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는 제7호 태풍 북상으로 ‘제44대 칠곡군수 취임식’을 취소했다. 백 군수는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모시고 군민 화합을 위한 간소하고 검소한 취임식을 계획했지만, 군민의 안전을 챙기는 것이 최우선이라 판단했다”며“취임식은 취소하더라도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는 초심을 다지고자 봉사활동은 계획대로 실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7월 2일(월) 교육문화회관에서 백 군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었다.
김천시는 7월 2일(월)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향우회원, 시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김충섭 김천시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의 화합과 결속다짐을 위해 내실있고 검소하게 개최되었다. 김충섭 시장은 취임사에서 “오직 시민과 함께 하겠다. 서민이 행복하고 일자리가 넘쳐 경제가 살아나며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겠다”는 ‘시민행복더하기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환경미화원과 조찬간담회와 충혼탑을 참배하였고 취임식 후에는 간부공무원 인사, 사무인수인계 서명, 출향인사 오찬, 시의회방문, 법원, 지청, 경찰서 방문, 이전공공기관 방문 등 하루종일 바쁜 일정을 보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954년 금릉군 농소면 봉곡리에서 출생, 1974년 금릉군 농소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금릉군청 내무과를 거쳐 경북도청 공무원교육과장, 체육청소년과장, 전국체전기획단장, 청도군 부군수, 김천시 부시장을 역임 후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장, 구미시 부시장을 지낸
칠곡군은 지난 6월 26일(화) 왜관 로얄아파트 사거리 등 4개소에서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세무과, 읍·면 세무공무원 35명이 참여해 1기분 자동차세 납부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세 납부 기한(7월 2일)이 다가옴에 따라 납기내 징수율을 제고하고 성실납세 의식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홍보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납부안내문을 활용해 자동차세 납부 기한을 꼭 지켜줄 것과 납기 후에는 3%가산금 부과, 체납 시 번호판이 영치 될 수 있음을 적극적인 홍보했다.
김천시는 오는 7월 10일까지 「2018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 비R&D분야 지원에 대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천지역에 소재한 창업 및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고급화, 시제품 제작, 평가 및 인증, 특허, 기술지도, 기술교육, 홍보마케팅 등 7개 비R&D분야에 총 661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9일 2시 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북테크노파크 오픈랩설립추진TF팀(☎054-437-9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되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110억원을 포함 총 210억원이 투입된다.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하여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의 기능을 기반으로 개방형 혁신 연구실(OpenLAB) 구축과 중장기 선도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내 산‧학‧연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김용수 일자리전략실장은“관내의 많은 기업들이 사업에
구미시의 6.13 지방선거의 결과는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었다. 이는 변화를 꿈꾸는 43만 구미시민의 암묵적인 외침으로 평가 받는다. 지역이 내세우는 고리타분한 색깔을 버리고 변화를 선택한 구미시민에게 정치인의 “섬기는 정치, 시민을 위한 정치, 정치를 위한 정치”는 이미 선택의 잣대가 아니며, 허공에 외치는 정치인의 구호가 믿어서는 안 될 말, 속아서는 안 될 말로 각인되어 버렸다. 구미 시민의눈 의정감시단은 아직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그릇에 깨끗한 물이 담기길 바라고, 그릇은 바뀌지 않았지만 다시 담을 물이 깨끗이 정화된 물이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에 구미 시민의눈 의정감시단은 지난 7대 구미시의회를 감시하고 평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8대 구미시의회에 입성한 시의원들에게 다음 사항을 꼭 실천해 주길 바란다. 첫째, 공명정대한 의장 선출 시의원 중 의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므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공정한 절차와 방식으로 의장을 선출해야 한다. 우려되는 금품이 오가는 부정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기에 8대 시의원들의 양심적인 행동(절차와 민주적인 방법으로 선출 할 것)을 촉구한다. 둘째, 공동경비 사용 전국적으로 기초단체 시의원들의 공동경비에 관한 논란이 끊이지
칠곡군의회는 오는 7월 2일(월)부터 7월 3일(화)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최하며, 임시회 기간 중에 제8대 칠곡군의회 개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는 7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제8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후, 14시에 제8대 칠곡군의회 개원식을 실시할 예정이며, 7월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6월 27일(수) 새벽 3시30분을 기준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칠곡군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상황관리에 돌입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27일 자정부터 아침 9시까지 평균 115.6mm 내렸으며 특히 가산면은 157mm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이번 폭우로 공공시설 피해는 없으며, 북삼읍 오평들의 농경지 15~20ha 침수 피해 신고가 접수되어 현재 현장 조사중에 있다. 한편, 칠곡군은 집중호우가 예상될 때는 내 집 앞 배수로에 쓰레기를 제거하고,지하와 하상 주차장 차량, 계곡의 야영객은 미래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물에 잠기는 다리와 저지대 도로 이용을 자제하고, 급류를 만나면 무리하게 건너지 말고 반드시 구조 요청할 것을 권고했다.
칠곡군은 6월 27일(수)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칠곡군 동명면 지역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팔공산 고지대에 위치한 동명면 득명리, 남원리, 기성리 마을 약900세대 1,700여명의 주민들은 지하수를 이용했지만 수원 부족으로 갈수기 때마다 제한급수 되거나 수질이 악화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동명면 지역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협약의 체결로 10월 말부터 운문댐 고산정수장에서 정수한 수돗물을 1일 500톤 규모로 공급받게 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국·도비 및 군비 약65억원을 확보해 수돗물 조기 공급을 위한 배수지 설치를 완료하고 가압장 및 송배수관로 매설 35km 등의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기성2리 일부지역을 제외한 3개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6월 26일(화) 16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2018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사업은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전공과 관련된 공공기관에서 직무체험을 해 봄으로써 진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받는 사업으로 올해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비롯한 7개 기관 23개 부서에서 시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복무관련 유의사항과 보안관련 준수사항을 교육받았으며, 무엇보다 효율적인 대학생 직무체험을 하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용수 일자리전략실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전공과 적성에 맞는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취업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사업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말까지 시행하며, 근무기간 중 주 4일은 직무체험, 나머지 3일은 취업 준비시간으로 활용된다.
김천시는 6월 25일(월) 14:00 김천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대한6.25참전유공자회 김천시지회(회장 임상도) 주관으로 「제68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참전유공자 및 그 유족, 국가유공자,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 안보와 평화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식전 행사로 최동선 해동춤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위로연, 시민유공자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와 함께 만세삼창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임상도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은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며 우리는 이같은 역사적 교훈을 거울삼아 단합된 힘으로 국가안보를 다져야 한다는 의미를 우리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안보의 바탕이 보훈이며 보훈 정신 확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는 가운데 이날기념식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잊지않는 뜻깊은 자리로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세외수입 활성화 방안 및 체납세 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6월 22일(금)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 분야로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도내 23개 시군의 참여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1개 시군이 2차 발표 경연을 펼쳤다. 이 날 정승활 주무관은 ‘잘 키운 전담조직, 체납 ZERO는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세외수입 징수 전담조직 고도화를 통한 맞춤식 징수기법 및 성공사례를 발표하여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천시는 2016년 세외수입계의 신설을 시작으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의 도입, 세외수입시스템과 도로CS의 통합, 세입통합신용카드수납시스템의 운용 등 새로운 징수기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발굴로 우수한 징수 실적을 거두고 있다. 김영박 세정과장은 “다양한 체납액 징수기법의 도입 등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및 노력으로 우리시의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칠곡군은 6월 25일(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가 주관하는 ‘6.25전쟁 제68주년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유관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수호에 헌신하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한국국악협회 칠곡군지회의 해금연주와 왜관초등학교 한지민 어린이의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16개 전투지원 참전국 국기입장 ▲국민의례 ▲6.25전쟁 68주년기념 홍보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6.25전쟁의 의미를 상기하고 지역의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칠곡군은 6.25전쟁 절체절명의 순간에 낙동강방어선을 지켜내며 한반도를 위기에서 구해낸 호국의 도시이기에 오늘 행사가 더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로, 전쟁 때 희생하신 호국영령뿐만 아니라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평화통일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