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화) 김부겸 前 총리이자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김현권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에 방문해 지역상권중심가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날 김부겸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김현권이 일 정말 많이 했습니다. 다른 건 다 잘하는데 자기 자랑을 못 해서 제가 대신 한 말씀 올리겠다”라며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제가 총리로 있을 때 김현권 후보와 함께 LG 고위관계자를 자주 만났는데 울분을 토했다”며 “구미에 이차전지 공장 이거 김현권이 했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가 지난 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구미시에 LG-BCM 공장을 유치했던 성과를 내세운 것이다. 김 위원장은 “구미시 인구가 40만이 간당간당하다. 상대 정당은 계속 뽑아줘도 일하지 않는다”라며 “이래서 되겠나. 구미시도 다시 발전 해야 하지 않겠나. 그 적임자가 바로 김현권”이라며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권 후보는 “최근에 5공단에 2차전지와 관련된 기업들이 속속히 들어오고, LG전자 2차 전지 기업들도 구미시와 계속 MOU를 체결 중”이라며 “LG 양극재 공장이 구미에 2차 전지 산업을 꽃피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6천억 원을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4월 3일(수), 구미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현장에서 만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한 김 후보는 현재의 경제 상황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더욱 악화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고금리, 고물가의 복합적 경제 위기와 심각한 경기 침체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의 자영업 위기는 정부 정책의 실패에서 기인한다"며, 이에 대한 몇 가지 사례로 한국은행과 같은 경제 전문 기관의 자영업자 지원 대책 무시, 소상공인 단체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지속 요청 묵살,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온라인 플랫폼 기업에 의한 이윤 분배의 불공정과 전기, 가스요금 폭등 등을 지적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하고 실패한 소상공인 정책을 바로잡고 구미 상권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네 가지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첫째, 원리금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대출 문턱을 없애겠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자금을 2배로 확대하고, 20년 장기분할 상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소상공인의 부담
제 47대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 공동위원장(4선 前국회의원)은 구미외국어고등학교 4거리에서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구미의 변화,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맡기 위해서라도 약자를 위해 살아온 김철호를 선택해달라.”라며 지지를 호소 하였다. 김 위원장은 “오늘 구미갑의 김철호 후보, 사람은 좋은데 정당에 마음에 안들어 안찍어준 김철호! 이번엔 꼭 좀 도와주십사 하고, 이렇게 오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모처럼 금오산에 벚꽃은 만개를 했다. 유세를 하면서 벚꽃이 만개 한 것은 구미가 처음인거 같다.”라며 구미 외고 사거리 근방의 벚꽃을 보며 흡족한 미소도 짓기도 했다. 이어서 “이렇게 활짝 핀 벚꽃처럼 구미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 그런 날이 꼭 올 것이다. 그럴려면 정치에서도 좀 경쟁을 시켜주셔야 한다. 당(국민의힘)만 보고 찍다 보니까 국회의원이 4년마다 이사람 저사람이 갔다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책임을 물을 수도 없고 그렇게 지나가다 보니까 구미가 많이 힘들어졌다.”라며 1당독점을 깨고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해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구미시민들께서 이제 결심을 하셨음 한다.
신평2동은 4월 2일(화) 갈뫼루공원에서 식목일을 기념해 자연보호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왕대추나무, 살구나무, 블루베리, 감나무 등 300여 그루의 묘목을 1인당 1~2그루씩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했으며, 산불조심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지속적인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조계옥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장은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미세먼지 문제 등으로 대기환경 수준이 심각해져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중요하다”고 했다. 이금향 신평2동장은 “반려나무를 통해 따뜻한 봄을 만끽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4월 1일(월)부터 6월 28일(금)에 걸쳐 2024 김천시립박물관 특별전 “탐스럽게 영글었네 포도”(가제) 에 활용할 역사자료를 공개모집한다. 수집대상 자료는 김천 내 포도농사와 관련된 사진이나 기록 등 각종 자료, 그리고 포도와 관련된 각종 물질자료이다. 포도밭에서의 다양한 추억이 담긴 물건, 포도농사 일지, 포도농사 때 사용했던 각종 농기구, 포도농사 교본 등 다양한 품목이 이에 해당된다. 접수된 자료는 심의를 거쳐 최종 수집결정이 난 자료에 한하여 박물관의 자료로 등록되며, 내부 논의를 거쳐 수집 불가 자료로 판단되는 경우 반환될 수 있다. 또한 평생 간직하고 싶은 자료일 경우, 전시종료 후 다시 찾아올 수 있다. 기증자에게게는 박물관 무료입장, 박물관 간행도서 우선 발송, 기증증서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역사자료를 제출하고자 하는 김천시민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gc.go.kr/museum) 에 접속하여 해당 공지사항 첨부파일 “유물기증신청서”에 기증자료 정보를 작성 후 김천시립박물관 2층 사무실 전시담당자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에 활용하기 위한 역사자료를 공
칠곡군은 지난 4월 1일(월) 「제10기 아이디어벤져스」와 「제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아이디어벤져스는 2015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 개발을 위해 발족 되어 그동안 182명의 직원들이 185건의 시책을 발굴하였다.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인센티브 강화 등으로 직원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져 36명, 9개 팀을 구성하였다. 앞으로 6개월간에 걸쳐 각 팀별로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거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및 시책을 발굴하고 9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주니어보드는 2022년부터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청렴과 소통으로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11명, 3개 팀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청렴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내부의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과 함께 칠곡군의 정책 발굴에 젊은 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관광지를 직접 걸어보며 관광지 개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부서가 요청한 미션 과제에 대한 개선·해결 방안 모색 등을 통해 공무원으로의 역량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청도군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면교육과 사이버교육 그리고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장애를 체험하는 현장 교육을 통해 장애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4월 1일(월) 청도군 대회실에서 진행한 대면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경북센터장인 김지애 강사를 초청해 명품 같은 삶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여러 꿈과 도전의 이야기를 전해, 본인의 장애인으로서 경험을 토대로 한 진솔한 강의는 참석한 직원들이 장애를 특별함이 아닌 개인적 특성으로 인식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지애 강사는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집중 있는 교육 자세에 감동했다며 장애인의 자율성에 대한 존중과 청도군 장애인 이동 편의성 제고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장애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다양한 실무에 적용돼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 공직자로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라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4월 2일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경대 병원장과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자들과 1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는 ▲개식선포 및 국민의례 ▲장기근속자 시상 ▲모범직원 표창 ▲민경대 병원장 기념사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황성일 재활의학과 교수 외 35명의 교직원이 근속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으로 류지연 파트장(총무팀 영양파트) 외 2명이 병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환자경험 향상 및 고객감동 실천 교직원에 대한 표창으로 전동수 산부인과 교수(외과계 진료부장) 외 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민경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병원의 비상경영 상황에 함께 노력하고 45년 역사의 자부심과 성숙함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며, “소통과 화합으로 생동하는 병원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4월 2일(화) 구미시 양포·산동 일반고 설립과 과밀학급 해소 등을 담은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양포와 산동에 과밀학급으로 아이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하면서 “세종시 아름중학교 사례처럼 제2캠퍼스 제도를 활용하거나 학교신축으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옥계에 2002년 실시설계 학교부지 공시가 됐고 수자원공사가 학교부지를 구미교육청에 제공했지만 20년이 넘도록 학교설립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동안 독점적으로 국회의원을 배출한 국민의힘의 무능으로 고등학교 신설이 좌절되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양포 관내에서 먼거리로 통학하는 고등학생이 27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면서 “양포와 산동에 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 학생수 감소 이유로 정한 교육부의 학교통폐합 방침을 학령인구가 새로 유입된 신도시 주거지역에는 적용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20년 국회의원 선거때 발표했던 ‘LG 과학고 유치’ 공약을 재선의원이 되면 반드시 하겠다”고 밝히고 “국공립대 입학정원 50%를 지방학생에게 우선
구자근 국민의힘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는 4월 2일(화)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을 맡고 있는 우봉스님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제22대 총선승리를 기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구미 선거캠프를 방문한 우봉스님은 지난해 9월 임명되었고, 구자근 후보가 당대표 비서실장을 맡을 당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우봉스님은 면담을 통해 “구자근 후보께서 예전부터 불교계 관련 사업들도 적극적으로 관심갖고 도와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높은 사명감으로 항상 구미발전을 위해 매진하신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구자근 후보가 지난 임기동안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행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신라불교와 백제불교 초전지 불교자산의 문화사업화와 지역문화제 확대가 수월하게 추진될 수 있게 된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자근 후보는 지난해 2024년 예산안 편성 당시 산업 관련 국비사업 예산 확보 뿐만 아니라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사업비 ▴구미 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 용역비 등 각종 종교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구자근 후보는 “지난해에도 구미 도개면 신라불교초천지에서 열린 행복바라미 문화대축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가 지난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 「제3회 세종시장배 겸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단식(남,여)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3개를 모두 싹쓸이하며 정상을 차지하였다. 먼저 남자단식 결승에서 서명수 선수가 서울의료원의 우지수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고, 여자단식에서는 박민경 선수가 제주장애인체육회의 유은경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하였으며,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두선수가 조를 맞춰 출전한 혼합복식은 풀리그로 진행되었으며, 서명수·박민경(김천시청)조가 1위를 차지하였고, 우지수·유은경(서울의료원)조가 2위를, 허태호·김향(제주·제주장애인체육회)조가 3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김천시청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는 현재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출전하는 대회마다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앞서 강진에서 열린 2024년 대한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를 포함하여 실업대회에도 출전하여 치열한 경기가 이어질 만큼 독보적인 기량을 펼치고 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달 23일부터 청도군의 매력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도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청도군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사전 예약 단체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1박2일 코스(24회)와 당일 코스(6회)로 총 30회 운행된다. 1박2일 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봄·여름·가을 계절별로 각 8회씩 진행한다. 봄에는 꽃을 주제로 각북면과 운문면의 벚꽃로드 코스, 여름에는 시원한 낙대폭포와 야간명소로 유명한 프로방스 코스, 가을에는 트레킹을 주제로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 산책하기 좋은 공암풍벽과 운문사 솔바람길 코스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코스는 부산에서 출발하여 봄·가을에 각 3회씩 진행하며, 봄에는 산들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청도레일바이크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코스, 가을에는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운문사와 섶마리한옥마을 코스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청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이용하는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