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국 255개 지역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서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를 얻는 조사이다. 조사방식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에 우편으로 사전 통보 후, 보건소 소속 지역사회건강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신체 계측, 혈압측정과 흡연, 음주, 신체활동, 질병이환 등에 대해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분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북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의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이 KBS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그램 ‘비만’편에 오는 8월 28일 저녁 10시 방송된다. 지난 15, 16일 이틀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촬영하였으며 특히 사업 참가자중 운동과 식이요법을 꾸준히 실천한 노력으로 혈압과 HDL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체중감량에 성공한 김모씨의 일상생활을 담은 촬영분이 방송에 나갈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앱을 활용하여 24주간 보건소 전문가의 관리를 통해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매일 식사일기, 운동일기 작성과 혈압, 당뇨측정등 결과를 스마트폰앱에 등록하고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한 기록들은 건강 점수포인트에 반영되어 매월 건강랭킹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추진결과 건강위험요인 1개이상 감소율은 43%, 건강행태개선율은 51%, 서비스 만족도는 100점만점에 86점으로 전국보다 높게 검증되었으며 올해는 150명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오는 9월에 최종검진일정을 앞두고 있다. 혈압(수축기130mmHg, 이완기85mmHg이상) 공복혈당(100mg
2019년 무더운 여름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여름 스포츠의 꽃인 수상레포츠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여름의 막바지로 달려가는 지금 여름을 보내기에 못내 아쉬운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에 자리한「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카약, 카누, 래프팅보트, 패들보드, 윈드서핑 5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무료체험 기회를 8월 20일(화)부터 8월 25일(일)까지 6일 간 제공한다. □ 래프팅보트, 카누, 카약, 패들보드, 윈드서핑 무료체험 8월 20일(화)부터 8월 25일(일)까지 6일 간 운영하는 무료체험 교실은 초보자는 카누(2~3인승), 카약(1인승, 2인승), 래프팅보트 총 3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패들보드와 윈드서핑은 운영인력과 안전상의 이유로 숙련자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무료체험교실은 기간 중 매일 2회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2시간),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2시간) 총 4시간 운영된다. 14세 이상(단, 8세 이상은 부모 동반 하에 가능)이
구미시를 연고지로 하는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8. 12(월) 오후 7시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년 WK리그(여자축구리그)의 15라운드 홈경기에서 현재 리그 2위인 강호 수원도시공사팀을 1:0으로 격파하였다. 야간이지만 30도에 육박하는 더위와 강한 습도에도 불구하고, 일반시민들과 서포터즈 등 1,000여명의 관중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경기는 후반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0:0 팽팽한 접전 속에 경기가 펼쳐졌다. 77분 최유리 선수가 통렬한 중거리 슛을 상대 골대에 꽂아 넣으며 0의 행진에 종지부를 찍으며 승리로 경기를 마감하였다. 이번 승리로 구미스포츠토토팀은 지난『제18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의 결승』에서의 패배를 말끔하게 설욕하였다. 이번 경기는 지난 전국여자축구와는 달리 지난 인천현대제철 전에서 주전선수들의 비축된 체력을 바탕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고, 수비수간의 호흡이 되살아나면서 안정된 수비를 선보였다. 또한, 구미스포츠토토 서포터즈 김국진 단장은 경기 경품으로 250만원 상당의 자회사에서 생산한 모니터 정보보호필름을 쾌척하여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주위에 귀감이 되었다.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현주)는 만 60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뇌청춘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뇌청춘 치매예방교실’은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여 생활 속에서 꾸준한 뇌 자극활동으로 인지 기능의 퇴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5개 영역(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의 인지자극 및 훈련으로 두근두근 뇌운동 신문읽기, 노인 회상카드 이용 뇌 운동, 현실 인식 훈련, 추억 담기 등으로 구성되어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1회 120분)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스스로 치매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 대상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치매예방체조 및 치매예방수칙을 보급 지도할 계획이다. 최현주 치매안심센터장은 “인구고령화로 치매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질병이지만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구미시배구협회(회장 김봉권) 초청으로 몽골청소년배구협회(회장 어터건바야르 출온바트) 소속 몽골청소년(U-20)배구선수단(감독 뻘드바트르 바트니얌)이 구미를 방문하여 지난 8. 7(수)부터 현일고배구단(감독 허규호), 구미대배구단(감독 방지섭)과 친선경기 및 합동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구미시배구협회가 지난 2018 8월 몽골을 방문 몽골청소년배구협회와 교류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 있는 양국간 청소년배구교류로서, 지난 8. 8(목) LG게스트하우스(구미시 비산동 소재)에서는 구미시배구협회 주체로 양국 선수단 선수 및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청소년배구선수단 구미방문 환영만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만찬회에는 김상철 구미부시장, 김봉재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영석 경북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양국간 배구 스포츠 교류를 축하했다. 몽골선수단은 8. 9(금)부터 8. 10(토) 이틀간은 충북 제천에서 배구국가대표후보팀, 제천산업고배구팀, 구미대배구팀과 친선경기를 치렀고, 8. 14(수)까지 구미에 머무르며 친선경기와 합동훈련을 추가 실시 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비산동(동장 변장수)에서는 8. 12.(월) 비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노래교실』과 『요가교실』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하반기 맞춤형 교육은 모집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되었으며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가득 차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비산동 노래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요가교실은 매주 월,수,금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5년 동안 비산동 맞춤형 교육을 이끌어 준 이채구(노래) 강사와 김필선(요가) 강사가 하반기에는 더 알찬 구성으로 수업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변장수 비산동장은 “읍면동맞춤형 교육 강좌를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몸과 행복한 삶을 선사하고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 하나 되는 비산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광평동(동장 서춘희)에서는 8. 12(월) 오후 7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읍면동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힐링! 요가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요가교실은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저렴한 수강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요가는 명상과 스트레칭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유연성과 근력을 길러주는 운동으로서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어 직장인과 주부는 물론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춘희 광평동장은 “100세 시대에 꾸준한 관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육상 투포환 종목의 기대주 탄생에 지역 육상계를 넘어 한국 육상계가 술렁이고 있다. 2018년 초등학교 5학년으로 투포환을 처음 시작해 올 4월 예천에서 열린 제7회 춘계전국초등학교 육상대회에서 12년만에 포환던지기 초등부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육상계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박시훈(구미 인덕초 6년)선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제7회 추계전국초등학교 육상대회까지 3연속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멈추지 않는 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박 선수는 현재 충북 보은에서 개최되고(2019. 8. 8 ~ 8. 15) 있는 투포환 경기에서 남자초등부 한국 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19미터 17)하며 이 종목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투포환 종목이 제일 좋고, 내년 중학생이 되어서 한국 신기록에 도전 하겠다”는 박시훈 선수는 “지름2.135m의원을 넘어 세계를 향해 포환을 던져 대한민국 최초로 투척 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구미시체육회(회장 장세용)는 “박시훈 선수는 육상선수로서 우수한 자질과 성품을 지니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로 지역을 넘어 국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 할 수 있
구미시는 8. 10.(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빅히트볼링장(시부), 로얄볼링장(군부)에서「제24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와 구미시볼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500명의 선수 및 운영요원이 참여하여 남성3인조, 여성3인조, 혼성3인조, 혼성5인조 4개 종목으로 나눠 치렀다. 장황동 경상북도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 생활체육 활성화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겠다.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2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동호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볼링에 대한 저변확대는 물론 참가선수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폭염으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7. 8 ~ 8. 7까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대상인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64개소에 대하여 사용법 숙지 및 장비 관리에 관하여 지도·점검 하였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을 대비,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자동심장충격기라는 점에 착안하여 공동주택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정상 작동유무 및 손상상태 확인, 관리책임자 및 근무자에 대한 사용법 교육 실시 여부, 관리 서류의 작성 비치 여부, 사용내역 관리·보고 등을 지도 점검하였으며, 특히 매월 1일을 자동심장충격기 정기점검의 날로 지정 하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자체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자주 사용하는 장비가 아니고 응급상황시 한번 사용하는 장비이지만, 사용할 때는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누구나 안전하게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 및 장비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우리 지역의 꽃과 나무 등을 가꿔나갈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정원사 30명을 양성하여 8월 8일(목) 오전 10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2019 구미시 시민정원사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 최종평가 및 교육운영 등 경과보고, 설문작성,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교육과정 중 소정의 시간을 이수한 30명의 수료생이 구미시 첫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제1기 시민정원사‘로 배출되었다. 이번 교육은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6주 동안 이론(36시간) 및 현장교육 (48시간) 총 84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수목 관리요령, 수목 가지치기 실습, 정원설계, 한 평 정원만들기 등의 교육내용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DIY 가든(목재를 활용한 정원소품 직접 만들기), 식물이식 및 재배관리법, 우리 주변의 수목 식별 등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 정보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칠곡군 동명면에 위치한 경상북도 민간정원 1호(시크릿가든)를 답사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서00씨는 “올바른 나무 전정방법을 배워 정원 가꾸기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