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지난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 내 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애로요인을 조사한 결과 2009년 4/4분기 중 예상되는 경영애로요인은 자금 23.5%(34.9%), 환율변동 18.8%(20.9%), 원자재가격 18.8%(20.9%), 기타 15.3%(10.5%) 순으로 나타났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는 환율변동 36.4%, 자금 27.3% 순으로, 중소기업은 자금23.0%, 원자재 20.3% 순으로 경영애로요인을 꼽았다.구미지역 제조업체의 경영애로요인 중 가장 큰 비중인 23.5%를 차지하는 자금 수요 여건은 전 분기 대비 비중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구미지역 어음부도율은 2009년 7월말 현재 0.28%로 전국평균 0.09%와 경북지역 평균 0.12%를 상회하여 여전히 자금사정을 업체에서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고 있다. 다음으로 구미지역 제조업체의 18.8%는 환율변동을 경영애로요인으로 지적했으며,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갑작스런 환율급등이 시작되어 올해 3월 1462원을 정점으로 7월에는 1264원까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업체가 대응하기 어려울 정도의 큰 등락폭을 보이는 것에 기인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 아포읍 송천리 일대에 688천㎡규모의 대단위 택지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본 지구는 지난해 6월 대한주택공사가 국토해양부에 택지개발예정지구지정을 제안함에 따라 11월부터 주민공람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기관 협의와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9월 18일자로 국토해양부에서 최종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택지개발사업은 대한주택공사에서 1,434억원을 투자해 시행하게 되며, 내년도 실시설계 후 사업을 착수하여 2014년 준공할 예정으로, 총 4,777호의 주택(단독 136, 국민임대 2,542, 분양 2,099)을 건설해 현 아포읍 인구의 1.5배인 12,42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다.본 지구는 김천과 구미를 연결하는 지방도 514호선(4차로) 중간지점이면서 시 경계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양 도시에서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거리로서 교통여건이 매우 양호할 뿐 아니라, 인접하여 시행되는 김천혁신도시, KTX김천역사, 어모일반산업단지, 구미국가5공단 등 대규모사업들로 인해 개발압력이 증대되고 있는 지역으로서 난개발을 방지함과 아울러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공영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천시가 2006년부터
김천시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이 남편과 자녀를 동반해서 친정나들이 사업을 지원하여 펼쳐 다문화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친정방문사업에는 국적을 취득하고 2년동안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정 3가정(필리핀2, 중국1) 12명이 친정방문의 기회를 얻어 9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10일간 친정방문을 하고 있다. 친정방문 길에 오른 타운이(36.조마면)씨는 “결혼하고 9년 동안 자녀3명을 데리고 친정나들이를 간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부인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보던 남편 최상근씨는 “몇날 며칠 동안 가방가득 옷이며 생필품으로 선물을 준비하는 아내를 보며 더 마음이 아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희망했다.친정방문사업은 그동안 비싼 경비부담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하지 못했던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에게 서로를 더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나누며 자녀들에게는 엄마나라에 대한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여 다문화가족이 한국에서 더욱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김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친정방문 사업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며, 오는 10월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해서 지역생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시는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판매부진, 생산·투자위축 등 어려움에 처한 관내 기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9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지역생산품 팔아주기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시 산하 전 공무원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시에서는 구매자들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판매품목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9월 17일부터 9월18일까지 2일간 시청 제2회의실 앞 로비에 판매용 견본품을 전시하고 주문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지역생산품 팔아주기 운동은 지역기업체에는 경제회복, 구매자에게 할인가격 구입으로 가계부담도 줄여주고 지역기업 사랑 운동에 동참하는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시에서는 매년 추석,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생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지난 설 명절에는 4천여만의 지역생산품을 구매하여 지역기업에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해왔다. 앞으로도 추석, 설 명절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지역생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역기업 사랑 운동을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치안서비스가 취약한 산간·오지마을에 대하여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하여 농촌주민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민원만족도 향상 및 정성을 다하는 경찰상을 구현하였다. 9. 16 증산면 유성리 증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동경찰서 운영에는 서민생활에 직결되는 수사민원, 법률상담, 원동기운전면허출장시험, 음주가상체험(음주사고예방) 실시하고, 주민편의 및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무료 이발봉사, 농기계 가전제품 무상수리, 한방치료, 안경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전종석 김천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이 이번 이동경찰서 운영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의 폭이 넓어지고 공감대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시민의 행복 지킴이로 사소한 불편까지 해결해 주는 역동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칭찬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천경찰서에서는 매월 오지마을 등을 순회하면서 치안행정업무는 물론 지자체등과 협조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족최대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기업의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감안, 관내 중소기업 130개사에 추석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246억원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9. 16일(수) ‘(재)경상북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변태희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중소기업대표, 임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시책설명회’를 갖고 ‘운전자금 융자추천서’를 전달했다.이번 구미시 추석맞이 운전자금 지원대상 업체는 구미시에 주사무소나 공장등록이 된 중소제조업체로서, 일반업체는 2억원, 우대업체는 3억원까지 기업은행 등 관내 13개 금융기관을 통해 추석 이전에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구미시는 1년간 대출이자 중 5%를 시비로 지원하게 된다.이날 시책설명회는 구미시 주요시책 현황 및 중소기업 지원시책설명과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이와 별도로 구미시에서는 남유진 시장의 취임과 더불어 설치한『기업사랑본부』를 통해 기업민원 원-스톱처리 및 1,000명의 기업사랑도우미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하여 중소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자금, 기술, 판로, 인력, 기업애로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기업의 경쟁
구미시(시장 南洧鎭)는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나눔과 화합의 녹색희망 대축제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를 대비하여 박람회장을 찾는 많은 이용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구미이미지를 제공하고 풍요로운 가을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하여 구미IC등의 주요 진입부와 행사 동선 및 행사장 주변에 가로화단 및 화분, 꽃장식물 설치 등 가을꽃 단장을 완료하였다.지난 7월 성공적인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를 기원하며 희망근로 105명이 한마음이 되어 조성한 3만㎡규모의 낙동강변 체육공원 메밀꽃밭 조성지에는 희망근로자들의 콘테스트로 만들어진 14쌍의 희망허수아비와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희망 쉼터인 원두막이 설치되었고 매화로 등 어두웠던 공단 도로변 8km에는 황화코스모스 및 사철채송화 꽃길을 조성하여 회색공단도시의 이미지를 꽃밭속의 구미로 바꾸어 놓았다.또한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포인세티아 등 6종 22만본의 계절꽃을 구미IC진입로 등 주요가로화단 및 화분에 식재하였고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구미IC 앞의 북 꽃조형물을 비롯하여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는 박정희체육관앞의 비둘기 꽃조형물, 새마을 지도자들의 모습을 토피어리로 담은 박대통령 생가앞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에서는 16일 유사석유를 만들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로 A씨(26세) 등 2명을 검거, 입건했다.A씨 등은 구미시 공단동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에 있는 물류창고에 용제 저장탱크 9개, 분배기 1대, 지게차 1대 등을 갖춘 뒤 솔벤트, 톨루엔, 메탄올을 섞어 유사석유제품을 제조해 대구, 구미 등지역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의 유사석유제품 제조공장에서 시너 3천8백리터, 용제 5만리터, 저장탱크, 휴대전화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으며, 도주한 제조책, 중간 판매책 및 소매상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경찰은 경기침체 및 고유가 지속에 따라 유사석유제품 사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석유 유통질서와 조세 질서를 문란케 하는 유사석유 불법유통 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는 9월중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반딧불이 프로그램 제3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차 행사는 운전자들인 부모님들에게 초둥학교 어린이들이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편지쓰기 행사로 음주운전안하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서행운전하기, 안전띠와 안전모 착용하고 운전하기 등 교통법규를 준수를 염원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편지를 통해 전달한다는 취지다. 경찰서에서는 내용이 참신하고 충실한 편지를 엄선하여 경찰서장 표창을 할 계획이며, 일반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학용품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각 초등학교별 자율적인 편지쓰기를 통해 이를 수합, 경찰서로 제출하면 심사후 시상을 하게된다.
경북 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회장 구미시 문화예술담당관 최기준)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주)코트파가 주관한 제12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제12회 부산국제관광전은 9. 11부터 9. 14까지 부산 백스코(BEXCO) 제3전시실에서 4일간 개최되었으며, 30개국에서 참가, 전국자치단체와 관련업체등 2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평가는 행사를 주최, 주관한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주)코트파가 행사기간 중 심사하였으며, 8개시군(김천시, 구미시, 경산시, 군위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으로 구성된 경북 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는 지역특산품 시식 및 시음 이벤트, 풍부한 볼거리제공 등 충실한 전시내용으로 모범적인 부스를 운영하여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 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는 올해 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최우수 진흥상을 수상하였으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찾아가는 홍보마케팅을 시행하고, 홍보동영상을 제작하여 서울 주요터미널에서 상영하는 등 경북의 감춰진 보석 중서부권의 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지난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 내 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애로요인을 조사한 결과 2009년 4/4분기 중 예상되는 경영애로요인은 자금 23.5%(34.9%), 환율변동 18.8%(20.9%), 원자재가격 18.8%(20.9%), 기타 15.3%(10.5%) 순으로 나타났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는 환율변동 36.4%, 자금 27.3% 순으로, 중소기업은 자금 23.0%, 원자재 20.3% 순으로 경영애로요인을 꼽았다. 구미지역 제조업체의 경영애로요인 중 가장 큰 비중인 23.5%를 차지하는 자금수요 여건은 전 분기 대비 비중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구미지역 어음부도율은 2009년 7월말 현재 0.28%로 전국평균 0.09%와 경북지역 평균 0.12%를 상회하여 여전히 자금사정을 업체에서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고 있다.다음으로 구미지역 제조업체의 18.8%는 환율변동을 경영애로요인으로 지적했으며, 이는 지난 해 10월부터 갑작스런 환율급등이 시작되어 올해 3월 1462원을 정점으로 7월에는 1264원까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업체가 대응하기 어려울 정도의 큰 등락폭을 보이는 것에 기인한다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는 9. 14(月) 야간 교대시간에 원평지구대를 방문하여 민생치안 최일선의 지역경찰 책임감 고취 및 발빠른 현장 대응역량 강화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한 직원들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가졌으며 더욱 분발하여 추석전후 치안대책과 서민생활보호 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단 한건의 범죄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다짐과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