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액 5,067억원보다 382억원이 늘어난 5,44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9월 11일 시의회에 제출하였다.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는 310억원이 늘어난 4,560억원을 공기업특별회계는 10억원이 늘어난 139억원을 기타특별회계는 62억원이 늘어난 750억원 규모이다.일반회계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지방세수입 12억 5천만원, 세외수입 82억 4,600만원, 지방교부세 △94억 1,100만원, 재정보전금 6억 6천만원, 보조금 222억 5,500만원, 지방채 80억원을 편성하였으며, 특히 지방채발행은 정부의 내국세 결함에 따른 지방교부세 173억원이 감액되어 부족한 재정 충당하기 위하여 부득이 발행하였으나, 전 직원이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민원소지가 있는 공유재산을 매각하는 등 세입 확충에 적극 노력하여 채무를 최소화 할 계획으로 현재 김천시 채무는 도내 시부 중 가장 적어 건전재정을 이루고 있다.일반회계 세출예산 주요편성내역은 정부의 일자리창출 및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국·도비보조사업 309억여원을 비롯한 용도지정사업에 360억원, 읍면동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 10억원, 투자유치에 따
김천시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학 기금 모금운동에 시민과 출향인사, 기업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후원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김천 인재육성의 미래를 밝게 해 주고 있다.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5월 22일 재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장학 기금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시작한 이래 1,500여명이 후원에 동참하였고 그 결과 3개월여 만에 35억원의 장학 기금을 조성했다.◆ 훈훈한 감동이 있는 아름다운 기부김천시인재양성재단 출범식 이후 갖가지 사연을 담은 아름다운 기부자들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남면혁신도시 주민들이 주민생계대책지원 사업을 시행하면서 조성한 기금 1천만원을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 박세웅 혁신도시 주민대책 위원장은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노력해 준 시민들의 뜻에 보답하고,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미래 김천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주민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그리고 평화남산동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은 시 승격 60주년 기념으로 일일 차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인재양성 재단에 기탁했다. 또한 김천이 고향인 서울, 부산, 대구 등 각계각층의 출향인사의 장학기금
칠곡군(군수 배상도)은 기존의 종이문서로 작성된 준영구 이상 보존 문서의 전산화사업을 완료하고 지난15일 시연회를 개최 했다.칠곡군의 중요기록물 전산화사업은 2007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 3차사업을 마무리 하므로서 기존의 종이문서가 모두 전자문서로 바뀌게 됐다.군은 지금까지 준영구 이상의 종이문서 161만면을 전자화하고 기록관의 항온항습기 설치와 모든 문서의 위치정보 부여 등 효율적인 기록물 관리로 신속한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배상도 칠곡군수는 문서D/B구축사업의 완료로 중요문서보존과 활용능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철저한 기록물관리로 군의 행정역사와 주요생활사까지도 잘 보존하길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9.09.10(목) 오후 2시 옥계동 해마루공원 전망대에서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보상담당, 확장단지에 편입되는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담당자가 보상계획과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공장이주대책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또한 토지, 영업권등 보상평가와 관련한 감정평가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따로 마련하여 기업인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구미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상금 지급시기를 앞당기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전대상 업체 중 4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하여 공장부지 분양을 알선하는등 기업체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업이 어렵게 우수한 신제품을 개발하고도 자금부족으로 사장되는 일이 있어선 안될 것”이라며 “자금상황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사정을 고려하여 보상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물건조사와 감정평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지시했다.8,778억이 투입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구미시 옥계동, 산동면 일원에 2.46㎢(74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혁신클러스터 구축지원, 고급인력 유치기반 확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오천환)이 9월 12일(토) 오전9시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백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외국인 무료건강검진은 이들을 병원으로 초청하여 소변/혈액검사, 심전도검사, 흉부 X-레이검사 등을 실시해 평소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특별히 무료검진 후 의사 상담을 통해 소화기질환이 의심되는 외국인 근로자는 내시경 및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았으며 일주일 후에 검사결과를 통보하면서 좀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근로자들에게는 병원에서의 적극적인 의료지원이 실시될 예정이다.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의료봉사단은 1984년 결성된 이래 매월 무의촌,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사랑의 인술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매월 ‘가톨릭근로자센터’와 ‘꿈을 이루는 사람들’에서 외국인 노동자에게 의료서비스로 한국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이번 외국인 무료건강검진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순천향 의료원의 이념인 인간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려고 마련됐으며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9월 11일(금) 14:00에 올림픽기념관 소강당에서 유방암 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방암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키고 유방암의 치료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여 유방암 환자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유방암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유방암은 최근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그 발생빈도가 크게 증가해 수년간 여성암 1위를 차지하던 위암을 누르고 2002년도부터 1위로 부상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40대에서 유방암의 발병이 가장 많이 나타나, 무엇보다 젊은 연령층을 포함한 모든 여성들이 유방암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절실한 실정이다.이러한 필요에 의해 특별히 준비된 이번강좌는 유방암에 좋은 식단전시와 유방모형을 이용한 자가검진법 실습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유방암 바로알기 캠페인과 경북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박호용 교수를 비롯해 3명의 전문의의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유방암 수술 후 유방재건’, ‘유방암의 전신치료’라는 주제의 강의로 구성된 유방암 바로알기 공개강좌로 나뉘어 운영되었으며, 참가자에게는 유방암 관련책자와
구미시 홍보담당관실에 근무하는 정의석(55세)씨는 재단법인 삼일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한섭)으로부터 받은 상금 100만원을 (재)구미시장학재단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정씨는 1991년부터 구미시청 홍보담당 사진기사로 근무하면서 각종 기록사진을 촬영하고 잘 보존하여 구미의 역사기록에 큰 공을 세웠으며, 우리 지역의 유일한 무형문화재인 구미발갱이들소리(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의 전통문화를 발굴하여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지난 9일 삼일장학문화재단으로부터 문화상과 더불어 상금 100만원을 받았었다.삼일장학문화재단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수한 학생과 생활주변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선발, 시상 격려하여 국민 정신문화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1991년도에 김천시 조마면 출신의 김한섭 이사장이 사비 1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2009. 9. 14(월) 07시 인동광장에서 박동진 구미시새마을회장 및 인동동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송준희∙ 이태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19일부터 22까지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막바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구미의 동쪽 관문이고 유동 인구가 많은 인동광장에서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안내 팜플렛 배부, 박람회 기간중 자가용자동차 2부제 자율참여, 담배꽁초 없는 거리 만들기, 신종인풀루엔자의 완벽한 대응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새마을군집기를 일제 교체하여 새마을박람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이날 행사에 함께한 박종우 인동동장은 새마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 최초의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 14일(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경 첨단 의료복합단지 유치를 계기로 구미에서도 대경 첨복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학계, 병원, 기업체, 연구소, 구미시 등 관련전문가 17명으로 구미시 의료산업 발전 추진위원회(위원장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이홍희 이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 하였다.이번에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비록 대구에 첨단 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였지만 대구는 지리적으로나 역사, 문화적으로 경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심도시이기 때문에 경북도민 모두가 한결 같은 마음으로 성공을 기원 하고 있고, 이에 구미시도 본 사업을 어떠한 방법으로 도울 것 인가를 고민하고 의논하고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추진위원회 주요 역할은 구미 IT산업과 연관된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과 국내외 의료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협력을 활성화 하고, 의료관련 기업체 유치에도 적극 협력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대경 첨복사업의 성공을 위해 구미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 인지 조사 및 연구 활동 등을 하게 된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위촉장을 수여 하는 자리에서 “우리 지역 첨복단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지는 단지로 성공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구미지부(지부장 법성스님(유해직)에서는 9월 12일(토) 오후 4시에 구미·예천·문경·상주·김천지역 스님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난과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우리지역의 어렵고 힘든사람들에게 나눔 운동을 펼칠 구미 자비 나눔은행 개소식을 가졌다.구미 자비 나눔은행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유류, 양곡지원, 자비의 쌀독운영 등 나눔운동을 활발하게 추진 할 계획이다.자비, 희망, 참여의 사명으로 삶의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은 1998. 5월 김천시 무료급식소 개소를 시작으로 2008.11월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으로 설립, 2009. 3월 김천종합노인상담센터 개소에 이어 2009. 6월 구미·상주·문경·예천지부를 설치하여 자비실천 공덕회, 자비나눔은행,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통해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보람으로 아름다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의 마음을 실천해 주고자 예천·문경·상주·김천지역에서 우리시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구미시에서도 모던 시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친절한 손님맞이와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오는 9월 14일부터 실시한다.김천시 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한과류, 식용유 등 추석 선물용 및 제수용품 제조업소 △대형 할인매장, 재래시장 등 추석 성수식품 판매업소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터미널과 기차역, 국도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내의 판매점 및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무표시 제품 판매 행위 △ 포장갈이, 산지 등 위·변조행위 △박피 근채류 및 생선 등에 표백제, 색소 등 유해물질 불법 사용여부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며 다소비 유통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과 식중독 예방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김천시에서는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 등을 구입할 때 질병치료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고 색깔이 유난히 하얗고 선명한 도라지, 연근, 밤
금오공과대학교는 구미시 지원으로 경북교육청의 설치 승인을 받아 9월 1일(화)부로 과학영재교육원을 설치하였다. 구미시는 경제자유구역, 과학연구단지 지정 등 세계적인 과학기술산업도시로 발전함에 따라 지역 학생의 과학영재 교육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과학영재교육원 설치는 지역민들의 교육열을 반영하여 우형식 금오공대총장과 남유진 구미시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가능하게 되었다.본 과학영재교육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입상자들과 오찬을 하면서 “과학영재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의지와 뜻을 같이하는 것으로 지역의 과학영재육성을 꿈꾸는 학부모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경북 소재 과학고등학교 학생들 중 상당 비율이 구미지역 출신 학생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간 구미지역에는 과학영재교육원이 설치되지 않아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대구, 안동, 포항 등에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과학영재교육원은 입시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험이나 실습 등 창의력 개발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토론방을 운영해 학생들로 하여금 학습내용에 대한 토론을 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게 하고 있다. 과학영재교육원 원장 금오공대 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