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라 매년 5월에 실시하던 을지태극연습을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4차 대유행으로의 확산을 막고 2월부터 시작한 백신 접종 계획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집행하는데 정부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행정안전부 방침을 그대로 따를 예정이며, 대신 상반기내 비상대비 부서 자체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비록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을지태극연습 훈련이 연기됐지만 이번 기회에 매뉴얼 확인 등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향후 실시될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4월 8일(목)부터 변경된 정부 지침에 따라 앞으로 코로나19 수기명부 작성시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휴대전화번호 대신 ‘개인안심번호’를 기재하도록 개선된 양식을 사용한다. ‘개인안심번호’는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안심하고 수기명부를 작성할 수 있도록 기존 휴대전화번호 대신 사용하도록 임의로 생성된 가상번호이다. 개인에게 부여된 고유번호인 ‘개인안심번호’는 휴대폰 앱 네이버, 카카오, PASS의 QR체크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숫자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수기명부에 연락처를 적는 칸에 개인안심번호를 기재하도록 권고하고, 변경된 수기명부 양식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필요한 시민들이 쉽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다중이용시설에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개인안심번호 사용 안내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가 필요하지만 개인정보 및 사생활 보호도 중요한 영역이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수기명부 작성시 개인정보 유출 걱정없는 ‘개인안심번호’를 사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4월 12일(월)부터 4월말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2020년 정상적으로 영업을 했지만, 2019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 농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중 해당 품목 경작 출하여부, 공급계약 체결 여부 등을 통해 생산 운영실적 및 ‘19년 대비 ’20년 매출액 감소가 입증된 자가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4월 12일(월)부터 ‘농가지원바우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신청은 4월 14일(수)부터 농지 또는 사업장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카드발급은 대상자가 확정되는 5월 14일(금)부터 농축협, NH농협을 통해 이루어지며, 농가당 바우처 100만원이 지급된다. 바우처카드는 오는 9월 30일(목)까지 영농자재구입에서 일상생활용품 구입까지 22개분야 180여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에서는 2021년 4월 7일(수)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업기술센터, 세무과 및 신성장전략과 주요 현안사업 및 조례안 대하여 논의하였다.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논의사항으로, 2021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 변경안과 관련, 기존 사업계획에서 변경된 내용인, 드라이브스루를 활용한 산나물 판매 ·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요리 교실 · 비대면 전시 등 향후 추진방침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관련하여, 드라이브스루 · 유튜브 콘텐츠 활용 등 의도는 좋으나, 일회성이 아닌 지역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경제적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상시 판매·홍보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하였다. 세무과의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세감면 동의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며,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신성장전략과의 주요 논의사항으로, 웰니스 항노화 산업 특화단지 조성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재 책정돼 있는 보상가액에 충분한 검토와 더불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기 시행되었던 기본방역수칙 강화에 따른 계도기간을 오는 4월 11일(일) 24시까지 7일간 연장한다. 시는 새로이 추가된 방역수칙에 대한 계도기간을 일주일간 추가 연장하고 4월 12일부터는 기본방역수칙 위반 시 업주에게는 150만원,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기본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 섭취 금지,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 등 7가지이다. 이전에는 일부 시설에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음식섭취가 가능했으나 단계에 관계없이 음식섭취가 불가능하다. 또, 시설관리자는 필수적으로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는 등 기본방역수칙이 한층 강화됐다. 기본방역수칙이 적용되는 시설은 중점관리시설(콜라텍·무도장,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과 일반관리시설(목욕장업, 영화관·공연장,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실외체육시설, 독서실·스터디카페, 스포츠 경기장, PC방, 학원, 이미용업, 대형마트) 및 '기타시설(종교시설,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박람회, 마사지업·안마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4월 5일(월)부터 4월 6일(화)까지 이틀간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시범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담당공무원들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동별 주민자치 역량강화 시범 교육을 운영하기로 했다. 4월 5일에는 문곡소도동 주민자치회, 4월 6일에는 철암동 주민자치회를 찾아 자치 ‧ 마을 계획 작성법 등의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7일(금)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강원도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과정’ 교육 수강을 통해 주민 총회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필요하다”며, “주민자치위원 뿐만 아니라 전 시민의 주민자치에 대한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4월 1일(목)부터 4월 12일(월)까지 운행중인 경유차를 대상으로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량은 7대이며, 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2021년 3월 30일)기준 태백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매연저감장치(DPF)장착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다. 자기부담금은 장치 가격의 10~12.5%인 28만~65만 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의 생계형 차량의 경우 전액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태백시 환경과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받은 차량은 장치를 부착한 후 2년 간 의무 운행해야하며, 의무기간 내 탈거 시 제작사를 통해 탈거 승인 후 장치 및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환경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유도하여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를 통해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4월 1일(목)부터 5월 31일(월)까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자격 요건 검증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태백시 농업기술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또,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는 태백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지이며,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2016~2019년 기간 중 1회 이상 정당하게 직불금을 받은 자, 2020년 기본직불금을 지급받은 자, 후계 농업 경영인, 신규 신청자의 경우 등록신청 연도 직전 3년 중 1년 이상 0.1ha이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하였거나, 연간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자가 해당된다.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8가지 소농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면적에 상관없이 120만원이 지급되고, 면적직불금은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금액이 적어지는 역진적 단가를 적용한다. 다만, 환경 보호, 생태계 보전, 영농 활동 준수 등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들이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강원도 최초로 4월부터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카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 또는 소유권 이전, 지방소득세 환급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지만,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 환급 절차의 번거로움 등으로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번거로운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지방세 카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도내 최초로 도입하여, 4월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지방세 환급신청 이용 방법은 지방세환급금 통지서를 받은 납세자가 카카오톡에서 “태백시지방세환급”을 검색 후 1:1채팅을 통해 이름, 생년월일, 은행, 환급받을 계좌번호, 연락처를 입력하여 신청하면, 시 담당자가 내용 확인후 1~3일 이내로 신속하게 입금 처리를 완료하게 된다. 또한, 환급금을 카카오톡으로 신청하면 환급신청서 작성이 필요없어 우편비용이나 전화 통신료, 방문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어 사회적 비용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는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납세편의를 위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세무행
칼럼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려는 태도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이 끝없이 추구하는 이상(理想)이 있다면 그것은 인격의 완성이요, 선(善)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설정하기 때문이다. 원시적인 생활에서는 행복이 무엇이며,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잘 나타나지 않으나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각자 나름대로 행복의 기준을 찾게 된다. 이는 자각의 능력이 없어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어린이가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부끄러움을 알게 되고, 양심의 행위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김으로써 보다 원하는 삶을 터득하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게 되는 것과 같다.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 해 있는 물질주의, 이기주의, 황금주의 등 물질에 대한 지나친 욕심은 급변하는 도시 사회와 산업화에 동반되는 물질생활의 변태적 결과가 아닌가 싶다. 이는 가치관의 혼란과 전통 윤리 의식의 퇴조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혼탁한 사회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 그것은 모든 사람이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성 회복을 위한 자기의 위치와 역할을 알고 항상 남을 배려하며 많은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3·6·9·12월 매주 수요일을 자동차 관련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정하고, 세무과와 민원교통과가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 시는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과 동시에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60일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2·5·8·11월에 영치 예고서를 사전 발부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은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 번호판 영치 유예·분할납부 등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을 통해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아 발생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집중 영치하여 건전한 세외수입 납부 문화를 조성하고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률을 낮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역내 전통시장 및 마트 등 유통분야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일자리경제과장을 중심으로 5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코로나19 종료시까지 매주 1회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안내 등 계도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지역내 직접 판매홍보관 1개소와 전통시장, 마트 등 9개소이다. 전통시장은 주 1회 상시 소독 실시 ,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5일장의 경우 참가 상인 명부 작성 및 온열체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중대형 마트의 경우 유통매장 소독, 직원 ‧ 고객 마스크 착용 등 방역관리와 집객행사 및 시음 ‧ 시식 자제를 권고할 예정이며, 직접 홍보 판매관의 경우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소독, 공연 ‧ 노래 부르기 ‧음식 제공 금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서는 자율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준수가 필요하다”며, “전통시장 등 유통분야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유도해 코로나19 지역 감염 예방 및 시민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