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 ‘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1월 10일(금)부터 열흘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태백문화광장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1월 10일(금) 오전 10시 시내 중심에 위치한 제7공영주차장(한마음산부인과 앞)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색 눈사람 만들기 대회가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 1월 6일(월)까지 사전 접수를 마친 참가팀들이 직접 준비한 이색 의상과 재활용 소품을 활용하여 개성 넘치는 눈사람을 만들면서 새로운 재미와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주 행사장인 당골광장에는 추억의 만화 속 캐릭터 눈조각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거대 얼음조각들이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하고, 대형 이글루 카페에서는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미션을 통해 순금 한 돈의 행운을 차지할 수 있는 ‘황금 눈조각을 잡아라!’, 경자년 새해 소망을 담아 빌어보는 ‘소망 우체통’, 눈축제의 아름다운 추억을 기억하게 할 ‘즉석 사진 출력 이벤트’가 마련된다. 당골광장 아래쪽 테마 공원에서는 어린이 실내놀이터와 눈미끄럼틀, 얼음썰매, 추억의 군것질과 화덕구이가 차가운 겨울바람을 떨쳐 줄 예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및 사용량 없는 가구를 포함해 공동주택 관리비 3개월 이상 체납가구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또, 최근 기초생활수급 신청‧탈락자와 수급자격 중지자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이나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의료 위기와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를 중점 사례 관리하기로 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를 파악하고, 지역사정에 밝은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사각지대 가구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복지 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기타 공공‧민간 서비스도 적극 연계해 상담 및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위기상황임에도 적절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시 홈페이지에 민간 분야 공모사업 게시판을 개설하고,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강원도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앙부처와 강원도에서는 주민, 단체, 기업, 비영리법인 등 민간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나, 공모 정보가 시 해당 부서를 거쳐 민간에 전달돼 신속한 정보 전달이 어려웠다. 특히, 공모 기간이 짧은 사업은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시는 중앙부처와 주요 공모 기관 홈페이지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공모 동향을 시 홈페이지 게시판(소통참여-민간분야공모사업 알림)에 등록함으로써 민간 분야 공모사업 정보를 적기에 제공, 공모사업 응모에 도움을 주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민간 분야 공모사업 게시판 개설로 공모 선정률이 높아지고 외부재원 유입이 확대되면, 그야말로 보다 나은 태백을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국‧도비 등 외부재원 총력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 대응‧관리 계획을 수립, 지역에 필요한 공모사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태백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1월 10일(금) 오전 9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학생들의 교류 확대 및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교육중심도시 태백을 조성하는데 협력해 나가는데 뜻을 모은다. 협약 사항에는 ▴학생교류지원 및 방문의 협조▴상호기관의 이해 및 정보 교류▴기타 상호 동의하는 사항의 협조로 협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담겨있다. 협약기간은 2020년부터 5년간이며, 이날 협약식을 위해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이준호 학장과 태백 출신인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김형도 연구부학장 등이 태백을 방문한다. 시는 지난해 하계 과학캠프 및 입시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관계 유지와 소통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육 관련 정보 소외지역인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정보 교류와 자원의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시티투어버스 운영시간과 코스를 새롭게 개편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오전 10시부터 태백역에서 출발하던 것을 청량리발(오전 7시 5분) 기차 도착시간인 오전 11시 15분에 맞추어, 11시 30분부터 출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코스도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문화자원 중심으로 단순화했다. ‘태백 산따라 물따라’ 코스는 태백역을 출발, 철암탄광역사촌~구문소~검룡소~용연동굴~황지연못&황지자유시장을 거쳐 태백역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통리 5일장’ 코스는 태백역~통리5일장~드라마촬영지~구문소~365세이프타운~태백역 코스로 운영된다. ‘추억여행’ 코스는 10명 이상(기존 20명 이상)이면 운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시작되는 오는 10일(금)부터 19.(일)까지는 ‘눈축제 코스’도 한시 운영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버스는 대인 6천원, 초·중고생과 내일로 이용자 3천원, 7세 이하 무료로 운영되며, 특히 한시 운영되는 눈축제 코스는 대인 3천원, 초‧중고생 및 내일로 이용자 2천원, 7세 이하 무료로 더욱 할인된 요금에 이용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1월 3일(금)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시청각실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특강’을 개최했다. 금오공대의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열린 이번 문화특강은 지역 문화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지역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는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이 초청돼 ‘구미, 천년의 전설’을 주제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구미의 지정학적 위치와 의의 △구미시 소재 산성들의 역할과 중요성 △삼국시대의 전투와 후삼국의 운명을 결정한 일리천 전투 △임진왜란기의 전투와 의병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임용한 소장은 “구미는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군사 요충지로서 고려 건국 직전 인근 지역 전투에서도 세력 확산을 위한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있었다”며, “유구한 역사와 중요성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구미의 숨겨진 역사를 통해 시민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한 소장은 경기도 문화재 전문위원과 충북대 연구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고대전쟁사 1, 2」, 「세상의 모든 전략은 전쟁에서 탄생했다」등을 저술했다. ‘차이나는 클라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 출연한 바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공직자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시는 오는 1월 15일(수)까지 팀 단위로 공직자의 아이디어를 접수, 우수 아이디어 12팀을 선정해 2월 중 무박 2일 일정으로 해커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장소에서 시간을 정해놓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것을 뜻한다. 시는 공직자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태백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최우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이를 실제 사업으로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체험‧체류형 산악관광, 발원지 문화, 강소도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 신성장 동력과 관련된 아이디어들이 실현가능성 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주제별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필요시에는 용역도 시행할 계획”이라며, “우수 아이디어는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반드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역외 소비 감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태백사랑상품권 구매촉진 및 유통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 먼저, 시는 지난해까지 구매금액의 3% 포인트 적립, 5% 즉시 할인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던 것을 8% 포인트 적립으로 개편한다. 또, 설‧추석 명절 구매금액 한도를 기존의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해 상품권 구매를 촉진시킨다. 공직자부터 급여 일부를 상품권으로 받는 등 자율 구매에 앞장서고, 각종 포상 및 시상금, 격려금, 당직비, 맞춤형 복지 포인트 등도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각 기관 및 단체에도 직원 선물과 상여금 등 상품권 활용이 가능한 정책들을 반영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 등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상품권 불법 구매 및 환전 사례 근절, 상품권 사용 시 지급잔액 환불기준 마련 등 가맹점 민원 해소 및 부작용 해소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자동차를 소유한 자가 1년분 환경개선부담금 전부를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연납 희망자는 내년 1월 16일(목)부터 1월 말까지 기간 중 인터넷(위택스, 이택스)을 통해 연납 신청 및 납부를 완료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부는 은행 창구와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로도 할 수 있다. 한번만 일시납부(연납) 신청하고 납부하면 매년 1월에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보호과(☎033-550-2061)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내년 3월중으로 불법주정차 과태료 수납 가상계좌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고지서나 일반계좌로 불법주정차 과태료를 수납하고 있어, 납부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또, 일반계좌로 통합하여 과태료 수납 시, 입금자명이 불확실한 수납금은 출처를 찾기가 곤란했다. 가상계좌가 도입되면 납부자 개인별로 계좌가 부여되어 수납금 관리가 용이해 지고, 납부자도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전자수납시스템(e 지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0년도 당초예산에 가상계좌 시스템 도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1월 중 발주해 3월에는 가상계좌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가상계좌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 편의 및 행정 효율이 한층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12월 30일(월)까지 동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본인 또는 부모가 태백시에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으로 제27회 태백산 눈축제 등 주말 근무가 가능한 경우 참여 신청 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접수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다자녀(3자녀 이상)인 경우 우선 선발하며, 우선 선발 제외 인원에 대해서는 추첨 선발한다. 선발결과는 1월 3일(금) 18:00 태백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발자는 1월 7일(화)까지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한편,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오는 1월 9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1월 10일(금)부터 2월 28일(금)까지 기간 중 총 20일간 탄력 근무하게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내년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미숙 및 인지능력 저하로 인한 교통사고 유발 요인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태백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다. 시는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 대해 1인당 10만원의 태백사랑상품권을 교통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 노인대학 방문 및 노인일자리사업 설명회 등을 통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운전면허반납 안내 홍보 물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운전면허증 반납 희망자는 경찰서 민원실 또는 면허시험장에 반납하고, 운전면허 처분(취소)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비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교통비는 내년도 제1회 추경예산 확보 후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