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일보) 칠곡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사 8명이 대상자들에게 전화 및 가정 방문을 꾸준히 실시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 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 경로당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게재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폭염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한낮 시간대에는 장시간 야외 외출이나 논일, 밭일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어지러움과 탈진, 두통, 구토, 근육 경련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 내원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구미일보) 구미시는 8. 5.(월) ~ 8. 9.(금) 5일간 로컬푸드 농가조직을 통한 생산기반 조성과 지역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로컬푸드 농가조직화 읍면동 순회교육』을 11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읍면동을 찾아가 홍보물 및 PPT 자료를 통한 시각적인 교육으로 농업인들에게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내 로컬푸드 지원사업 및 참여 방법 등의 안내하고 농가의 참여의향 신청을 받게 된다. ‘로컬푸드 사업’은 직거래 유통망으로 중간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유통단계 축소로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 6대 중점과제로 추진중인 사업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4월 중앙정부 푸드플랜 선도도시로 선정되어 하반기 중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지역의 안전한 농식품 조달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자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푸드플랜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하여 농가조직, 운영조직, 거버넌스 구성 등 구체적인 실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종율 선산출장소장은 “로컬푸드 사업 참여가 대규모 전업농업 정책에서 소외된 영농 사각
(구미일보) 구미시는 지속되는 폭염에 피해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폭염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0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이후 폭염경보가 장기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폭염 비상근무 및 실시간 상황관리를 위해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시 안전재난과를 중심으로 폭염대비 추진 전담팀을 가동하여 상시 비상근무 실시 및 관계부서, 읍면동에서 무더위쉼터 점검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발 빠른 현장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 폭염대응 추진사항으로는 형곡동 우호의 정원에 쿨링포그 설치 하였고 관내 주 간선도로에 살수차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그늘막 기존 25개소 외 추가 25개소를 빠른 시일 내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마을회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270개소를 집중 점검 관리하여 지역주민들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평상시 냉방기 정상 가동여부 등을 수시 점검하였으며, 건강보건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인적 자원망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전화 및 방문하여 건강관리에 문제가 없는지 살피는 등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더욱
(구미일보) 구미시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8. 5(월) 오전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 등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30여명과 함께 8월 안전점검의 날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부채)을 배부하였으며, 사고 발생 시 활용 가능한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하였다. 권동철 안전재난과장은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가는 인파가 많아지고 있지만, 안전 불감증.부주의 등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즐겨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수칙 준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구미시는 여름 휴가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7. 1.~8.31.) 동안 물놀이장 등 피서지 안전 위험요인과 풍수해 우려지역, 불법 주정차 등 안전무시 관행 등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전반에 대해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구미시
(구미일보) 구미시는 8. 5.(월) 오후 2시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예산시민위원, 시민, 보조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예산운영 과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비롯한 예산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올해는 청소년 예산학교를 포함 6회 정도 운영한다. 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개념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 방법 △구미시 재정현황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안내 할 계획이다. 박영일 기획예산과장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주민자치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6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7일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두 차례 더 열린다. 뉴스출처 :구미시
(구미일보)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 이하 문화도시만들기)는 보다 친근한 문화도시 구미조성을 위해 문화캐릭터 ‘구미호’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가능하며‘구미호’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이 담긴 디자인 및 의미해석을 제출하면 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는 구미문화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주제 연관성, 상징성, 창의성,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고상인 대상에 3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47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6일(월)부터 9월 6일(금)까지이며, 구미문화도시만들기 홈페이지(http://www.gct.or.kr/ )를 통해 신청서와 기획안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구미시
(구미일보)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여름 더위를 잊기위해 찾아가는 해변가,계곡 등에서는 매년 평균30명가량의 사망사고가 일어나고 있으며,단순한 안전사고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더욱 많다. 행정안전부의 조사에 따르면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원인위는 안전부주의(40%)였으며,수영미숙(22.2%) 과음주수영이(14.8%)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안전부주의와 음주수영의경우 충분히 사고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수칙을 숙지하고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물놀이를 많이 하는 7~8월에 46.9%로 주로 발생하였으며, 주말에 상대적으로 빈도가 높으며 12~17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한다. 구미소방서는 무더운 여름철, 주5일 근무제의 정착 및 여가문화의 확산으로 주말과 휴일에 물가를 찾는 인파가 많아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의 발생빈도 또한 증가추세로 있어 휴가 기간 중 주말 및 공휴일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구미대교 좌안(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인근)에서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피해 방지 및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하여 수변 예방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응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19. 8. 2(금) 17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상철 부시장 주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상공회의소, 기업인,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日정부 백색국가 배제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달 28일부터 우리나라가 백색국가에 배제가 되면, 일본이 규제 리스트 대상으로 정한 1,100여개의 전략물자를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현지 기업들은 경제산업성의 사전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 중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화학, 기계 등 이 리스트에 포함되어 구미시 기업 또한 광범위하고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기업대표는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예상되는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며, 합동대응팀에서 기업의 피해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책 회의에서는 추가적인 수출 규제로 인한 광범위한 피해가 예상되며 간접적인 피해가 돌발적으로 발생될 전망이라서, 합동대응팀은적극적으로 피해를 예방하고, 각 기관별로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여 즉각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또한, 세관을 통해 일본 직수입업체를 파악하고, 수입처 다변화를 위한 코트라의 지원,
(구미일보)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일 오전 10시 구미역에서 경북 기후·환경 네트워크,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등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쿨맵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쿨맵시로 쿨~하게 여름나기' 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들에게 부채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쿨맵시”의 의미와 착용 방법 등을 홍보했고, 더불어 탄소포인트제 가입,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쿨맵시란 체감온도를 낮추는 시원하고 편안한 옷을 입음으로써 냉방을 줄이고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친환경 옷차림이다. 여름철 쿨맵시 착용은 체감온도를 2℃정도 낮추어 에너지 절약과 냉방병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가볍고 얇은 옷감과 밝은 색감이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 환경·건강·아름다움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연간 전력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휴가철을 맞아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름휴가 보내기를 주제로 ‘버캉스’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여름철 휴가기간 동안 에너지를 절약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보탬이
(구미일보) 김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각 해당 읍면동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2019년산 맥류 및 봄감자 추기분 정부 보급종을 신청 받는다. 대상 보급종은 4개 작물로, 공급 예시량은 보리 3,400kg, 밀 300kg, 호밀 1,000kg, 봄감자 170톤이다. 맥류종자는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급할 예정으로, 밀·호밀은 올해 적용된 모든 농산물에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로 인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되며, 봄감자 보급종은 11월 중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맥류종자를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직접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전자민원시스템을 통하여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강성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감자 ‘조풍’의 경우, 겨울재배 시 물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많은 신청 바라며,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우량종자 공급에 최선을 다하여 생산성 향상 및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휴가를 반납하고 2일 아침 전격 복귀해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오후에 「폭염대책 비상 간부회의 및 시·군 영상회의」와 「일본 ‘백색국가 지정 제외’대책회의」를 잇달아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록적 폭염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북도는 폭염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올해도 이번 주부터 폭염이 시작되면서 농작물 피해, 가축․어류 폐사 및 폭염 취약계층 및 건설현장 등 작업장에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도지사는 이 날 오후 2시 「폭염대책 비상 간부회의 및 시·군 영상회의」를 주재해 각 시․군 부단체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분야별 폭염현장 방문 및 대처상황 점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홍보 ▲취약계층 방문 및 구호물품 전달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이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한 것과 관련 이 도지사는 도내 기업에 예상되는 피해를 분석하고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북도는 오후 3시30분 「일본 ‘백색국가 지정 제외’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관계장관회의 등 대응책과 연계방안 ▲도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구미일보) 경상북도는 하계 방학을 맞아 학교폭력에 보다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부터 2박 3일간 경주화랑마을에서 도내 고등학생 71명을 대상으로‘또래상담자 어울림 하계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서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심화교육과 각종 수련활동, 문화향유 기회제공등을 통해 또래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또래상담자로서의 자세를 재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신봉근 또래상담자는“다른 지역의 또래상담자들과 또래상담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 해 주는데 도움이 되는 기법을 터득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또래상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현장 중심 학교폭력 대책’의 일환으로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사업을 확대하여, 현재 도내 525개교에 27,810여명의 또래상담자를 양성·관리하고 있다. 조광래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금번 하계캠프를 통해 또래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또래상담자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