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구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 송정‧원평‧형곡1,2동)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및 「구미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6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 및 원안 가결되었다. 「구미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은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위해 발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 ▲ 월별·분기별 세입징수, 세출집행 등 공공자금 운영 및 관리 계획 수립(안 제5조) ▲ 공공자금의 수익성 제고를 위한 정기예금 관리 원칙(안 제6조) ▲ 반기별로 공공자금 운용 상황보고서를 의회에 대면 보고(안 제7조) 등을 규정하였다. 「구미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재정 운영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증대하고자 발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 ▲ 금고의 전산시스템 보안관리 상황 보고 의무 신설(안 제12조제1항) ▲ 금고 재무건전성 관련 보고 의무 신설(안 제12조제3항) 등을 규정하였다. 김재우 의원은 “올해부터 구미시가 예산 2조원 시대를 맞이하여 공공자금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2건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공공자금 운용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동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문제 해결 및 공원등 소등시간 변경을 통해 전기 에너지와 전기 요금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감문국이야기나라의 태양광 시설은 주차장에 36kW, 건물 옥상에 75kW, 정화조 건물 옥상에 3.16kW로 총 114.16kW의 발전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 중, 건물 옥상에 있는 75kW 태양광 시설은 역전송 방지의 문제로 그간 이용하지 못했었다. 가장 용량이 큰 발전설비의 이용 방안을 찾기 위해서 고민하였고,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자문을 받아, 역방향 유효과전력 설정값 변경으로 역전송 방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 뿐 아니라, 야간에 공원 이용객이 적은 것을 감안하여 공원등 소등시간을 23시에서 22시로 바꿔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태양광 월간 발전량은 조치 전월 대비 약 4배 정도 증가하였고, 전기 사용량은 작년 동월 대비 47%가량 절감, 전기 요금은 약 22%가량 절감되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태양광 문제 해결 및 소등시간 조절로 전기에너지 사용량과 전기 요금 둘 다 절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칠곡군이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칠곡군은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 선수 284명 임원 92명으로 참가했으며 농구, 레슬링, 배드민턴, 태권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등도 입상하면서 군부 종합우승을 다시 한번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칠곡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 3위라는 불명예를 씻고 명실상부 군부 최강자임을 유감없이 과시할 수 있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5월 14일(화) 청도군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법규 및 인허가 절차 등의 이론교육과 농산물을 이용한 건조, 농축잼 가공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별도의 투자 없이 농산물가공센터를 활용해 가공장비 사용이 가능하며, 시제품을 생산할 경우 포장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산물을 세척, 살균, 건조, 농축잼, 포장할 수 있는 설비 52여 종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과채주스와 잼 2개 유형에 대한 HACCP 인증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인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농산물가공은 필요하며 앞으로도 가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농가소득이 증가될 수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 관련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14일(화) 18:53경 “불이 났다, 불길이 보인다”는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신속히 소방차 출입로를 확보하고 주민들 대피시켜 인명을 구했다. 이는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있는 00아파트 쓰레기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형곡지구대 경찰관 6명은 현장도착 후 즉시 싸이렌 취명 및 대피방송을 실시 후 각자 역할 분담하였다. 해당 아파트 전체 세대의 초인종과 현관문을 두드리며 주민을 대피시키던 중 한 주민으로부터 “청각에 이상이 있고 아직 대피하지 못한 주민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해당 세대 출입문을 수십 회에 걸쳐 강하게 두드려 80대 노인을 구조하였다. 이어 도착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가 완전히 진압될 수 있었다. 구미경찰서 출동경찰관은 “신속한 출동으로 화재 현장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고, 불길이 치솟고 연기가 번지는 급박한 상황에서 침착한 대처로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이어 신속히 도착한 소방차 덕분에 더 큰 화재로 나아가기 전 화재가 완전진압되었고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구미시를 방문하는 선수들과 시민들을 위해 박정희체육관 북문 입구에서 ‘제21회 우리꽃야생화 봄전시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2004년 창립한 우리꽃사랑연구회에서 주관해 열렸으며, 연구회는 20년간 매년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야생화 분재와 분경 200여 점을 선보여 전시회장을 봄내음으로 가득 채웠으며, 박정희체육관을 방문한 모든 분이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갔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 개최 예정인 꽃 전시회에 관심을 두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우리꽃사랑연구회에서는 오는 8월 14일 광복절을 맞이해 새마을 테마공원 전시실에서 무궁화분재 전시회를 4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다.
구미시는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하는 ‘온나눔사업’의 이용 대상자 세 자녀 이상 가구 기준을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에 맞춰 다자녀가정*으로 확대 실시한다. * 다자녀가정 : 구미시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정을 말한다. 이 경우, 자녀 1명 이상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이번 확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대상 가구가 당초 4천5백여 가구에서 2만 7천여 가구로 늘어나, 2만 2천여 가구가 추가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 대상자는 사용 목적에 맞게 공유 차량 7대(일반화물 1대, 스포츠형 화물 2대, 중형 승용 1대, 소형 승합 3대) 중 1대를 선택해 이용일 20일 전부터 5일 전(공휴일 미산입)까지 구미시 누리집,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는 이용할 수 있는 공용차량 범위 내 선순위자에 대해 차량을 배정하고 이용 승인을 통보한다. 이용 대상자의 운전자 자격요건은 26세 이상 유효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최근 2년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형벌을 받은 이력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용 횟수는 동일한 이용 대상자에 대해
구미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기관 차원에서 대응한다. 지금까지 부서별로 대응하던 방식에서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시 차원에서 신속하게 법적인 조치를 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민원 처리부서와 법적 전담 부서의 협업을 통해 위법행위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민원 처리부서는 현행범 신고, 증인‧증거 확보, 위법행위 내용‧피해 상황 등을 파악해 악성 민원 발생 보고를 하면, 기관 차원에서 법적조치 필요성을 협의한 후 고발 조치한다. 최근 타 지자체의 악성 민원으로 발생한 사고를 거울삼아, 구미시는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창구 근무자를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구입해 배부하며, 일선 읍면동에 안전요원을 시범 배치해 직원에 대한 안전 확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6급 무보직 직원을 민원 처리 업무에 배치해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신속한 업무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모의 대응훈련과 대응 교육 등도 지속해서 실시해 악성 민원을 뿌리 뽑을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법적
지산동은 지난 5월 10일(금)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이수일) 주관으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를 지냈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인 유래비는 선조들의 삶의 참모습이 담긴 발갱이들소리의 유래를 비에 적어 후손들에게 옛 전통을 전하기 위해 1995년 5월 8일 건립됐으며, 이를 기념해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에 고유제를 지낸다. 또한, 구미 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격주에 한 번씩 모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정기발표회를 열고 국내 주요 공연 행사에 참여하는 등 발갱이들소리를 계승하고 있다. 김창주 지산동장은 “아름다운 전통이 깃든 들소리를 계승한 선현들의 지혜를 이어받아 우리 후손들이 문화유산을 소중하게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윤권상)은 구미시 공단동 소재 K사업장을 근로감독한 결과, 사내하청 5개사와 도급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실제 운영형태는 근로자파견에 해당되어, K사업장에는 파견근로자 42명의 직접고용을 지시하고, 하청 5개사에는 파견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률(이하 “파견법”) 위반으로 입건하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 불법파견이라 함은 파견대상 업무 위반(파견법 제5조), 파견기간 위반(파견법 제6조), 무허가파견(파견법 제7조)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를 의미 **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원청은 불법파견에 해당되는 파견근로자를 직접고용 할 의무 발생, 하청은 행정처분(파견법 제5조, 제6조), 사법처리(파견법 제7조) 이와 더불어, 원청은 원청 사업장 내 같은 종류의 업무 또는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에 비하여 파견근로자에게 차별적 처우를 하여서는 안됨에도, 원청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매월 상여금 100%를 하청 근로자에게는 매월 50%만을 지급한 사실이 확인되어 K사업장에 파견법 제21조(차별적 처우의 금지) 위반으로 4,100여만원의 상여금 지급 등의 시정지시를 하였다. 윤권상 지청장은 “사내하도급 및 파견·사용업체 근로감독을 강화하여 무분별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5월 9일(목), 조손가족 집단상담 ‘조아조아 함께여서’ 노래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조아조아 함께여서 >는 조손가정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신체적, 인지적, 심리적 기능을 강화하여 몸의 노화를 더디게 하고 타인과 정서적 교류를 형성하여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프로그램은 음악과 실버체조로 어르신의 신체리듬에 맞추어 율동, 전통춤, 각설이 타령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집중력 강화, 인지기능 감각기능 등을 향상시켜 어르신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여러 가지 분장으로 변신하여 노래와 율동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조아조아 함께여서’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 분장이 무슨 분장이고 마법사요 나랑 꼭 맞는 분장이네”하며 소감을 전했고, 다른 참여자들도 모두 손뼉 치며 즐거워하였다. 한편, 김천시 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의 성장과 유지를 지향하며, 조손가정, 1인가구, 부부 상담, 가족문제, 이혼 위기, 임신·출산 등,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기본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1일(토) 칠곡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센터 앞 주차장 및 센터 내 교육장에서 주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 매직버블쇼 공연 및 경품 추첨, 다양한 체험 및 놀이, 먹거리 등 17개 부스가 운영되어 부모, 자녀, 다문화가족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왜관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칠곡군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119칠곡소방서, (사)한국미술협회 칠곡지부가 함께 참여해 ▲매직버블쇼 ▲즉석 가족사진 촬영 ▲피크닉가방 만들기 ▲연만들기 ▲씨앗심기 ▲장난감 플리마켓 ▲꿀벌피리 만들기 ▲폼폼이 키링 만들기 ▲폐플라스틱 굿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슈팅건 게임 ▲주머니공 던지기 ▲물고기 잡기 ▲먹거리 부스 ▲소방차 체험 ▲안전차량 체험 ▲미디어아트 등 장소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주민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였다. 이 밖에도 칠곡군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의 성장을 위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