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11월 30일(화)까지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안착을 위해 음식점·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일반음식점 58개소, 유흥시설 88개소로 총 146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마스크 착용, 출입 명부 작성, 이용 인원 준수 등과 관련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유흥시설의 경우 영업시간 준수, 접종 완료자만 출입 허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는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일상 회복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중점 발굴대상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계절형 실업 저소득 가구, 복지서비스 신청이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이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태백형위기가구지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반장 등으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 민간자원 연계로 대상자의 위기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통합사례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다층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할 경우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11월 25일(목)부터 12월 16일(목)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이창훈, 이상승, 한향숙, 심청보 의원이 공동 발의한 「칠곡군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칠곡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백선기 칠곡군수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호이장학회 2022년도 세출예산 출연 동의안」등 15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5일(목)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 청취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 뒤, 이날 14시부터 12월 9일까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하여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12월 10일(금)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이날 11시부터 12월 13일까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다. 12월 14일(화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전문 강사가 대면 강의로 진행하며 비장애인에게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오해를 바로 잡고 장애보조기구 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목표로 실시된다. 교육은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 10월부터 실시됐으며 12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했던 아동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교육을 통해 장애인을 알 수 있었고 비장애인과 다른 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의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며 “일반 교사의 설명으로는 부족함이 있었는데 전문가의 설명으로 올바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으로 장애인과 더불어사는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2월 1일(수) 오후 2시 태백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문학의 거장『조정래 소설가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전환이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서 조정래 소설가는『문학과 미래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바른 삶을 위한 문학의 역할과 우리 미래의 방향에 대하여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이고 좌석수는 선착순 300석으로 제한되며 접종완료 또는 PCR 음성확인 등 증명이 가능한 시민에 한하여 출입이 허용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문학의 거장 조정래 작가의 그간 살아온 삶의 발자취와 문학적 업적을 육성으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문학의 거장인 조정래 소설가는 1970년 현대문학에 소설 ‘누명’으로 등단했으며, 대표작으로는 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이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1월 26일(금)까지 김장철 및 겨울철 수요증가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본격적인 김장시기를 앞두고 김장용 수산물의 부정유통 방지와 겨울철 수요 증가 수산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수산물 판매업소, 음식점 등 6개소이며 주요 점검 품목은 김장용 재료인 새우젓, 까나리액젓 등 젓갈류와 겨울철 횟감으로 수요가 많은 참돔, 방어, 멍게, 등 조개류, 소금류 등이다. 수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원산지 지도·단속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수산물 소비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수산물 판매자는 정확한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1월 18일(목)부터 11월 19일(금)까지 양일간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배달음식점·편의점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배달음식점 6개소, 편의점 4개소 총 10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료 위생적 관리 및 보관온도 준수,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여부, 이물방지를 위한 시설관리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는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음식점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꿈꾸는 예술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탄광사택촌(소도동 일원)에 ‘꿈꾸는 예술터’를 조성한다. 본 사업은 주민들이 지역에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지역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을 조성·운영하는 생활사회간접자본(SOC)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 변화와 발전에 대비한 창작 기반·창의력 중심 문화예술교육(VR, AR, MR, 메타버스 등)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지역의 예술가 및 문화활동가들이 안정적으로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협력할 수 있는 거점(문화실험실 ‘RAB’)을 마련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20억 원(국비 10, 시비 10)으로 지역의 정체성인 탄광 역사를 보존한 ‘탄광사택촌’ 사택별 공간 리모델링(마주침 공간, 전시장, 문화실험실, 창작마루·창작방음공간, 교재보관소 등)으로 용도별 공간을 구성한다. 또한, 지역학교와 연계한 ‘꿈꾸는 역사테마 문화예술학교’, ‘꿈꾸는 예술종합학교(예술캠프)’와 문화활동이 영화·연극관람 등이 소비위주의 것이라는 기존의 인식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은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 재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정 대상 기관은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시설과 인력을 갖춘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24일(수)부터 11월 29일(월)까지이며, 신청 희망기관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시설 및 인력, 발달 재활 서비스 기준을 면밀히 검토해 제공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정된 기관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발달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시민의 식생활 향상과 건강한 외식 문화 정착 제고를 위해 위생상태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모범음식점 52개소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개선 실천, 위생상태, 원재료 보관시설 등의 항목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해 85점 이상일 경우 지정된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신규 업소 신청 및 현지조사,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52개소(신규 8개소, 재지정 44개소)를 선정했다. 지정된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영업시설 개선 자금 우선지원, 지정 후 2년간 위생감시 면제, 시청 홈페이지 홍보, 각종 행사시 이용‧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모범업소 지정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2021년 11월 12일(금)과 11월 15일(월) 양일간 경북 서부지역 6개 시·군(구미, 김천, 상주, 군위, 성주, 칠곡) 학습코칭단 4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이날 학습코칭단은 슈퍼바이저로 김천대학교 박성주 교수를 초빙해, 초등과 중등에서 실제 학습코칭 지도 사례를 발표해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학 및 정서행동 영역과 의사소통 영역, 학습 전반적인 영역까지 다양한 코칭 사례와 전문적인 슈퍼비전으로 학습코칭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례슈퍼비전에서 사례 발표자로 참여한 김 모 학습코치는 “정말 고민되던 아이였는데 어떤 방향으로 접근해 볼 수 있을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박현숙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학습코칭단과 센터가 함께하는 사례 슈퍼비전은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사랑만큼 따뜻했다”며 참여한 모든 학습코칭단에게 감사를 전하였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1 여행가는 달’을 맞아 11월 12일(금)부터 11월 30일(화)까지 관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1 여행가는 달-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추진됨에 따라 태백 관광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과 관광기념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료 할인 대상 관광지는 통리 탄탄파크, 석탄박물관, 고생대자연사박물관 총 3곳이며, 입장료는 태백시민가로 적용된다. 관광기념품 지급 이벤트 대상지는 입장료 할인 대상 관광지 3곳과 365세이프 타운, 용연동굴, 몽토랑 산양목장, 태백체험공원을 포함해 총 7곳이다. 관광기념품 지급은 이벤트 기간 내 해당 관광지를 방문한 인증샷을 태백관광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