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와 도개면 건강위원회는 2019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주민제안사업추진 우수마을로 도개면이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성과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주관하여 2019년 사업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마을 시상과 올해 신설된 주민제안사업 우수부문을 시상하였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선산보건소에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도개면 건강위원회와 함께 도개면 5개리(가산1·2, 용산1·2, 동산리)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 주민제안으로 구미시건강마을합창단 운영과, 걷기코스 환경정비 및 걷기대회 활성화에 관한 내용으로 보건소와 소통하면서 주민들 스스로 살기 좋은 건강마을을 가꾸고자 노력한 결과로 평가되었다. 선산보건소장은 2020년부터는 도개면 전체지역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을 확대하여 사업의 취지대로 주민 주도적 사업으로 완전히 정착시키고, 이웃의 화합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11. 27(수) 오후 2시 원호초등학교에서 관내 46개 학교에서 선발한 초등학생 148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한자실력을 겨루는 『2019년 제5회 구미시 초등학생 한자왕(漢字王)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천생급(1~3학년)과 금오급(4~6학년)으로 나눠 객관식 40문제, 주관식 30문제 등 총 70문제로 구성된 평가시험을 치르게 되며, 천생급과 금오급 평가시험의 최고득점자 각 1명이 사자소학, 동몽선습, 명심보감을 범위로 출제된 한자왕 선발시험을 거쳐 한자왕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입상은 각 급별 차하 3명, 차상 2명, 장원 1명과 한자왕으로 개인 13명, 단체 3개교가 받게 된다. 이날 심사결과, 단체상 종합1위는 해마루초등학교가 수상했으며, 금오급 장원에는 원호초등학교 6학년 이준영 학생, 천생급 장원에는 구미인덕초등학교 2학년 김무결 학생이 선정되었고 본 행사의 주인공인 제5대 한자왕(漢字王)에는 구평남부초등학교 6학년 이승표 학생이 선정되었다. 최동문 교육지원과장은 “한자왕 선발대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잘 발휘했기를 바란다.”면서 1년 동안 열심히 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꿈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놀고 책도 많
도송중학교(교장 손철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네트워크 연계 프로그램 학습멘토링 「환상의 짝꿍」의 수료식을 가졌다. 환상의 짝꿍은 LG디스플레이의 지원을 받아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교육복지학교간 공동운영하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금오공대 대학생 멘토와 본 교 멘티가 1:3으로 결연하여 맞춤형 학습지도, 진로상담, 꿈찾기 캠프 및 체험활동 등을 4월부터 시작하여 약 8개월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멘티학생은 “방과후 시간을 알차게 보낼수 있고 수학성적이 올라서 너무 좋았고, 멘토선생님이 고민을 들어주고 진로에 대한 상담도 해주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하였으며 멘토로 참여한 금오공대 대학생은 “학습지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추억을 쌓을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11월 28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서부권역 장애학생 및 학부모, 교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장애학생 어울림 한마당 문화예술제’를 개최하였다. ‘장애학생 문화예술제’는 평소 문화예술분야에서 소외되었던 장애학생들에게 큰 무대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서부권역의 초·중·고등학교 장애학생 11개팀과 특별공연 2개팀이 참여하여, 댄스, 중창, 기악합주, 컵타,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공연학생과 관객 모두가 즐기는 흥겹고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들은“평소 학교행사에서 소외되었던 우리 아이들의 숨은 끼와 예술적 재능을 무대 위에서 발휘할 수 있는 아름답고 행복한 무대”였다며 발표기회를 제공해 준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 이백효 교육장은“장애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고 꿈과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지난 11월 25일 금오산도립공원에서 산불예방 및 산림보존 숲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지난 6월에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서 산불복원지에서 산림천이 캠페인을 실시한데 이어 두 번째 숲체험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숲체험 행사에서는 산불 방지 및 보존해야 할 산림자원의 소중함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포스터 만들어 보기 등의 체험을 실시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산불의 경각심을 느끼고, 산림자원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함으로써 산불 없는 건강한 숲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평초(교장 김상원)는 학교에서 휴식공간으로 마련한 공간에서 학생들이 차를 마시며 독서를 할 수 있는 ‘도서관 북 카페’를 운영하였다. 이번 북 카페 행사로 학생들은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친구들과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며 자연스럽고 교우관계를 맺는 장이 되었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북 카페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요즘은 SNS나 게임을 하느라 책 읽는 학생들이 줄어들었는데,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서의 문턱이 낮게 느껴져 앞으로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11월 27일(수) 제235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한국 e-모빌리티 제조유통 협동조합(이사장 벡셀대표)을 방문하여 회원사 관계자들로부터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 현황 및 제품 국산화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e-모빌리티 제조유통 협동조합은 배터리팩, 차량용 계기판, 도장 등 부품을 제조하거나 시스템을 설계하는 중소기업과 함께 완제품 시장진출을 위한 유통․마케팅 등 관련 9개사가 참여하여 국내 전기이륜차 산업 생태계 구축 및 보급을 위해 회사 출자 형태로 결성된 협동조합이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유럽의 친환경정책에 따라 위축이 예상 되는 가솔린 이륜차 시장의 대체시장으로 e-모빌리티산업을 5대 신산업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한 시점이라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 11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 동안 교내 지혜샘 도서관에서 ‘시울림이 있는 도서관’ 행사를 운영하였다. ‘시울림이 있는 도서관’ 행사는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시를 자주 접하며 시에 대한 흥미를 갖고 시에 대한 친근감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본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약 500명의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여러 시들을 읽어 본 후, 그 중에 좋아하는 시 또는 자작시를 시화 용지에 써 보고 예쁘게 꾸미는 활동을 하였다. 자신이 꾸민 시가 멋지게 전시된 모습을 지켜보던 4학년 김00학생은 “예쁘게 꾸민 시화를 보니 내가 쓴 시에 애정이 더 느껴지고, 전시된 모습을 보니 뿌듯한 기분도 들었다.”고 이야기하였다. 옥계동부초등학교는 이번 행사 외에도 월 1회 학급에서 시 낭송하기, 주 1회 학교 방송으로 시 낭송하기, 1인 1학기 1편 시 암송하기, 학급 및 복도에 시를 게시하여 시와 함께하는 환경 조성하기 등 ‘시울림이 있는 감성 학교’를 만들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춘희 교장은 “학생들이 시를 읽고 정성을 들여서 시화를 꾸미고 전시해 보는 활동을 통해
구미교육지원청Wee센터(센터장 김광휘)는 지난 11월 23일(토) 김천 이화만리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학업중단숙려제프로그램 이수학생 및 전임상담원 45명을 대상으로 ‘2019 New-Start 희망캠프’를 실시하였다. 2019 New-Start 희망캠프는 ‘김장담그기’이외에 목공체험, 도자기체험을 실시하여 함께 협력하는 성취경험을 나누도록 운영하였다. 특히 이 날 행사는 전임상담원과 학생이 멘토와 멘티로 팀을 구성하여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을 조력함으로써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지원하고, 참가 학생들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멘토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평소 가지고 있는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휘 구미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구미Wee센터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11. 22(금),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 강당에서 구미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계명대학교 학생부총장 김용일 교수가 “청렴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여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대성열정아카데미 이대성 강사는 “행복한 인생 만들기” 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여 긍정적이고 행복한 공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었다. 이백효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공직자의 핵심역량(자기관리, 긍정적마인드, 의사소통, 공동체 역량,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행복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11월 25일(월) 구미 해평면에 위치한 유아교육체험장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유아교육체험장에서 유아들은 다양한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활짝 즐거운 방!’에서는 편백나무 조각을 오감으로 느끼고 다양한 놀이도구들로 즐겁게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편백으로 된 팽이를 꾸미고 친구들과 팽이 돌리기 놀이를 해보았다. ‘랄라 노래방’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친구와 함께 부르기도 하고, 다양한 악기들을 탐색하며 직접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튼튼 씩씩한 방’에서는 실내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이용하며 대근육 운동 놀이를 해보았다. ‘야호! 신나는 방’에서는 다양한 소품과 옷을 이용하여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극놀이를 해보았다. ‘냠냠! 맛있는 방’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과 간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구미유아교육체험장 활동은 유아들이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법대로 놀이하고 체험함으로써 유아들이 가지고 있던 상상력과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구미시는 11. 21(목) 노후 위험저수지로 공사 중인 저전지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사전 재해예방을 당부했다.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에 소재한 저전저수지는 지난 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올해 예산을 확보하여 5월 보수공사를 착공하였다. 장천 여남리 저전지 정비공사는 총 사업비 8억2천만원(도비 2억4천6백만원, 시비 5억7천4백만원)으로 제당 높이 2m를 인상하고 여수로 길이 50m를 보수하여 저수지 제체 노후화에 의한 누수를 방지하는 보강사업이며 현재 30%의 공정률로 2020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현장을 찾은 장세용 시장은 금번 사업으로 장천면 여남리 일대12.6ha에 해당하는 면적에 풍부한 농업용수를 확보하여 농촌 주민 소득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기대하는 한편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시행으로 재해 대비 항구적 농업기반시설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