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6월 5일(금) 오전 10시 황지연못에서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윤갑식) 주관으로 ‘2020 태백시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과 사회지도층의 참여‧나눔 문화 정착,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하고 있다. 출발식에서는 지난해 릴레이 활동 경과보고, 참여단체 소개, 자원봉사 릴레이기 전달 등이 진행되었고, 식후에는 연합활동으로 도심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6월 5일(금)부터 6월 28일(일)까지 24일간 51개 단체 691명이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하게 된다”며, “각 단체에서는 지역별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자원봉사 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46개 단체 683명이 19일간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6월 2일(화) 시청 소회의실에서 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위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급 품목 및 업체, 배송방법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업감축과 온라인개학으로 미집행된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 2억 5천여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대상은 태백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35개교 4,593명이다. 지원금액은 학생 1인당 55,000원(택배비 등 포함)으로 모든 학교에 동일한 단가가 적용된다. 공급품목은 어수리(건나물), 명이장아찌, 배추김치, 계란, 곰취냉면, 청두밀(스낵), 태백 고기손만두, 방울토마토, 오이, 무농약 현미찹쌀 등 10종이다. 친환경농산물은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도내산 일반농산물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태백시 으뜸산품 위주로 품목을 구성했다. 꾸러미는 관내 7개 학교급식 공급업체에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학교별로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농산물은 품질관리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확인 후 배송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정과 생산 농가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등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 오는 6월 8일(월)부터 6월 11일(목)까지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5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및 판매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이밖에도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수거‧검사하고,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등도 확인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분식점 등 조리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전 생애에 걸친 인구정책 내용을 담은 안내 책자 ‘2020 태백시 생애별 맞춤형 인구정책 안내’를 발간‧배포 했다. 책자에는 각 부서별로 산재 되어 있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및 혜택이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되어 있다. 임신‧출산, 보육 돌봄, 교육, 일자리, 노인, 다문화가족 등 관련 시책을 분야별로 나누어 구성하였고, 각 시책별 지원대상과 내용 및 신청 방법 등의 정보도 담았다. 이밖에도 정주 여건 등을 수록하여 태백시에 관심있는 예비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책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과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기로 했다. 관내 유관 기관 및 교육청, 병원, 기업체, 기차역 및 시외버스 터미널 등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태백시의 다양한 인구정책들을 손쉽게 찾아보고, 혜택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책자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인구시책들을 지속 발굴하고 변동사항은 발 빠르게 반영하여 살고 싶은 도시, 살면 살수록 행복한 도시 태백의 면모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생애별 맞춤형 인구정책 안내 책자는 태백시청 홈페
칼럼 신의로 살아가면 인생이 편안하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어느 날 증자의 아내가 장을 보러 집을 나서자, 어린 아들이 어머니를 따라 가겠다고 치맛자락을 잡고 울며 떼를 쓰자 아내는 아들에게 말했다. “착하지, 엄마가 잠간 장에 갔다고 돌아오면 돼지를 잡아 맛있게 볶아서 줄게, 잠시만 기다려라.” 돼지고기를 맛있게 볶아 준다는 말에 아이는 울음을 그치고는 어머니의 치맛자락을 놓아 주었다. 얼마 후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아내는 깜짝 놀았다. 남편이 칼을 갈며 돼지 잡을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내는 재빨리 가까이 남편에게도 달려가 말했다. “아니 정말로 돼지를 잡을려고 하십니까?” “그렇소” “아까는 아이를 달랠려고 그랬던 것입니다. 정말로 돼지를 잡겠다고 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러자 증자는 심각한 얼굴로 아내를 쳐다보고 말했다. “아이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되오.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부모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게 마련이오. 그런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속이려고 가르치는 것과 다를 게 무엇이오? 오늘 내 자식에게 거짓말을 하면 다음에는 옳은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것이오. 그렇게 되면 앞으로 가르치기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6월 1일(월)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월간업무 보고회 후 ‘태백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현안과제로 토의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서두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잘 활용하는 폐광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사업이 될 수도 있다”며, “지금까지 해 왔던 것들을 되돌아 보고, 행정협의회 운영 등 앞으로의 발전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한동구 황지동장은 “현재 황지동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가 높다”며, “이러한 열의가 있을 때 사업 추진의 고삐를 당겨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원규 도시재생과장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충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은명호 건설교통과장 또한 “공모 중간단계에서라도 관련부서와 의견을 반영‧조율하는 등 협의해서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부성 부시장은 “공모사업 응모전에 보상 문제 등 여러 가지 실행 가능성에 대한 컨설팅 등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정병운 장성동장은 “도시재생센터를 법인화하면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주민들과 함께 하는
태백시는 류태호 태백시장이 5월 29일(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 모두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앞서 류태호 시장은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청룡 이사장으로부터 지명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강원도의회 김혁동, 이상호 도의원을 다음 참가자로 지명했다. 한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4월 외교부가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강하게 버티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태백시보건소가 물 사용량이 많은 하절기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대형건물과 병원, 숙박업소, 목욕탕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냉수 및 온수, 냉각탑수를 채취, 보건환경연구원에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시에는 해당 건물에 대한 청소 및 소독 후 재검사 하도록 하고, 향후 예방 관리를 위한 위생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검사 실적 및 결과는 환경검사관리 시스템에 등록하고 관리해 나간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환경수계시설 검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분수,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흡입되어 감염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이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5월 26일(화) 오전 365세이프타운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희생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지난 4월 16일(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주도해 시작했으며, 365세이프타운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참가 지목을 받았다. 365세이프타운 전 직원은 체험관 곳곳에서 챌린지에 동참하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민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익하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 현장에서, 각자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모두를 응원한다”며, “3개 기관을 지목해 덕분에 챌린지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가 지난 5월 25일(월) 오후 5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창립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열린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문관호 태백시 의회 부의장, 박인규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발기인은 총 24인이다. (사)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 발기인 대표로 선출된 황상덕 위원장은 “오늘 공식적으로 발족하는 성역화 추진위원장에 당선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소외되었던 산업전사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축사에서 “태백의 뿌리가 석탄이다. 따라서 우리의 정체성을 살리는 성역화 사업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며, 태백시는 태백시 의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령탑의 위상을 갖추는 사업도 시에서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며, “위원회의 발족이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붙여, 성역화 사업이 잘 추진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문관호 태백시의회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석탄산업 성역화 추진 위원회가 발족됨을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6월 5일(금)까지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하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안전조치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고유식별정보란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운전면허번호, 외국인등록번호 등을 말한다. 시는 개인정보파일 현황표의 고유식별정보 자료와 추가 조사를 통해 고유식별정보 보유 현황을 확인하고, 암호화 저장 등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각 부서의 고유식별정보 처리업무 담당자는 26개의 안전조치 항목을 모두 점검하고, 고유식별정보가 있는 MS OFFICE와 한글 등 문서 프로그램은 암호화해야 한다. 또, 종이문서와 보조저장매체 등은 캐비넷 등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시는 부서별 자체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 점검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고유식별정보 유출로 인한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태백시보건소는 지난 5월 11일(월) 오전 7시 25분 태백 출발 고양행 버스 탑승객 중 경유지인 제천에서 탑승한 확진자 A씨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관내 탑승객 소재를 파악,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10, 11, 12번 좌석에 탑승한 시민을 찾기 위해 시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태백경찰서에도 협조를 구했다. 지난 5월 19일(화) 태백경찰서의 도움으로 소재를 파악한 10, 11번 좌석 탑승객에 대해서는 즉시 검사를 실시, 이튿날인 5월 20일(수)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증상이 없는 상태이지만 자가격리하고 있다. 또, 12번 좌석에 탑승한 시민은 보건소 역학조사관이 발권 시 사용한 카드번호를 파악, 카드사에 협조 요청해 당사자가 보건소로 연락을 취하도록 했다. 12번 좌석 탑승자는 버스 탑승일인 5월 11일(월)부터 소재 파악이 된 5월 20일(수)까지 춘천시에 업무상 출장을 간 상태였다. 태백시는 5월 21일(목) 오전 태백시보건소 차량으로 탑승객을 이송하여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음성이었다. 10, 11번 탑승객과 마찬가지로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이로써 태백발 고양행 시외버스에 탑승객 중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