. 2019년 7월 15일 경상북도지사(경상북도체육회장) 이 철 우
경상북도는 7월 16일(화) 도청 홍익관에 설치한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문적이고 신속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동석 동국대학교(경주) 의과대학장, 이관 지원단장,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현판식을 가졌다. 최근 기후변화와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전문적인 감염병관리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감염병의 폐해로부터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3월 「경상북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감염병 없는 청정 경북’만들기에 주력해 오고 있다 * 운영기관(11개 시도) : 경북,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동국대학교(경주) 의과대학에 위탁운영하며 이관 교수를 단장으로 예방의학전문의, 의학박사, 간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