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2011년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및 시설투자, 경영안정 등에 필요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계획을 발표했다.2011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규모는 올해 6,640억원 보다 11.5% 증가한 7,406억원으로 확대 활력있는 기업 활동을 뒷받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새롭게 바뀐 내용으로는 운전자금 융자한도를 5억원까지 확대 지원하는 우대업체로 2010우수기업 표창·대구경북고용증진대상 수상업체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고용선도기업 지정업체를 추가, 벤처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에 벤처기업육성에관한특별조치법에서 정한 예비 벤처기업으로 신청된 업체도 가능하도록 했다.세부 융자지원사업을 살펴보면 창업기업의 공장신축과 설비투자 및 기존 제조업체의 공장 신·증축, 기계설비 구입 등 중소기업의 창업과 경쟁력 강화사업에 600억원, 기업 경영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전자금 6,766억원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금리 중 3%를 융자기간 동안(단, 운전자금은 1년간) 이차보전 함으로써 이자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또한, 기술력은 우수하나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이 기술평가 보증으로 자금을 저리 (연리 3%)
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는 2010. 12. 23(목) 13:00~, 구미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하였다.연말연시, 졸업시즌 늘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는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참 많은 것 같다.구미경찰서에서는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으로 더 행복한 연말연시, 졸업시즌을 맞이한 우리 미래의 기둥인 청소년들의 바른선도, 그리고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메신져 사기, 교통사고 예방 등 다양한 홍보와 상담을 통해 구미시민들과 함께 추운날씨속에서 2010년의 행복한 전도사로써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감동의 이동경찰서 운영으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이동경찰서는 시민(주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면 지속적으로 함께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운명체로 노사민정 파트너쉽 운영 활성화노사상생, 고용확대를 위한 노사민정 협력체제 구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0. 12. 22(수) 15:00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0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동안의 지역노사민정협력 사업의 성과와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구미노사민정협의체의 우수성과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또한 이날 수상에서는 한국노총구미지부 김인배의장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및 노사화합분야 개인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는 겹경사도 맞이하게 되었다.이번 평가는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 수상함으로써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및 노사관계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전국 246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민관 실사단 현지검증, 시·도 경진대회 개최 등 다각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2010년 한해동안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한 노사민정 파트너쉽을 운영해온 지방자치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가공단이 위치하고 있고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구미시 에게는 그 어떤 상보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예천·영주·의성까지 확산되는 가운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제역 차단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구미시는 예비비 8억6천만원을 확보, 관내 22개소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전 공무원과 농·축협, 축산농가가 24시간 철통 방역중이다. 구제역 뿐 아니라 추운 날씨와도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구제역 현장에 도움의 손길이 잇달아 훈훈함을 주고 있다. 대구은행 경북본부와 구미영업부에서는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하여 구제역 방역 담당자들을 위로하고 컵라면 50박스를 기탁하였다. 이만희 대구은행 경북본부장은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구미시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대구은행에서도 적극 협조 할 것을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2월 22일(수) 오후 5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구미시민명예기자단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활동 우수자 6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우수기사 및 수필, 시, 독후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하나로 엮은 시민명예기자 문집 구미가 꿈꾸는 행복한 세상의 발간을 자축했다.출범 3년째를 맞은 구미시민명예기자단은 50명의 회원들이 효율적인 취재를 위해 4개 팀으로 나눠 취재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와 반상회보인 Yes 구미를 통해 올해만 150여건의 생생한 지역소식과 따뜻한 이웃의 이야기를 알려왔다. 또 명예기자들은 탄소제로도시 선언식, 구미시민자전거대행진 등 적극적인 시정참여는 물론 구미복지노인타운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한 워터투어, 워크숍, 시정현장 방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작은 시정현장, 문화행사장 등을 취재하며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시정 홍보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가 꿈꾸는 행복
지난 22일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은 함께 국토해양부을 방문했다. 국토해양부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11 ~ ′20) 확정고시를 앞두고 김천시 철도건설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방문이다.박시장과 이의원은 정종환 국토행양부장관, 김희국 제2차관을 만나 국가철도망구축 수정계획에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는 2020년 이전 정책적사업, 대전~김천~진주(거제)간 남부내륙 고속화철도는 전반기사업(2011~ 2015)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이번 계획에 누락된 김천~문경간 중부내륙철도도 추가 반영하여 조기건설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 시장은 “철도건설에 따른 민원은 김천시가 책임지고 해결할 것이니 최우선적으로 시행해 달라”고 건의했다.이에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박시장께서 요청하신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이미 45년전 기공식을 가진 노선이고, 동서화합의 상징적 노선으로 생각된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박 시장이 주선으로 성사된 장관 면담은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이 함께 참석해 힘을 실었다.박 시장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면담 후 해당 실무부서인 철도정책과를 방문해 김천지역의 철도관련 업무협조에 고마움을 전하고, 다시
지난달 29일 안동 와룡면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지 25일을 넘기면서 경기, 강원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구제역이 강원도 평창, 화순, 춘천까지 확산돼 총 17곳으로 늘어났다. 소나 돼지 등에게 치명적인 입발굽병인 구제역이 경기 강원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 초기대응으로 확산을 방지한 김천시의 발 빠른 대처가 주목 받고 있다.김천시는 지난달 29일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바로 구제역 방역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다. 예비비 1억원을 긴급 편성해 소독약품 2,100kg, 생석회 40톤을 구입, 우제류 사육농가 1,970호에 공급했다. 구제역 발생 다음날인 30일에는 김천으로 유입되는 축산차량을 소독하기 위한 이동초소를 설치하고 지난 9월에 준공한 김천가축시장을 폐쇄 조치했다. 안동으로 이어지는 어모면 구례리, 감문면 태촌리와 김천IC, 남김천IC에 이동초소를 최초 설치하고 구제역 확산양상이 보이자 지난 16일 추풍령 검문소, 아포읍 예리, 아포읍 송천리, 감문면 광덕리에 추가 설치하여 시·군 인접지역으로의 구제역 유입을 막았다.또한 지난 8일에는 민·관·군·경 비상상황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육군 제5837부대, 경찰서,
경북도의회가 2011년도 경북도 교육청예산 2조8천470억원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도내 면단위 무상급식예산 40억원을 전액삭감한데 대해 일부 단체 등에서 막연히 초중등생의 급식예산을 삭감했다는 식으로 몰고가 경북도의회가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급식예산 마저도 삭감했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이번 경북도교육청이 편성한 면단위 초중등학생 급식예산은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전체 면 단위 소재 학생들에 대한 급식예산으로 도교육청의 재정형편상 아직까지 모든 학생들에 대한 급식은 시기상조란게 도의회의 판단이다. 특히 2011년도 전체학생에 대한 무상급식 예산안은 교육청의 계획대로라면 총 1천억원이 소요된다. 더군다나 도 교육청의 한해 예산 2조8천억원 중에서 인건비와 필수경비를 제외하면 가용예산이 3천 300억원밖에 안되는 점을 고려할 때 가용예산의 3분의 1을 투입, 전체학생 무상급식을 실시한다면 교육청의 재정운용에 큰 무리가 뒤따를 것으로 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는 분석했다. 더욱이 무상급식은 현재 해당 기초자치단체가 무상급식비의 절반씩 부담하도록 돼 있는데 경북도내 일선 시군 일부에서도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난색을 표하고 있는 형편이다.한편 도의회는 면단위 무상급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대문화권 2010년 국비 227억 9천만원이 교부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3대문화권 사업이 시작되었다.국도비가 시군에 교부되어 도비 68억 37백만원, 시군비 확보액 159억 53백만원을 포함한 455억 8천만원의 사업비로 시군에서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23일 도에 따르면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로 지난 2008년부터 2년간에 걸쳐 경북의 관광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꿀수 있는 역점사업으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중인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국·도비 29,627백만원이 교부됨에 따라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밝혔다.따라서 안동을 비롯한 11개 시군에서는 조만간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여 2016년까지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0년에 우선 추진되는 6개 선도사업(12개지구)은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사업’은 ‘15년까지 총사업비 313,956백만원을 투입 △안동지구에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세계유교문화컨벤션센터, 유림생태탐방로 조성을 통해 유림의 삶이 깃든 문화체험지대를 조성, 봉화지구에 청량산도립공원과 낙동강의 자연과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유림생태 탐방로를
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는 2010. 12. 21(화) 19:00~20:30 칠곡군 소재 그린웨딩 뷔페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구미경찰서 보안협력위원(위원장 전건익, 위원 31명) 및 관내 북한이탈주민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는 - 구미경찰서와 구미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가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 보안협력위원회와 친밀감을 쌓아 새로운 터전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70여명에게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식사를 함께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훈, 경주)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0년도 정리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실시한다.12월 21일자로 각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예산안을 이번 예결위 기간동안 도청 및 道교육청의 예산심사를 마친 후 23일 계수조정 심의를 거쳐 12월 24일에 열리는 도의회 제244회 5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확정하게 된다.이번에 심의하게 될 추가경정 예산안은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총규모는 기존에 편성하였던 5조 4,574억원보다 1,195억원이 늘어난 5조 5,769억원으로 일반회계는 913억원이 증가한 4조 7,430억원(2.0%증가), 특별회계는 282억원이 증가한 8,339억원(3.5%증가) 규모이다.또한 경상북도교육청의 당초예산 3조 1,059억원보다 483억원(1.6%)이 증가한 3조 1,542억원 규모이다.박병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은 이번 정리추경 예산은 도청의 경우 지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후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등 중앙의존 사업의 추가 또는 변경 내시된 사업비를 반영 및 법적·의무적 경비를 조정하고, 기존사업 중 사업계
북부지역 6개 시·군, 주요 오염 예상도로 차단, 교통 통제키로국도(1), 지방도(11), 시·군도(23), 면·리·농도 등 기타도로(131)주민불편 최소화 -우회도로 27개 별도노선 지정, 주민 홍보 차량 및 사람 진출입 통제 강화로 구제역 확산 방지 경북도는 최근 구제역 발생이 경기, 강원 등으로 확대추세이고, 크리스마스와 신정 연휴 중 대규모의 차량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도내 주요 오염 예상도로 일부를 통제, 차단키로 했다.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12. 21일부터 차단되는 도로는 북부지역 6개 시·군의 166개 노선으로 59번 국도를 비롯, 지방도 11개 노선, 시·군도 23개 노선, 기타 면·리·농도 등 131개 노선이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안동 55, 영주 82, 상주 3, 문경 6, 예천 6, 의성 14개 노선이며, 도로 차단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7개소의 우회도로를 별도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우회도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을 도내 주요 곳곳에 설치하고, TV, 신문, 유선방송 홍보 등을 통해 도로차단과 통제에 대한 혼선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내의 사료·집유차량, 축산농가차량 등에 대해서는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