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김규환)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생교육과정에 수강 중인 교육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가정요리, 홈패션, 생활도예반에서 교육중인 수강생들이 6월 11일 (수) 선산읍, 인의동, 신평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20명)과 장애인(5명) 이웃에 쌀 1포(10kg)씩을 각각 전달하였다. 또한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 드리거나 안부를 여쭤보며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등 따뜻한 가족애와 정을 나누었다.앞으로도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정신의 실현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 노력할 것이다.
최근 혁신도시 재검토 및 공공기관 구조조정과 민영화 논란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는 2012년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인 한국전력기술(주) 노조대의원(위원장 : 이경목) 50명이 김천을 방문해 화합의 시간을 가져 혁신도시 정상 추진에 대한 항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일조했다.한국전력기술(주) 노조대의원들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김천을 방문해 첫 날 김천파크호텔 회의실에서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김천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족구, 축구 등 체육대회를 통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이튿날에는 김천시민대종 타종식을 가지고 문화예술회관과 스포츠타운, 김천혁신도시 건설현장 및 부항댐 건설현장 등 김천 관내 곳곳을 견학하는 등 김천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한국전력기술(주)는 원자력․수력․화력발전소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임직원 2,000여명이 김천혁신도시로 이주하는 공공기관으로 13개 이전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크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노조대의원들을 직접 만나 “앞으로 우리시는 이전공공기관과 밀접한 상호협조 체제를 구축해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혁신도시를 건설하기
지난 9일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우크라이나측 올레그 페트로프회장을 비롯해 일행이 6박 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간 수산업, 농업 등 분야에 대한 상호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한 의원외교활동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회원 양국 의원들은 9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첫 회의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어제(10일) 오후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갖고 양국간 농업분야 관계 발전 및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고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구미지역과 많은 인연을 맺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다. 우선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회원인 구미갑 김성조 의원은 이날 축산분야 주제발표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김 의원은 차기 협회 회장으로 내정되어 있는 상태다.사실 우크라이나는 구미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왕산 허위선생의 넷째 아들인 故허국 선생을 비롯해 왕산 허위 선생의 손자와 증손자들이 자리를 잡고 살아오고 있는 곳이 바로 우크라이나이기 때문에 구미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라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아울러 김성조 의원은 “한국과 우크라이나 양국간 관계의
구미시가 23개 시·군 1만여명이 참가한 제46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종합 우승의 쾌거를 거두며,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한방에 날렸다. 지난 8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도민체전에서 구미시는 대회기간 내내 어려운 승부를 펼치며 지난대회 준우승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 했으나, 선수단 모두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씨름·태권도·정구·핸드볼 등에서 선전하며, 대회 마지막날 극적인 역전 드라마에 성공한 구미시는 육상·테니스·정구·농구·핸드볼·복싱·씨름·태권도 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배구·사이클·검도·배드민턴·인라인롤러·골프에서 레슬링·사격·볼링 등에서 3위로 입상하며, 종합득점 195.5점을 획득해 194.5점을 받은 지난해 우승팀 포항시를 1점 차이로 제치고 짜릿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포항시의 국체 가산점(전국체전 출전 종목 보유에 따른 인센티브 2점)과 구미시의 역도 종목 불출전에 따른 점수를 감안한다면 전체 총점에서 5점 이상의 격차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볼 수 있어 구미시 선수단의 선전이 더욱 빛을 발했다. 40만 시민과 함께 구미체육의 뿌리부터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필연임을 강조하며 대회기간 동안 영천에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김천시에서는 최근 한·칠레, 한·미 FTA 협상 등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촌의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체리(양앵두)와 블루베리를 21세기 신시장 개척 전략 작목으로 재배하고 있어 한국 농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고 있다.포도와 자두로 유명한 김천시에서는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체리 6ha, 블루베리 9ha를 집단 재배해 이번 달 수확을 앞두고 있어 그 기대가 크다.블루베리와 체리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가의 대표적인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재배규모가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그러나 김천시가 집단재배에 성공해 전국 최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집중과 함께 ‘과일의 천국! 김천’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게 하고 있다.김천시의 과수대체작목 개발은 지난 2005년 관계부서 공무원과 농업인이 함께 팀을 구성해 일본 체리농장과 소비시장을 조사하고 김천이 가지고 있는 고도의 비가림 생산농법으로 출하시기를 조절함으로써 수출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그동안 소규모 농가가 앞장서 2005년 체리 식재를 시작으로 농가 스스로가 작목반을 결성해 현재 전국 최고의 체리 재배시설을 보유한 어모, 감문면에서 첫 수확을
최근 혁신도시 재검토 논란 등과 관련해 전국 10개 혁신도시협의회(회장 박보생 김천시장) 14개 자치단체장이 지난 6월 9일(월)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과 혁신도시 건설사업의 정상적 인 추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3월 국토해양부장관 취임 이후 박보생 시장은 국토해양부에 수차에 걸쳐 장관면담을 건의했으나 일정상 어려움이 있어 여의치 않자, 지난 6월 2일에는 이철우 국회의원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조속한 시일 내 간담회 개최를 강력하게 요청하는 등 적극으로 노력한 결과 장관의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이날 특별히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인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7대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특별법을 제정해 추진해 온 국책사업이 축소·변경되면 국가정책에 대한 국민 불신임 조장과 정부에 대한 불만팽배 등 대규모 저항이 우려된다”며, “현재 10개 혁신도시의 평균 보상 협의율이 85.7%에 이르고 있고, 김천을 비롯한 제주, 진주 등 6개 혁신도시가 착공해 공사 중인 현 시점에서 혁신도시 규모 축소 및 재검토 등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또한 “공기업 민영화와 무관하게 이전공공기관
신평1동(동장 정완진)에서는 신평1동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 도창환, 동부녀회장 : 윤숙자)회원들 10여명은 08. 6. 9(월) 17:30 동사무소에 집결 2008년도 하절기방역을 알리는 방역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이어서 신평1동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하절기 첫 방역을 실시하였다. 발대식에서 정완진 신평1동장은 “ 더운 여름날씨에 여러분들의 노고가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분위기를 만들어 주는데 일조할 것이다.”라고 격려하면서 방역안전사고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2008년도 하절기 방역은 6월9일부터 시작 9월말까지 방역기간으로 설정, 나무·숲이 많은 어린이공원, 하천을 포함 쓰레기배출장소인 취약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방역할 것이며 효과가 있는 분무소독방역에 집중할 것이며 연막소독과 살균소독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2008. 6. 7(토) 제 46회 도민체전이 열리는 영천고등학교 체육관에 홍삼식도개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도개면직원 등 10명이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고 있는 유도선수들을 방문하여 응원하였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홍삼식 도개면장과 강흥구 도개중·고등학교 교장, 강대석 체육진흥회장은 유도선수들에게 각각 격려금 전달하면서 선수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사기를 북돋웠다.사기가 충천해 있는 구미시 유도선수들은 그동안의 많은 훈련에도 피곤한 기색없이 필승을 외치며 시합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눈에는 우승을 향한 강한 집념을 불태우고 있어 도민체전 종합우승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한편, 홍삼식 면장은 선수들에게 “그동안 피나는 훈련을 많이 했으니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우승할것이라고”하고 화이팅을 외쳤고 이어서 강대석 체육진흥회장도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종합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작년 말부터 추진한 산불방지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008. 6. 5(목) 관내식당에서 홍덕인 선산읍장, 임춘구·우진석 시의원, 산불감시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감시원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선산읍장은 작년부터 시작된 산불 감시원들의 열성적인 임무 수행으로 단 한건의 산불과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농산물 상품권(2만원 상당)을 증정 산불 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비록 해단식은 하지만 년중 산불 발생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산불 예방 활동과 읍행정 추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이에 산불 감시원들은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읍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예년보다 힘들었던 산불감시 활동이었지만 단 한건의 산불 없이 끝날 수 있어 보람되었다”라고 하였다. 앞으로 선산읍에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까지는 산불 위험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계도활동을 하는 한편, 마을별 산불예방 홍보방송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주력할 것이다.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로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공동 후보지로 신청한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경상북도 도청이전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규방)는 6월 8일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11개 후보지에 대한 평가단의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를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규방 위원장은 평가결과 11곳 평가대상지 가운데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가 총점 823.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예천군에 이어 상주시 807.9점, 의성군 758.9점, 영천시 731.4점, 구미시 720.2점, 영주시 708.2점 경주시 697.4점 김천시 697점, 포항시 696.6점, 군위군 687.9점, 칠곡군 682.2점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예천군 후보지는 5개 기본 평가항목 가운데 균형성과 접근성, 친환경성, 경제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고, 성장성에서 3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도청이전 예정지 선정을 위한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도청이전 예정지 선정을 위한 평가는 조례에 따라 시장·군수와 지역 도의원의 협의에 의해 추천된 23명과 대구·경북에 연고가
구미시(시장 남유진)은 6월 4일 10:30 서울 여의도에 있는 LG 트윈타워 서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권영수 사장을 면담하면서 구미에 6세대 LCD 패널 생산공장 추가 투자를 적극 권유하였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6. 4) LG Display 권영수 사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6세대 라인 증설시 이에 따른 모든 제반 인·허가 등 절차에 대하여 신속히 지원 협조해 줄 것을 약속했다.이에 권영수 사장은 구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추가투자 권유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으며 LG Display는 최근 LCD 패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6세대(1,500mm×1,850mm) 크기의 유리기판 공급을 위해 구미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을 올해 안에 검토 확정할 것이라고 말하였다.한편 권영수 LG Display 사장은 하반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좋은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어 김관용 지사님, 시장님께서 의견이 있으면 제안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하였다.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LG Display가 구미공단 조성이후 40여년간 구미에 중추적인 기업으로서 40만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장학재단설립, 자립형 사립고, 영어초등학교 등 좋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08. 6. 4(수) 선산출장소·농산물도매시장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산읍 습례리 최 향봉 농가의 3,960㎡ 포도농장에서 포도 순치기 영농현장 체험을 실시하였다.구미시에서는 ‘08. 5.21~6.20까지를 구미시 전공무원 농촌일솝돕기 체험기간으로 설정 추진하고 있으며, 2008. 6. 4현재 참가자는 공무원 460명, 기업체직원 385명, 동지역 통장·새마을지도자 및 봉사단체 82명등 총인원 927명이 지원하여 26ha의 농경지에 과일솎기, 과일봉지씌우기, 감자·마늘·양파수확, 과일순치기등을 실시하였다.WTO 등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농촌을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번기 일손집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시산하 공무원과 기관단체, 봉사단체 등이 앞장서서 영농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도와주며 고통을 함께 한다는 취지로 매년실시하여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일손돕기는 시산하 전직원 및 봉사단체 회원들이 읍면 일손부족 농가에 대하여 노동집약도가 높은 농작물 수확(감자, 양파, 마늘) 및 과일 열매 솎기, 봉지 씌우기등에 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