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4일(목) 청도읍 유호지구·각북·운문면 건강위원 및 건강리더 70여명은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 만들기와 걷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보건소를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청도군 건강마을 건강위원과 건강 리더의 역량 강화와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주민들의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 걷기프로그램, 걷기 친화적 환경조성 등 다양한 건강걷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준협 건강운동관리사로부터 건강걷기 우수사례 및 신체활동에 대한 특강과 건강걷기 친화적 환경조성 지역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건강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로 정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 반환점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대신에 민생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재해 위험 지역을 찾아 군민 안전을 챙기며 임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지난 7월 1일(월) 아침 왜관10리에서 마을 주민과‘3GO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호국에 머물러 있던 칠곡군 도시 정체성을 친환경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7월 정례 조회에 참석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취임 3년 차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또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자원봉사자들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송고실을 방문해 향후 군정 방향을 소개하는 등 언론인들과 군정 운영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의회를 방문해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 여름철 군민 안전과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새로운 칠곡 시대를 앞두고 지금의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이 꿈꾸는 비전들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민선 8기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은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등 소규모 기업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됨에 따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6월부터 발족하였다.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경북지역 9개 주요 지방경총*에 설치되며, 기존 정부·안전공단과 협업하여 진행하던 공동안전관리자 선임 사업 이외에 ▲중처법 준수 등 법률상담, ▲안전관리 매뉴얼·가이드 등 안전보건자료 제공,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정 운영,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추진, ▲컨설팅·교육·진단 등 정부 산재예방사업 연계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 경북경총, 부산경총, 인천경총, 광주경총, 울산양산경총, 경기경총, 전북경총, 경남경총, 경북동부경협 또한, 경북 권역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관심은 있으나 정보 부족,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중소기업 사업주와의 접촉면 확대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시에 공유·제공하기 위한 교류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구미 옥계지국(국장 성정윤)에서는 조합원 19명이 지난 6월 29일(토) 낙동강변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회차로 성주지국과 왜관지점과 함께 하였으며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빠른 정리가 되었다. 구미 환경 살리기 활동으로 동참인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bts'는 'Energy, Bank, Terminal, System'의 약자로 일자리 제공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장노년층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조합의 설립 취지다. 55세 이상의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탈북민, 장애인, 한 부모 가정, 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기업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6월 26일(수) 오후 2시 경주의 한 주유소에서 ‘신(新)주유천하’를 기치로 국내 최초 주유소 기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현행법의 테두리 안에서 시행하는 배달주유 거점 개소 행사를 개최했다. Ebts 협동조합은 이미 2019년부터 배달주유 앱 개발은 물론 거점이 될 전국 조직까지 갖추
칠곡군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민에 의뢰하여 지난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10일간) 만 18세 이상 칠곡군민 1,015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2024 칠곡군 군정만족도 및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정주의식’,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군정시책 주요 분야별 만족도’, ‘개별사업에 대한 군민의견 조사’ 등 총 네 부분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주요 군정 8개 분야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73.0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평가 되었다. 주요 군정분야를 구성하고 있는 8개 분야의 평가는 생활체육 활성화(74.4), 노인/아동복지/저소득층 지원(74.0)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농업 경쟁력 강화(73.2), 문화예술 분야(73.0), 교육혁신/지역인재 육성(72.9),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72.2), 도시인프라 개선(71.7), 지역경제 활성화/고용안정(69.6) 순으로 조사 되었다. 정주의식 부분에서는 칠곡 지역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이 80.2%, 타 시군 대비 삶의 질이 우수하다는 응답은 55.9%로 집계되었다. 더불어 칠곡군이 정책수립 과정에 군민들과 잘 소통하고 그 의견을 반영하는 편이라는 응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근대와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일대에 근대 문화거리 복원 사업인 『유천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두 개의 인접한 마을은 뒤편으로 용각산이 있고 앞으로는 동창천이 흘러 [유천마을]이라 불리는데, 청도군은 이 유천마을에 70~80년대 모습이 그대로 간직된 근대문화 자원인 약방, 다방, 점빵, 정미소, 소리사와 유천극장 등 근대건물을 복원하고 옛 생활상을 그린 벽화거리를 조성하여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유천문화마을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문화 체험행사, 옛 사진 전시, 영화 상영 등의 통해 마을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고, 주말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과거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였던 유천마을에 남아 있는 근대문화자원을 활성화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추가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유천문화마을이 많은 관광객들을 청도군으로 끌어 모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 우리군의 3대 미래 비전 중 하나
김천시는 지난 7월 3일(수) 김천상공회의소에서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2차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김천시에서 김천상공회의소에 위탁해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수요를 파악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하고 기업체와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업체 필요 인력 교육훈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게차 면허 취득을 통한 물류 인력 양성 교육했으며, 지난 5월 1차 교육에 이어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이번 2차 교육까지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김천상공회의소 및 관내 일자리 관계기관과 연계해교육 수료 후에도 적극적인 취업 연계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체 구인난 및 실업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해 기업체에는 실질적 인력지원을,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실무 교육을 통한 취업 성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일자리경제과에서는 구인 기업이나 구직자의 수요에 맞는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지속해
소통과 공감, 변화 혁신을 통해 칠곡군에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로 출항한 칠곡호가 3주년을 맞이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취임사 대신 프리젠테이션으로 민선8기의 첫 시작을 알렸다. 김 군수는 군정 구호를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로 정하고 지난 2년간 5대 목표, 73개 공약을 중심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튼튼한 칠곡 미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며 칠곡의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칠곡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세일즈 행정을 펼쳐왔다. 그는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칠곡의 주춧돌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며 농업, 관광, 경제, 복지, 행정 등 군정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또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선도하고 호국에 머물러 있는 도시 이미지의 새로운 변화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eco칠곡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소통과 공감 행정 ◆지역공모팀 신설 ◆칠곡우선운동 ◆교과중점학교 및 학군통합 ◆법정문화도시 및 원도심 축제 ◆맞춤형 복지 정책 등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여 왔다. ◆소통과 공감 행정 김 군수는 시간이 허락되면 관용차 대신 자전
김천시는 지난 7월 1일(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정 현장 방문 및 정례 석회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성내동 소재) 참배를 마친 후 관내 무료 급식소인 ‘야고버의 집’을 찾아 재가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하고 급식소 직원과 봉사자를 격려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폭우와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인 감문면 덕남리와 모암지구 붕괴위험지역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용암 배수펌프장 및 우수 저류조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취임 2주년 기념식과 신임 최순고 부시장 취임식, 지역 출신인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의 특강 순으로 정례 석회를 개최했다. 김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정의 동반자로서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들과 항상 곁에서 열심히 일해 준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청도군은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7월 1일(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군민과의 소통하는 현장 민생행보로 후반기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는 먼저 청도읍 월곡리 소재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장애를 극복하며 삶의 의지와 기반을 다지고 있는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에 당당히 기여할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청도군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안정적으로 처리되도록 운영되는 곳인 환경관리센터를 직접 찾아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현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격려를 전했으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장과 24시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군수가 되겠다.”며 “다시 한번 민선 8기 2년 동안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후반기에도 군민들과 함께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호흡하는 소통행정을
구미시는 올해 하반기 근거에 기반한 선제적 모기 방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충 전문가 양영철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겸임교수에게 자문을 구했다. 근거중심 모기 방제사업은 일일모기감시장비(DMS)를 설치해 수집된 데이터에 근거한 선제적 방제와 함께 살충제 남용에 따른 환경 오염을 감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양영철 교수는 모기 포집량이 많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공원을 방문해 모기 발생원을 특정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방제법과 숨겨진 모기 유충 서식장소를 물색해 방역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교육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모기는 뎅기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일으키는 매개체로, 이번 현장 방문 교육을 통해 방제의 효과를 높여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이하 경북센터)는 2023년부터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IPO(Initial Public Offering) 신뢰도 제고 및 상장 예비기업 육성을 위한「경북 유망 중소·벤처기업 상장 지원사업」(이하 상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센터는 2024년에는 8개사를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그 중 경산에 위치한 자율주행차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예비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천억 원 이상 ▲투자실적 50억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 중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이번 선정으로‘㈜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Lv.4단계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차량이 특정 조건하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력 덕분에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이번 예비 유니콘 기업 선정을 통해 상장 지원사업 외에도 추가적인 자금 조달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