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여권 발급에 따른 시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하여 9월 7일부터 현행 5일이 걸리던 여권발급 처리기간을 4일(토, 일, 공휴일 제외)로 단축하기로 하였다.구미시는 작년 6월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접수, 심사, 교부 업무 등 신속한 업무 처리로 관련 민원이 늘고 발급기간은 대폭 단축하였다. 올해 8월말 기준 12,328건, 월 평균 1,500여건의 여권발급 업무를 처리해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9,299건에 비하여 32.5% 증가하였으며 이번 여권발급 처리기간 단축은 시에서 처리하는 여권 발급 접수, 심사, 교부 업무 중 심사시간을 1일 줄임으로써 4일만에 교부가 가능해졌다. 여권발급 기간이 4일로 당겨짐에 따라 구미공단지역의 해외출장자들은 물론 여권민원인들에게 신속한 여권발급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상조)는 9월4일 오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심사·의결했다.·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의 경우, 경상북도로부터 제출된 5,905억원의 증액분에 대해 도청소년수련원센터증축 3억원 등 총30건, 16억1,996만원을 삭감하고, 야사종합복지관부설주민복지센터신축비 등 총 19건 14억236만원을 증액하였으며, 나머지 2억1,760만원을 예비비로 계상했다.·경상북도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의 경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제출한 659억원의 증액분에 대해 포항이동고교장사택임차비 1억원과 영어체험교실설치 7억8천만원, 영어전용교실설치 5억4천만원,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5억3,900만원 등 총 4건 19억5,900만원을 삭감하여 전액 예비비로 계상했다.따라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통과된 2009년도 제2회 추가 경정예산안은,·경상북도의 경우, 총예산규모가 5조 4,042억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 4조8,137억원 대비 12.3%(5,905억원) 늘어났다.·경상북도교육청소관의경우,총예산규모가 2조 7,675억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 2조7,015억원 대비 2.4%(6
스포츠 중심도시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김천시가 스포츠 마케팅의 선두 자치단체로 평가를 받으며 타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지난 9월 3일 대전광역시 서구청 공무원들이 김천시를 방문해 스포츠타운의 체육시설 및 스포츠마케팅의 성공비결을 배우는 등 벤치마킹을 했다. 지난달에는 오산시청과 경산시청 공무원들이 다녀갔으며, 영월군청, 전주시청, 울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 거제시청 등 30개 이상의 단체가 방문을 하는 등 전국 지자체 및 체육회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김천시는 올 해 ITF김천국제남여테니스대회, YMCA전국유도대회, 종별육상경기대회 등 7개 대회를 동시에 개최한 2009 김천전국 스포츠페스티벌을 비롯하여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MBC배 전국수영대회 등 30개 이상의 대회를 개최 또는 추진할 계획이며 실내테니스장, 수영지상훈련장을 건립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김천시를 방문한 서구청 공무원은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전국체전과 굵직굵직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김천시의 진면모에 놀랐으며, 김천시의 마케팅 전략을 표본삼아 우리구에 적극 접목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시
내달 15일 개최예정이던 2009 김천시민체전이 최근 세계적으로 발병중인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취소됐다.김천시는 그동안 2009 시민체전을 미래 60년을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 하겠다는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시민대화합의 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부서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착실히 준비해 왔으나, 최근 국내 4번째 사망환자가 발생하는 등 신종 인플루엔자가 계속 확산되는 시점에서 행사를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여, 9월 3일 시민체전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인만큼 취소를 결정하기까지 고심이 많았지만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의회, 시민단체 및 교육계, 체육회, 생활체육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체전 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친서민 복지를 위해 재투자 하고, 체전관련 인력은 KTX 역사건립, 삼애원 개발 등 지역현안을 위한 사업들에 집중 투입하여 지역개발에 매진할 계획이어서 김천시의 시민체전 취소는 아쉽지만 시민건강과 지역개발을 위한 시의 적절한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김천시는 앞으로 시에서 계획되어 있는 각
김천시는 올가을 신종플루 대유행을 대비하여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수립하여 긴급예산 1억여원을 투입하여 손소독기 등을 구입하여 시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 배부 하고, 손씻기등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각 기관 및 산업체에 배부할 계획이다.또한 9. 3일부터 보건소 직원을 2개조로 나누어 관내 보건교사 미 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발열감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하여 학교주변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학교 및 거점병원 등에 신종플루 예방물품(4,468점)인 손 소독제와 비누, 마스크 등을 배부하였다.현재 김천시 관내학교에서는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없으며 이는 보건소와 교육청, 각급학교와 협조하여 발 빠르게 대처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종플루는 급성열성호흡기증상(37.8℃이상의 발열과 함께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중의 한가지 이상)이 있거나, 급성열성호흡기증상으로 치료했으나 호전되지 않을 경우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 하였다.예방접종은 현재 실시하지 않으며 11월쯤 우선접종대상자를 중심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개인위생수칙준수로 외출 후에는
한·콜롬비아 의원친선협회(회장 김태환)는 3일 서울모처에서 방한 일정중인 하이메 베르무데스 콜롬비아 외무장관을 만나 한·콜롬비아의 우호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김태환 회장과 정갑윤의원, 홍일표의원, 오제세의원 등 한·콜롬비아 의원친선협회 소속 국회의원과 콜롬비아 외무장관, 영사 등이 함께한 이번 자리에서, 김태환의원은 “최근 우리민간 기업이 콜롬비아 석유탐사광구에 참여하는등 교류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한·콜롬비아 양국간의 FTA 추진을 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마련된 오늘의 면담은 의미가 깊다”며, “향후 양국간 FTA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회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하이메 베르무데스 장관도 초청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 정부간 협력뿐 아니라 민간협력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이번만남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도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유럽특사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 매주 수요일 09:00~15:00 봉곡테마공원에서 안전취약계층인 6~7세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실은 지난 6월 구미시에서 지역문제의 궁극적 해결을 위한 복지주체들의 참신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우수시책을 적극 지원하고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작은 변화, 특별한 구미 구현’을 주제로 행복한 구미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 결과, 지원 선정되었다.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실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구미교육청, 한국보육시설연합회 구미지회, 민간보육시설연합회 구미지회 등 지역사회가 연대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게 되며, 오는 12월까지 10회(회당 참여아동 50명 정도) 운영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은 대경어린이교통안전교육원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교와 장애전담보육시설의 교통사고예방 이론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미시 봉곡동 교통테마공원에서 자동차 운전 체험학습 등 실습위주로 진행되어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어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게 된다.남유진 구미시장은 “2008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사망률은 OE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A(신종 플루)의 예방 및 주민 홍보를 위하여 구미시의사회와 구미차병원, 순천향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 등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이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이들 3개 병원과 구미시의사회는 9. 7일부터 1주일간 금오산입구사거리 등 구미시 읍·면·동의 주요 거리 26개소에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하여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지킵시다” 라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구미보건소와 함께 신종 플루 예방 홍보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모든 의료기관에서는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에게 신종 플루에 대한 진료와 처방, 거점약국을 통한 투약은 물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지키기 등의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한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한편, 지난 9월 1일 순천향구미병원과 구미강동병원이 신종 플루 거점치료병원으로 추가 지정되어 지역의 거점치료병원이 1개소에서 3개소로 늘었으며, 이들 거점치료병원에서는 신종 플루 환자의 치료 및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의 원내 처방과 검진이 가능하며, 임신부나 고위험군 신종 플루 의심환자 등의 지역별 분산 진료가 가능해졌다.신종 플루의 대유행이 우려되는 본격적인 가을과 겨울철로 접어들면 무엇보다 신종 플루
법운사회복지회(법성사 소속, 주지스님 무애)에서는 9월 2일 신도회 대표들이 구미시를 방문,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면서 쌀(10Kg) 50포(100만원), 라면 134BOX(300만원)를 전달하였다.이번 쌀·라면 전달은 구미시 남통동 소재 법성사(주지 무애스님)소속의 법운사회복지회(회장 이옥기)외 회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또한 법운사회복지회에서는 법성사의 지원으로 년간 1억여원 정도의 사회복지사업을 매년 펼치고 있는데, 2009년도에도 관내 저소득 초,중,고교생 50여명에게 급식비 2,600만원, 장학금700만원을 비롯한 독거노인 생활보조비 1,300만원, 외국 후원으로 라오스 초등학교에 의학품 지원 등 5,500여만원의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의 마음을 실천해 주신 법운사회복지회 회원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구미시에서도 시민들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구미시는 이 성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실직자, 모부자세대, 차상위계층 등에 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9. 3(목) 11: 00~ 부터 성광택시 강동산악회(회장 문원재)회원 30명이 참여하여 천생산 등산로 입구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 및 낙수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이날 작업은 강동지역의 명산인 천생산 밑 낙수지와 천룡사 부근, 그리고 산림욕장에 이르기까지 잡초·오물제거, 버려진 담배꽁초, 빈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들이 천생산을 찾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깨끗한 쉼터를 조성하였다.박종우 인동동장은 낙수지와 천룡사(주지 진오 스님)를 방문하여 작업 중인 성광택시 강동산악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문원재 회장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점심 공양을 제공한 천룡사 진오 스님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머물고 싶은 인동, 아름다운 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회장 함병문)는 2009. 9. 3. 10:00조각 공원 앞 잔디광장에서 회원 및 사회 단체 회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샛강 살리기 캠페인을 개최하고 감천(속구미→대홍맨션) 1.5km에 걸쳐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30돌을 맞이하여 (사)자연보호 중앙연맹에서 채택한 녹색성장 국민운동 선언문을 낭독한 후 박보생 김천시장에게 전달하고 모든 회원이이를 실천 할 것을 다짐하고 모든 시민들이 이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하였다.저탄소 녹색성장 및 환경보존에 남다른 중요성을 표명해 온 박보생 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김천시의 자연보호를위해 최일선에서 환경 오염의 파수꾼이 되어 우리의 가장 고귀한 자원인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꿋꿋이 활동해온 자연보호 김천시 회원들을 격려하고 친환경 생태수변 및 레포츠 공간 조성 사업, 직지천 생태하천 사업, 직지천과 연계한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 등 비젼을 제시하여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회원들은 조각공원에서 속구미까지 가두 행진을 한후 속구미에서 대홍맨션까지 감천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 800kg을 수거하여
김천시가 명실상부한 친 서민시대를 열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8.15경축사에서 대통령이 강조한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정책기조에 맞춰 친서민적인 복지지원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1단 1팀 6개반의 친서민 지원시책 추진단 구성을 마무리 했다.앞으로 추진단에서는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을 위하여 생계비나 주거비, 의료비를 긴급지원하고, 근로무능력자에 대해 한시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의 안정된 생활유지를 돕게 되며, 이뿐 아니라 근로를 통하여 자립의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희망근로나 자활근로사업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서민의 삶과 애환이 남아있는 재래시장을 현대화 사업을 통하여 희망과 인간미가 넘치는 생활의 현장으로 탈바꿈 시키고, 전기, 가스, 수도, 가로등 등 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불편을 쉽게 느낄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기동반도 운영하게 된다.또한 이동시청의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생활민원봉사(지적, 건축, 부동산 상담), 전문봉사(이·미용, 집청소, 건강마사지, 안경점검), 주민불편해소봉사(가전제품, 농기계 무상점검)를 지원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