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7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성리학역사관에서 서예‧민화‧한국화‧한지공예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3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5주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가을학기 특별 교육프로그램이었던 ‘민화’를 상반기 정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폭을 넓혔다. 지난 6월 26일부터 3일간 2024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종강식이 개최됐으며, 출석률 60% 이상을 달성한 총 97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종강 후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수강생 본인이 참여한 교육프로그램의 만족도와 관련 개선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교육 기간 확대 운영과 함께 성독, 도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요청이 있어 향후 교육프로그램 개설 시 반영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9월에 실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시청 누리집과 성리학역사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는 시청 누리집(www.gumi.go.kr/main.do)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성리학역사관 관리사무소에서 방문 접수도 진행한다.
구미시는 7월 3일(수)부터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구미대교 하단)에서 「해양레저스포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2020년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0~2021년 국비 보조 사업, 2022~2024년 도비(전환) 보조 사업으로 선정돼 매년 운영되고 있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친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해양안전체험, 수상레포츠종목 체험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 2023년에는 생존수영교육도 새롭게 도입해 7~8월동안 1,013명의 시민들이 이용했다. 올해도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해 물놀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VR체험을 통해 선박화재‧전복 사고 시 대처법을 가상으로 경험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은 8월 31일(토)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휴장한다. 체험 접수는 인터넷 예약(www.oleports.or.kr)이 우선이며, 잔여분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 생존수영교육 - 해양안전체험(선박화재·전복 사고 시 대처법, VR체험) - 수상레포츠종목 체험(카약·카누·수상자전거 등) 또한, 올해 4월 16일 개장한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6월 20일(목) 경북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 건의한 의대 신설에 대한 계획을 7월 1일(월) 제출했다. 이 도지사는 지난 민생토론회에서 지역발전 3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지역의료의 공공책임 강화와 안동대·포스텍 의대 설립의 필요성에 방점을 찍었다. 이 도지사는 “병원이 있어야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이 돼 저출생 문제도 극복할 수 있다”며, “의료는 공공으로 가야 한다. 경북은 도립 3개 의료원 외에 기초지자체 단위의 의료원들이 있다. 이곳에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외과 등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하며, 이를 위해 안동대 국립의대와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후속 조치로 안동대 국립의대(정원 100명)와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정원 50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대통령실, 보건복지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 도는 설립 필요성과 특화된 차별화 전략을 강조했으며, 지역 의사 인력 확보를 위한 ‘경북형 지역의사전형’을 건의했다. 안동대 의대는 경북도청 신도시 내 대학 용지를 확보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며 포스텍 의과대학은 포스코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김성학 센터장)는 7월 1일(월) 13:30-17:30 경영 필수 교육을 시작으로 7월 11일(목)까지 총 6회에 걸쳐 구미상공회의소(1층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 통합교육”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된 교육은 구미 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여 그들의 경쟁력과 실전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 소상공인 정책자금 활용 방안 및 상권 입지 분석 ▲ 세무 ▲ 법률·노무 ▲ 지식재산권 ▲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등으로 구성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올해 구미시로부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소상공인과 관련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홍보와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 ▲ 브랜드·디자인 개선 및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통한 “유망소상공인 지원 사업” ▲ 소상공인 경영 전반에 걸친 법률 상담·맞춤형 컨설팅·통합교육 등 “경영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실질적이고 직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최진모)은 지난 6월 28일(일) 김천시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 성요셉마을(원장 김영수), 늘사랑의 집(원장 최성호)과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지속적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한 제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 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들에게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평등한 수혜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제반 사업에 필요한 인적 및 물적 지원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최진모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복지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장애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지정식)이 나눔의 가치실현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7월 2일(화)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지정식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생명 나눔의 사회적 가치와 헌혈을 통한 인도주의 실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교직원·학생 대상 헌혈운동 전개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물적나눔(기부)·인적나눔(봉사) 등에 상호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지정식 대구경북혈액원장은 “혈액의 안정적 공급은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해 인간 존중의 실천하는 원동력”이라며 “구미대 학생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는 사회 공헌을 통한 자신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헌혈 공가, 헌혈 휴게시간 보장 및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과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6월 28일(금) 평생학습원에서 문해교육사 3급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 과정은 5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9차시로 진행됐다. 교육은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 문해교육기법, 문해교육 시연 등이 진행됐고, 등록 인원 29명 중 한 번의 결석없이 자격시험을 통과한 23명이 최종 자격을 취득했다. 시는 올해 경상북도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양성된 문해교육사들이 문해교육 사업과 함께 관내 문해교육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학습자는 “조금만 일찍 알았다면 글을 몰랐던 시어머니에게 글을 알려줄 수 있었을텐데”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세상을 알려주는 것과 같으며, 문해교육사는 학습자와 세상을 이어주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해야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찾아가는 문해교실’과 함께 매년 교육부 문해교육지원사업, 경상북도 문해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문해학습자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7월 1일(월) 제59회 전국기능경기 출전을 위해 경상북도 대표선수들이 훈련하는 경주신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속에서도 쉬지 않고 마무리 훈련에 매진하는 경상북도 대표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날 부지사는 경주신라공업고 교장으로부터 선수 훈련 상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종별 훈련장을 순회 참관하며 자동차정비, 배관 등 4개 직종 20여 명의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08년 이후 16년만에 경북에서 개최되며, 개·폐회식은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기술인들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상징하는 구미에서 한자리에 만난다는 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대회기간은 8월 24일부터 7일간이며, 경상북도 포항, 구미, 경주, 안동 4개시 일원에서 산업용드론제어 등 총50개 직종 1,800여 명의 각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인에 도전한다. 경상북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기술 저력을 보여준 바 있으며, 49개 직종에 150명의 경북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지 이점을 최대한 살려 5연속 종합 우승
경상북도는 7월 1일(월) 경상북도체육회와 함께 충북 진천 선수촌을 방문해 2024년 파리올림픽 참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경북 출신(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서도 2024년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도 출신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올림픽 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촌을 방문한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격려단은 도착 후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보고 받고, 훈련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아울러, 선수단과 선수촌 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선수들의 훈련 상황 등 훈련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선수 중 금메달 유망주로는 지난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유도 허미미(경북체육회)선수, 한국신기록 보유자 수영 김서영(경북도청)선수,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양궁 김제덕(예천군청) 선수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체조, 수영, 유도 등에서 예상치 못한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박창배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단과 함께한 자리에서“여러분의 용기와 도전이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고, 여러분의 여정
구미시는 오는 11일 올해의 과학도서(APCTP 선정)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7월, 8월, 10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구미과학관과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의 연계활동인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의 첫 번째 강연이며, 과학기술과 미래사회의 변화를 그려낸 올해의 과학도서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 저자와 직접 마주하는 과학 강연이다. 7월 강연에서는 로봇 개발, 키네틱아티스트 등 로봇 분야의 다방면에 걸쳐 활동 중인 (주)에이로봇 엄윤설 대표가 불치병에 맞서 신체를 AI와 로봇으로 대체한 피터스콧-모건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8월 8일에는 장홍제의 '나노 화학' △10월 10일에는 이채리의 '기술에게 정의를 묻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문적인 과학콘텐츠 보급을 통해 많은 시민이 과학 문화를 향유하게 될 것이며,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 이해와 과학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구미과학관의 다양한 시도들이 기대된다."고 했다. 구미과학관은 앞으로도 여러 행사와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7월 새달맞이 회의를 2024년 7월 1일(월)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7월 새달맞이회의에는 7월 1일자 부임한 조경제 재정지원과장, 이영주 평생교육건강과장에 대한 환영과 본청 전입자 및 승진자 1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과 모범공무원 수상자에 대한 표창장(전수식)을 수여하였다 또한 직장교육으로(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교육)을 실시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정기인사에 새로 오신 전입 직원에게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친절하고 화목하게 근무하도록 안내하고, “전 직원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을 위하여 각자 업무에 힘쓰며, 장애인 인식 개선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5월 18(토) ~ 6월 29일(토)까지 6주간 주말 및 수요일 방과 후를 이용하여 ‘미래 역량을 키우며 학생이 행복한 구미교육을 위한’ 2024년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남·여학생 2,424명이 축구 외 18개 종목에 다채롭게 출전하여 그동안 학교 및 학원 수업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자신의 신체 능력과 기량을 맘껏 뽐내고, 꿈을 펼치는 등 학교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특히 옥계동부초의 남자 축구팀, 오태중의 남·여 배구팀, 경북외고의 남자 농구팀은 다가올 9월에 개최될 경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넘어 11월에 개최될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다른 지역청에 비해 다양한 종목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장소 및 운영 면에서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우리 학생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고, 호흡하며, 경기하는 모습은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며, 이 여세를 몰아 다가올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