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은 지난 8월 14일(화) 낙후된 농업국가인 라오스의 농업관련 공무원과 새마을 리더를 초청해 우수 농촌 지도사업장인 칠곡군을 방문했다. 이날 농업인 전산정보 교육장, 토양종합분석실, 친환경 미생물 생산시설, 농기계 임대사업소, 6차산업관, 센터 예찰포 및 실증시험포장 등을 견학했다. 이어 8월 18일(토)에는 칠곡의 벼농사 선진농가인 한백황토쌀 작목반 이기식 대표를 방문해 드론을 이용한 약제 살포 등 시연회를 가지고, GAP 인증 도정시설과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이경숙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라오스 새마을 시범마을 리더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교육준비와 현장 견학에 만전을 기해 조금이나마 라오스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18년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하여 국가암검진 홍보도우미 활용 등 하반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현재 국가암 홍보도우미 6명을 활용하여 1:1 개인별 전화독려 448건, 채변통을 포함한 검진 안내문 우편 배부 7,960건 등을 실시하였고, 특히 대장암(채변검사) 검진 수검률이 저조함에 따라 채변검사 시 소정의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등 국가암검진사업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업운영비를 추가 확보하여 연말까지 지속적인 수검독려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무료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인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으로 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으로 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단위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으로 1년마다 대변으로 분변잠혈 검사를 실시한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을 경우 연간 200만원~220만원의 의료비가 최대 3년간 지원되며, 개인적인 검진을 통한 암 진단 시는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보현 김천중앙보
백선기 칠곡군수는 8월 17일(금) SNS를 통해 6.25전쟁 미 참전용사 엘리엇 중위 자녀에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초청 글을 남겼다. 백 군수는 “엘리엇 중위 자녀의 연락처를 알기위해 주한 미국대사관 뿐만 아니라 국가 보훈처, 국방부 등을 통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천신만고 끝에 지난 16일 국가보훈처를 통해 엘리엇 중위의 딸 조르자의 연락처와 SNS를 알게됐다”고 했다 그는 SNS를 통해 “칠곡군은 조르자의 아버님 엘리엇 중위님이 낙동강 방어선 전투 중에 실종된 지역이자 조르자님이 평생 아버지를 그리워 하다 지난 2015년 돌아가신 어머님과 아버님의 사후 재회를 돕기 위해 어머님 유해를 뿌렸던 곳이다”며 칠곡군을 소개했다. 이어 “우리 군민들은 대한민국을 위한 아버님의 희생과 그로 인한 조르자 가족의 아픈 사연에 많은 감동을 받아 지역에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초청해 아버님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다”고 말했다. 특히 “10월에 칠곡군을 찾아 낙동강에 잠들어 계시는 부모님을 다시 한 번 만나 가슴에 응어리진 그리움과 아픔을 달랬으면 한다” 며 “이번에는 우리 군민들이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대장 정호동)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전 9시부터 김천역, 김천버스터미널, KTX역,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태극기 500여개를 차량에 달아주는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전개했다. 『차량 태극기 달기주기 행사』는 국기 선양을 통해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수 김천부시장, 박판수 도의원, 이선명 시의원과 임영식 김천시 새마을회장, 정광일 새마을협의회장, 정택배 새마을문고회장 등 김천시 새마을회 단체장도 동참하여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과 차량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광복절의 의미를 다졌다. 김일수 김천부시장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며 태극기를 통해 국민들의 역량을 국가발전을 위한 역량으로 모아내기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김천시 각종 행사시 교통질서 유지활동, 교통질서 캠페인, 설·추석 명절 귀성객 무료 음료 제공, 국경일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 등 왕성한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8월 15일(수) 제73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과 기관·사회단체장, 청소년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애국동산에서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모제단 헌화, 백선기 칠곡군수 경축사, 이수구(이달영 애국지사 유족)님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는 김구 선생의 친필이 담긴 태극기 등 문화재청에 등록된 18종의 태극기 이미지를 설명과 함께 전시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경축사에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해 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은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하여 80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하였으며, 애국동산은 14개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다.
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8월 14일(화)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일본의 위안부 역사왜곡을 꼬집는 영어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어 영상(https://youtu.be/5isUH0g_YEU)은 2분 30초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에 만들어 지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소녀상 및 기림비를 일본 정부에서 없애려는 작업을 낯낯이 고발하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2012년 타이완에서 열린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이 처음 지정됐고, 올해 대한민국에서 첫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것을 기념하여 이번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아직도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또한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은폐하려고만 하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고자 영어영상을 퍼트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방송인 안현모는 “이런 의미있는 영상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며, 하루 빨리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진심어린 사죄와 보상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국내 최대 과학문화행사인 ‘2018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에 참여해 과학뮤지컬체험 프로그램과 제5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홍보관을 운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은 지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Science on, Playcation - 과학과 함께 휴가를 즐긴다’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시 홍보부스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인 ‘과학뮤지컬체험’을 전국의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문화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운영했다. 과학뮤지컬체험은 과학과 예술의 융합교육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강연식 만들기 체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서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연기하고, 노래하고, 춤추면서 과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애 김천시 행정정보과장은 “이번 과학창의축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과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과학놀이터인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을 전국에 널리 알려, 과학교육 선진도시 김천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
칠곡군은 지난 8월 13일(월) 백선기 칠곡군수와 6급이상 간부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칠곡의 비전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이 담긴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 논의 등으로 공약 실행 의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백 군수의 9개 분야 89개 공약의 이행 로드맵 수립을 위해 그 동안 부서간의 심도 있는 협의와 토론으로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또 “6.13 지방선거 입후보자(29명) 공약 551건에 대한 부서 종합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그 중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적합한 11건을 화합공약으로 선정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로서 민선7기 백 군수의 공약사업은 전체 100개로 칠곡시 승격, 아동·노인복지 친화도시 인증,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호이장학기금 300억원 조성 등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우리 군이 추진해야할 핵심 사업이므로 100%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 며 “군정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약
지난 8월 13일(월)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한국의 지방소멸 2018’ 보고서에 소멸위험지역으로 김천시가 새롭게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었으나, 정작 김천시 인구는 7천여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 지역의 20~39세 여성인구 수를 해당 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수로 나눈 값’이 0.5 미만이면 소멸위험지역으로 정의되며, 김천시는 이 값이 0.496으로 처음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김천시 인구의 실상은 이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기준시점인 2018년 6월 기준 김천시 인구는 141,978명으로 연구가 처음 시작된 2013년 7월 134,962명 대비 7,016명이 늘어났다. 이번에 인구소멸지역에 포함된 것은 이 기간 중 20~39세 여성인구가 2013년 14,773명에서 2018년 14,860명으로 87명이 늘어난 것에 비해 65세 이상 인구 수가 2013년 26,057명에서 2018년 29,989명으로 3,932명이 증가함에 따라 소멸위험지수가 0.5 이하로 하락한 것이 이유로 나타났다. 김천시 관계자는 “단순 수치로 우리 시가 지방소멸위험도시로 분류되어 안타깝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계기로 우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월 10일(금)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 전지역에 걸쳐 경북옥외광고협회김천시지부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잔재물을 집중 제거 했다. 이번 정비는 가로변, 상가지역, 주택가, 주요 사거리 등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철거과정에서 발생한 끈, 부착물 등 잔재물이 주요대상이며, 경북옥외광고협회김천시지부와 공무원 합동정비반(2개조 14명)을 편성, 크레인 차량 2대를 동원하여 정비하였다. 김용화 경북옥외광고협회김천시지부장은“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 현수막 철거 시 그에 따른 잔재물 제거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송석만 김천시 건축디자인과장은“불법광고물 정비계획에 따라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잔재물 등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등을 우선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시민들이 느낄 수 있을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에 대하여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건강증진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키·몸무게를 측정하고 음주, 흡연 등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이용 등 21개 영역 236문항에 대하여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생산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통계법 규정에 의하여 철저히 비밀로 보호되며 사업완료 후 모든 자료는 일괄 파기될 예정이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자료는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8월 6일(월)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여성 지도자, 칠곡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칠곡군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과 양성이 평등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여성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패 수여와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원 14명이 여성친화도시 홍보를 위해 마련한 ‘그린나래 칠곡학당 공연’이 이어졌다. 또 여성친화도시 퍼포먼스와 아내를 위해 헌신적으로 남편에게 주는 외조상을 류정엽(63세, 동명면)씨에게 수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여성이 행복하면 가족과 군민 모두가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여성친화도시 칠곡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을 받았다. 여성친화도시는 여가부가 2009년부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사업으로 칠곡군은 경북도 내 군부로는 최초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