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 보건소는 10월 10일(목)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모 대상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예비부모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은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13만 원까지,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비를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냉동난자 보조 생식술지원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회당 1백만 원, 부부당 2회까지 지원한다. 또한, 신혼부부 건강검진은 10종으로 풍진, HIV, 매독 등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지원하며 첫아이를 계획하는 부부에 한해 임신․출산 상담과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는 엽산제를 지원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및 추진하여 임신과 출산 걱정 없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동읍은 지난 10월 5일(토) 환경자원화시설 운동장에서 ‘2024 산동읍민 화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산동읍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주민 간의 유대감 강화와 소통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체육대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서는 마을 대항전, 어르신 공 굴리기, 어린이 댄스 경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이 열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노래자랑에는 총 23팀이 출전해 다양한 끼와 열정을 선보였고, 응원하는 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창진 산동읍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농촌 지역과 확장 단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영 산동읍장은 “오늘의 화합 축제가 지역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산동읍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산동읍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가 G-Star Dreamers 기업 ㈜마일포스트가 ‘2024년 플라이아시아 어워즈’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어워즈는 각 산업 내에서 아시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하여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일포스트의 수상은 뛰어난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고객 지향적인 철학을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수상에 앞서 마일포스트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창업 성장지원 사업으로 도내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지역혁신형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G-Star Dreamers에도 선정되었다. 마일포스트는 헴프(대마씨)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헴프우유와 헴프를 원료로 한 음료 및 건강식품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와 웰빙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헴프는 높은 영양가와 친환경적인 재배 과정으로 최근 건강식품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마일포스트는 이러한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마일포스트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청도예술제”가 오는 10월 11일(금)에서 13일(일)까지 2024 청도반시축제,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및 제1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와 더불어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국악, 음악, 연극공연과 미술, 사진, 서예 등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10월 11일(금)에는 “청도의 노래”란 주제로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사)한국국악‧음악협회 청도지부의 가요·성악·국악 합동공연이 반시축제 상설무대에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12일(토)에는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청도 무용협회의 공연과, 상설무대에서는 (사)한국연극협회 청도지부의 단막극 “잘 살아보세”가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11일(금)부터 10월13일(일)까지 3일간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는 (사)한국 미술협회 청도지부와 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의 우수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청도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 예술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청도예술제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산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로, 예술적 역량
칠곡군에서는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와 ‘제15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4일~6일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칠곡보생태공원, 왜관 원도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 6·25 참전용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한미 장병, 기관장, 관람객 등 30여만 명이 찾았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우리 군의 능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民軍 통합행사로 ‘평화와 화합의 場’을 위해 열렸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승 행사의 군(軍) 콘텐츠와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10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 인근 대도시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왜관 원도심에서도 열렸다. 이와 함께 K-2전차, K-9자주포, K-21장갑차 등 국군 장비와 아파치 같은 사람들 미군의 각종 무기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칠곡군은 개막식을 통해 칠곡에서 피기 시작한 평화의 꽃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활짝 피워 나갈 수 있도록 국내에서는 6번째로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알렸다. 10월 4일(금) 윤도현 밴드와 은가은의 축하 공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024년 10월 7일(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와 상호 협력을 통한 노인 복지 향상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1층 소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협약을 통해 공단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시행할 것이며, 노인회 시설물 안전 점검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노인회는 공단 운영 시설 내에서 체험 행사 진행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공단 운영 시설에 대한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부화 노인회 회장은 “노인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주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노인회도 공단에서 운영중인 우수 시설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4일(금) 오전 10시,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및 기관·단체 세무·회계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 실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교육은 세무·회계부서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부가가치세 관련 규정과 사례를 다루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석정 세무법인 현인 대표 세무사가 초빙되었다. 이석정 세무사는 △부가가치세 계산구조,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절차, △세금계산서 제도 등 핵심 주제를 다양한 실무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실무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류를 줄이는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실무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 (2작전사)는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2박 3일 동안 낙동강 칠곡보 생태공원, 오토캠핑장, 왜관 원도심 일원에서 ‘제15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와 ‘제11회 칠곡 낙동강 평화축제’를 개최한다. K-Military Festival와 연계해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우리 군의 능력과 태세를 대내외에 알리는 民軍 통합행사로 ‘평화와 화합의 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군 콘텐츠와 칠곡군의 10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됐다. 인근 대도시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왜관 원도심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최첨단 AI기법을 활용한 임팩트 있는 개막식을 비롯해 총 36종 39대(2023년도 24종 24대)의 전투장비 전시 및 체험과 民軍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해 낙동강지구전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안보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한측 K-2전차, K-9자주포, K-21장갑차, 발칸 등을 비롯한 장비 29종과 미측 아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0월 2일(수)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필리핀 카빈티시와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이하기 위한 입국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잔리따 핀사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담당자, 김진성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장과 지역농협장들을 비롯한 청도군 관계자와 계절근로자 118명, 고용농가주 29명 등 총 18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입국한 118명의 계절근로자들 중 41명은 작년 하반기에 성실히 근로하여 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청도군에서 일하게 됐으며, 올 상반기에 MOU를 체결한 라오스의 계절근로자 25명도 신규 입국했다. 이날 환영식은 외국인근로자들의 통장개설 및 마약검사, 근로자와 고용농가주의 만남, 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 환영 인사,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했다. 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에서는 공통적으로 갈등 방지를 위한 근무일지 작성방법과 월 임금 산정 기준 및 공제 내용에 대해 안내했으며, 고용농가에는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안내와 인권침해 예방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한 추가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근로자의 경우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환경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김천시청 3층 교육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ITQ 파워포인트 컴퓨터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청소년 미래 설계 사업과 연계하여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컴퓨터 자격증반은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 조사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 및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컴퓨터활용능력을 향상 시켜 실무 현장에서 잘 활용하길 기대하며,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4-434-1399) 또는 청소년 전화 1388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이명선)은 지난 9월 18일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지역 스타트업의 중국 및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해 『왕홍초청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 경북 및 대구 청창사 입교기업과 졸업기업, 경북대 등 지역대학 창업보육센터 기관지원기업과 중진공 온라인수출사업 참여기업 등 20개사가 참여하였다.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해 약 3개월간의 마케팅교육 및 중국어 등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등 사전준비와 함께, 중국 왕홍 2명 및 베트남 1명을 초청하여 뷰티, 푸드, 리빙 등 업종별로 부스를 구성하여 ‘타오바오’ 등 플랫폼으로 실시간 홍보 및 판매가 진행되었다. 이명선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장은 “중국 시장은 왕홍으로 대변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이 주도하여 규모나 이용자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지역 스타트업의 브랜드 홍보 및 진출에는 최적화된 마케팅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올해는 점차 커져가는 베트남 시장을 추가하였다. 앞으로도 지역대학,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왕홍초청 라이브커머스는 2022년부터 지역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10월 2일(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 컨설팅을 지속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컨설팅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가 확대되는 가운데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중이며,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대상에 대해 지속적인 화재 안전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 지하 충전시설 지상 공간 설치 권고 △ 질식소화포 비치 안내 △ 충전시설 감시용 CCTV, 비상벨 설치 권고 등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인은 화재예방법 숙지 및 적극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