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0월 8일 시민명예기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민명예기자단 구미 현장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현장탐방은 주요 국책사업인 낙동강 살리기 구미보, 낙동강 녹색체험과, 구미코, 옥성화훼단지 등의 현장 체험을 통한 시민공감대 형성과 주요행사를 직접 체험하여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를 기사화하여 시민들에게 전파함은 물론 회원 상호간 유대강화와 정보교류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오전 10시 박정희체육관을 출발하여 먼저 동락공원 내에 낙동강 녹색체험관을 둘러보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요성과 사업실시 후 달라지는 자연환경 효과 등을 미리 체험하는 계기가 됐고, GumiCo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경북과학축전’과 ‘제4회 도시의 날’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과학체험과 견학을 했다. 이어 오후에는 낙동강 구미보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낙동강살리기 사업이 홍수 예방과 수질개선과 수변공원 조성 등 우리 구미시에 미치는 많은 효과에대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낙동강 국화축제준비가 한창인 옥성화훼단지를 둘러봤다.구미시민명예기자단은 지난 2008년 위촉된 이후 매년 신규회원확보를 통해 지역과 시정의 생생한 소식을 취재
오는 11월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완전개통에 따라 김천시 남면에 건립중인 KTX 김천(구미)역에 정차하는 열차시간표가 확정고시 됐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10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각 역별 정차시간표를 발표하고 오는 10월 12일부터 예약 발매를 실시함에 따라 김천에도 마침내 새로운 고속철도의 시대를 맞았다.KTX 상행선 아침 첫차는 06시 13분, 마지막 열차는 23시 39분이며, 하행선 첫차는 06시 58분, 마지막 열차는 23시 30분으로 총 정차 횟수는 왕복 주말(금~일요일)44회, 주중(월~목요일)36회로 보다 편리한 시간대에 열차이용이 가능해 졌다. 이는 당초 계획된 왕복 22회에 비해서 크게 늘어난 횟수다. 그동안 김천시에서는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국회의원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운행횟수를 늘려줄 것을 건의한 결과가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김천에서 서울까지 새마을호 열차를 이용할 경우 2시간 30분, 기존경부선의 KTX를 이용할 경우 2시간 정도 소요됐다. 11월1일 이후 KTX가 개통되면 서울까지는 1시간 20분, 부산까지는 1시간 5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김천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의 구미, 성주, 칠곡, 상주를 비롯한 전북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10. 11일(월) 구미의 대동통신(주), (주)모바일솔루션테크, (주)스마트전자 업체를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하고 이삼걸 행정부지사가 직접 기업체현장을 방문, 기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행사를 가졌다. ※ 1(일자리)를 세로로 나누면 두개(11)가 된다는 의미로 매월 11일을 선정이 행사는 매월 11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3개 업체를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업인들과 산업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보다 내실있는 일자리창출 정책추진을 펼쳐나가는 사업이다.이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대동통신’은 금년7~8월 동안 일자리 33명을 늘렸으며, ‘(주)모바일솔루션테크’는 22명, ‘(주)스마트전자’는 21명의 일자리를 각각 늘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되었다.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는 도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업체중(제조업, 서비스업, 유통업 등) 일자리창출을 많이 한 기업을 시·군 및 일자리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행복나눔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
석유공사 부채증가율, 지식경제부 산하기관 중 가장 높아!최근 3년간 3배 증가…2012년 20조원 넘어설 전망금융비용 2008년 326억원 → 2012년 4,994억원 급증 전망한국석유공사의 부채증가율이 지식경제부 산하 23개 기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 등을 지급하는 금융비용 역시 2008년 326억원에서 2012년에는 4,994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의원(한나라당 구미 을)이 지식경제부 산하 23개 기관(정원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부채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05년 3조 3천억원에서 2010년 14조 5천억원에 이르러 최근 5년간 339.1% 부채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체 지식경제부 산하 23개 기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석유공사는 지난해 부채 총액이 8조 7천억원에서 올해는 14조 5천억원으로 6조원 가까이 증가해 부채 증가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0년 석유공사의 전략경영계획에 따르면, 석유공사 부채는2012년에는 20조5천억원까지 급증하는 것으로 예상돼 부채관리가 시급히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이에 대한 금융비용 역시 2008년 3
탄소제로 도시 관련 학술세미나 도시탐방,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발표도시계획 전문인 영역 확대방안 세미나 등 개최구미시(남유진 시장)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도시의 날’을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9일 제3회 행사를 서울시에서 개최하고 올해 행사를 유치한 구미시는 제4회 도시의 날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초청된 가운데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GumiCo에서 개최한다.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구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창수 국토해양부차관, 경상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 허재완 도시의 날 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자치단체 공무원, 대학교수, 학회 및 도시 관련 협회회장, 전문 용역사 임직원 등 도시의 발전에 기여하는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도시의 날 기념식, 도시대상 시상을 비롯해 디자인작품전시회, 탄소제로 도시 관련 학술세미나, 도시탐방, 도시계획 전문인 영역 확대방안 세미나,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발표, 도시설계 30년과 국토발전 학술 공동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약 600여명이 참석한다.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도시의 날’ 행사는 구미시의 위상과 인지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구미시는 자전거이용에 따른 올바른 자전거교육으로 안전한 자전거이용 교통문화를 만들어가고 자전거가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1월초까지 자전거 타기 선도시범기관 및 Green Bike 사랑 봉사대를 대상으로 자전거안전 문화교육을 실시한다.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2010. 6. 28)으로 초·중생 및 시민들에 대한 자전거타기 교통안전교육이 의무화됨은 물론 자전거를 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련법규에 대한 이해부족(자전거가 차로 분류되는)과 차도 이용의 위험성으로 인도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타는 기능, 관련법규. 도로에서 방어운전 방법, 응급처치 요령등의 체계적인 교육이 자전거이용 문화확산을 위해서는 제일 필요함을 인지하여 구미시에서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우선적으로 자전거 타기 선도시범기관 근로자, 학생과 Green Bike 사랑 봉사대를 대상으로‘10. 9.28부터 11.1까지 총6회에 걸쳐 800여명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전거 타기 선도시범기관 안전교육 일정 - LG디스플레이(주)/10.5(화), 인동중학교/10.20(수), 코오롱인더스트리(주)/11.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는 지난 해에 이어 관내 초등학교를 상대로 10월 현재 반딧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인기를 끌고있다. 반딧불프로그램은 환경오염 등으로 농촌지역에서 조차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어린이에 비유하여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주 1회이상 시내 각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찰관이 직접 교내 방송시설을 이용하여 수업시작전 교통방송을 실시하고, 면 단위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실을 열고, 부모님께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편지쓰기로 진행된다. 현재 구성초등학교등 7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내방송과 편지쓰기를 진행했으며 10월말까지 전 학교를 대상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서 이형범 경비교통과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홍보방법을 발굴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오는 10월 8일 오후, 경상북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6·25전쟁 60주년 ‘화령장전투 전승행사’를 실시한다.‘화령장 전투’는 1950.7.17~21일까지 경북 상주시 화령장 지역에서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하여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며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역사적인 전투로 ‘상곡리 전투’와 ‘동관리 전투’를 묶어서 화령장 전투로 명명하고 있다. 이번 전승행사는 당시의 승리를 기념하고 전투에 참가했던 참전용사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육군본부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당시 화령장 전투에 직접 참가했던 참전용사, 6·25전쟁 참전유공자회, 보훈단체, 일반시민 등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시범, 공연, 전시·체험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방부는 ‘화령장 전투’가 6·25전사에서 차지하는 중요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6·25전쟁 60주년 행사로 선정, 육군행사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준비하여 하였다. 식전행사에서는 국악대 공연, 의장대 시범, 연예병사 공연 등 축하무대가 열리고 참전용사 개선 카퍼레이드로 본격적인 기념식의 시작
구미시(시장 남유진)의 현안사업인 쓰레기소각장이 내년 1월 본격 가동을 위한 화입식 및 안전기원제를 10월 5일 16시에 거행하고 40여 일간 시운전 및 성능시험에 들어갔다.지난 2007년 12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GS건설(주) 및 금성건설(주)와 계약, 착공에 들어간 구미시쓰레기소각장은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에 재활용선별시설과 매립장, 주민편익시설을 포함 393천㎡에 건축 연면적 17,000㎡로 준공되고 있다.생활쓰레기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처리를 도모할 소각시설은 100t/일 처리할 소각로 2기로, 하루 200t까지 태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친환경 자원화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시운전기간 동안에는 현재 금전동에 위치한 생활쓰레기자원재활용사업장에서 압축포장 처리하던 쓰레기가 소각장으로 반입되어, 반입된 쓰레기를 가지고 시험소각 및 예비운전을 실시한 후 국내 전문공인기관으로부터 안전도 및 성능평가테스트를 받을 방침이다. 종합 시운전 절차로는 기기 점검, 예비운전, 시운전, 신뢰성시험(설치검사 및 성능검사, 안전도·성능평가시험 병행), 성과품 제출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이와 함께 내년 3월까지 시설주변을 공원화하는 조경시설과 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는 2010. 7. 9. 23:00경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변 자두밭(온양기점 190km) 지하 1.5m지점에 매설되어 있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유압호스를 연결한 후 유조차로 개조한 11.5톤 카고 트럭을 이용하여 2회에 걸쳐 시가4,000만원 상당의 휘발유를 절취하고, 2010. 9. 30. 00:30경 온양기점 195km 지점에 매설되어 있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휘발유를 절취하려다가 유압에 의해 휘발유가 뿜어져 나와 공범 1명이 그 유증기에 중독되어 사망하여 미수에 그친 혐의로 정○○ 43세 등 2명을 검거, 구속하고 공범 1명을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용의자 정○○ 42세 등은 속칭 대포차인 11.5톤 카고 트럭을 유조차로 개조하여 범행에 사용한 점으로 미루어 다른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에 있고, 특히 용의자들은 송유관에 구멍을 뚫는 순간 뿜어져 나온 휘발유의 유증기에 의해 공범 1명이 사망하자 구미의 한 병원에 공범을 후송한 후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0 김천시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5일 김천시민의 날에 2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시민체육대회는 지난해 신종플루사태로 부득이 취소하게 되어 이번에 3년만에 열리게 되는 것이다.김천시에서는 이번 시민체육대회를 희망 김천! 시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일반인과 장애인, 다문화 가족, 학생 등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로 개최하여 단결된 시민의 힘을 김천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이번 대회는 읍면동대항인 일반부 경기 11종목, 초중고대항 학생부 경기 7종목, 번외경기 4종목과 이번대회에 처음으로 장애인부 2종목을 추가 할 계획이며, 일부 종목은 대회 1주일 전부터 사전경기로 진행하여 당일 종합운동장은 전시민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특히 지난 2007년 대회와는 달리 하루전날인 14일부터 주야간에 홍보 비행선을 활용 시가지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며, 공수특전단의 고공낙하 시범과 21개 읍면동 농악대 600여명의 대규모 합동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시민체전의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시민체전에서는 읍면동 선수단 입장 시 읍면동별
경상북도는 최근 온라인을 이용한 지역음식정보의 의존율이 높아지고 주 5일 근무제와 전국 1일 교통망에 의한 경북 방문객의 증가에 따라 경북을 찾는 이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맛과 갖가지 음식들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를 알리기 위하여 경상북도 음식문화홈페이지인 경북e맛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경북 속 음식이야기, 테마 속 음식이야기, 경북의 대표음식점, 경북식품박람회, 식품안전정보 등의 메뉴로 크게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문경의 오미자와 약돌한우가 어우러진 “문경약돌한우오미자떡갈비” 등과 같은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과 경북전통의 고(古)조리서인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에 얽혀있는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스토리텔링을 시도하고, 이와 연관된 음식점을 지역별, 계절별 등 다양한 검색 체계를 구성하며 AIP(*온라인 지도서비스)를 이용한 음식점 지도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홈페이지 이용객들의 경북음식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부각시켰다. 만화 “식객”에 등장하는 동해안의 대게, 드라마 “폭풍속으로”에 나오는 울진 고래고기와 같은 미디어 속 경북음식, 안동찜닭골목이나 영천한우숯불단지와 같은 시군별 특화된 음식골목 등을 주제로 한 테마속 음식이야기에서는 특별한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