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2월 20일(금) 구미노동법률상담센터 주관으로 이동노동자들의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한 ‘이동노동자 핫팩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여름 실시한 생수 나눔 캠페인에 이어 노동자들의 복지를 위한 두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핫팩 나눔은 이동노동자들의 체감 온도를 높이는 동시에 구미시의 노동권익 증진 사업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됐다. 현장에서는 노동법률상담센터와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 등 구미시의 다양한 노동자 지원 정책도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 17일부터 이동노동자쉼터, 노동법률상담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 4곳에 1,000개의 핫팩을 비치했다. 또한, 이동노동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관내 업체와 협력해 핫팩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박재이 구미노동법률상담센터장은 “한파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건강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2월 20일(금)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관으로 ‘나를 가치있게 칠곡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왜관역 광장에서부터 왜관시장을 돌며 희망2025나눔 성금모금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및 군청직원 등 25명이 함께 성금모금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군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임보숙 단장은 “추운날씨에도 희망2025나눔 성금모금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칠곡군민에 감사하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62일간 이어지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 모금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현경 명예단장은 “기부로 나의 가치와 칠곡의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추운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3개 방송사(KBS,MBC,TBC), 군청 복지정책과,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기부참여가 가능하다. <성금모금안내> 농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23일(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시군을 발굴하여 지원 사례 공유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심사 항목으로는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 및 추진 △자금지원 △경상북도 시책참여 △애로해소 추진실적 △중소기업제품 구매 실적 등 총 5개 분야이다. 이번 평가에서 청도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증액지원, 강소기업 육성기반 구축사업, 중소기업제품 온라인플랫폼 판로지원,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 경북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등 기업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 정책 추진과 각종 지원시책 안내,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추진, 1기업 1담당제 운영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 등의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중소기업 친화적 정책과 사업 추진의 노력이 이번 최우수상을 비
김천시는 지난 12월 21일(토) 오전 11시, 동지를 맞아 김천역 광장에서 뜻깊은 팥죽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에 해당하며,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김천시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팥죽을 끓여 김천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시민들이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준비를 도왔다. 올해 행사에는 김천시 관내 유치원생 및 가족들이 참여하여, 팥죽 새알을 직접 빚고 팥죽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체험은 미래 세대에게 전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동시에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동지 행사는 단순한 전통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 간의 화합과 이해를 도모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와 김천문화원은 매년 김천문화제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혼례식 지원, 고택 음악회 개최, 동지맞이 팥죽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지역의
구미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국문)는 지난 12월 20일(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협의회 회원 40명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구미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국문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휴진 관장은 “구미지역발전협의회의 따뜻한 후원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장애인분들의 행복한 연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지역발전협의회는 금오산 송전탑 철거운동,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유치, 사랑의 좀도리 운동(쌀과 생필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활동), 구미시 청소년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이번 후원 활동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202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열리기로 한 이승환 가수의 [35주년 콘서트 – HEAVEN] 공연을 이틀 전에 취소한 구미시의 입장문을 보고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은 참담함을 느끼며 어리석게 판단한 김장호 구미시장의 결정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치적 성향을 문제 삼으며 발생하지 않은 정치적 선동을 이유와 보수단체 집회 개최라는 협박에 못 이겨 구미시민과 구미시를 탄핵 거부 도시라는 오명을 듣게 하였다. 보수단체가 말하는 “대통령 탄핵으로 경제는 물론이고 정치도 위기에 몰렸다.”는 말은 진실을 호도하는 말이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 12월 3일 평화로운 밤에 이루어진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국민의 대표가 있는 국회의사당이 총을 든 군병력과 경찰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고, 그로 인해 경제적 정치적 위기가 왔다는 걸 알고 있다. 반헌법적인 비상계엄을 용기 있는 시민들과 국회의원이 막았다는 것은 국민 누구나 알고 있는 자명한 사실이다. 내란 수괴에 대한 직무정지를 위해 두 번에 걸친 탄핵 투표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지지 속에 여야 국회의원에 의해 가결
구미시는 지난 12월 18일(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구미시지회에 소속된 750여 명의 회원들이 겨울철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는 지역 부동산 거래시장의 투명성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일 구미시지회장은 “부동산 시장의 경기 침체로 회원들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의 온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성주지국(지국장 김주형) 조합원 11명이 지난 12월 13일(금)부터 12월 14일(토)까지 1박 2일 간 충남 태안연수원 인근 바다에서 중국에서 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다에서 떠밀려온 쓰레기를 치우는 일정이었다. 조합원들은 연수원 주변과 안면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자 힘을 모았다. 이들은 "한 사람이 천 걸음을 걷는 것보다 천 사람이 한 걸음을 걷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요 완성이다"라는 EBTS의 이념에 맞춰, 자연 치유의 장소인 서해안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조개껍데기를 주울 수 있을 만큼 자연이 아름답다"며 감탄했다. 또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협동조합의 기반을 다지며, 힘든 줄도 모르고 봉사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BTS는 항상 솔선수범하여 움직이는 협동조합이자 사회적 기업으로, 이곳 조합원들은 매일 행복을 느끼고 있다. 조합원들을 위한 태안연수원은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최상의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조합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시장직 상실에 따라 오는 2025년 4월 2일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아직도 무공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11월 28일 유권자들에게 6600만원에 달하는 명절 선물을 돌린 혐의로 김충섭 김천시장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의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시장직을 잃게 됐다. 따라서 경북은 광역의원(성주군선거구) 1곳, 기초의원(고령군 나선거구) 1곳과 더불어 기초단체장 김천시장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4월 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는 본후보 등록이 2025년 3월 13일~14일까지 이며 예비후보 등록은 기초의원 2025년 1월 19일부터, 광역의원 2024년 12월 20일부터 신청 받는 등 시한이 임박한데도 국민의힘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의 불법으로 인해 여러명의 전현직 공무원이 처벌을 받고 재판을 2년 넘게 끌어오면서 심각한 시정공백을 야기해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의 대표공약이 ‘사고지역에는 후보공천을 하지 않는다’는 것임을 잊지 않았다면 조속히 김천시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다는 ‘무공천’ 입장을 명확히 밝히기 바란다. 2024년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2월 18일(수)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산림사업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와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산림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산림정책,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보호 등 3개 분야 총 11개 항목의 지표를 설정해 각 시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를 기초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청도군은 적극적 산림시책 추진과 산림보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림시책 추진 및 산림자원 육성으로 임업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써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2025년에 7,08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292억 원 증가한 것으로 김천시, 국회의원, 김천시의회가 혼연일체 되어 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한 결과이다. 김천시는 내국세 결손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의 따른 긴축 예산편성, 정부 예산안이 대규모 삭감되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가운데서도, 시 발전의 동력이 될 주요현안 사업의 국·도비를 차질 없이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는,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사업비가 반영된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1,189억 원, △중부 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 60억 원, 국도 대체 우회도로(옥률~대룡)의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국도 대체 우회도로 107억 원 등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세 수입이 전체 예산의 11%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우리 시에서 주요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국·도비 예산 확보는 필수적이다.”라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5년도 정부 추경이 예년에 비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
칠곡군과 칠곡군의회는 지난 12월 18일(수) 군수실에서 김재욱 군수와 이상승 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는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김재왕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장과 정영미 칠곡군 적십자 봉사회장에게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와 회원분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칠곡군과 칠곡군의회 역시 힘을 모아, 어려운 주민을 돌보는 데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은 올해 12월 1일에 시작하여 이듬해 3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이 진행되며, 대한적십자는 각 개인 및 세대와 법인,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