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중학교(교장 박찬수)는 2009년 9월11일(금)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공동릴레이 학부모 연수”를 자녀의 학습능력-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전 현희(구미1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강사를 모시고 본교 도서관에서 진행됐다.이 날 학부모 연수에는 인동중학교, 진평중학교, 구미정보고등학교 학부모 45명과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참석하셨으며 요즘 가장 염려가 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의 감염예방 및 체크를 위해 도서관입구에서 손소독과 발열체크를 실시하였으며 부모님들도 적극 동참하였다.박 찬수 교장선생님께서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교육만으로도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학습능력, 학습비법을 강구하고 학교의 방과후 학교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구미정보고등학교 한 종환 교장 선생님께서는 ” 우리 아이가 뭘 잘할 수 있는지를 우리 부모님들과 선생님이 잘 살펴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공부로 밀어주고 특기가 있는 아이는 특기계발을 하여 그쪽으로 밀어주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학부모님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셨다.전 현희 강사는 “자녀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또는 꿈, 목표가 뭔지 가치관이 먼저 정립되어 있어야 그
김천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지난 5월 2일 막을 올린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이 오는 9월12일-19회 공연과 19일-20회, 26일-폐막공연으로 총21회 공연 중 3회의 공연만을 남기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옛소리국악진흥회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생활공감형 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당초 김천시와 같이 소규모 중소도시에서는 개최된 적이 없는 공연사업으로, 시민들이 얼마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줄까하는 의문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공연 초 우려와 달리 김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직지문화공원의 문화공간적 유리한 입지 조건과 김천시, 옛소리국악진흥회의 다양한 홍보 전략으로 현재는 매 공연 때마다 야외공연장 객석이 가득 차게 된다.요즘 더위도 한풀 꺾기고, 선선한 가을 저녁을 맞이하여 김천시민뿐만 아니라 외부관광객들이 삼삼오오 직지문화공원을 찾아오고 있어 주말저녁이 되면 공연장이 만원이 된다. 하지만 공연관계자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공연 감상문공모전, 체험행사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하게 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우리 국악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산과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역완제품업체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 9.11(금) 지역완제품업체 (주)맨앤텔 정광욱 대표 외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에서 구미당김운동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구미당김운동이란 시민들은 지역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 해 1등 기업으로 키우고, 기업은 고용확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시민에게 보답하여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구미사랑운동으로, 최근 경기불황과 중국의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기업을 키우는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구미시는 그동안 지역 완제품업체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해외 박람회 참가, 해외지사화 사업, 전자카탈로그 제작, 특허자산화 사업 등을 꾸준히 지원해왔는데, 구미당김운동은 범위를 더 확대하여,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대형 유통업체 입점 지원, 다양하고 이색적인 홍보 등을 기획하고 있다.구미시는 이를 위해 지난 9.8(화) 구미시청·구미교육청 소속 계약구매 담당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지역기업 제품 이용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고, 오는 9.19 ~ 9.23 개최되는 대한민국새마을 박람회에서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기업 홍보 및 판매부수를 대대적으로 운영할 뿐 아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는 심각한 출산율 저하에 따른 노동력 감소와 인구 노령화 등 사회 문제에 대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 시키고자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통계청자료에 의하면 2008년 구미시 전체인구 393,959명중 출생아수는 4,837명으로 경북 도내 전체 출생아수(23,538명)의 무려 20.5%를 차지하며, 경북에서 출생률 1순위이다. 이는 도시 특성상 일자리가 많은 첨단IT 도시로 전입 인구수가 많고, 평균연령이 32.6세의 젊은도시로 가임여성이 많기 때문이다. 2008년 출생아를 순위별로 보면, 첫째아이가 53%로 2,582명이고, 둘째아이가 38%로 1,833명이며, 셋째아이 이상은 9%로 422명이다. 구미시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 정책 사업비는 연간 총16억원으로 셋째아이 이상 출산장려지원금 3억8천만원,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금에 3억5천만원, 불임부부 및 미숙아 의료비지원금으로 3억원,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에 2억5천만원, 그외 기타 저출산대책사업으로 3억2천만원 정도로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셋째아이 이상 출산장려금은 월10만원씩 1년간 120만원을 지급하며, 올해부터 지원되는 신생아 건강보
구미국가공단 최초의 입주기업인 KEC가 구미공장에서 2009. 9. 9(수) 11:00 곽정소 회장과 회사임원 및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C창립 40주년 행사를 가졌다.KEC는 1969년 구미국가공단이 조성이 된 이래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역사와 함께하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국내최대의 개별반도체 전문업체로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는 매출액 3,000억원대의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다.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신사업에 투자하는 등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구미공장으로 본사기능을 이전하고 연말까지 이사회 의결을 통해 본사이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또한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200여명도 구미로 근무지를 옮기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KEC는 회사의 비핵심 부동산을 매각해 금속산화막 반도체분야와 전기자동차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모터 제어장치 파워모듈등 신사업분야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서 다시 한번 도약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준비중이다. 이번 KEC의 본사이전도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이날 행사가 끝난 후 곽회장은 구미시청을
재단법인 삼일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한섭)은 忠孝烈禮仁義를 바탕으로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수한 학생과 생활주변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선발, 시상 격려하여 국민정신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1991년도에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금년까지 19회째 시상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제19회 시상식은 9.9(수) 15:00에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화부문에는 구미문화원 노수천씨와 구미시청의 정의석씨, 효행상에는 송정동 김봉곤씨 등 9명이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시상금은 각각 100만원씩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38명, 중학생 22명, 고등학생 21명 등 81명에게 4,690만원이 지급되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 모두에게 자전거를 부상으로 지급해 에너지절약은 물론 대기오염감소, 시민 건강증진 등 정부에서 추진중인 녹색성장 저탄소 정책에도 일조를 했다.특히, 문화부문 수상자인 구미시청의 정의석씨는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주위로부터 역시 수상자 답다는 칭찬을 들었다.삼일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구미시 원평1동(동장 양춘길)에서는 2009. 9. 10(목) 원평1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정만석, 이순경)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근대화와 민족중흥을 이룩하신 박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헌화·참배하였다.이날 생가를 방문한 원평1동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분향소를 찾아 정성껏 마련한 꽃을 헌화하며 참배를 하였고, 특히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판단되어 생가 곳곳을 둘러보며 잡초제거등 주변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석한 새마을 남여지도자들은 새마을 운동의 중흥지로서의 구미의 위상을 다시한번 되세기며, 새마을 운동의 발전과 새마을 정신을 마음속 깊이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다.
구미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전국적인 확산과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하반기 개최 예정이던 7~8개 체육행사에 대한 검토를 통해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8일 오전 11시 행사를 주관하는 가맹경기단체 회장,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어 논의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따라서 추진 중이던 2009 구미디지털마라톤대회 및 제2회 구미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비롯한 전국규모대회는 취소하고, 시장기 축구대회·협회장기 탁구대회 등 관내 체육행사는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특히, 이번 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의 결정은 신종인플루엔자 발병 초기 경북체육회로부터 연인원 1천명 이상이 참석하고 2일 이상 계속되는 행사는 원칙적으로 취소하되 불가피한 경우에는 행사를 연기하거나 규모를 축소하라는 내용의 지침에 기초한 것으로,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사망자 발생으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행사를 강행할 경우 행사 자체가 감염의 매개가 될 수 있다는 결정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한편, 체육회는 각종 체육행사는 유치도 어렵거니와, 장기간의 준비가 필요하고 경제적 비용과 노력 등을 간과
오는 9월 21일부터 전남여수 일원에서 개최될 제29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우승의 결의다지고 출전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선수단출전식이 선수 및 임원, 초청내빈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김락환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대회사, 민병조 구미부시장의 격려사, 환경환 구미시의회 의장의 격려사, 이인녕 경북장애인협회 사무처장의 격려사, 김철호운영위원장의 격려사와 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그 동안 피땀흘려 훈련에 매진해 온 각 종목선수단이 출전식에 참석 혼신의 힘을 다하여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비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할 구미시선수단은 15개 종목에 선수95명, 감독 및 코치 22명등 총 117명이 참가한다.김락환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쟁은 2가지 전쟁이 있으며, 그하나는 전쟁터에서 룰이 없는 총으로하는 전쟁이며, 또하나의 전쟁은 룰이 있는 엘리트체육의 체육대회로서 이번에 출전하는 장애인선수여러분들은 룰이 없는 엘리트체육에 해당함으로 주어진 룰속에서 최선을 다하
최근 정부는 재정수지적자가 늘어남에 따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와 관련,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기획재정부, 국세청, 구미세무서,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등 관계부처에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를 계속 유지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다음은 건의내용이다.현행 조세특례제한법 제26조의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는 기업투자를 촉진하는 취지에서 1982년 도입되어 기업이 기계장치 등 설비에 신규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의 10%를 법인세나 사업소득세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로 20년에 걸쳐 시행되어 오면서 민간 투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투자를 유인하는데 큰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조선, 철강, 화학 등 장치산업의 설비투자를 활성화하여 대외경쟁력을 확보하였고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IT산업 전반의 투자확대로 이어져 경기회복 촉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고 판단됩니다.그러나 최근 정부의 재정수지 적자확대와 투자유인 효과가 낮다는 판단으로 정부에서는 동 제도를 폐지하고자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각종 규제완화와 세제감면 등을 통해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친기
김천시가 환경부 주관 2008년도 하수처리장 운영실태 평가에서 소규모 부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9월 10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최우수 처리시설 인정패와 포상금 2천만원을 수여 받았다.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2009. 6월~9월 까지 실시한 2008년도 하수처리장 운영 실태평가에서 하수처리효율, 위기관리 대처능력, 운영 관리 전문성, 주민 친화적 시설, 하수찌꺼기 감량화 및 재활용, 하수 처리수 재이용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471개소의 하수처리장 중 소규모부분 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시는 김천하수처리장(80,000㎥/일) 고도처리시설을 2007년말 완료 하였으며, 소규모 하수처리장(16개소)의 지속적인 시설개량으로 환경 친화적인 처리장 건설과 운영을 통하여 혐오시설로 인식돼 오던 하수처리장을 도심속 공원과 휴식처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하수처리 부분에서 탁월한 방류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하수처리 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또한 타 기관 단체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하는 등 지속적인 운영개선을 통하여 하수처리에 전력한 결과 전국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개가를 올렸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수처리에 더욱 매진
박진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9. 10 김천경찰서를 방문 김천 지역상공인, 협력단체,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공감치안을 위한 주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전종석 김천경찰서장의 “민생침해범죄 소탕 60일 계획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빈집털이예방, 오토바이 사고 등 눈에 띄게 줄고 있는 사건·사고에 대해 칭찬과 함께 평소 지역민들이 경찰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이나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대답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이에 참석주민들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주민보고회를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활발한 지역주민들의 경찰에 대한 칭찬,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박진현 청장은 “주민들의 우리경찰업무에 대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주민을 위한 합리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또 치안업무 수행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보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으며 경북경찰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민과 함께하는 보고회” 행사를 통해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