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인근 시‧군 교육형 관광지와 연계한 에듀 스탬프 투어 상품을 출시,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365세이프타운, 고생대자연사박물관, 석탄박물관, 용연동굴 등 4개소와 삼척시 하이원추추파크, 정선군 삼탄아트마인 등 교육형 관광지 총 6개소를 방문(매표)해 스탬프를 완성하면 기관별 기념품을 증정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보다 개별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 단체를 제외한 일반 관광객(가족, 친지 등)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객이 최초 방문지에서 스탬프 카드를 수령하고, 6개 관광지에서 모두 스탬프를 날인 한 뒤 마지막 방문지에 카드를 제출하면, 하이원추추파크가 이를 취합해 홍보물 및 기념품을 통합 발송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인근 시‧군과의 교육형 관광지 연계 스탬프 투어 상품을 통해 상호 운영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개별 관광 유도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관광 트렌드(trend)에도 한 발 앞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올해 사회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19명 등 23명이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는 오는 15일(수)과 16일(목) 중 시청 기획감사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18~2019년 사회조사 유경험자 또는 2020년 사업체조사 유경험자 등은 우대하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지한다. 합격자는 8월 19일부터 9월 7일까지 2020년 사회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의 정책에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교육 및 준비를 통해 내실있는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사회조사는 관내 100개 표본조사구(조사구별 10가구) 1,000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 3일(금) 오후 5시 오투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국제로타리 3730지구 5지역 장성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김병무 회장이 이임하고 제41대 최종우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과 정미경 태백시의회 부의장, 심창보 태백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류태호 시장은 축사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있어서 함께 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깨달은 것 중의 하나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태백이 청정지역을 지켜나가는 힘이 되었던 것은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태백이라는 공동체를 지켜내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힘이 앞으로의 위기 상황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와 의회도 함께 지역 위기 극복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장성로타리클럽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살피면서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구심점이 되어 왔으며, 회원들의 봉사와 헌신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를 지탱해주는 힘이 되어 왔다”며, “깊고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최고의 봉사단체로 그 역할과 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지난 6월 30일(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됐다. 태백에서는 사단법인 황지자유시장 심금석 조합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황지자유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 고용선 단장 또한 태백문화관광열차,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태백시를 홍보하고, 소상공인 매출액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강원지역에서 표창장과 감사패를 동시에 수상한 지역은 태백시 황지자유시장이 유일하다. 심금석 조합장과 고용선 단장은 황지자유시장 상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경제의 중심인 황지자유시장을 태백시민이 사랑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데 더욱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7월 2일(목)부터 오는 7월 8일(수)까지 하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2020년 7월 1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재학생으로, 휴일(토‧일) 근무가 가능한 경우 참여 신청 할 수 있다. 총 200명을 모집하며, 접수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다자녀(3자녀 이상)인 경우 우선 선발한다. 단, 우선선발자 접수인원이 모집인원의 30%를 초과한 경우에는 우선선발 탈락자를 포함하여 일반선발 추첨한다. 참여 희망자는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7월 10일(금) 오후 6시 태백시 홈페이지 내 시정소식-알림마당-공지사항란에 게시하며, 선발자에 한해 문자 통보한다. 선발자는 오는 7월 16일(목)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여 후, 7월 20일(월)부터 8월 28일(금)까지 기간 중 총 20일간 탄력 근무하게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드림스타트 인지발달 부진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방문지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태백형일자리사업으로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해당 사업은 6월 말로 종료됐다. 시는 이로 인한 지원 대상 아동들의 학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채용, 가정 방문을 통한 기초 학습 지도를 실시한다. 교육 및 사회복지 분야 전문자격 소지자가 주 1회 1시간씩 방문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아동의 인지발달 수준이 현저히 호전될 경우 사례 회의를 통해 종결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기초학습 방문지도 사업을 통해 기존 태백형 일자리사업의 제한적인 인력 풀(Pool) 및 한정된 사업 기간에서 벗어나, 자격을 갖춘 강사가 전문 교육을 공백 없이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교육 격차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시축제위원회(위원장 문관호)는 올해 개최예정이었던 제5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제위원회는 지난 5월 24일 회의에서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하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 될 경우 재검토 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사태 장기화가 전망됨에 따라 위원들은 6월 29일(월) 축제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해 ‘취소’를 전격 결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가 여름을 맞아서도 전혀 약화하지 않고 오히려 확진자가 다시 속출하는 추세로 재유행 등 장기간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힌 바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 확산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지역감염 우려 및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만큼 축제취소가 바람직하다는 의견, 전국 축제 동향,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고위험군에 속하는 진‧규폐 환자가 다수인 태백시의 인구 특성, 지역 여론 등을 종합적 판단한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그간 세 차례의 회의를 통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어렵게 내린 결정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 오픈 기념식이 지난 6월 27일(토) 장성광업소 철암생산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이철규 국회의원, 태백시의회 의원, 김혁동 도의원,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안상광 총무관리부장을 비롯해 철암지역 주민 대표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철암 주민들께서 철암역두 선탄시설 활용을 위해 1년 넘도록 끈질기게 노력해 오셨고, 장성광업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 주셔서 오늘 정식으로 오픈하게 되었다”며, “이렇게 되기까지 애쓴 분들이 많다. 지역 살리기에 모두 관심을 갖고 도와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된 관심으로 선탄시설 뿐만 아니라 철암 지역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투어가 오픈 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좋은 자원을 잘 활용해서 외부에서 우리 철암 지역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바쁜 일정 속에 기념식을 찾은 이철규 국회의원은 “철암을 비롯한 태백의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산업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불철주야 현장에서 일해 왔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급속성장한 만큼, 우리 국민들이 탄광지역 주민들께
태백시립도서관은 지난 6월 25일(목) 오전 11시 산소드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0년 태백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한영)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7년 구성된 태백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는 당연직인 평생교육과장을 포함하여 태백시의회 의원, 관내 문화계 및 교육계, 도서관 이용 시민 등 9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태백시립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2020년 생활SOC사업인 리모델링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바라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이한영 위원장은 “이번 태백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닌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도 충실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회의를 통해 도출된 여러 의견들은 이번리모델링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6월 25일(목)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6.25 참전유공자회 태백시지회 회원 및 국가보훈단체장 등을 만나 최근 남북관계 경색 및 코로나19로 인해 기념행사가 취소된 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류태호 시장은 “6.25 참전용사와 여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희생 덕분에 현재 우리가 눈부신 경제 성장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앞으로 두 번 다시 동족상잔의 비극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확대해 나갈 뜻을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태백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자에 대한 만65세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단순참전 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조례 개정 이후 61명이 보훈명예수당(월 12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되었으며, 43명의 단순참전유공자 배우자가 복지수당(월 5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태백시가 추진 중인 「태백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가 6월 24일(수) 오후 2시 태백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태백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평생교육기관 단체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에이치디아이컨설팅주식회사 전도근 책임연구원이 태백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최종 보고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는 또 다른 새로운 형태의 평생교육이 우리에게 필요해 질 것”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가 태백시 평생교육의 장기발전 계획으로써, 실질적으로 실행되고 직접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꿈과 희망을 이루는 태백시 평생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각 관계기관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용역 결과를 실천으로 적극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이 마무리 되는대로 세부 추진과제 이행에 나설 계획이며, 내년에는 평생교육도시 선정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관내 기업 생산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기업지원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태백몰’을 구축한다. 금년 추석에 맞추어 오픈할 예정으로, 태백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입점 가능하다. 올해는 40개 업체를 입점시킬 계획이며, 입점 기업에게는 개별몰, 모바일 쇼핑몰 구축을 무료로 지원한다. 교육 및 제품 마케팅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18일(목)에는 위탁기관인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50여 개 업체 대표 및 직원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입점 희망 기업은 이달 30일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특화된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 부족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유통망을 개척, 판매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경영 안정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