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지역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칠곡상공회의소와 협업으로 청년취업 역량강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맞춤형 취업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1社-1청년 더 채용하기」릴레이 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칠곡군의 청년취업 프로젝트는 지역의 15세∼39세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5일간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청년친화 강소기업 현장투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한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4일간 집단상담으로 참여자의 직업적성검사와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진로설정과 직장인 매너 등 기초적인 교육을 그룹별로 실시하여 자신감을 높여주고 구직준비를 위한 이력서작성, 면접 이미지 메이킹, 실전모의면접을 통한 취업의욕을 증진 시켜 취업으로 이어주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칠곡군취업지원센터는 직업상담사 7명이 집단상담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1:1 맞춤형 취업알선 후 34세 이하 청년의 3년 근속 후 3천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 공제까지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한다. 지난 5월 8일부터 매월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62명이 참여하여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현장면접을 통해 지역강소기업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기업체와의 소통과 협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김천시 스마트 소통넷>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천시와 기업체 및 유관기관 간 내‧외부 소통시스템으로, 소통넷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공문서 수신, 공모사업, 교육, 행사정보, 의견나눔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업체와의 공문서 전달 시 팩스나 우편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각종 정부지원 사업 및 공모사업, 좋은 정책 등을 기업체에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김천시가 이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게 됐다. 나아가, 김천시는 민선7기 김충섭 시장의 공약사항 <기업유치 및 투자환경조성>의 기반사업으로 이 시스템을 산‧학‧연‧관 협업할 수 있도록 추후 공공기관과 학교, 연구기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 및 사용자 등록에 필요한 기업 기초자료를 7.31일까지 접수 받고 있으며, 사용자 등록신청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www.gim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일자리전략실 신성장산업담당(☎054-420-6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삼복을 맞아 닭고기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10일(화) 부터 한 달간 닭요리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닭 등 가금류 취급시 발생하기 쉬운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건수(환자수)는 2015년 22건(805명), 2016년 15건(831명), 2017년 6건(101명)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 캠필로박터균 증식(30~45℃)이 용이하고 이 시기에 삼계탕 등 보신용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생닭,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맨 아래 칸에 보관 ▲ 세척 시 교차오염 주의 ▲ 채소용, 육류용으로 구분하여 조리도구 사용 및 소독 ▲ 닭고기 충분히 익혀먹기 등의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우리시에서는 삼계탕, 백숙, 치킨 등 닭 요리업소 및 집단급식소 1,145개소에 대해 지속적인 예방안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지 주변업소에 대해서도 특별 홍보 및 점검에 나서는 등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폭염과 장마로 식중독 발생이 우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속적으로 민생 현장을 누비고 있다.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재해취약시설 일제 점검에 나서는가 하면, 4일은 한국노총 경북본부 김천지부 대표자들을 만나 관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부탁했다. 또한, 6일에는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7월 10일(화) 김 시장은 민생행보의 다음 행선지로 김천 장날을 맞아 평화시장을 찾았다. 이번 행보는 대형수퍼마켓 등에 밀려 갈수록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을 되살릴 복안을 찾기 위함이다. 김 시장은 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과거 김천 상권의 주축이 되어 활력을 띄던 전통시장이 갈수록 쇠퇴해 가슴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혜안을 귀담아 들어 전통시장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구상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민선7기 김천시를 새롭게 이끌어가는 김충섭 김천시장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실천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공약에서 밝힌 바 있다. 주차장확충, 접근도로 개선, 고객 문화
백선기 칠곡군수는 7월 10일(화) 지천면을 시작으로 민선 7기 허심탄회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지난 7월 1일(일)‘쁘라삐룬’으로 취임식이 취소되어 주민들에게 민선 7기 출범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지 못하고 새로운 군정 철학 등을 일반 주민들에게 알리지 못했다는 칠곡군의 자체적 판단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날, 백 군수는 지천면, 동명면, 가산면 3개 면을 방문하여, 읍면 맞춤별 공약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이슈였던 ‘시 승격’ 문제에 대해서는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소신 있게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전달하였다. 백 군수는 “민선 7기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신뢰받는 열린행정, 군민이 공감 할 수 있는 공감행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 가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군수 본인을 단장으로 하는 ‘군정혁신 기획단’의 성공적인 운영 통해, 주민이 느낄 수 있는 군정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11일 석적읍과 북삼읍, 12일 기산면과 왜관읍을, 16일 약목면을 마지막으로 하여 간담회를 마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9일(월) 김천혁신도시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입지선정 2차 평가 일환으로 현지실사를 가졌다.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소방공무원의 직무 특성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적 장애와 반복되는 부상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청에서 1,172억원 예산으로 계획중인 300병상 내외의 전문치료기관이다. 소방공무원 직무특성에 따른 특수질환 중심으로 특화된 서비스(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화상, 근골격계, 건강증진센터, 소방건강연구실)를 제공하고, 내과·외과·치과 등 지역사회진료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소방복합치유센터 입지선정을 위해 소방청에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후보지 신청을 받아 총 62개 지자체가 신청하였으며, 1차 평가 결과 14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를 건립부지로 신청하여 1차 평가에서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는 유일하다. 2차 평가는 7월 9일 현지 실사 및 7월 12일 PT발표로 이루어지며 최종 후보지는 7월 중순에 발표된다. 현지실사에서는 소방청 관계자와 토목·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후보지 기본현황과 건축용이성, 주변여건 및 교통여건 등을 살펴보
취임 첫날부터 태풍대비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고 환경미화원 체험과 배식봉사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백선기 칠곡군수가 이번에는 주요사업장 방문과 함께 관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으로 바쁜하루를 보내고 있다. 백 군수는 지난 7월 5일(목)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장 가운데 주민안전과 직접 관련된 북삼 경호천 일대의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현장을 비롯한 태풍피해 우려지역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쁘라삐룬에 이어 또 다시 북상하고 있는 새로운 태풍 마리아 소식에 백 군수의 지시로 오후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하면서 급하게 진행되었다. 관련부서장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선 백 군수는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철저히 대비하고, 주민의 안전확보와 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진행중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사람중심, 생명중심의 안전도시 칠곡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그 동안 선거로 지연되었거나 부진했던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민선7기는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소통행정,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행정, 군민의 마음을 보듬는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26일(화) 한국타이어 차량나눔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차량을 지원받았다. 한국타이어 차량나눔사업은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향상과 이동 편의 등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16대 1의 높은 경쟁률에도 선정된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서비스 및 아동청소년사업, 자살예방 및 고위험군 관리 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새김천농협(조합장 이용택)은 7월6일(금) 농협 유통센터에서 싱가포르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여환오 새김천농협 수출작목반장 등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김천포도 세계를 향하여” 라는 구호를 외치며 수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수출 선적물량은 거봉 2kg들이 3,000상자이며, 상자 당 수출가격은 16,000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김천농협 이용택 조합장은 국내포도 수취가격 하락을 극복할 길은 해외 수출에 있다고 판단한 끝에 2013년 30톤의 거봉포도 수출을 시작으로 해마다 수출량을 늘려 지난해 250톤의 포도를 중국 등 10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 수입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침체된 내수시장을 극복할 방안은 수출만이 답이다”라며 포도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수출에 보다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맛과 향이 뛰어난 신품종 포도인 샤인머스켓을 7월부터 집중 수출할 계획이며 우리지역 대표 수출효자 종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포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 김천포도 수출유통조합법인 결성, 포도 비파괴 당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6일(금)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을 맞아 서울 중구 정동에서 찾아가는 관광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경북 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 7개 시‧군과 연계하여 공동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관광안내지도, 김천여행길잡이 등 관광홍보물을 배부하면서 특히, 직지사, 부항댐, 레인보우 짚와이어, 청암사, 무흘구곡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7월 12일 ~ 7월 15일에 개최되는 제8회 김천자두포도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특산물인 자두 무료 시식 이벤트를 펼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여름철 휴가지로 김천이 제격임을 홍보했다. 또한, 수도권 관광객들이 서울역과 수서역을 통해 김천(구미)역까지 1시간 30분 이내로 김천을 빠르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김천이 언제든지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지역임을 안내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서울 지하철역인 양재역과 강남역에서 특급 피서지인 “무흘구곡”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여름휴가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제7호 태풍이 지나간 지난 7월 4일(수) 밤 20시10분에 칠곡군에 국지성 집중호우주의보에 이어 21시20분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가산면은 114mm의 폭우(21시~22시 64mm)가 내렸다. 이에따라 칠곡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폭우는 5일 새벽 2시30분을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해제되었다. 국지성 집중호우로 11시를 기준해 가산면 심곡리 등 저지대 마을 주택 6동 마당이 일시적으로 침수되었으나 피해 없이 자연배수가 됐다. 왜관~가산간 국지도 79호선(학산도예 앞)도로가 지난 밤 폭우에 파손되어 5일 새벽 도종합건설사업소에서 긴급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 가산면 일원 마을도로 및 가산~구미간 지방도 514호선 도로가 일부 유실되어 긴급 복중에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현재 읍면 전직원을 동원하여 피해 조사중에 있으며 응급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민선7기를 맞이하여 취임사에서 밝힌 든든한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시장이 되는 첫걸음으로 7월 4일(수) 한국노총경북본부 김천지부(의장 정갑성) 대표자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양보와 배려를 통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의미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김천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사 등 주요 주체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김천1차산업단지 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인 (주)두산전자사업 김천공장을 방문했다. 김천시장은 (주)두산전자사업 김천공장 김정탁 공장장에게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 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돕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체에서도 지역주민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