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12일(월)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공단 50주년 추진협의회원, 관련부서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의 취지 및 추진방향 설명과 함께 사업 추진 부서장들이 추진협의회원들에게 기념사업 분야별 추진 상황보고를 하고 각 부서 업무 협조사항을 공유하였다.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써,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공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 지속성장 가능한 구미공단의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을 지정하고, 기념주간 내 기념식과 함께 문화・체육・예술행사 등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9월 18일에는 구미코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여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의 시간을 가지고,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인 공단 50주년 음악의 밤이 개최 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0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 50주년 페스티벌에 시민
경상북도의회 장경식의장은 8. 12(월) 오후2시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소녀상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 및 광역의원이 함께한 『아베정부의 내정간섭 및 경제침략 행위 철회촉구』행사에 참석해 성명서를 낭독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아베내각이 지난 7월 4일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에 이어 8월 2일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하는 등 일련의 경제적 조치들이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명분없는 경제침략임을 규탄하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촛불시위, 불매운동 등 각종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시․도 의회에서도 산업분야 행정 및 재정상의 지원, 역사․인권․평화관련 교육 강화, 한반도 평화경제체제 구축 등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임을 표명했다. 또한, 아베정부가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과 평화적 문제해결을 위해 외교적 대화의 장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 장경식의장은 “일본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일본은 경제침탈을 시작으로 우리국토를 유린해왔고 이번에도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을 시작으로 제국주의로 나설려는 속셈을 내비친다”고 말하며, “경북도민 뿐만 아니라 대한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폭염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및 폭염 취약 가구를 집중 점검하여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8. 5(월)부터 6(화)까지 양일간 폭염을 대비하여 직원 및 담당 통장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29개 경로당의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 안내와 점검 후에도 경로당 회장․통장․담당공무원간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기초수급자 등 폭염 취약가구 400여가구에 대하여 지난 7월부터 담당 공무원 및 마을보듬이, 건강음료 배달원을 활용하여 안부확인과 폭염시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직원과 통장, 마을보듬이 위원 등이 함께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는 물론 태풍대비 재난위험지역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모든 주민이 다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하였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8월 8일(목) 제232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 제외에 따른 구미시 기업의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일본정부의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따라 한국은 이르면 이달 28일부터 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되어 일본산 전략물자 1,100여개가 일반포괄허가에서 개별허가로 전환된다. 또한 캐치올 규제로 전략물자가 아니더라도 군수전용 가능성이 있는 비전략물자의 경우에도 수출규제가 적용될 수 있어 관내 관련 기업 및 경기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긴급회의를 개최한 산업건설위원들은 피해업체에 대한 특별 자금지원 등 구미시 기업 활력 비상지원 대책에 대해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에 따라 대규모 예산 투입이 예상되는 만큼 집행부의 발 빠른 대처를 요구하고, 지역 R&D연구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연계해 경쟁력 있는 소재부품 분야 사업을 신규 발굴· 추진하는 등 관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관내 기업의 피해가 최
문창균 인동동장은 2019. 8. 9(금) 12:00~ 관내 식당에서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인동동분회(분회장 하재구) 회장단 및 김득환 도의원, 안주찬 시의원과 임병연 통장협의회장·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복 맞이 복달임을 겸한 세대간 민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국민행동요령과 건전하고 투명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지원금 운영 및 정산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경로당 운영에 있어 어려운 점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재구 분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경로당별 격려방문 등 취약계층과 노약자들을 보살피는 동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경로당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수고해 주신 각 경로당 회장들의 노고에도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입추가 지나도 계속되는 무더위에 각 마을별 회장님들께서 온열질환대비와 시설관리에 애쓰셨고, 막바지 여름나기에 어르신들의 각별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더불어 경로당 지원금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회원들 간의 신뢰도를 높여 더욱더 화목하고 행복한 어르신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경로당운영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0일 오후 5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도립무용단 제3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미소랑 꿈마을’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공연은 이애현 경상북도 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창작작품으로 세계적인 명작동화‘파랑새’를 바탕으로 주인공 미소의 꿈속 여행을 소재로 한 가족무용극이다. 이번 공연은 이미지 구축에 치중한 기존 작품들과는 달리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형식의 새로운 창작작품이다. 특히, 명작동화의 이야기 흐름 구조를 차용하여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소재를 사용했다. 미디어 홍수 속에서 휴대폰과 텔레비전 등 네모난 화면에 눈을 고정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현재 아이들의 모습을 춤이라는 표현 수단을 통해 메말랐던 정서를 일깨워주고, 우리가 잊고 있던 일상 속 행복과 가족의 사랑을 되새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미소랑 꿈마을’ 은 서막을 포함하여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멋쟁이 자명종이 어린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오프닝, 아침부터 정신없이 분주한 미소의 하루, 꿈속에서 네모 괴물을 만나 추격전을 가지는 장면, 미소의 꿈 속 시간여행, 디지털 문화에 익숙해져 변해버린 꿈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동해의 신비로운 섬 울릉도·독도를 적극 홍보했다. 정부에서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고자, 2018년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을 통해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했다. 경북도에서는 울릉군과 공동으로 울릉도·독도 홍보 전시관을 운영했다. 울릉도·독도 관광지, 관광자원, 울릉도 자생식물 등을 전시하고, 독도 VR, 독도 3D영상체험, 독도엽서쓰기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 섬 관광을 홍보했다. 또한, 울릉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섬 특산물, 토속음식을 판매하는 ‘너섬나섬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울릉도 특산 산나물, 산채비빕밤, 오징어 등을 판매하고, 시식행사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울릉도 토속음식을 소개했다. 특히, 찾아가는 독도 홍보버스에서 관광객들은 독도 홍보영상, 독도 VR 등을 활용한 독도체험을 했고, 독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인기를 끌었다. 한편, ‘섬주민 삶의 소리-섬에서 이렇게 살았다’를 주제로 한 전국 섬주민 대회에 울릉주민이 참가하여,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김종율)에서는 8월 8일(목) 오전 11시 소장실에서 이정희 초대 선산출장소장 등 역대 출장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소장 12명과 現 소장, 그리고 소내 부서장 5명이 참석하였으며, 구미농업 발전의 산 증인으로 지금까지 지역발전의 토대를 다져온 선배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사람이 찾아오고, 잘사는 농촌 조성’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율 선산출장소장은 도농통합 이후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온 읍면지역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역대 소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읍면지역의 균형발전과 농촌소득증대를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1995년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함에 따라 (구)선산군청 자리에 설치되어, 읍면지역 관리 및 농림축산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명의 출장소장이 거쳐 갔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폭염으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7. 8 ~ 8. 7까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대상인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64개소에 대하여 사용법 숙지 및 장비 관리에 관하여 지도·점검 하였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을 대비,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자동심장충격기라는 점에 착안하여 공동주택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정상 작동유무 및 손상상태 확인, 관리책임자 및 근무자에 대한 사용법 교육 실시 여부, 관리 서류의 작성 비치 여부, 사용내역 관리·보고 등을 지도 점검하였으며, 특히 매월 1일을 자동심장충격기 정기점검의 날로 지정 하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자체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자주 사용하는 장비가 아니고 응급상황시 한번 사용하는 장비이지만, 사용할 때는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누구나 안전하게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 및 장비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일 군청 민원실에서 레드서클존을 운영했다. 레드서클존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말한다. 칠곡군보건소는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군청 민원실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안내를 통해 심뇌혈관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스트레스 및 혈관나이 측정검사를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만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행동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밝혔다.
(구미일보) 경상북도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 으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본부의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17개 시.도(255개 보건소)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조사이다. 조사결과를 통해 생산된 건강통계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사전에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으로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등 230여개 의 설문문항을 조사하며, 올해 처음으로 혈압측정 조사를 도입하여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유니폼과 관할 지역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하여 노트 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1면접조사 등을 진행한다. 조사참여율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조사대상 가구 방문 전 1주일 이내에 가구선정통지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각 시.군별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건강
(구미일보) 구미시 도시계획과(과장 남병국)에서는 8. 7(수) 오후 2시부터 산동면 무더위쉼터 3개소를 방문하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시설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이번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 속에서 산동면 일원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와 폭염대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였다. 에어컨 등 냉방시설의 정상 가동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에는 야외활동 등을 자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남병국 과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 한 분의 온열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