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대상은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 내 조리‧판매업소 209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관리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형곡초등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영업자에게 기본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학생들에게 고카페인 음료 섭취 주의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종사자 위생 수준 향상 및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를 할 경우 산이나 들풀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산,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 할 수 있으며 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2019. 8. 10. 전국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611명), 경북(20명) 쯔쯔가무시증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이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크기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하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
해가 지날수록 높아지는 기온 탓에 물놀이를 하기 위해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놀이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 위험은 매우 높아지고 있다. 매년 여름철 300여 명이 익사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기초적인 준비운동을 한 다음 다리부터 서서히 들어가 몸을 순환시키고 수온에 적응시켜 수영하기 시작해야 한다. 초보자는 수심이 얕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배 혹은 떠 있는 큰 물체 밑을 헤엄쳐 나간다는 것은 위험하므로 하지 않는다. 통나무 같은 의지물이나 부유구, 튜브 등을 믿고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깊은 곳으로 나가지 않는다.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게 물놀이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수난사고는 어떻게 대비 할 수 있을까? 모든 대부분의 사고들은 규칙, 경고 등을 무시하였을 때 발생하게 된다. 수난사고 또한 마찬가지이다. 물이 있는 곳은 어떤 곳이든지 수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많은 수난사고 중 약 90%의 수난사고가 안전요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강, 저수지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수영경력이 수 년이 넘는 사람들 또한 수난사고를 피할 수 없다. 사고란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발생하게 되었을 때 즉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원장 허정욱)는 지난 21일(수) “소리없는 살인마! 심장질환, 협심증과 위험인자” 라는 주제로 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건강강좌는 본 협회 장성국 진료과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협심증의 진단과 종류, 검사법,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 및 사례 등 심장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중요시 되는 건강정보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매월 1회 다양한 내용의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및 신청은 053-350-9000으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올해 8월 15일, 비산초 축구부는 무더운 폭염과 계속 쏟아지는 비 가운데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4학년 결승전에 돌입하여, 천년고도 경주를 뜨겁게 달궜다.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22개 초등학교, 133개 유소년클럽에서 총 762개팀이 참가해 8월 19일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그 중 U-10부 e그룹에서 비산초등학교가 우승컵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비산초 축구부는 사령탑 김경록 감독의 지휘 하에 매년 맹훈련을 해왔으며, 단합된 팀워크와 빠른 스피드로 4학년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쉽게 U-11부와 U-12부는 떨어졌으나 내년도에는 3관왕에 도전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8. 20(화) ~ 8. 21.(수) 양일간 구미대학교 긍지관에서 센터에 등록한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2,300명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손씻기 인형극” 교육을 실시하였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식중독은 올바른 손씻기로 50~70% 예방할 수 있다며, 면역이 약한 어린이에게 손씻기 교육은 더욱 중요시된다. 이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겨울왕국 캐릭터 탈을 쓴 전문 배우들이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된 손을 잘 씻어야 식중독에 걸리지 않고 건강해 진다는 것을 보여 주고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즐겁게 따라할 수 있도록 공연하여 어린이에게 손씻기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린이들은 인형극을 보는 내내 웃고 즐거워하며 큰 호응을 보였고 배우들의 질문에 대답이 쏟아져 나왔다. 공연 후에는 무대에서 인형 캐릭터들과 포토타임도 가졌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면역이 약한 어린이를 위해 특화되고 효과적인 식중독 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 영양, 안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8. 20(화)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전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전국체전 추진상황 총괄보고 및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10. 8(목) ~ 10. 26(월) 기간동안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추진상황을 전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집행부별 업무 쟁점 및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1년 남짓 남은 현시점에서 이번 보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하여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문제 및 교통소통대책과 선수단들이 사용하게 될 숙박업소 및 위생업소의 점검 및 확보 문제,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문제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국민이 하나되어 즐기고, 구미시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제101회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가경증치매환자를 모집하여 8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3회(13:00~17:00) 기억꽃 쉼터를 운영한다. 기억꽃 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통해 낮 시간동안 대상자를 보호하여 치매가족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운동, 현실인식, 인지훈련, 로봇훈련, 인지자극, 회상치료 등 인지재활에 관한 내용이 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기억꽃 쉼터 운영으로 강서지역 대상자들도 치매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보건소에서는 60세 이상 치매조기선별검진, 치매진단검사, 치매예방 홍보 등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억꽃 쉼터는 인동보건지소에서도 4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구미보건소도 연중 운영 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54-480-4884~5
구미시 인동보건지소에서는 40 ~ 6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10:00 ~ 11:00 에 진미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중년여성『갱년기 탈출』교실을 운영한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4일(수) “갱년기 알고 극복하기”를 시작으로, 21일(수) “갱년기 탈출 웃음치료”, 28일(수) “갱년기 여성 우울증 관리” 주제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 여성들 대부분이 겪게 되는 갱년기를 잘 이겨내고 활기찬 중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교육관련 문의는 인동보건지소 건강관리담당(480-4102)으로 하면 된다.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8월 13일 구미시 산동면 봉산1리 노인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봉산1리 주민을 대상으로 농번기 경운기 사고 및 전동휠체어 안전사고,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교육하였다. 특히 교통사고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밤길 도보 이동 시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하며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주력했다.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로 다함께 하는 치매보듬마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로, 올해는 산동면 봉산1리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국 255개 지역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서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를 얻는 조사이다. 조사방식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에 우편으로 사전 통보 후, 보건소 소속 지역사회건강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신체 계측, 혈압측정과 흡연, 음주, 신체활동, 질병이환 등에 대해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분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북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의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이 KBS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그램 ‘비만’편에 오는 8월 28일 저녁 10시 방송된다. 지난 15, 16일 이틀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촬영하였으며 특히 사업 참가자중 운동과 식이요법을 꾸준히 실천한 노력으로 혈압과 HDL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체중감량에 성공한 김모씨의 일상생활을 담은 촬영분이 방송에 나갈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앱을 활용하여 24주간 보건소 전문가의 관리를 통해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매일 식사일기, 운동일기 작성과 혈압, 당뇨측정등 결과를 스마트폰앱에 등록하고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한 기록들은 건강 점수포인트에 반영되어 매월 건강랭킹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추진결과 건강위험요인 1개이상 감소율은 43%, 건강행태개선율은 51%, 서비스 만족도는 100점만점에 86점으로 전국보다 높게 검증되었으며 올해는 150명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오는 9월에 최종검진일정을 앞두고 있다. 혈압(수축기130mmHg, 이완기85mmHg이상) 공복혈당(100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