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에 방풍 시설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4개소, 2021년 2개소 총 6개소의 방풍시설을 버스승강장에 설치해 이용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1개소를 추가설치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할 한파 저감시설은 투명 재질의 방풍 시설로, 태백교육도서관, 등광사, 고원아파트(노인복지센터) 등 이용자가 많은 버스승강장에 설치한다. 이를 통해 외부의 찬바람을 막고 내부에서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지역 특성상 타지역에 비해 매서운 한파에 노출될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한파 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한파 저감시설 뿐만 아니라 버스승강장에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학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지난 10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하였다. 이후 확진자 증가세가 안정됨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은 10월 15일(금) 0시부터 10월 17일(일)까지 적용된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코인) 등의 영업시간이 22시에서 24시로 연장되며 식당·카페의 매장영업 또한 24시까지 허용된다. 22시 이후 편의점 내 취식제한 및 야외테이블 이용제한은 해제되며 목욕장업 영업시간 제한 또한 해제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일부 체육시설에 적용되었던 샤워실 이용 및 러닝머신 속도제한도 해제된다. 숙박시설은 객실 내 정원기준 및 사적모임 기준인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단, 사적모임은 종전과 같이 백신접종 미완료자 기준 4명, 완료자 기준 8인까지만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단계 상향조정으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 자신과 내 가족, 그리고 내 동료를 지킨다는 마음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10월 14일(목)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도, 경주시, 경북관광공사, 경주화백켄벤션뷰로,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했다. 회의에서 지난 7월 6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선언이후 각 기관별 준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강화방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동영상 제작 ▷APEC 경주유치를 위한 웹사이트 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협의 및 정보공유를 위해 상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구현모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최적지임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APEC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0월 29일(금)까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생활 안정을 위한 장애인 고용 기업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을 고용한 상시근로자 수 50인 미만의 지역내 기업 사업주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주다. 또한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가 매일 16일 이상 근무해야 하며 매월 60시간 이상(중증장애인은 60시간 미만도 인정) 근무해야 지원 가능하다. 단,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고용노동부 고용장려금 지급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경증장애인 월 45만 원, 중증장애인 월 80만원으로 사업주 명의의 계좌로 지급된다. 접수방법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1월 11일(목)까지 미래 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태백시 미래인재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 중, 태백시에 계속 거주기간이 2년 이상이거나 태백시 관내 초‧중‧고 중 1개교 이상 졸업한 자 이다. 선발대상은 ▲ 자연과학/인문사회 분야: 전국 단위 이상 경시대회 3위 이상 입상하거나 해당 분야에서 학업성적이 탁월한 자▲ 문화예술분야: 전국단위 이상 경연대회 3위 이상 입상한자 또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대학에 입학하여 국위를 선양한 자 ▲ 체육분야: 전국단위 이상 대회 3위 이상 입상 또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자 또는 학교 소속단체 ▲기술기능분야: 전국기능대회 또는 기능 올림픽대회 3위 입상한 자로 초등학교(4~6학년)‧중‧고대학생, 학교밖청소년 및 일반인(만 22세까지)이다. 접수방법은 신청서 또는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시청 평생교육과 교육협력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태백시미래인재육성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에 확정되며 선발된 미래인재들은 최대 3년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태백시 미래인재를 발굴해 국가와 태백시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0월 21일(목), 23일(토), 30일(토) 태백시립도서관에서 『10월 문화의 달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10월 원데이 클래스는 ▲ 썬캐쳐 만들기(일반시민) ▲ 방향 큐브 캔들 만들기(초등학생 및 중‧고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클래스는 10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일반시민 대상으로 썬캐쳐 만들기를 진행하며, 10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방향 큐브 만들기 진행, 10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중‧고생 대상 방향 큐브 만들기를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15명이며, 10월 12일(화)부터 10월 19일(화)까지 태백시립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게 진행하겠다”며 “가을감성이 물씬 풍기는 독서문화체험으로 시민들이 잠시 휴식하며 긍정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0월 12일(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시민과 함께하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통해 시민의 인권의식을 고취시키고 성평등 의식확산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정연소 소장(강원토론교육협동조합 부설 강토 후마니토스연구원)의 ‘다시 쓰는 여성이야기: 여성다무에서 자유로운 인간으로’라는 강의와 김춘애 원장(한국서비스교육원)의 ‘행복한 리더의 감성소통’이라는 강의로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꾸준히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관내 식품제조 가공업체 3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1일(월)부터 10월 22일(금)까지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제조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출입‧검사 등을 차등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신규평가 3개업소, 정기평가 27개업소이다 신규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고 1년 이상 경과한 업소이고 정기평가는 신규평가 후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이다. 평가항목은 기본조사 45항목,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평가 47항, 우수관리평가 28항목 총 120항목이다. 시는 평과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업체), 일반관리업체(법적기준 적합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업체) 3등급으로 지정해 차등 관리한다. 자율관리업체는 평가일로부터 2년간 출입 검사를 면제받고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위생점검을 실시해 중점관리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공정한 등급평가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0월 7일(목)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김상태 태백시핸드볼협회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스포츠레저과장, 선수단 및 임원, 체육회 관계자 등 23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2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8일(금)부터 10월 14일(목)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41개 종목에 고등부 경기만 진행된다. 우리시 선수단은 핸드볼 8명(황지정보산업고), 볼링 1명(황지고) 등 총 2개 종목 9명이 태백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코로나 19 상황인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부상이나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과 개인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품목의 가격, 가격 인하‧동결 여부, 청결·위생기준, 품질서비스 기준, 옥외 가격표시제 등 정책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된 업소이다. 시는 10월 6일(수)부터 10월 20일(수)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운영중인 착한가격업소 총 10개소에 대해 적격 여부를 확인 후 재지정한다. 부적격업소는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태백시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0월 20일(수)까지 지역화폐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합동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2021년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운영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되면서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행위△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부정유통 적발 가맹점은 법에따라 행정처분 또는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 내 대표적인 결제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일제 단속 등의 노력을 통해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석탄사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는 지난 10월 1일(금) 오후 4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회 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특별법 제정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황상덕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장, 현안대책위원회 박인규 위원장, 강원도청 자원개발과 최정훈 과장 및 도 관계자, 이상호 도의원, 김혁동 도의원, 태백시의회 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광부 및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 출범이후 개최된 첫 행사로 ‘한국 경제 발전의 주역, 광부와 석탄 문화 유산의 가치’라는 주제로 정부 주도의 석탄산업전사위령제와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포럼과정은 유튜브 ‘태백뉴스-태백시정소식’ 계정을 통해 생중계 진행됐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한국경제발전의 주역, 광부와 석탄문화 유산의 가치라는 주제를 가지고 첫 번째 탄광역사포럼을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울러 “금번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누구보다 고생하신 석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