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2월 12일(목) 경주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2024년 산림자원 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산림자원분야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및 제도 개선 과제를 확산·전파하고자 추진했으며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5개 기관(김천시, 동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강원특별자치도, 순천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2차 현장 발표를 심사한 후 선정됐다. 김천시는 산림피해 복구 시, 적극행정을 실천해 산벚나무와 같은 자생종을 식재하여 숲의 생태복원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김천의 산림관광자원화 하는 내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산벚나무는 환경정화, 단단하고 습기와 해충에 강한 특성이 있어 팔만대장경 경판(8만1258장)제작시 60% 이상 사용됐으며 밀원수종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신속한 복구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맞춰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숲을 가꾸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 18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급규모는 임업인 318명에 대해 413백만 원을 확정했으며, 산림청 예산 부족으로 금회 직불금의 80%를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025년 상반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임업인에게 직접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나누어지며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규모 임가 직불금은 130만 원, 면적․육림업 직불금은 최대 2,196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직불금이 임업인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원대상에서 누락되는 임업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대상 발굴 및 홍보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새마을재단(대표 이승종)은 12월 13일(금)부터 12월 14일(토)까지 이틀간 경주 일원에서 새마을해외봉사단연합회의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총회 개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해외봉사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봉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이 진행됐다. 플로깅은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으로, 참가자들은 경주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자조, 협동, 그리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며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봉사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과 그룹 토의가 열렸다. 특히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새마을해외봉사단연합회 총회가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2024년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각국에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봉사단원 간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
지난 12월 14일(토)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국회 재적의원 300명 중 찬성 204표, 반대 85표로 가결됐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은 언제나 이 땅의 주인인 국민이었습니다. 무장한 계엄군 차량을 막기 위해 바닥에 드러누운 사람들, 국회의원들이 국회를 들어올 때 까지 맨몸으로 계엄군에 맞섰던 사람들, 윤석열 국회 탄핵안 가결을 이끌어 낸 것도 국민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날이 거듭될수록 늘어나는 국민들, 전국에서 수 백만명이 거리로 나왔고 가결되는 순간 서로 끌어안고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탄핵소추안이 가결 된지 1시간 만에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과 부인 김건희여사의 국정농단과 불법 비상계엄령 선포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법치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없이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윤대통령은 지난 7일 대국민담화에 이어 지난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탄핵촉구 집회’를 ‘광란의 칼춤’으로 규정하며 반성은커녕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친위 쿠데타로 절대권력을 찬탈하려 하거나 민족을 전쟁의 사지로 내몰면서 까지 자신의 국정농단과 정치적 실패를 덮으려 한다면, 국민적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지난 12월 11일(수)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도내 여성단체 발전기금 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나눔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특히 여성단체 발전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지역 전반에 확산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강영미),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 한국여성농업인회(회장 이하연), 여성대학연합회(회장 박혜숙) 등 1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급식 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바자회, 노년기 남성 요리 교육 프로그램, 결혼이민여성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번 수상은 모두의 땀과 열정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적극 지원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13일(금)부터 12월 14일(토)까지 동대구역(제2맞이방)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 반값 열차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로드마케팅을 실시한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청도군을 포함한 33개 지자체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철도 운임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열차 상품이다. 이용 방법은 코레일톡(APP)에서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 구매 후 청도 관광지를 방문해 QR코드 인증하면 구매 가격의 40% 할인 쿠폰을 다음 달에 제공받는다. 할인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KTX 포함한 모든 열차에서 사용가능하다. 특히, 이번 로드마케팅에서는 부서간 협업으로, 청도 고향사랑기부제를 공동 홍보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 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열차를 이용해 청도를 여행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 열차 이용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주길 바라며,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 확보와 관광객 유치 지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4개 기관은 지난 12월 13일(금) 실장급 회의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의 현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대응사항 등을 논의했다. ※ (참석자)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남호성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 경상북도는 그동안 대구·경북 통합 관련 설명회 등 지역 의견수렴을 진행해 왔으며, ‘북부지역 발전 대책’ 등 지역 내 균형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대구·경북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부처들로 ‘범정부 협의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협의회에서는 정부 차원의 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통합법률안 입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보건소는 12월 12일(목) 보건소 2층 재활치료실에서 등록 장애인 60명과 함께 ‘2024년 장애인 재활건강윷놀이’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재활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초대형 윷을 활용해 장애인의 운동기능을 증진하고 뇌신경을 활성화하는 ‘뇌크레이션(뇌+레크리에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뇌병변 및 파킨슨 질환을 가진 장애인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며 여가 활동과 재활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구미보건소는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운영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활치료실(물리치료 포함), 그룹 통증 이동 프로그램, 이동 재활실, 장애인 한방 건강증진사업,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재활요가 프로그램, 장애인 건강증진 플러스 교육 등 다각적인 재활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초대형 윷을 활용한 뇌크레이션은 장애인분들에게 재미있고 새로운 재활 훈련 방법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12월 12일(목) (주)케이엠엑스(대표 김성규)의 기부로 쌀 10kg 560포(2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주)케이엠엑스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9월에도 각각 쌀 10kg 560포(2천만 원 상당)와 쌀 10kg 337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약 1,500포(5천만 원 상당)의 쌀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 취약계층에 배분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작년 겨울과 올해 추석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케이엠엑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구미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단체는 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2)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이나 물품 기탁에 동참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는 지난 12월 10일(화)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난방비 후원금을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취약세대에 난방유 지원과 안전점검 서비스를 지원하여 질병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후원을 실시하였다. ‘미리메리크리스마스 SEASON 8’ 난방지원 사업 프로젝트는 올해로 8년째이며, 대구은행, 동구사회복지협의회등 기업과 개인후원자가 동참하여 동구지역 취약계층 대상 180명 이상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욱 건협 대구지부 본부장은 “지역 내 기업과 주민의 협력을 통해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문제 예방과 치료에 동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로의 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가건강검진, 종합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24명의 우수한 전문의가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도군 새마을회(회장 전인주)는 12월 11일(수)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청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의장를 비롯해 군의원과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 박창목 직장공장협의회장, 박준익 새마을문고회장 및 새마을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이종호 청도군새마을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이 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손성찬 화양읍 새마을협의회장, 김혜자 매전면 새마을부녀회장, 최정원 직장공장협의회 총무, 이영남 각남면 새마을문고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지사상과 청도군수상 등 총 34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올 한 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2024 새마을환경살리기 및 제25회 재활용품경진대회, 흙 살리기 운동, 새마을백일장, 사랑의
김천시는 12월 10일(화)부터 12월 13일(금)까지 4일간 김천 시청 로비에서「2024년 평묵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묵회는 평생교육 정기강좌 서예반(중급) 수강생들로 이뤄져 있으며 매년 전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청학 이홍화 지도강사의 작품과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각종 공모전에 참가하여 우수상, 특·입선한 수상작, 서예반 수강생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학습 결과물 40여 점을 한자리에 모은 자리로 서예 작품의 다양한 기법과 스타일, 정교한 서체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생교육 정기강좌 서예반(중급)은 평소 내면을 수양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수업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아 수강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인기 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 전미경 평생교육원장은 “정기강좌 서예반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며, 평생교육 정기강좌가 전시회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배움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