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11월 8일(목) 일반 소비자 및 우수고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구미팜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농촌을 알리고자 농산물 생산 현장 견학과 가공체험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험행사는 도시소비자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이해를 높이며 구미시 농특산물쇼핑몰인 구미팜에서 판매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홍보하는 한편 도시소비자들에게 농장현장을 견학하게 함으로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먼저 선산읍 생곡리의 구미곤충산업연구농장에서는 식용 곤충 사육 및 곤충 피자만들기 실습으로 미래 식품으로써의 식용 곤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또한 오후에는 도개면 도개리의 금오산 전통식품에서 한과체험과 꽃송편 실습을 통해 전통식품의 제조과정과 그 유래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는 가족 및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힐링 효과와 더불어 도시에서는 즐기기 힘든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구미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미시농특산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18년 우리동네 과학클럽 김천 특화형 청정축산 리사이클링 프로젝트 제5차 포럼을 통해 지난 11월 2일(금)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농가, 경종농가, 지역주민 등 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청정축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과학단 포럼을 가졌다. 김천시는 가축 사육규모 및 생산량이 경북 내 많은 비중(2016년 기준 젖소 16%, 닭 24% 등)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대량의 축산 분뇨 또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착안하여 김천 특화형 청정축산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기반의 리빙랩 플랫폼을 구축하여 과학기술적 해결방법을 통한 김천시 축산분뇨 자원순환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포럼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정책플랫폼협동조합이 주관하며 김천시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시민과학단 포럼 1부에서 정책기획연구원 이석희 원장은 “청정축산 환경시스템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석희 원장은 “현장중심의 과학기술”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리빙랩을 통한 청정축산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축산 리빙랩 플랫폼에서는 R&D 연구자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경종농가, 지역주민 등 다양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금년 4월 이상 저온과 7~8월 폭염 피해 농가의 영농안정을 위해 재해대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이상저온으로 인한 사과 피해 3농가와 배추 피해 38농가로 사과는 1,239원/㎡ , 배추는 266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복구지원 확정에 따른 것으로 폭염에 따른 복구 비용은 총 255백만원, 이상저온 복구 비용은 10백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 중 국비와 지방비 등 재난지원금 보조 총액은 117백만원으로 나머지 복구 비용은 융자와 자부담으로 충당한다. 시는 이 달 말까지 피해농가에 재난지원금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재해대책비 지원이 피해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와 안정적 농업 생산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호) 주관으로 지난 11월 6일(화) 해평면 해평리 일원에서 윤병록 농협경북지역본부 경제부본장, 조사료재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줄 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양질의 사료작물로 평가받고 있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재배지에서 파종, 진압의 2단계 작업을 한꺼번에 하여 노동력 절감과 안전한 월동으로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경작자인 구구조사료단지 대표 황상원씨가 직접 파종 시연과 재배방법을 설명하여 현장감을 더했다. 특히 황대표는 경북한우브랜드인 참품한우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선도한우농가이다. 구미시는 2001년부터 축산물생산비 절감과 수입조사료를 대체할 국내산 양질 조사료생산정책을 경북도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연간 사료작물 2,000ha이상 재배, 조사료단지 85개소와 대규모 단지인 조사료전문생산단지 2개소 운영, 사일리지 품질등급제 도내 최초 시행, 조사료가공시설과 조사료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5년에는 영남지역 최초로 전국단위 사료작물 재배 연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구미시의회(김태근 의장)에서는 2018년 11월 1일(목)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 등 의원 8명과 구미시 농정과, 유통축산과, 농업기술센터 관련 공무원과 함께 완주군 일원의 로컬푸드직매장 및 가공센터를 비교 견학하였다. 이번 견학은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 고령화, 소득 불균형, 불합리한 유통구조 등 농업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6차 산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인 완주군 로컬푸드 사업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구미시 의원 8명과 관련 공무원들은 로컬푸드직매장 및 가공센터를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일반현황, 추진과정, 문제점, 성공사례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역점시책 중 하나로 「6차 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구미시의회에서는 「구미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준비 중이고, 현재 추진 중인 지역 푸드플랜 용역결과에 따라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를 건립 할 계획이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과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우리시 로컬푸드 사업이 이번 비교견학을 계기로 다양한 품목생산, 먹거리 안전성 확보, 농민 가공 등의 요소를 접목하여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의
경상북도의 농업 발전상을 담고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어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경북농업기술혁신 대축전’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대구 북구) 일원에서 열린다. 경북농업기술원 110주년을 기념해 11월 2일(금)부터 11월 3일(토)까지 이틀간 ‘농업! 우리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축전은 그동안 경북 농업·농촌의 눈부신 발전을 이끈 주요 성과를 전시 홍보한다. 첫날, 개막식은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수경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농업인 단체, 농산업체, 농과계 대학교수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개발한 우수한 농업기술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미래 농업 100년을 다짐한다. 또한, 경북 농업의 미래 주역인 4H도연합회 우수회원과 도시 소비자로 구성돼 SNS 등으로 농업·농촌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농촌사랑소비자연대, 버섯품목조직경상북도연합회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아울러, 해외농업 학술교류행사로 아마르자르 몽골 국회의원 일행을 비롯한 루마니아, 터키, 스위스, 베트남 등 20여 명의 해외농업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전시 행사로는 테마별 5개의 주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0월26일(금) 오후 3시에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RPC 및 DSC관계자, 농업인단체대표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개최하였다. 2018년도부터 일품벼 단일품종으로 선정하여 공공비축미를 매입하였으나, 2019년산 매입품종은 일품벼와 해담벼를 선정하였다. 일품벼는 도복이 잘 되지 않고, 벼 알 탈립이 잘 되지 않아 기계재배에 적합한데, 우리지역 특성상 경지정리가 잘 되어 있고 논 농업의 경우 기계화율이 90% 이상이므로 우리지역에 알맞은 품종이다, 또한 단백질 함량이 6.4%, 아밀로오스 함량이 18.9%로 밥이 찰기가 있고 맛이 아주 좋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해담벼는 조생종으로 소득전작물용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내도복성, 도열병 흰잎마름병에 강하다. 이형근 유통축산과장은 “2018년도는 일품벼 단일품종으로 공공비축미를 매입하였으나, 2019년도는 일품벼와 해담벼 2개 품종을 선정하였으므로 농가 혼란이 없도록 각종 회의 시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지난 10월 26일(금) 오후 2시구미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 교육관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도·시의원, 유관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및 회원들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교육관 준공식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 회원 16명이 난타를 공연 하였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1993년 개관한 건물로서 교육장소가 협소하고, 노후화 되어 그동안 농업인이 교육을 받는데 있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교육관은 사업비 34억원으로 2017년 9월부터 착공하여 2018년6월 24일 준공하였으며 철근 콘크리트 구조 건축물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이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로써, 앞으로 구미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첨단 융·복합 농업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희망이 넘치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을 통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장 및 각 농민단체장들은 준공식이 끝난 후 농민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키우고 가꾼 원예작품과 야생화 분재, 국화작품, 꽂꽂이를 관람하면서 농업인들을 격려 하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하여 지난 10월 24일(수) ~ 10월 25일(목) 양일간 구미칠곡축협과 대한양계협회 구미육계지부와 함께 해평철새도래지 및 지산샛강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하였다. 최근 국내 철새유입이 증가하고 있고, 10월 4일(목)경남 창녕 장척저수지를 시작으로 전북 군산 수산교, 충북 청주 미호천, 경기도 파주 문산천에 이르기까지 야생조류분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총 5건 검출되는 등 AI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야생조류로 인한 AI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자체 가축방역 차량, 구미칠곡축협 5개 공동방제단 광역방제기를 활용, 해평철새도래지 및 지산샛강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였고, 조수감시원 4명을 2019년 3월 31일까지 상시 배치하여 겨울철 철새도래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시는 가금전업농·방역취약농가·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가금농가 모임금지, 야생철새의 축사 유입 방지를 위한 그물망 설치, 축사 주변 청소 및 소독 등의 방역 수칙 홍보와 차단방역 철저 이행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0월 25일(목)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경북을 찾은 라오스 새마을교육 연수단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새마을 시범마을인 비엔티안지역의 지도자와 관계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새마을 운동과 새마을 세계화사업 이론, 경북의 선진농업기술, 시설재배기술, 현장실습 등 맞춤형 농업기술을 전수받는다. 라오스는 내륙에 위치해 해일,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안전한 천혜의 국가이며 전체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새마을 시범마을의 주민과 관계 공무원의 사업추진 역량을 강화해 경북의 선진 농업을 접목한 라오스 현지 새마을 리더로 새롭게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농업기술원을 찾은 연수단은 직접 개발한 시험재배 시설과 농기계 시설, 최신 식물공장과 농업 방송국을 견학하고 벼, 채소 등 작물 관련 재배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라오스 솜판디 캄센 연수단장은 “경북도는 벼 재배기술의 생력화를 일찍 도입해 관련 기술이 우수하고 재배 유형도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경북도의 벼 선진 재배 농법과 기술 습득
경상북도는 10월 24일(수) 청도군 청도천 고수부지에서 구제역 발생시 신속하고 철저한 초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8년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축산농가, 시군 가축방역 관계공무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지역축협 방역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가상 상황별 시군·유관기관 등의 종합적인 방역 태세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훈련현장에 가상의 축산농장을 설치해 구제역 발생상황에 따른 최초 의심축 신고부터 발생농장에 대한 초동방역, 확진에 따른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발령, 발생축 살처분처리, 긴급 예방 백신접종 등 일련의 조치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시연함으로써 실제적인 현장감과 긴장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도는 이러한 현장훈련을 통해 평시 구제역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위기경보 단계별(주의→경계→심각) 조치사항 훈련으로 행동요령을 숙지함으로써 방역관계자들의 초동방역 능력을 배양하고 종합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확립했다. 또한, 구제역 가상방역훈련에 참여한 공무원 대표와 축산농가 대표는 민․관이 합심하여 한치의 틈도 없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는 “작지만 강한 농업”, 2018년 강소농 자율모임체 교육 성과 보고회를 지난 10월 19일(금)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강소농은 경영개선과 자립 농가 육성에 목적을 두고 기초, 심화, 후속 교육, 자율모임체 교육 등 1년간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성과보고회는 2018년 강소농 교육으로 육성된 자율모임체 “꿈을 드리는 농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교육 내용은 농가별 맞춤형 포장(명함) 디자인을 제작하는 교육이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금번 교육에서 제작한 농가별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여 교육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올해 강소농 교육은 상당한 의미가 있었으며, 특히 브랜드 마케팅 교육은 농가별 맞춤형 브랜드 개발을 통해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포장디자인 제작으로 농가 증대가 기대된다”고 하였다. 주대현 기술개발과장은 “강소농 교육은 2011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왔고 강소농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각 지역에서 선도 농업인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강소농 농가의 육성은 농가 소득증대 및 농촌의 희망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며, 2019년도에도 강소농 교육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