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김한주)에서 7월 4일(수)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장학기금 2억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 김한주 지부장은 “김천시의 명품교육도시 건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2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NH농협은행(김천시지부)에서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고 있는데 대하여 많이 감사드린다” 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는 2009년부터 이번 2억원 기탁까지 합해 총 16회에 걸쳐 17억3천1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07억9천만원이 조성되었다.
칠곡군은 7월 4일(수) 제1회의실에서 민선7기 백선기 칠곡군수 취임에 따른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백 군수는 인사말에서 “다시 한 번 칠곡군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군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드린다”며“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소통행정,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행정,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는 공감행정을 통해 위대한 칠곡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해관계, 정략, 인기, 외압에 휘둘리지 않고 체납세 징수, 불법 주정차, 주정차 질서확립,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등의‘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군민이 공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기본과 원칙이 바로서는 신뢰받는 군정 추진을 위해 ‘군정혁신 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 승격이 칠곡군이 구조적인 성장한계를 뛰어넘고 번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라며 “시 승격을 위해 기업유치, 출산장려 정책 등의 인구증가 정책과 현행 15만 명인 시 승격 인구기준을 10만 명으로 완화하는‘지방자치법 개정’의 투 트렉 전략을 통해 시 승격을 이루겠다”고 밝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기식)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연극반동아리 ‘더 배우다’에 참여한 15명의 청소년들이 지난 6월 30일(토) 뫼가람 소극장에서연극공연을 하였다. ‘꿈꾸지 않으면’이라는 주제로 지난 토요일 공연을 하였으며,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학업을 중단한 이야기, 그리고 미래에 자신의 꿈을 이룬 이야기 등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써내려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극이 완성되었다. 연극무대에 서지 않는 친구들은 음향, 소품, 무대의상, 무대세팅 등 연극공연이 이루어지기까지 중요한 부분들을 책임지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번 연극공연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하여 진행되었으며 소박한 공연이었지만 연극이 끝난 뒤 감동만큼은 남달랐다. 공연을 관람한 학교밖청소년의 어머니는 “학교를 그만두고 집에서만 생활하던 아이가 연극반 동아리를 알고부터는 부지런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성실한 모습을 보여 무척 기뻤다. 그간 노력한 결과를 공연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해준 꿈드림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기식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 연극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사회성 회복에 도움을 주고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
공단2동(동장 손정애) 소재의 산단 행복주차장에서오는 7월 4일 (수) 19시부터“찾아가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이웃 간 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바탕으로 주변 상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단2동 찾아가는 음악회”에는 모둠북, 성악, 재즈, 댄스, 변검, 가수(임태수, 엄인영, 박미영, 박구윤 등)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잘 모르게 되어 버린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마을 주민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이웃 간에 정겨운 담소를 나누고 나아가 공단2동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평1동장(동장 이재근)에서는 2018년 7월 2일(월) 오전 9시 주민센터 1층 동장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공근로참여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및 작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안전에 관한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이재근 원평1동장은 “무엇보다도 공공근로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공근로사업에 임해준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8년 7월 3일(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시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관내 노래연습장업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한 영업자 준수사항 및 소방안전 등에 대한 위탁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은 매년 한번이상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정기교육으로서, 기존 영업을 영위하는 노래연습장업자와 2018년 신규 업자가 교육대상으로서, 교육을 위탁받은 (사)구미시노래연습장업협회에서는 영업장 운영에 따른 기본 소양교육을, 구미경찰서에서는 불법영업에 대한 단속사례와 근절 방안을, 구미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과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집중 교육하였다. 교육에 앞서, 구미시 관계자는 인사말에서 (사)구미시노래연습장업협회의 지속적인 자정노력과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 등 나눔 실천에 대해 격려 하고, 민선 7기 시정의 시작과 함께 노래연습장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을 통해, 업소 내에서 하여서는 아니되는 주류 판매, 도우미 알선 등 불법행위가 근절되어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영위
칠곡군이 정보부족으로 자금운용과 기술개발 등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올 한해 주요 기업지원 시책을 담은 ‘2018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발간했다. 칠곡군은 지역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시책 책자를 발간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 및 읍면에 책자를 배부해 중소기업 상담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책자에는 기술‧경영혁신 지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수출 및 판로지원의 내용으로 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각급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의 지원시책 설명과 전화번호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돼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매년 발간되는 책자로써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겨있는 만큼 관내 중소기업인에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라며 “관내 중소기업들이 기업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48회 칠곡군의회 임시회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의 회기로 제8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여 원 구성을 마치고, 제8대 개원식을 실시하였다. 7월 2일(월) 오후 2시에 실시한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4년간의 충실한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칠곡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8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재선의 이재호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은 3선의 한향숙 의원이 선출되었다. 이재호 의장은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의정을 강화하고, 칠곡군의회를 보다 생산적이고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회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한향숙 부의장은 “의장과 동료의원간의 가교가 되어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부의장으로써 역량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해 7월 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심청보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장세학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세균 의원이 선출되었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하여 특선영화 <독전>을 오는 7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7월 6일(금) 오후 3시, 7시 30분 3회에 걸쳐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추적해 온 형사 ‘원호’(조준웅)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과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범죄, 액션 영화로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차승원, 故김주혁과 진서영, 김동영 등 탄탄한 연기력의 조연배우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장귀희 관장은 “독보적인 캐릭터와 압도적인 연출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500만 관객을 동원한 2018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영화 <독전>을 상영하오니,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하셔서 배우들의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2,000원으로 15세이상 관람 가능한 영화이다. 관람권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상단 빠른 예매, 사무실 방문 및 전화)을 통하여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위치한 ㈜스타케미칼 부지가 12개의 공장부지로 분할매각 작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 3국가산업단지 내 석적읍 중리 443-1번지에 위치한 ㈜스타케미칼은 부지는 105,791제곱미터로서 당초 한국합섬 공장으로 운영되어오다가 ㈜스타플렉스에스의 계열사인 ㈜스타케미칼이 2010년 인수를 하여 운영해 오다가 적자를 이유로 2013년부터 가동을 중지하고 그동안 흉물로 방치되다시피 하여 왔으나 지난 2016년도부터 ㈜스타플렉스에서 기존의 공장 건물을 해체하고 3만 2천여평의 부지를 12개의 부지로 분할하여 이주 또는 증설을 희망하는 회사에 일반 공급을 함으로써 국가산업단지의 생산과 산업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면적 105,791제곱미터 중 산업시설 용지가 12개 필지이며, 그 외에 공원 1개소, 주차장 1개소, 폭 15미터 도로 2개 노선으로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함으로써 체계적이고도 쾌적한 산업용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경상북도에서는 유치업종은 도금업을 제외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법률> 제2조 제1호로 정한 공장 및 부대시설은 모두 입주가 가능하며
김충섭 김천시장은 취임식 하루 전날인 7월 1일(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관내 재해위험지역과 배수펌프장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북상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안전과 사고없는 도시 만들기로 첫 행보가 시작 된 것이다. 김 시장은 이날 김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간략한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관계공무원들에게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한 뒤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먼저, 과거 김천시가 태풍피해를 겪었던 경북선 철도가도교, 용암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이어서 직지천고수부지 주차장, 직지가동보, 황산협착부 현장, 남산지구 급경사지 현장, 성내동 배수지 등 취약시설과 공사현장을 차례로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충섭 시장은 “자연재난에 항상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는 최소화해야 한다”며 “특히 인명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앞으로도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재해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김천시에서는 부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각 부서별 필요한 조치사항을 확인한 바 있다
칠곡군은 지난 6월 27일~28일 장마전선에 따른 평균 127mm 집중호우에 이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7월 1일 08:50분 및 7월 2일 새벽 4:20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다. 이에 따라 칠곡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상황관리에 돌입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일부터 3일 자정까지 최대 예상 강우량이 110mm 내릴 것으로 발표했다. 칠곡군은 1일 오전 10시까지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농경지) 피해는 없으며, 2일 오전 8시 부군수 주제 태풍대비 긴급회의에서 부서별 사업장 및 재해위험지구 현장 점검을 지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인명보호, 시설물관리, 농작물관리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부서 전직원은 재해 취약지역과 주요 공사현장, 침수 우려지역에 대해서 직접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