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상수원의 안정적 확보와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의 일제청소를 실시하였다.취수장 4곳의 상류지역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해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이 참가하여 버려진 쓰레기와 무성한 마른잡초 등 오염원을 제거하여 상수원 보호구역 정화를 실시였으며, 상수원 보호구역에 폐기물 불법 투기와 낚시꾼들의 오물투기 등 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일일 순찰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나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이번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하여 일제 청소를 실시하게 되었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원을 안정적으로 보전해야만 전 시민이 맑은 물을 먹을 수 있으며, 또한, 마을상수도 및 지하저수조 물탱크 등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야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저수조 관리를 잘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일상 생활속에서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야 달라고 강조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손봉영)에서는 2008. 3. 20.(목) 오전 10시 경북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국유림 내 위치한 도봉사 일원에서 사찰, 문화재 등 주요 시설물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지상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진화훈련에는 국유림관리소 진화인력을 비롯하여 칠곡군청, 칠곡소방서, 산림조합등 5개 유관기관과 도봉사 승려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소방차 2대, 산불진화차량 2대 및 산불기계화 장비등 각종 진화장비가 동원되어 실전과 같은 산불 진화과정이 펼쳐졌다.이번 산불진화 훈련은 최근 국보1호 숭례문이 소실되면서 전국민이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산불현장 지휘․행동 program』을 활용한 유관기관 합동 진화훈련으로 국유림 주변 사찰, 문화재 등 주요 시설물 보호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산불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구축된 관내 유관기관과의 산불 네트워크와 첨단 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진화방법을 활용하여 우리의 혼이 담긴 사찰과 문화재를 산불로부터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본 훈련을 위하여 장소제공 뿐만 아니라 참석한 전인원에게 떡과 따뜻한 차를 준비해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봄철을 맞아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008년 3월 2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 지산·오태동에서 처음 발행한 후 현재 4개읍·면 9개동 29개소에서 발생하였으나 2006년을 기점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구미시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재선충병 정밀 예찰 및 200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시행하고자 한다.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발생하면 피해목의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여 적절한 시기의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이 피해목내에서 월동하는 시기인 4월 중순까지 고아읍 외 2개지역(250ha)에 피해목 및 감염의심목 3000여본을 제거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이 다른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것이다.이번 방제사업은 과거 피해목 처리시 훈증작업을 실시한 것과 달리 피해목을 벌채하여 소각 또는 파쇄할 계획이다. 훈증작업은 미관상의 이유로 도로·철도변 등 가시권 지역에서는 시행을 제한하고 있으며 산정부·급경사지 등의 피해목 수집이 어려운 단목으로 발생한 경우에만 실시하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방제사업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어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2008년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이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고용하여 천연림가꾸기, 솎아베기(간벌), 덩굴제거, 풀베기 등 숲가꾸기와 등산로 정비작업 등을 시행하는 것으로 금년도는 약 4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근로자 40여명을 선발하여 사업 중이다.솎아베기와 가지치기 등 지속적으로 관리한 숲은 햇빛과 공기가 통하여 수목의 성장환경이 좋아져서 수목이 더 크게 자라고, 나중에는 우리의 숲도 미국이나 유럽처럼 아름드리 나무가 울창한 숲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 세계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주범인 탄소배출량을 줄어야하는 압력이 커지는 요즘 산림을 활용한 탄소배출권이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숲가꾸기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하겠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있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이 되도록 조성하고, 저소득층 및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주어 고용창출을 거양함과 아울러 절단된 잡목은 등산로의 목계단이나 농촌의 연료로 활용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자 한다. 특히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되어있는 도
구미보건소·선산보건소·인동보건지소에서는 3월 19일 오후 2시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 가족 및 희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水Day(매월 3째주 수요일)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서는 대구광역시 고혈압 관리사업단 소속 임상영양사 3명을 초빙하여 고혈압 환자의 식사관리 중요성, 올바른 식이요법 및 염분섭취와 지방섭취를 줄이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 당초 이 행사를 계획하게 된 동기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반복적 교육을 실시하여 질환자들의 지식과 태도를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일정기간(3개월) 관리함으로써 질환에 대한 자기관리능력을 향상하는데 있었다.지난 1월부터 3개월 동안 5회에 걸쳐 이루어진 2008년 제1기 고혈압교실에서는 교육시작 시점인 1월 달에 질환자들의 건강상태와 질병에 대한 지식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건강검진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바람직한 행동변화 유도를 위하여 3개영역으로 이루어진 자기이행점검표(약먹기, 운동하기 식사하기)를 배부하였다.그동안 질환교육, 운동교육, 혈압기 사용방법 실습,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졌으며, 오늘 영
남은 음식물 사료화로 음식물쓰레기 전량 자원화 오리사육장은 친환경체험학습장으로 활용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친환경산업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시가 ‘쓰레기도 자원이다’라는 환경보호의 기본을 실천하며 그린존(green zone)으로서 도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 자원재활용시설시는 올해 1월 초부터 생활쓰레기를 압축포장방식으로 처리하는 『자원재활용시설』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쓰레기 처리에 들어갔다. 33,253㎡의 부지와 1,352㎡의 운전관리동과 압축베일을 야적하는 총 19,070㎡의 베일야적장, 파쇄기와 가연, 불연, 재활용품으로 선별하는 선별기, 원형압축포장기 등 생활쓰레기 MT자원화 설비로 이루어진 자원재활용시설은 금전동 구미공단4단지 폐기물처리부지내에 위치해 있으며 하루 약 160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압축포장쓰레기는 생물학적 변화에 대한 장기모니터링을 통한 실험 결과 장기적으로 보관해도 압축베일 내부에 환경 변화가 없어 악취 및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 장기간 보관 후 발열량 실험을 한 결과 약 3,500kcal/kg의 발열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에너지로 재활용할 수 있으며 소각장 운영 시 소요되는 비용이 연간 40억 정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통상무역관 Mr. Arief Fadillah(아리프 화딜라)통상무역관 등 3명이 18일 구미시 김자원 경제통상국장을 예방하여 구미시 경제정책과 선진행정에 대한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다.김 국장은 구미시가 시승격 30주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세계가 경쟁하는 글로벌 시대에 첨단 IT산업의 메카 구미가 국가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외국인이 투자 하고픈 도시,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한 전반적인 시책과 경제자유구역, 과학연구단지 지정을 통해 세계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구미시의 비젼을 밝혔다.Mr. Arief Fadillah(아리프 화딜라)통상무역관은 작년 350억불의 수출을 한 첨단도시 구미를 방문하여 영광으로 생각하며 인도네시아에도 삼성, LG 등 세계 우량기업이 진출하여 자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꼭 찾고 싶었던 도시라 하고 2008. 10. 21 ~ 2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에 초청을 하고 구미시와 교류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하고 천연가스, 석유, 주석, 고무, 차 사탕수수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여 세계 각국
구미시의회(의장 전인철)는 3월 18일 10:30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기관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당면한 의정 활동사항에 대하여 협의했다.이날 투자통상과장으로부터 투자유치종합평가 상사업비 사용계획을 설명 듣고 4단지에 첨단기술의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자유구역지정 등 제 2공단 도약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교통행정과장에게서 구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개정계획을, 새마을종합평가 상사업비 사용계획, 구미시 민방위교육장 운영 및 사용료 징수조례 개정(안)에 대하여 새마을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또한, 구미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의 저출산대책 종합평가 상사업비 사용계획, 도시과장의 구미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구미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설명을 듣고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미시(시장:남유진)에서는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8대 주민서비스 업무 상세 매뉴얼 및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을 수록한 주민서비스 업무편람 을 제작하여 읍면동 및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등 300여개소에 배부한다.주민서비스 업무 편람은 수요자 중심 통합적 서비스 제공에 용이토록 복지, 보건, 교육, 주거, 고용 등 서비스 대상별, 주제별로 분류한 다양한 주민서비스 업무의 민원처리절차 등 상세정보를 소개하고 있다.특히, 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도 손쉽게 실무에 적응하고, 누락없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유사정보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수록한 특징이 있어 읍면동 또는 주민서비스 제공 현장에서 기본 업무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주민서비스 업무편람은 ▶ 기초생활 및 의료복지에 통합조사 급여신청 처리 절차 등 15개 분야 ▶ 노인복지에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기초노령연금 등 17개 분야▶ 아동·청소년·여성복지에 아동보호시설 등 15개 분야 ▶ 장애인복지에는 장애인생활안정지원사업 등 11개 분야 ▶ 사회복지서비스·긴급구호에는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사업 등 14개 분야 ▶ 보훈/공익, 각종 위원회 등 16개 분야 ▶ 고용/주거/교육
김천시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오랜 숙원사업인 삼애원 이전 및 개발과 병행한 공동묘지 이전계획이 박보생 시장의 특유의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지난해 12월 26일 삼애원 이전 및 개발사업에 따른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사업 시행자는 삼애농장 측과 토지매매계약 및 도시개발사업 동의서 징구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현장 사무실도 개소했다.김천시도 이에 발맞춰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른 성실한 이행과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우선 삼애원 주변에 위치해 개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공동묘지 이전계획을 마련하고 작년에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신음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재 공동묘지 내 분묘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그동안 분묘연고자를 파악하기 위해 분묘 기수마다 관리 번호판을 설치했으며, 안내 표시판과 현수막을 게첨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이와 함께 다가오는 4월 청명·한식날과 9월 추석명절 전후에 집중적으로 분묘 연고자를 파악할 예정으로 있다.하지만 오랜 세월 침식으로 분묘형태가 불완전한 무연분묘 등이 많아 분묘조사 및 연고자 파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3월 18일(화) 분묘조사 현장을 직접 방문한 박보생 시장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3월 18일(화) 오후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읍면동 담당공무원 및 마을리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8년 우리동네 보물찾기를 통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지침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지침 설명회는『2008년도 우리동네 보물찾기를 통한 마을가꾸기 사업』추진계획 설명과 2007년 행자부 주최 전국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한 지례면 삼실마을 추진위원장의 마을가꾸기 추진사례 발표,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의 지역 보물을 이용한 마을 발전 사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우리동네 보물찾기를 통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2007년도 사업이 담장벽화, 쉼터 및 마을진입로 꽃밭조성 등 단순한 소규모 생활주변 환경개선 사업으로 시행됐던 것과 달리 그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 문화적, 인공적, 추상적인 유·무형의 보물을 주민들이 학습과 토론을 통해 발굴하고 가꾸어 이를 지역 발전을 이끄는 동력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우리동네 보물찾기를 통한 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4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 마을가꾸기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지식경제부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서 구미를 방문한 이명박대통령을 영접하고 구미국가5단지 조성을 건의했다.남시장은 “구미국가4단지가 205만평 중 10만여 평 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앞으로 5단지를 조성하여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건의했다. 이명박대통령은 “공단에 들어올 기업이 있느냐”고 물어본 뒤 “기업유치를 할 수 있다면 장관과 대구경북이 같이 검토해보라”고 지시해 앞으로 구미국가5단지 조성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90% 분양실적을 낸 4단지에 이어 기업 분양 추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으며 경제자유구역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약 990만㎡(300만평)의 부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시는 구미국가5단지 조기 조성 외에도 자산규모 세계2위 기업인 엑손모빌의 투자 유치를 통해 앞으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자동차용(HEV) 2차전지 분리막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2차전지 생산제품을 평가할 수 있는 『HEV용 2차전지 시험평가센터』구축 지원과 모바일산업특별진흥구역 지정 건도 건의했다.남유진 시장은 “지식경제부 업무보고가 구미공단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우리나라 경제의 일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