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는 2020년도부터 금년까지 경북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로컬크리에이터 153개사(팀)을 발굴하고 교육, 사업화 지원,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정착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21일에 열렸던 로컬브랜드페어 2024에서 「경북 로컬체인지업 사업」* 전시부스를 운영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지원성과와 제품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 ‘2024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경북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지역 소멸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경북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로컬기획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 ‘로그인 경북’ , 사업화 자금 지원, 성장 지원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북센터의 지원받은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진아에프엔씨(송연실 대표 / 경주의 프리미엄 전통 한식발효소스) ▲㈜피노젠 농업회사법인(신별 대표 / 영주 소백산 솔잎을 함유한 기초화장품) ▲웰피쉬(주)(정여울 대표 / 통영 바다장어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강한소상공인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사업본부장 박범근)는 지난 7월 3일(수),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신경호)으로부터 해외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134,700원을 전달받았다. 칠곡에 위치한 왜관동부초등학교유치원은 지난 6월 24일(월)에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사업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 134,700원을 빈곤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해외아동을 지원하기위한 예산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경호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유아때부터 나눔의 의미를 알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하다”며,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 해외 아동을 위해 온전히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원아들의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이명선, 이하 중진공)은 재창업자의 역량 강화와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2024 재창업 특화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재창업 특화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재창업에 특화된 교육과 컨설팅에 대한 현장 수요를 반영해 추진 중이다. 정책자금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폐업 경험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도전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재창업 업종별 맞춤형 온라인 교육 ▲심리 치유, 재창업 동기부여 등 힐링캠프 ▲네트워킹을 위한 워크숍 ▲마케팅, 신용관리, 세무회계 등 공통교육 ▲실패원인 분석기반 기초·심화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IR데모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중진공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재창업자 15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우수 수료자 20명에게는 심화 컨설팅 및 IR데모데이 참가 등 재창업 역량 향상과 스케일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희망자는 7월 31일(수)까지 중진공 누리집(www.kosmes.or.kr) 또는 이벤터스 플랫폼(ww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는 2014년 2,722억원에서 지난해 1조 4,888억원으로 10년 새 5.5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보면, 같은 기간, 약침은 143억원에서 1,551억원으로 무려 10.8배나 증가했다. 물리요법의 경우 83억원에서 642억원으로 7.7배, 첩약은 747억원에서 2,782억원으로 3.7배 늘었다. 한편, 한방병·의원의 교통사고 환자수가 일반 병·의원의 환자수를 역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일반 병·의원 환자수는 197만 429명으로, 한방 환자수 132만 9,836명 대비 약 64만명 많았다. 그러나, 2022년 한방 환자수가 일반 병·의원 환자수를 추월하더니, 지난해는 한방 환자수가 162만 8,905명, 일반 병·의원 환자수가 145만 265명으로 한방 환자수가 18만명 가까이 많아졌다. 한방 병·의원의 교통사고 환자수 증가와 한방진료비 규모는 한방병원의 확장과도 관계가 깊다. 자동차보험을 청구하는 전체 의료기관(일반 · 한방 포함)은 2014년 1만 6,245개소에서 지난해 2만 594개소로 26.8
경북 칠곡군의 젊은 엄마들이 장난감을 통해 라오스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구한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라오스 비엔티안특별시 농사이 마을에 지난해 12월 100점에 이어 두 번째로 장난감 280점을 보냈다. 장난감은 7월 중순 농사이 마을에 도착할 예정이며, 칠곡군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칠곡군이 지난 2020년부터 ‘새마을세계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농사이 마을의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라오스에 장난감을 보내게 된 것은 칠곡군 엄마들의 따뜻한 마음과 김명신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장의 숨은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김 관장은 농사이 마을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지인을 통해 현지 아이들이 처한 열악한 사정을 전해 듣게 됐다. 이에 아이들을 위해 소리가 나지 않는 등 잔고장으로 인해 매년 폐기 처분되는 장난감을 고쳐 농사이 마을로 보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을 친환경 알코올로 세척하고 정성껏 포장해 새것과 진배없는 상태로 만들었다. 장난감을 받은 아이들은 처음에는 신기한 듯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했지만, 본능적으로 사용법을 터득하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빈 교실에 장난감을 모아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일 「I(아이) 좋아~ 사랑한day♥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 및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33 작품(사진 83건, 숏폼영상 50건)이 접수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8 작품(최우수 2점, 우수 2점 장려 6점, 입선 8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사진 부문에는 아이도 어른도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비누방울에 담아 널리 퍼져가는 모습을 담아낸 ‘즐거움이 방울방울, 꿈이 방울방울’, 숏폼영상 부문에는 청도행복헌장을 일상 속에서 즐겁게 표현한 ‘황소리틀야구단의 청도행복헌장’이 차지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1명) 80만원, 우수(1명) 50만원, 숏폼영상 부문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1명) 70만원 등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작품은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시상식은 8월 9일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1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및 시상식이 열리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을 맞아 이번 달 8일부터 수도산자연휴양림, 물풍치공원, 증산수도계곡캠핑장 물놀이장 및 부항댐생태휴양펜션(이하 펜션) 바닥분수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2024년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수도산자연휴양림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은 휴무일 없이 운영하고 물풍치공원과 펜션 바닥분수는 매주 월요일 휴무이다. 수도산자연휴양림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물놀이장, 펜션 바닥분수는 숙박객 전용으로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물풍치공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무료이다. 자세한 운영 정보는 각 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시설에는 화장실,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시험 가동을 통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장 후에는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물을 교체하고, 운영 기간 동안 2회~3회 이상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구미을 당협위원장인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난 7월 6일(토) 옥계동 사무실에서 ‘국기문란 민주당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원협의회 소속 시·도의원과 여성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구성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재명의 검사탄핵, 삼권분립 무너진다”, “이성 잃은 정치폭력 민주당은 각성하라” 등의 구호와 함께 피켓을 들며 ‘민주당발 국기문란 정상화’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민주당의 무리한 검사 탄핵 시도와 일방적인 독주가 삼권분립의 균형을 무너지게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헌법을 파괴하는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은 반드시 국민에게 심판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규탄대회 직후 구미을 당원협의회는 '릴레이 거리홍보 1인시위'도 함께 진행했다. 시도의원들은 한 명씩 피켓을 번갈아들고 거리로 나가, 국회 일방 독주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릴레이 1인시위는 이번 주말 내내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강명구 국회의원은 7월 넷째 주 토요일 첫 번째 민원의 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주민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강 의원은 “민원의 날,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김천시는 지난 7월 4일(목) 교동소재 김천 대자연한우프라자에서 2024년 상반기 「맛·깔·친 우수음식점」 신규 및 재지정 업소 지정서 수여식을 했다.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1차 사전평가와 2차 우수음식점 발굴·육성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통해 맛, 위생 상태,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지정된 지 2년이 지난 업소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2024년 상반기에는 김천 한우 브랜드 우뚝 가맹점 지정업소로 질 좋은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김천대자연한우프라자」, 24시 영업하는 식당으로 SNS 등에서 김천 맛집으로 알려진 「진땡이국밥」, 외식업계에서 20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영업주가 운영하는 「황금찜갈비」3개소가 신규 지정 됐으며, 재평가에서는 「능삼이네」가 재지정 돼 지정서 수여, 현판 및 시설개선자금 지원, 시청 홈페이지, 맛집 책자, 온라인 매체 표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의 대표음식점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정성과 친절을 다한 음식을 제공해 달라고 당부하고, 김천시에서는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4일(목) 청도읍 유호지구·각북·운문면 건강위원 및 건강리더 70여명은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 만들기와 걷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보건소를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청도군 건강마을 건강위원과 건강 리더의 역량 강화와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주민들의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 걷기프로그램, 걷기 친화적 환경조성 등 다양한 건강걷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준협 건강운동관리사로부터 건강걷기 우수사례 및 신체활동에 대한 특강과 건강걷기 친화적 환경조성 지역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건강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로 정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 반환점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대신에 민생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재해 위험 지역을 찾아 군민 안전을 챙기며 임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지난 7월 1일(월) 아침 왜관10리에서 마을 주민과‘3GO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호국에 머물러 있던 칠곡군 도시 정체성을 친환경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7월 정례 조회에 참석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취임 3년 차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또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자원봉사자들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송고실을 방문해 향후 군정 방향을 소개하는 등 언론인들과 군정 운영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의회를 방문해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 여름철 군민 안전과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새로운 칠곡 시대를 앞두고 지금의 성과를 바탕으로 칠곡이 꿈꾸는 비전들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민선 8기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은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등 소규모 기업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됨에 따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6월부터 발족하였다.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경북지역 9개 주요 지방경총*에 설치되며, 기존 정부·안전공단과 협업하여 진행하던 공동안전관리자 선임 사업 이외에 ▲중처법 준수 등 법률상담, ▲안전관리 매뉴얼·가이드 등 안전보건자료 제공,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정 운영,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추진, ▲컨설팅·교육·진단 등 정부 산재예방사업 연계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 경북경총, 부산경총, 인천경총, 광주경총, 울산양산경총, 경기경총, 전북경총, 경남경총, 경북동부경협 또한, 경북 권역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관심은 있으나 정보 부족,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중소기업 사업주와의 접촉면 확대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시에 공유·제공하기 위한 교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