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유산시 리홍이(李洪義)시장 일행 5명이 4. 15(화) 남유진 구미시장을 예방하고, 구미시의 국제교류사업 및 외국인 투자유치 등 글로벌 행정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으며, 양 도시간 우호협력 및 교류발전에 관한 상호 관심사항도 논의했다.글로벌 시대에 첨단 IT산업의 메카 구미가 국가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외국인이 투자 하고픈 도시,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한 전반적인 시책과 경제자유구역, 과학연구단지 지정을 통해 세계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세계속의 명품도시 건설에 전력한다는 남시장의 시정목표에 크게 고무되었다.리홍이(李洪義) 시장 일행은 수출 350억불의 첨단산업도시 구미시 시책을 접목하여 유산시 발전에 가교역할이 될 것이라 하였다.이에 앞서 방문단 일행은 LG전자 등 공단을 견학하고, 박대통령 생가도 둘러봤다.유산시는 인구가 59만명으로 중국에서 최초로 개방된 연해 도시로서 공업도시이며, 하이테크 산업이 발달한 도시로서 관광 자원이 많은 해변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LG경북협의회(그룹장 최선호)에서 2008. 4.14.(월) 선산읍(읍장 홍덕인)을 방문, 제16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참여를 당부하며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LG기 주부배구대회는 199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역민과 함께, 고객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화합의 장으로 개최되었으며 선산읍에서도 빠짐없이 참가한 주부들의 열기와 활약이 두드러지는 주부를 위한 지역 최고의 축제 한마당이다.LG경북협의회 본부장은 주부배구대회의 인기가 더해가고 있는 것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구미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선산읍의 참여로 도농복합형도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켜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선산읍장은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선산읍 배구동호회(일명 배사모)가 결성, 여가생활이 적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한 체육활동의 붐을 일으켜 준 것에 대한 보답을 위해 지속적인 참여를 약속하였다.
올해 경북도내 첫모내기가 지난 15일 칠곡군 기산면 평복1리에서 이뤄졌다. 김종기씨 농가에서 조생종 운광벼를 9천㎡의 논에 조생종 운광벼를 심었다. 지금 모내기한 벼는 추석전인 9월초쯤 수확 할 예정하며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해 시중가격보다 10만원이상 높은 가격인 80kg 가마당 약 30만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14일 16:30 아프리카 최빈국 콩고민주공화국의 은꾸무 프레이 룽굴라(Nkumu Lungula Frey) 새마을회장의 예방을 받고 콩고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였다.콩고민주공화국의 새마을운동 보급 협약은 우리나라 새마을운동 중앙회와 은꾸무(Nkumu)회장의 요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주요내용은 콩고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과 물부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주택개량 및 빗물콜렉터 설치사업, 생필품 지원, 콩고 현지에서의 새마을교육사업 등으로 이루어졌다.이에 구미시는 우선 금년도에 콩고의 바콩고道 카상굴루郡지역에 주택개량과 빗물콜렉터 5가구 설치를 위한 사업을 지원키로 하였으며 향후 생필품 지원은 물론 새마을현지교육도 추진키로 하였다. 은꾸무(Nkumu) 콩고새마을회장은 한국에 유학중 새마을운동을 배웠으며 콩고의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마을운동만이 대안이라는 생각으로 2004년도부터 콩고새마을회를 설립하고 주거환경개선, 소득증대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마을중흥지 구미시를 방문해 지원요청을 하게 되었다.구미시는 오랜 가난을 극복하고 조국근대화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을 저개발국 빈곤 퇴치와 지역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환율변동과 경기침체 등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구미시 중소기업운전자금(수시1차분)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하였다.구미시의 운전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체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96년부터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지원 특수시책으로, 융자추천업체에 대하여 시에서 1년간 부담이자 중 5%를 시비로 지원하며, 2008년 연간 총 600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 1월 설 자금으로 164개사에 303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유류가 인상, 원자재 가격상승 등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수시자금을 지원한다.신청기간은 4. 14 ~ 4. 18일 까지이며 신청은 구미중소기업협의회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아울러 구미시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효율적,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구미시중소기업기술지원사업』을 실시키로하고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술 개발에 애로를 겪고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구미시중소기업기술지원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32개 기업체에게 4억원의 예산을 투입, 기술개발을 지원한바 있다.금년도 사업 신청은 4. 16 ~
김천시는 제36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12일(토) 김천학생체육관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보건의료관계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및 친선체육대회를 가졌다.이날 체육대회에 앞서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보건의료 업무에 노고가 많은 보건의료인과 공무원 17명에 대하여 도지사 및 시장 표창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이날 도지사 표창에는 비보약국 조래옥, 대항보건지소 홍남수, 아포보건지소 전재숙, 김은화, 그리고 시장 표창에는 한양정형외과의원장 정재호, 스마일치과의원 최동남, 현대한의원장 김기록, 남선약국 김창수, 아포약방 이만기, 경상북도김천의료원 이연옥, 김천제일병원 김민숙, 김천우석병원 전미향, 감문보건지소 차은석, 지례보건지소 김준석, 증산보건지소 서연희, 보건소 김민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수상에 이어 국약국 국승곤, 녹십자약국 최유리 약사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인이 실천해야 할 사항에 대한 결의문 낭독이 있었고, 이어서 보건의료인 건강체육대회를 개최해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됐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구미지회(대표 김정록)는 4월 11일 구미올림픽체육관에서 학부모사서도우미 및 일반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사서도우미를 위한 교육 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좌는 디지털영상물 상영, 어린이도서연구회 소개,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권은경 교수의 학교 도서관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강연과 함께 초등저학년 좋은 책 전시가 있었다.1999년에 설립된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구미지회는 어린이 책을 함께 읽고 공부하며, 이를 토대로 독서문화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지역모임으로 주요활동으로는 도서관 살리기 운동, 책 읽어주기 봉사, 동화 토론, 책 전시회, 독서 강연회 등이 있다. 이번 강좌는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총 4강)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올림픽 기념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다음 시간에는 양포초등학교 도서관사서 강선혜 교사의 학교도서관의 이용방법, 4월 25일은 어린이도서연구회 경북지부 신은영 정책부장의 학교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다음 달 2일은 봉곡도서관에서 어린이도서연구회 문현주 강사의 좋은 어린이 책에 대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구미시의회(의장 전인철)는 4월 16일부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3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장방문과 시정질문,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의한다.세부일정으로 4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고, 4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5일간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현장방문,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4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을 할 계획이다.회기 마지막날인 4월 2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 및 각종 안건들을 의결하고 폐회 한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손봉영)에서는 2008. 4. 12.(토) 14시 구미시 금오산에서 경상북도청, 구미시와 HAM동호회 등 시민단체와 함께 산불방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에는 산림청장과 구미시장,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하여 구미국유림관리소, 경북도청, 구미시 직원들과 HAM동호회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민과 관이 함께 하는 대대적인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쳐졌다.이번 캠페인은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에 산림청장이 직접 산불조심 어깨띠를 두르고 금오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물을 전하고 산불방지 서명운동에 참여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전해진 산불의 의미가 여느 때 보다 크다.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민들과 함께하는 산불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국민들도 산불방지에 한마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5월 중순까지 해평면 송곡리 도리사 진입로 일원에 아름다운 단풍숲길을 조성한다. 단풍경관숲길 조성사업은 산림서비스 경관조림사업의 일환으로 청단풍600여본을 식재할 계획이다.이번 단풍 경관숲길 조성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가로수 형태가 아니라 향토수종인 청단풍을 기존의 소나무 사이사이 및 숲틈에 자연형으로 흩어심기를 실시함으로써 기존의 소나무와 꽃나무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하여 4계절 아름답고 안정된 복층경관을 형성하여 도리사의 문화탐방과 더불어 지친 심신을 해소할 특별한 단풍숲길이 되어 관광 명소로서의 재탄생과 단풍이 어우러진 경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들의 발길을 끄는데도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구미시는 이번사업을 발판으로 향후 2년간 10억원의 중앙단위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여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품 단풍숲길을 금오산, 비봉산 등 주요지역에 점차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소방서(서장 김성수)는 11일 오후 2시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지역 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 자녀장학생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자녀장학생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 날 장학금 수여 학생들은 의용소방대원으로 3년 이상 근속하며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대원의 자녀로서 총 35명(대학생 23명, 고등학생 12명)의 자녀 장학생에게 고등학생은 공납금 전액, 대학생은 학기별 100만원씩 지급된다.이 자리에서 김성수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화재예방 및 산불예방 활동,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민간봉사단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지난해 가을에 동락공원 하천부지 25ha 에 파종한 유채가 노란 자태를 뽐내며 구미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구미시에서는 푸른 구미 가꾸기, 꽃밭속의 구미 가꾸기 일환으로 지난해 9월말 유채종자를 파종하여 추운 겨울을 이기고 가꾸어 온 노고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예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겨울동안 움추렸던 기지개를 켜고 팔랑대는 노란 유채꽃을 보면서 잊혀졌던 옛추억을 떠올리고 상큼한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유채꽃길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걷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동락공원 주변 하천부지 유채꽃밭은 지리적 특성상 비료, 농약, 제초제 사용이 제한되고 있어 잡초 방제가 어렵고 정상적인 초장 확보가 힘들며 철새떼 습격으로 그나마 월동한 어린 유채순 마저 무차별 가해하여 생육이 다소 떨어지고 월동중 한해와 가뭄으로 일부구간은 고사하기도 하였지만 어렵게 꽃망울을 터뜨린 유채가 마냥 예쁘고 소중하게만 느껴진다고 농기센터 최문희 담당자는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이 유채꽃 물결에 다사라진다고 했다.동락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유채꽃은 이번주부터 만개하여 4월 한달은 예쁜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니 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