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일 군청 민원실에서 레드서클존을 운영했다. 레드서클존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말한다. 칠곡군보건소는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군청 민원실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안내를 통해 심뇌혈관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스트레스 및 혈관나이 측정검사를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만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행동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밝혔다.
(구미일보) 경상북도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 으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본부의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17개 시.도(255개 보건소)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조사이다. 조사결과를 통해 생산된 건강통계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사전에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으로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등 230여개 의 설문문항을 조사하며, 올해 처음으로 혈압측정 조사를 도입하여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유니폼과 관할 지역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하여 노트 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1면접조사 등을 진행한다. 조사참여율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조사대상 가구 방문 전 1주일 이내에 가구선정통지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각 시.군별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건강
(구미일보) 전국 대학축구의 최강자들이 8월, 태백으로 모여든다. 태백시는 ‘제5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오는 12일(월)부터 27일(화)까지 태백종합경기장 외 7개 보조구장에서 일제히 개최된다고 밝혔다. 78개 팀에서 3천 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KBS N배와 태백배 2개 리그로 운영된다. 리그 당 76경기 씩 총 152경기가 16일간 박진감 넘치게 치러진다. 개막경기는 대회 첫날인 12일(월) 오전 11시 고원 1구장에서 펼쳐지는 연세대학교와 명지대학교의 경기이다. 수많은 축구 인재들을 배출한 전통의 강자 연세대학교와 올봄 치러진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명지대학교의 경기는 대회 초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올해까지 9회 연속 태백에서 개최되는 데는 대회하기에 적합한 기후 뿐 만 아니라 최상의 경기 시설과 대회 운영 노하우 등 태백만의 강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부터 게임 운영, 선수단 및 감독, 응원단을 위한 편의 제공까지 하나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결승경기 중 KB
(구미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가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7회 건강생활실천 UCC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학일반부『내가 죽었다(이한울/중앙대학교, 최현욱/중앙대학교, 김한나/서울대학교)』, 청소년부『흡연이 바꾸는 당신의 미래는 안전하신가요?(윤인규/천안월봉고등학교, 이여원/천안월봉고등학교)』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건협은 8. 1.(목) 서울서부지부 메디월드(강당)에서 <제7회 건강생활실천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여 대학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한 우수상, 가작, 장려상 등 4개 부문 12편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건강생활실천 공모전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72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예심과 본심을 통해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시상식 개회사를 통해“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수상 작품은 협회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는 7월 31일(수) 해병1사단 교육훈련단에서 입·퇴소 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연홍보부스를 실시하였다. 이번 실시한 홍보부스는 해병대 입·퇴소 장병을 대상으로 5주간 강제 금연에 따라 지속적 금연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CO측정 및 금연상담을 통해 흡연자가 금연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식시켜주며 금연동기를 부여시켰다. 또한 체성분 검사를 통해 장병들의 건강도 체크해주었다. 이영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군·의경 흡연율 감소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금연홍보부스 이외에도 금연캠페인,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흡연자의 금연유도 및 비흡연자의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주관으로 지난 7월 28일(일)부터 7월 31일(수)까지 4일간 약목 덕산체육구장에서 한·중·일 8개팀 선수 및 학부모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동아시아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4팀, 일본 3팀, 중국 1팀 유소년들은 서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우승에는 부산 BEX FC가 이름을 올리고 준우승에는 칠곡호이유소년클럽이 차지했다. 또 경기일정 외에 물놀이와 K리그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동아시아 축구 꿈나무들이 국경을 넘어 서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경섭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단장은 “최근들어 한중일의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스포츠를 통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동아시아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3국의 우호를 다지고 동북아 축구 실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들은 아시아 축구를 짊어지고 나갈 미래의 보물” 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많이 열려 아시아 축구가 세계 축구의 중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에 나서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집 가까운 공원에서부터 수영장, 계곡, 바닷가 등 주변에 물이 있는 곳은 어디든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물놀이 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들뜬 마음에 자칫 내 아이와 소중한 가족을 잃지 않도록 평소 물놀이 안전사고 관련 행동요령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먼저 장마철 큰 계곡물에 빠졌을 땐 건너편 하류 쪽으로 밧줄을 설치하고 한 사람씩 건너도록 한다. 밧줄은 물위로 설치하고 밧줄이 없을 때에는 여러 사람이 손을 맞잡거나 어깨를 지탱하고 물 흐르는 방향과 나란히 서서 건너야 한다. 기본적으로 하천이나 계곡물을 건널 때는 물결이 완만한 장소를 선정하고, 될 수 있으면 바닥을 끌듯이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시선은 건너편 강변 둑을 바라보고 건너야 한다. 선박(보트) 전복 등으로 물에 빠진 경우, 우선 물 밖으로 나온다. 이후 옷을 많이 입고, 체온유지를 위해 수영이나 불필요한 동작은 하지 않는다. 바닷가에 놀러가서 파도가 갑자기 높아져 위험할 때는 물을 안 먹으려고 애쓰기 보다는 다소 마시게 되더라도 체력소모를 줄이도록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체력이 다하여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7월 27일(토)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에 1천 7백여명의 물놀이 이용객과 함께 워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워터 페스티벌은 오후 2시부터 물놀이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전거, 치킨 등 경품을 준비하여 댄스경연, 목소리 크기 대회, 넌센스 퀴즈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마지막 행사로 댄스경연은 자전거 경품을 두고 최종 두 가족이 진출하여 경합하였으며,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다양한 게임은 이용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윤창욱 도의원, 장세구 시의원이 참석하여 “앞으로도 물놀이장과 같은 유익한 시설이 구미시에 많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구미보건소는 7월 23일(화), 7월 25일(목)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들에게 ‘내몸이 힐링되는 홈요가’를 주제로 오프라인 운동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참여자는 150명으로 스마트폰앱을 통해 24주간 1:1 건강코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소 내소가 어려운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바일헬스 오프라인 운동교육은 파트너와 함께할 수 있는 커플요가, 폼롤러 기구를 활용한 요가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만났던 참여자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함께 운동하고 소통하며 건강다짐과 운동실천을 다짐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 김모씨는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동작들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고 사람들과 함께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0%는 금연,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므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사업 참여와 건강생활실천”을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5일(목) 오전 10시 30분 인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및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기본계획과 추진방향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생활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는 125억원으로 2020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여 인동동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및 기타편의시설 등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지대근 체육진흥과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설계과정에서 주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대한민국 수영의 자존심,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수영 종목 개최지로 최종 확정 되었다. 당초 서울시는 올림픽 수영장에서 수영 종목 개최를 희망했으나 올림픽 수영장을 관리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설 개보수 비용과 대회 기간 시설 임차에 따른 영업 손실비용 등을 요구하면서 서울시가 난색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서울시는 인천, 고양, 김천을 대체 후보지로 선정하고 지난 7월 11~12일 이틀간 실사를 마치고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서울시에서는 서울과 가까운 고양과 인천을 끝까지 고수하였지만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는 풍부한 대회경험과 지리적 강점, 수영장 인프라 등을 고려하여 김천을 수영 종목 개최지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 과정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을 포함한 김천시관계자들은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전국체전 조직위를 수차례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김천실내수영장 인프라와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김천시의 지리적 강점, 다년간 쌓아온 대회 운영 노하우 등을 적극 설명하고, 관계자들을 설득하여 김천시에서 수영 종목을 개최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제100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지부장 강위중)는 7월 23일 대구시설공단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사회공헌 건강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다양한 문화예술과 교육체험센터로 이루어진 문화의 공간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여름철 폭염대비요령과 식중독 예방수칙 등 건강관련 1:1 맞춤형 상담과 조갑주름모세혈관 검사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지부는 다양한 건강캠페인을 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