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구미 옥계지국(국장 성정윤)에서는 조합원 19명이 지난 6월 29일(토) 낙동강변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회차로 성주지국과 왜관지점과 함께 하였으며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빠른 정리가 되었다. 구미 환경 살리기 활동으로 동참인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bts'는 'Energy, Bank, Terminal, System'의 약자로 일자리 제공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장노년층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조합의 설립 취지다. 55세 이상의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탈북민, 장애인, 한 부모 가정, 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기업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6월 26일(수) 오후 2시 경주의 한 주유소에서 ‘신(新)주유천하’를 기치로 국내 최초 주유소 기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현행법의 테두리 안에서 시행하는 배달주유 거점 개소 행사를 개최했다. Ebts 협동조합은 이미 2019년부터 배달주유 앱 개발은 물론 거점이 될 전국 조직까지 갖추
칠곡군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민에 의뢰하여 지난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10일간) 만 18세 이상 칠곡군민 1,015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2024 칠곡군 군정만족도 및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정주의식’,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군정시책 주요 분야별 만족도’, ‘개별사업에 대한 군민의견 조사’ 등 총 네 부분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주요 군정 8개 분야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73.0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평가 되었다. 주요 군정분야를 구성하고 있는 8개 분야의 평가는 생활체육 활성화(74.4), 노인/아동복지/저소득층 지원(74.0)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농업 경쟁력 강화(73.2), 문화예술 분야(73.0), 교육혁신/지역인재 육성(72.9),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72.2), 도시인프라 개선(71.7), 지역경제 활성화/고용안정(69.6) 순으로 조사 되었다. 정주의식 부분에서는 칠곡 지역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이 80.2%, 타 시군 대비 삶의 질이 우수하다는 응답은 55.9%로 집계되었다. 더불어 칠곡군이 정책수립 과정에 군민들과 잘 소통하고 그 의견을 반영하는 편이라는 응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근대와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일대에 근대 문화거리 복원 사업인 『유천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두 개의 인접한 마을은 뒤편으로 용각산이 있고 앞으로는 동창천이 흘러 [유천마을]이라 불리는데, 청도군은 이 유천마을에 70~80년대 모습이 그대로 간직된 근대문화 자원인 약방, 다방, 점빵, 정미소, 소리사와 유천극장 등 근대건물을 복원하고 옛 생활상을 그린 벽화거리를 조성하여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유천문화마을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문화 체험행사, 옛 사진 전시, 영화 상영 등의 통해 마을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고, 주말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과거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였던 유천마을에 남아 있는 근대문화자원을 활성화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추가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유천문화마을이 많은 관광객들을 청도군으로 끌어 모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 우리군의 3대 미래 비전 중 하나
김천시는 지난 7월 3일(수) 김천상공회의소에서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2차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김천시에서 김천상공회의소에 위탁해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수요를 파악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하고 기업체와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업체 필요 인력 교육훈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게차 면허 취득을 통한 물류 인력 양성 교육했으며, 지난 5월 1차 교육에 이어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이번 2차 교육까지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김천상공회의소 및 관내 일자리 관계기관과 연계해교육 수료 후에도 적극적인 취업 연계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체 구인난 및 실업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해 기업체에는 실질적 인력지원을,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실무 교육을 통한 취업 성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일자리경제과에서는 구인 기업이나 구직자의 수요에 맞는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지속해
소통과 공감, 변화 혁신을 통해 칠곡군에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로 출항한 칠곡호가 3주년을 맞이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취임사 대신 프리젠테이션으로 민선8기의 첫 시작을 알렸다. 김 군수는 군정 구호를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로 정하고 지난 2년간 5대 목표, 73개 공약을 중심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튼튼한 칠곡 미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며 칠곡의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칠곡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세일즈 행정을 펼쳐왔다. 그는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칠곡의 주춧돌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며 농업, 관광, 경제, 복지, 행정 등 군정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또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선도하고 호국에 머물러 있는 도시 이미지의 새로운 변화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eco칠곡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소통과 공감 행정 ◆지역공모팀 신설 ◆칠곡우선운동 ◆교과중점학교 및 학군통합 ◆법정문화도시 및 원도심 축제 ◆맞춤형 복지 정책 등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여 왔다. ◆소통과 공감 행정 김 군수는 시간이 허락되면 관용차 대신 자전
김천시는 지난 7월 1일(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정 현장 방문 및 정례 석회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성내동 소재) 참배를 마친 후 관내 무료 급식소인 ‘야고버의 집’을 찾아 재가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하고 급식소 직원과 봉사자를 격려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폭우와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인 감문면 덕남리와 모암지구 붕괴위험지역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용암 배수펌프장 및 우수 저류조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취임 2주년 기념식과 신임 최순고 부시장 취임식, 지역 출신인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의 특강 순으로 정례 석회를 개최했다. 김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정의 동반자로서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들과 항상 곁에서 열심히 일해 준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청도군은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7월 1일(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군민과의 소통하는 현장 민생행보로 후반기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는 먼저 청도읍 월곡리 소재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장애를 극복하며 삶의 의지와 기반을 다지고 있는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에 당당히 기여할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청도군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안정적으로 처리되도록 운영되는 곳인 환경관리센터를 직접 찾아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현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격려를 전했으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장과 24시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군수가 되겠다.”며 “다시 한번 민선 8기 2년 동안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후반기에도 군민들과 함께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호흡하는 소통행정을
구미시는 올해 하반기 근거에 기반한 선제적 모기 방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충 전문가 양영철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겸임교수에게 자문을 구했다. 근거중심 모기 방제사업은 일일모기감시장비(DMS)를 설치해 수집된 데이터에 근거한 선제적 방제와 함께 살충제 남용에 따른 환경 오염을 감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양영철 교수는 모기 포집량이 많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공원을 방문해 모기 발생원을 특정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방제법과 숨겨진 모기 유충 서식장소를 물색해 방역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교육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모기는 뎅기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일으키는 매개체로, 이번 현장 방문 교육을 통해 방제의 효과를 높여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이하 경북센터)는 2023년부터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IPO(Initial Public Offering) 신뢰도 제고 및 상장 예비기업 육성을 위한「경북 유망 중소·벤처기업 상장 지원사업」(이하 상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센터는 2024년에는 8개사를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그 중 경산에 위치한 자율주행차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예비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천억 원 이상 ▲투자실적 50억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 중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이번 선정으로‘㈜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Lv.4단계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차량이 특정 조건하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력 덕분에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이번 예비 유니콘 기업 선정을 통해 상장 지원사업 외에도 추가적인 자금 조달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구미시는 지난 6월 29일(토)부터 이틀간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건강출산 행복가정’ 역점사업과 연계해 임신 준비 과정으로 지친 난임부부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수면부족인 현대인의 숙면을 책임질 편백베개 만들기와 함께 숲속 산책을 통해 자연생태를 오감으로 느끼며 심신 안정을 돌보고, MBTI 성격유형 검사로 유형별 부부간의 성격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서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난임부부의 일상에 활기를 더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출산 친화적인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난임 집단상담 프로그램, 난임 바로알기 토크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난임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 난임 등 임신준비 부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추진으로 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 이하 복지관)은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구미지역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무료 법률상담을 위해 지난 6월 27일(목), 법무법인 맑은뜻(대표변호사 김승진)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법무법인 맑은뜻 김승진 대표변호사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운영과 관련된 법률문제 자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소속된 장애인 및 지역 주민에 대한 법률상담으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김승진 법무법인 맑은뜻 대표변호사는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구미지역 장애인과 지역주민에 최적의 법률적 지원을 함으로써 얽히고설킨 어려움의 실타래를 풀어나갈 계획이다.”라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통합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법무법인 맑은뜻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국면하고 있을 지역장애인과 주민에게 맞춤형 무료법률상담을 제공하며 법률 사각지대 해소와 권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청도군(군수 김하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근진)는 지난 6월 27일(목) 청도평생학습관 다목적 강당에서 ‘2024년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 촉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대표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9개 읍·면 협의체 위원 및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부산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권종호 경감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사례’특강, 채움교육컨설팅 김현주 대표의 ‘상호존중 세대공감 소통’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됐다. 송근진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군의 복지 사각지대와 지역자원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그 현장에 위원님들께서 늘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