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2일(금) 지역 내 업체 8곳(GS25김천지례점, 만복쭈꾸미김천점, 60계치킨김천점, 60계치킨김천혁신도시점, 잇츠커피, 큰솔건축인테리어, 정직한 샷시, 디자인나무)을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에 신규 위촉했다. 아울러 1388청소년지원단 스티커 부착식도 이뤄졌다. 청소년안전망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경찰서, 교육청,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 보호 체계이며,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조직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1388청소년지원단에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가 돼달라고 당부하며 동시에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사항은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31-2009), 청소년전화 1388로 하면 된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12일(금) 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강생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1기수씩 운영되었던 여성대학은 올해부터 제39기, 제40기 두 기수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제40기 청도여성대학은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인문학 작문체험, 세계문화기행, 청도 문화탐방 등 다양한 강사진과 유익한 강좌로 구성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로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 리더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역량을 발전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7월 15일(월) 초복을 맞아 읍면동 곳곳에서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평2동은 지난 9일과 12일 2회에 걸쳐 LG경북협의회에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지는 이번 활동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던 삼계탕 쿠폰 대신 어르신들을 초청해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LG두드림봉사단과 신평2동 주민들이 배식봉사에 참여했으며,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흥겨움을 더했다. LG경북협의회는 “이른 무더위와 장마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한편, 진미동은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진미동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복을 맞아 백숙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전달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폈다. 고아읍은 12일 고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복맞이 여름건강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고아읍지사협
7월 16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과 한국회계학회 공동주최로 <가상자산 과세제도 현안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부터 시행될 가상자산 과세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업계 및 학계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안성희 교수(가톨릭대 회계학과)가 발제를 맡아 ‘가상자산 소득세 과세 현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선우희연 교수(세종대 경영학과), ▲김익현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김지호 세무사(세움택스), ▲임재범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재정경제팀)이 참여한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국내 가상자산 이용자수가 600만 명을 넘어 가고 있는데 국내 주식 투자자수가 1,50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편”이라며, “그 중에서도 2030 젊은 세대가 전체 가상자산 투자자의 약 50% 정도 된다. 내년부터 가상자산 과세가 실시될지 여부에 대해 젊은 층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본 토론회를 통해 예정대로 내년에 과세하는 것이 나을지 시스템이 정비될 때까지 과세를 유예하는 것이 바람직할지 논의해보자는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7월 15일(월) 8시경 출근 중인 소방공무원이 신평시장 사거리에서 차량화재를 진압해 미담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속 권병완 소방사는 출근을 하기 위해 신평시장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 앞선 차량 보닛 내부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한 것을 보고 즉시 소화기를 가지고 현장으로 이동하였다. 차량 내부에 인명이 없음을 확인 후 차량 소유자와 함께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확산이 되기 전에 화재를 진압했다. 권병완 소방사는 혹시 모를 재발화를 우려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현장을 지키며 차량통제을 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에게 초기현장 설명 및 인계 후 출근하였다. 권병완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고 말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우리 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며 우리소방은 시민의 도움이 필요하면 먼저 달려가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북도당 당원대회가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함께 오는 7월 21일 오후 2시 대구엑스코 서관 325호에서 개최된다. 경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도당위원장 후보 공모를 실시한 결과 기호1번 이영수(현 영천청도지역위원장)후보, 기호2번 김위한(전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후보, 기호3번 양재영(현 경산시의원)후보, 기호4번 이정훈(전 경북도당 기획조정국장)후보, 기호5번 정용채(전 경북도당 부위원장)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쳤다. 이날 당원대회는 각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온라인으로 대의원들에게 현장 생중계하고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통한 선호투표 방식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오는 7월18일 온라인, 7월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실시하는 권리당원 ARS투표 결과를 대의원 20%, 권리당원 80% 반영하여 최다득표율로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어 오후4시부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 연설회가 개최되고 전국 시도당 합동 연설회를 거쳐 오는 8월18일 전국당원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갈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게 된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12일(금)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2024년 공동주택 관리주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57개 단지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최인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로부터 공동주택 관리의 장기수선계획 및 회계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김천시 관계자의 공동주택 관리 관련 민원의 전산(세움터) 접수 방법에 대한 교육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내의 주민 갈등의 해소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주택은 주거 밀집 시설로 주민들 간의 배려와 이해심이 필요하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올바른 아파트 문화 정착이 필요하며, 교육 및 정보공유를 통해 관리주체의 민원 해결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7월 8일(월)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9월 6일까지, 지역공동체사업은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총 52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재기 강사를 초청하여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하여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였고, 근로조건 및 근무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칠곡취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을 안내하며 취업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직접일자리사업이 근로의 소중함과 보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욱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11일(목) 강산농장 대표 박종우가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 원,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이종찬)가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 지부에서는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한돈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박종우 경북도협의회장과 이종찬 청도군지부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저출생 극복이 미래 농촌, 축산을 살리는 길이라며,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은 인구감소와 더불어 지방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청도군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예비창업자의 창업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창업 지원 특화 교육프로그램인 ‘Chicken & Talk Concert’을 운영했다.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교육 프로그램 ‘Chicken & Talk Concert’는 예비창업자가 창업 현장에서 겪는 기술, 경영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9일~10일 양일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지점에서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창업기업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예비창업기업이 알아야 하는 인사노무와 세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앞으로 △투자유치 △창업 사업화 △후속 사업 연계 등 예비창업자의 현장 수요를 고려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와 담당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센터는 지역의 창업거점으로써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육성까지 창업의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성공적으로 사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7월 10일(수) 사무국장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한 전기우 신임 사무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였다. 재단 출범 이후로 최초로 사무국장 직위에 공개경쟁 채용절차를 진행하여 임용된 민간 출신 사무국장이며, 그간에는 청도군청 공무원이 파견되어 그 자리를 대신해 왔었다. 새로이 임용된 전기우 사무국장은 재단 출범 당시 연구개발팀장으로 채용되어 화랑정신 및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의 위상을 높이고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였으며,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개장과 운영 정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경력이 있다. 전기우 신임 사무국장은 “그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이 청도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7월 9일(화) 2층 회의실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김천시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장, 부시장, 각 국·소장들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참석했으며, 이번 연구를 진행하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철영 교수가 앞으로의 연구 추진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혁신도시라는 훌륭한 입지를 이미 갖추고 있어 이민청 유치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의 대처 방안으로 이민청 유치가 화두로 떠오른 만큼 이민청 김천시 유치 전략 수립을 빈틈없이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나영민 의장은 “전략 수립에 교통 기반이 우수한 김천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이민청 유치를 위한 시의 노력에 맞춰 우리 의회도 결의안 채택 및 조례 제정, 주민 홍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민청 신설은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 계획」의 핵심 내용이며 김천시도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이민청 유치 TF팀을 구성하며 향후 이민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