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월 10일(월) 새청도농협 공판장을 시작으로 6월 11일(화) 청도농협 공판장과 칠성농산 공판장이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출하농가 및 중도매인, 공판장 관계자 등 500여명이 모여 경매를 진행하였으며 청도 대표 농특산물인 복숭아, 자두, 살구 등 다양한 제철 과일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어 경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첫날 총 출하량은 약 7,000kg으로 복숭아 4kg 기준 최고 낙찰가 48,000원, 자두 5kg는 60,000원을 기록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속박이, 중량부족등의 행위 근절을 위한 생산농가의 노력을 통해 품질 좋은 최고의 제품을 생산·출하하고 중도매인은 우수한 우리군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지난 6일 일본 외무성은 일본의 동의 없이 독도 남쪽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한국 조사선이 해양조사 활동을 했다며 우리 정부에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 국립해양조사원은 매월 정기적으로 해양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3일부터 8일까지 수생 동식물과 기후 등 독도 주변 해양 생태 변화를 조사했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고유 영토이며 이번 해양조사는 자국의 영토에 대한 당연한 연구 조사활동임에도 일본의 허락을 받을 것을 요구하는 것은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영유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려는 속셈임이 분명하다. 더욱이 인접국가와 국제사회의 동의도 없이 전 인류가 공유하는 해양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고 있는 일본이 자국의 영토도 아닌 독도 해양조사에 허락을 요구하는 것은 적반하장 후안무치가 아닐 수 없다. 이는 국군 정신전력 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표기하고 대한민국 지도에 독도를 삭제하는가 하면 2023 <일본개항> 개정판에 역대정부가 지속적으로 기록해 오던 일본의 역사왜곡 시도와 발언을 통째로 삭제하는 등 대일 굴욕외교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그 원인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ADHD는 주의력 결핍, 산만함, 충동성, 과잉 행동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주로 6~12세 소아에서 많이 진단된다. 눈에 띄게 시끄럽고 산만한 아이들의 경우 쉽게 ADHD를 의심할 수 있지만, 의외로 조용하지만 실수가 잦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도 ADHD인 경우가 많다. ♧ 이모 씨(42)는 최근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을 잠시 맡아준 동네 이웃으로부터 “애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문제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이후 아들과 친구들의 행동을 유심히 비교해본 이 씨는 ‘확실히 또래보다 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원 진료 결과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이 씨는 “아들이 뛰어다니기를 좋아하고 자주 다쳐서 신경이 많이 쓰이긴 했지만 ‘남자애들은 원래 그렇다’고 생각하고 말았다”면서 “맞벌이 부부라 아이에게 신경을 쓰지 못해 ADHD가 생긴 것 같다”며 자책했다. 산만하고 부주의한 행동 양상 ADHD는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다양하게 작용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적으로는 부모가 ADHD일 경우 자녀가 ADHD일 확률은 57%에 달한다. 임산부 음주, 흡연이나 미숙아 등 환경적 요인도 원인으로 언급된다. 원인은
올해 여름철 이상고온 등으로 폭염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되고, 대기 불안정 및 저기압 등으로 인한 호우‧태풍 가능성이 큰 만큼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및 호우‧태풍에 따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대응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 <주요 사고유형> ▴(온열질환) 고온‧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열사병, 열탈진 등 발생, ▴(침수) 집중호우로 지하 작업장에 다량의 빗물이 유입되는 사고, ▴(붕괴·무너짐) 빗물 침투로 연약해진 지반이 무너지거나 옹벽 및 석축의 붕괴 사고, ▴(감전) 젖거나 습한 장소에서 전기기기 작업 중 감전 사고 등 이에 고용노동부구미지청(지청장 윤권상)과 안전보건공단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는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인 6월 12일(수)에 온열질환 발생 우려 사업장*, 호우‧태풍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구미지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상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 * 건설업, 물류·유통업, 조선업, 조리실, 비닐하우스 등 폭염 취약업종에 해당하는 사업장과 건물관리업, 택배 및 가스·전력검침 등 이동근로자를 많이 고용한 사업장 등 ** 유관 부처(환경부, 행안부, 산림청 등)의 홍수
경상북도가 생성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북연구원이 개발, 제공 중인 챗경북 서비스 내에 행정업무에 특화된 AI 서비스 3종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 현재 챗경북 서비스는 누구나 접속해 활용할 수 있음. 3종의 서비스는 행정업무에 특화된 서비스로 도청 내부 컴퓨터로 접속 시 사용 가능 제공되는 서비스는 보도자료 작성지원, 사업건의조서 작성지원, 화공특강 챗봇 서비스 3종이다. 보도자료와 사업건의조서 서비스의 경우 문서작성과 관련된 기존 자료만 있으면 보도자료와 사업건의조서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화공특강 챗봇서비스는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에서 제공하는 특강 내용을 기반으로 묻고 답하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챗봇 서비스다. 보도자료, 사업건의조서의 경우 보통 1시간 정도 걸리던 초안 작성을 3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북도는 지난해부터 생성AI를 행정업무에 도입해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전 직원 설문조사와 1:1 심층 인터뷰를 해 직원의 수요가 가장 많은 업무를 중심으로 단순반복 업무와 전문분야 업무로 구분, 총 8종의 서비스 안을 마련했다. 3종의 서비스는
구미시 구포동에 위치한 성원상떼빌아파트(이하 성원아파트)는 외곽도로에 가로등 설치가 부족하여 지난 27년 동안 주민들이 어둠을 헤치며 길을 이용했다. 가로등과 가로등 사이 거리가 일반적으로 30~50m인데, 성원아파트 외곽도로에는 가로등 간격이 300m, 100m였다. 이는 김지언 성원아파트 입주민대표회장이 시청에 민원을 제기하여 가로등 4주를 추가 설치하게 됨으로써 해결되었다. 김지언 성원아파트 입주민대표회장은 "해당 도로는 성원아파트 주민이 많이 이용을 하는 길이다. 그런데, 인도가 있지 않으며 가로등 설치 부족으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위험한 길이었다. 가로등 추가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해당 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안심이다. 앞으로도 마을을 보다 밝고 안전할 수 있게 힘 쓰겠다. 또한 민원을 조속히 처리해준 구미시와 구미시 도로조명팀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강신해 도로철도과장은 "야간조명 취약지역에 보안등을 설치하여 시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허복 의원(구미3, 국민의힘)은 6월 11일(화)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명칭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 요구와 새마을운동 중앙회 구미 이전 촉구, 경북 교육 활성화 정책제안 등을 선보였다. 최근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한 수단으로 대구시장이 제안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논란인 가운데, 허 의원은 행정통합에 대한 경북도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통합 대도시 명칭에 반드시 경북을 포함시킬 것을 주장했고 이 지사의 공식 답변을 요구했다. 지난 2022년 무산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경우에도 ‘명칭’의 문제가 가장 화두였던 것처럼 금번 통합에서도 경북도민의 자존심과 지역의 역사성, 정통성, 정체성 등을 모두 염두에 두고 명칭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쟁점인 것이다. 특히, 허 의원은 “행정통합은 지역의 백년대계가 걸린 매우 중요한 문제인 만큼 통합 이후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 국가발전이 먼저다”라며, 통합 이후의 문제점과 장단점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2년이라는 기한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고, 행정통합의 과도기적 기구로 ‘경북대
경상북도는 환경오염과 차 고장을 유발하는 불법 연료 유통 근절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대구경북본부)과 합동으로 기획단속에 나서 5월 한 달간 석유 사업자의 위반행위 5건을 적발했다. 이번 기획단속은 석유 에너지의 건전한 유통과 시장 질서 확립으로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법 연료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생활권 안전을 확보하고자 도내 석유 사업자와 불법행위 상습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가짜석유 판매 ▴정량 미달 판매 ▴등유를 자동차 또는 덤프트럭의 연료로 판매 ▴석유 불법 이동판매 ▴무자료* 석유 유통 행위 등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서 규정하는 석유사업자의 금지행위이다. * 조세 포탈 목적으로 부가가치세의 근거가 되는 세금계산서 등을 주고받지 않고 유통 위반 주요 사례를 보면, A 업소는 2024년 2월부터 경유 36만ℓ를 석유사업자가 아닌 자로부터 공급받아 무등록 유통했다. B 업소는 경유보다 싸지만, 건설기계 연료로 쓸 수 없는 등유를 불법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덤프트럭 연료로 판매했다. 경북도는 단속기간 내 확인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형사처벌은 도 민생 사법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허복)는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0일(월) 제7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제12대 전반기 2년 동안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담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제335회 임시회에서 독도수호를 전담하는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특별위원 9명*을 선임한 뒤 일본의 반복적인 독도 영유권 망언과 과거사를 왜곡하는 일본 교과서 검정 등의 행태에 대해서 규탄과 함께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가치와 기준에 맞게 행동하는 정상적인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것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 * 위원장: 허복, 부위원장: 조용진, 위원: 김용현, 김진엽, 김희수, 남진복, 연규식, 이철식, 정한석 또한, 특위 활동 중에 울릉도․독도 현장을 방문하여 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및 독도침탈 야욕을 강력 규탄하였으며, 재외 동포 학생들에 대한 독도교육 프로그램 보급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독도교육 지원 조례’개정 등을 추진했다. 허복 위원장(구미)은 독도수호에 자청해서 함께 해준 특위 위원들께 먼저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관계 부서에는 중앙 부처를 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월 10일(월) 페이스북을 통해 경북동해안 유전 탐사와 관련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 도지사의 페이스북 내용 전문이다. 경북동해안 유전 탐사는 정쟁 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경북동해안 유전 탐사와 관련 정치권에서 연일 성명 발표 등 정쟁에 휩싸이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다 엑트 지오 탐사 회사가 230만원 세금도 못내어 석유공사가 대납 했다며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가능성이 없는데 막대한 시추비를 투입하는 것은 안된다며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등 야당의 비판에 대해 여당은 유전탐사 가능성이 20%라면 역대 성공한 탐사 유전 보다도 확률이 낮지 않은데다 야당에서 주장하는 국민 1인당 25만원 지원하는 돈 13조원이면 1회 시추 1000억원 비용을 130회 충당 할 수 있고 예상대로 140억배럴에 2000조원이 성공하면 현재 1000조원에 이르는 나라빚을 2번 갚을 수 있다는등 정쟁 중 따라서 국가의 명운이 걸릴 수 있는 대형사업 관할 구역 경상북도 입장에서는 과거 동해안지역 유전탐사에 대한 국민 기대가 컸으나 실망감을 주고 정부에 속았다는 여론이 팽배한 적이 있고 자원탐사는 원래 성공 보다 실패 할 확률이 훨씬 높아 세
원평동은 6월 10일(월)부터 원평마을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원평자치누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원평동과 인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했으며, 일상생활 속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통증 치료 스트레칭 강좌인 생활건강코칭과 라인댄스 2개 강좌를 개설해 주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거쳐 강좌당 30명을 모집했으며, 라인댄스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생활건강코칭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칠규 위원장은 “문화강좌를 통해 생기있고 활기찬 지역주민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원평자치누리 문화교실 외에도‘뇌를 깨우는 치매 웃음 치료 강좌’도 하반기에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했다. 2023년 11월에 개관한 원평마을문화센터는 구)원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했으며, 1층에는 소회의실, 바둑실, 주민정보화실, 문화교실과 2층에는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운영 중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유호1리, 내호리 마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청도읍은 레일바이크 인근 시조공원~유호출장소~유천초등학교 앞 거리, 유천문화마을 거리 전봇대 및 가로등에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여 태극기를 달았으며, 유호1리와 내호리 마을은 집집마다 주민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달아 민관이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하였다. 신상헌 유호1리 이장과 엄화자 내호리 이장은 “호국보훈의 달 및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해 우리의 민족 정신과 애국심을 높이고, 또한 민족의 아름다움을 담은 태극기를 마을에 달아 자부심을 느끼며 나라사랑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의 애국심을 높이고, 민족정신을 기리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 유호1리와 내호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