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시정 현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토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한「창의시정 연구모임」이 4월 2일(수) 첫 모임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출발했다.시정문제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1명의 신청을 받아 자발적으로 구성된「창의시정 연구모임」은 특히 간부공무원들이 많이 참여해 회원으로써, 조언자로써 활동을 하면서 모임의 힘을 실어 줄 전망이다.첫 모임에서 앞으로의 운영계획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모임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누어 자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회장 및 총무를 선출하는 등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연구토론모임은 김천시에서 처음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앞으로 모임을 운영하는데 어려움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회원 모두가 헌신적인 자세로 지속적으로 학습과 변화를 추구한다면 시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류석우 기획예산담당관은 “항상 모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하시길 바라며, 기획예산담당관실도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하겠다” 며 향후계획을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18대국회의원 선거일(2008.4.9)에 투표를 마친 선거인에게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을 할인해주기로 하였다.2008년2월29일에 개정된 공직선거법 제6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면 투표를 마친 선거인에게 국공립 유료시설의 이용요금을 면제 또는 할인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구미시에서는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급하는 「투표참여 확인증」을 소지한 선거인에게, 공영주차장 이용시 「투표참여 확인증」을 제시할 경우 할인혜택을 주기로 하였다.「투표참여 확인증」은 선거일인 2008년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유효기간으로 하여 1회 이용 가능하며 할인금액의 범위는 2,000원 이내로 한다.
구미시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08. 04. 01(화)일 구미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관내 토마뷰티학원소속(원장 김정숙) 자원봉사팀의 참여로 재활치료실을 이용하는 환우 및 보호자 등 20여명에게 순회 이ㆍ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였다.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은 장애인복지관과의 두 번째 연계사업으로 재활환우들의 순회 이, 미용서비스에 대한 호응과 요구도가 높아 복지관의 특별한 배려로 이루어졌으며 재활치료실 운영이 있는 날이여서 재활치료와 더불어 한자리에서 이, 미용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거동이 불편한 환우들이었기에 더없이 기뻐하셨다.특히, 이번 자원봉사팀은 파마전문가들이 많아서 외모에 민감한 여성환우들을 위해 능숙한 파마솜씨를 선보였고 파마를 하고 난 후 마무리 손질까지 섬세하게 해주었으며 남성환우들을 위한 커트도 한꺼번에 4 ~ 5명씩 신속하게 하여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 주어주는 등 많은 배려의 손길로 환우들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너무나 고마워하였다.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내 환우들을 위한 활발한 연계사업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관과 보건소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이번 행사야말로 봄을 맞이한 재활환우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
옥성농협(이종영)에서는 2008. 3. 28(금) 관내 화재사고로 주택을 잃은 옥성면 초곡리 이윤희 가정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하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옥성농협은 지역주민에게 어려운 일을 겪어 고통을 겪고 있는 세대에게 지역사랑예금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사회에 환원해주는 뜻깊은 일을 남몰래 실천하고 있으며, 또한 직원들이 성심껏 모은 성금을 조금씩 모아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일시적인 재난으로 삶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윤희씨 가정에 마음의 넉넉함을 잃지 말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였으며, 이윤희씨는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크나큰 힘이 되는 선물이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옥성면장(장상봉)은 일시적인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정을 보살피는데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옥성농협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역 중소기업의 취약한 R&D를 활성화하고 핵심 부품·소재 분야의 전문기업 육성과 핵심부품의 국산화율 제고 및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2008년도 구미시 핵심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핵심부품·소재기술개발 사업은 구미시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주력 업종인 디스플레이, 모바일산업과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의 R&D기능을 지원하고자 2004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총 22억원을 투입하여 15개 기술개발과제를 완료하였으며, 4개 과제는 수행중에 있다.금년도에는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자하여 ‘단기상품화 기술개발사업’과 ‘원천기술 개발사업’으로 구분 지원하고 기술연구개발기간은 1년으로, 참여기업의 1개 과제당 사업비의 최대 80%(1억5천만원 한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구미시 관내 중소기업으로써 전자·정보 관련 분야의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고, 전문가의 심사평가를 거쳐 확정하며 주관기관인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공동으로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사업신청 기간은, 4월 11일(금) 오후 3시까지이며, 신청서는 신청기간 동안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전략산업기획단’ 홈페이지(http://w
공단2동(동장 조문배)에서는 봄을 맞이하는 사월의 첫날 오전 7시에 관내 기관단체 및 자생단체, 기업체, 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윤창욱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 등 많은 주민 참여하여 생활주변 및 상가주변을 2개권역으로 나뉘어 불법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수거,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면서 시정의 역점시책인 3不추방운동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적극 앞장서 새마을운동 중흥지의 전통을 잇고 있다.아울러 공단의 활성화 방안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동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단2동(동장 조문배)은 새마을 대청소의 날이 “주민화합과 만남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새마을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여 준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오는 4월 11일(금)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합창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Spring Concert』가 개최된다.만발한 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음악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프닝 곡 ‘봄처녀 변주’, ‘신 쾌지나 칭칭’을 통해 봄의 아름다움을 축복한 후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타지 - 김천’(최현석 작곡/작시)이 초연된다.이곡은 시립합창단 창단 7주년을 기념해 작곡된 곡으로 황악산, 영남 제일문 등 김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대작으로 특히 대구 DCP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웅장하고 화려한 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어지는 ‘아프리칸 댄스’, ‘모차르트 카푸치노’ 등의 재미난 노래, ‘지금 이순간’(뮤지컬 ‘지킬박사와 하이드’ 중), ‘어부바’ 등의 뮤지컬, 가요곡을 통해 관객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연주회에 특별출연하는 ‘헤이야’는 대금, 해금, 가야금, 전자바이올린으로 구성된 여성 4인조 퓨전 국악그룹으로 우리가 쉽게 알수 있고 좋아하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우리 전통악기의 멋으로 업그레이드한 매력적인 무대를
구미시(구미시장 남유진)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밴형 자동차 화물칸을 승용으로 임의 개조하거나 소음기 등을 불법으로 구조변경한 자동차, 등화장치 색상을 임의로 변경하여 운행하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을 훼손한 자동차 등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시, 경찰 및 유관기관(교통안전공단, 정비조합)이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08. 4. 10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4월30일까지 시내 일원에서 운행중인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할 예정이다금번 일제단속에 적발된 자동차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이하의 벌금, 또는 100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 및 임시검사명령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가능한 모든 처분을 병과할 예정으로 있어 본의 아니게 이러한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 시민은 사전에 원상복구 하도록 주의가 요망된다.아울러, 구미시에서는 자동차를 무단방치하거나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위반 등의 불법자동차 근절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있다고 보고 주변에서 이를 발견한 시민은 시청교통행정과(450-5255, 6255)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우무석)에서는 봄꽃이 만개하는 4월에 알아보는 우리고장현충시설로 대구의 대표적인 공원중의 하나인 달성공원 내에 소재해 있는 현충시설3개소 즉, 『왕산 허위선생 순국기념비』, 『석주 이상룡선생 구국기념비』, 그리고 『이상화 시비』를 선정하였다. 만물이 생동하는 새봄, 활짝 핀 봄꽃들의 기운을 만끽하며 공원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우리 선조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가족들과 함께 느껴보면 어떨까 하며 시설들을 소개해 본다.구한말 대표적인 의병장으로, 13도 연합의병부대의 군사장으로 활약하시다 순국하신 왕산 허위(1962년 대한민국장)선생의 유적이 있는 곳을 기념하기 위하여 1962년도에 건립한『왕산 허위선생 순국기념비』와 그리고 경북안동출신으로 만주지역 독립운동의 대표적인 지도자이며, 임시정부 국무령을 역임한 석주 이상룡(1962년 독립장)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1963년에 건립된『석주 이상룡선생 구국기념비』가 달성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다.그리고 공원 내 가장 오래된 현충시설로서 우리에게 익숙한 대구출신 저항시인이며, 독립운동가인 이상화(1990년 애족장)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1948년 건립된, 한국최초의 시비로 기록되어 있으며 대표작인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국가 산업단지와 경부 고속도로와의 원활한 연결과 고속도로 인근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간선 도로망 확충을 위하여 “남구미I·C 진입로 확·포장공사”를 2007년 1월 착공하여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본 구간은 남구미I·C 영업소 입구에서 국도 33호선 접속부 까지 연장 931m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B=25→35m)공사를 3년간 100억원을 투입 2009년 6월말 준공예정이나 공기기간을 앞당겨 완공할 예정이며, 공단교는 우선적으로 금년 5월중으로 임시 개통할 계획이며, 본공사가 완료되면 산업단지 물동량 수송과 고속도로 이용차량 교통편익 증대가 예상된다.구미시는 본 공사구간내 공단교를 “닐센형 하로아치교”로 아치탑은 금오산을 형상화하여 구미국가 산업단지의 관문적 이미지로 설계되었으며 교량 길이 69m, 폭35m로 이 교량이 완성되면 낙동강과 금오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교량 자체의 우아한 이미지와 야간 경관 조명 및 Yes Gumi도시브랜드를 설치하여 구미를 상징하는 구조물로서 자리 매김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항상 작고 사소한일부터 현장행정을 강조한 배상도 칠곡군수의 지시에 따라 모든 업무가 빈틈없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칠곡군은 청명(4월4일), 한식(4월5일)을 전후한 산불비상근무체제를 확립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4월3일부터 6일까지(4일간)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여 평일(3,4일)에는 모든 직원이 출장 산불예방활동을 병행토록하고 휴일(5,6일)에는 직원1/2씩 예방활동 조를 편성하여 읍면담당관(실과소장)을 중심으로 담당읍면에 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취약지 순찰등의 현지 출장하여 활동하고 군청 전문 진화대, 특별 진화대, 산업과 직원은 진화복을 착용하고 상황실에 근무하면서 유사시 대비한다. 이렇게 분주하면서도 질서 있고 계획적으로 읍면과 유기적인 체제를 확립하고 있는 근무형태가 지금껏 산불 뿐 아니라 작고 사소한 사건사고도 발생되지 않고 있는 원동력이고 또 어떠한 사태가 일어날지라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태세다. 이번 산불 비상 대응 계획 뿐 아니라 모든 행정이 활발하고 생동력이 있어 지역과 주민을 위하여 자신감에 충만해 있는 그런 칠곡군 공무원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듯하다.
26일 오후 6시15경 구미시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앞마당에서 생가관리를 맡고있는 김재학(81·생가보존회장)씨가 강모씨(27·예천군감천면)가 휘두른 흉기에 머리 등을 맞아현장에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사건 경위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후 6시30분경 사건발생 장소로부터 5백여m정도 떨어진 D축산옆 공터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숨진 김씨를 처음 발견, 경찰에 신고한 김모씨(50·구미시남통동)는 경찰조사에서 “박 전 대통령 생가주변에서 김씨가 손발이 묶인 채 피를 흘리며 숨져있었고, 강씨는 알몸 상태로 서 있었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6시22분경 신고를 접한 경찰은 2분여 뒤 현장에 도착, 자신의 옷을 모두 벗은 채 생가 뒤편 철길로 달아나는 용의자 강씨를 추척 끝에 체포했다. ■살해동기경찰은 강씨가 김 회장의 옷을 모두 벗긴 뒤 옷가지로 입을 막고 손발을 묶은 상태에서 흉기로 머릴 내리쳐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살해동기를 추궁하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 강씨는 생가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던 중 김 회장이 분향시간이 끝났으니 나가라고 소리를 쳐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밖에 피의자 강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