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혁신도시를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대학교수 등 관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경북드림밸리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2010년 말 개통예정인 경부고속철도 KTX역사 건립과 혁신도시조성 등 주변여건 변화에 따라 혁신도시는 물론 인근지역을 연계하여 신도시와의 조화를 꾀하고자 그 동안 관계기관 간 실무협의와 주민의견 수렴, 타 지역 벤치마킹 등을 거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 및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추가 수렴하여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개발구상안에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주변 지역들의 특성에 따라 특화기능을 최대한 살려 전통문화·음식, 역사유적지 등을 계획하고, 가족단위로 거닐 수 있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체험농장, 수변광장과 문화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롭고 다양함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도시로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며, 이외에도 등산로, 주차장, 진입로, 주택개량 등 농촌 정주환경도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방안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보고회에서 박 보생 김천시장은 “다양한 사업계획수립도 중요하지만
구미시(시장 남유진), 경상북도, 노동부구미지청 공동주최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한 2009 Job Festival 구미 채용박람회가 5,0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주)루셈 등 지역 54개 업체가 참가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면접을 실시, 총 900여명의 구직자가 이날 현장 면접에 참가하여 구직의 기회로 삼았으며, 또한 이날 행사에서 현장면접에 참가하지 못한 150여개 업체의 구인정보도 대형알림판으로 제공되었으며, 별도로 마련된 부대행사관에서는 취업특강, 면접서류작성법, 해외취업/인턴십상담, 각종자격증상담 등 취업관련 정보가 풍성하게 제공되었으며, 특히 청년층 뿐만 아니라 고령자와 경제위기로 인한 실직자들을 위한 전문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행사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외형보다는 실질을 우선으로 한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고용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대구경북연구원 홍철 원장, 각 학교장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명문고 육성설립 연구용역 공청회를 개최하였다.구미시는 세계최고 수준의 첨단기술 산업도시 위상에 걸 맞는 교육환경 조성으로 고급산업인력 교육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전국 수준의 명문고 육성설립으로 인재유출 방지 등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대구경북연구원에 용역을 의뢰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청회는 연구원에서 명문고 육성설립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하여 학부모, 기업체, 교육전문가 등 1,000여명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고교 육성 및 설립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통해 각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지역주민, 학부모, 교육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타당성 및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하였다.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대경연구원에서는 구미시의 우수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여건에 적합한 형태의 최고수준 명문고 설립 육성 방안과 기존고교 명문육성 실행방안 제시하여 기존학교도 동반상승하는 계기가 되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구미시 관계자는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칠곡들풀사랑회 주관으로 가을야생화 전시회를 10월 8일 오후4시에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개장하여 10일까지(3일간) 전시한다.이날 개장식 후 작은 음악회를 시낭송, 바이올린 합주, 오카리나, 색스폰, 통기타등 다양한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장식했다.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가을이야기라는 주제로 80여명의 회원들이 일년 내내 정성을 들여 가꾼 우리꽃 150여점을 전시하고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실내 전시에서 탈피하여 자연과의 조화를 이룬 야외 전시를 통한 야생화의 또다른 문화공간 창조를 시도하고 있다.행사를 주관하는 칠곡들풀사랑회(회장 박규봉)은 은은한 우리꽃의 향기로 인해 군민의 정서 함양과 생활에 활력소를 도모하며, 우리꽃을 알리고 보급하는데 앞장선다는 자부심으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시회 준비에 혼신의 힘을 모았다고 하고 있다.야생화 향기로 가득한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전시장에서 가을 정취와 함께 소박하나 은은한 아름다움을 가진 우리꽃의 향기에 흠뻑 취해 보시기를 청해보면서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환변동보험 환수금 업체중 7.2%가 부도! 일반중기보다 3배높아미환수 금액도 1,639억원! 환율은 진정됐지만 후유증은 남아환변동관리부, 작년까지 환관련자격증 보유전무, 올해도 겨우3명07년 이후 환변동보험 가입후 환율상승으로 인한 환수금 발생업체 중 7.2%가 부도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로 인한 미회수 금액도 1,639억원에 달해 지난해 발생한 환변동의 위험을 실감케했다. 하지만, 수보의 환변동관리부 직원중 환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은 3명에 불과해 대처에 미흡하다는 지적이다.한국수출보험공사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의원(한나라당 구미·을)에게 제출한 ‘환병동보험 이익금 미반납 현황’에 따르면, 환변동 보험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07년 이후 보험가입후 환율 상승으로 인한 환수금 발생금액은 총 2조 6천억원 이었으며 업체수는 1,735개 로 집계됐다.이중 회수를 완료한 금액은 2조1,507억원이 었으며, 미회수 금액은 4,537억원으로 조사됐다.미회수 금액은 분납으로 인한 잔액이 2,678억원 이었으며, 업체의 부도로 인한 미회수 금액이 1,639억원, 회수절차 진행중인 금액이 220억원이었다.한편, 환수금이 발생한 업체중 부도업체는 125개 업체로 부
구미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은 식품기부 활성화를 위해서 식품을 기탁하는 법인 및 단체, 개인의 참여 및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은 사회복지사업법 2조 ‘식품기부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는 사업으로 식품을 기부받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긴급생활지원대상자, 재가 장애인, 독거 노인 등에게 식품을 지원하는 식품나눔사업이다.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기탁할 수 있는 기탁식품으로는 ▷주식류 : 밥류(푸드뱅크에만 해당), 떡류, 면류, 빵류 등 식사를 대용할 수 있는 식품 ▷부식류 : 탕류(푸드뱅크에만 해당), 반찬류, 햄ㆍ어육제품 등 주식과 함께 반찬 등으로 직접 먹을 수 있는 식품 ▷간식류 : 음료류, 과자류, 사탕류, 과일류, 건과류 등 간식 식품 ▷식재료 : 곡류, 콩류, 야채류, 생선류, 육류, 해조류, 양념류 등 조리를 해야 먹을 수 있는 식품 등이 있으나, 유효기간이 지난 식품은 기부할 수 없다.특히, 푸드뱅크는 식품에만 한정되어 있는 품목이 현재 법률개정을 통해 생활용품(비누, 치약, 화장지 등)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더 많은 기업 및 개인이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식품기탁자는 법인세법시행령 제19조 및 소득세법시행령 제55조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제5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안보관련단체, 향군읍면동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8일 오전 11시 공단동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개최하였다.구미시재향군인회(회장 손광술)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21C구미율곡포럼’이 주최하는 ‘안보포럼’, 관내 방위산업체를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1부 ‘기념식’은 재향군인의 날을 경축하고 유공자를 표창함으로써 향군활동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제2부 ‘안보포럼’에서는 ‘향군안보복지대학’ 박창규 교수를 초청,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국민의 자세”라는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을 통하여 안보의식을 함양했으며, 제3부 지역의 방위산업체 견학(초청방문)을 통하여 회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행사의 성과를 극대화 시켰다.한편 올해로 창립 57주년(1952.2.1창립)을 맞이하는 재향군인회는 매년 6.25기념행사를 주관하는 등 시민의 호국정신 함양과 안보의식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남 유진 시장)은 국토해양부가 주관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주최하는 2009년 제3회 도시의 날 기념행사가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10월 9일 16:00 시에 개최됨에 따라 2010년 제4회 도시의 날 개최 예정도시로서 남 유진 시장과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남 유진 구미시장은 2010년 제4회 도시의 날 개최도시 자차단체장으로서 구미시의 소개와 비전을 제시하고 내년도 행사 준비상황과 초대의 인사를 하게 되며, 도시의 날 행사 개최도시는 제1회(2007년) 수원시, 제2회(2008년) 전주시, 제3회(2009년) 서울특별시에 이어 제4회(2010년)는 구미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1000만평 시대의 내륙 최대 수출주도형 첨단산업도시로서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되고 구미를 전국 도시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점 하였다.이는 남 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가능하게 되었다.이날 행사 참석 및 자료수집 등으로 내년 제4회 도시의 날 행사준비에 한 치의 착오가 없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세계속의 구미, 명품도시 구미로서의 발전 지향적인 저력
구미시 형곡1동(동장 전영욱)에서는 9월부터 12월까지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4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교실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에서 주관하고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 20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일반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생활에 접목시킨 수업내용으로 학생들은 이론과 실기를 동시에 배우게 된다.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에서 파견한 2명의 지도교사(신은경 선생님)는 과학자를 장래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꿈을 키울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형곡1동의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배우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학생들도 신기한 과학실험에 호기심 어린 눈으로 자신이 직접 실험한 과정을 하나하나 보면서 과학의 재미를 두배로 느낄수 있다고 했다. 또한 전영욱 동장은 생활과학교실 개강 첫날 학생들과 함께한 학부모들의 관심에 고마움을 표하고, 어려운 과학을 이렇게 쉽게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3달간 열심히, 즐겁게 배우도록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공급비용, 지역편차 너무 커춘천시, 서울지역 도시가스 공급비용의 2.8배나 비싸 도시가스사만 배불리는 2중 요금구조 개선해야수도권과 지방간의 도시가스 공급비용 편차가 심해, 춘천시민은 133.37원/㎥로 서울시민들의 47.09원/㎥의 약2.8배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반해 도시가스사는 07년 대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순이익 증감률은 각각 -1.1%와 13.4%로 나타나 지방소재 도시가스사가 오히려 높은 순이익 증감률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수도권 7개 도시가스사 전체매출액 6,689,369백만원 대비 영업이익이 166,941백만원인데 비해 비수도권 26개사 전체 매출액이 5,717,247백만원인데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267,766백만원에 달해 비수도권소재 도시가스사의 매출액대비 순이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비수도권의 공급비용이 지나치게 높음을 반증하고 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의원(한나라 구미을)이 ‘전국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공급비용 현황 및 도시가스사별 ’08년도 경영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택난방용 기준 도시가스 원료비는 667.24원/㎥으로 전국적으로 동일하나, 공급비용은 지역별로 차이가
우리나라 주요 에너지 시설, 자체 지진감지 기능 엉망한수원 소유 수력댐 및 한국석유공사 소유 비축기지 모두 지진감지기능 제로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석유공사의 석유비축기지 9개소 모두와 한국수력원자력 소유 8개댐 모두, 그리고 한전산하 5개 발전회사의 전체 30개 발전소 중 17개 발전소에 지진가속도계측기가 설치되어있지 않아 자체 지진감지기능이 제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의원(한나라당 구미을)이 지진재해대책법 시행이 시작되는 ’09년 10월을 앞두고, 법에 의해 지진가속도 계측기 설치가 의무화 대상시설로 지정되는 지식경제부 산하 수력발전소 및 화력발전소 지진가속도 계측기 설치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국수력원자력 소유 8개 수력발전댐 모두와 한전산하 5개 발전사의 30개 발전소 중 17개 발전소에 지진가속도 계측기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의 경우 9개 비축기지 전체가 미설치 상태로 드러났다. 이들 미설치 시설들은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정보에 의존하고 있어, 한국가스공사의 3개 생산기지와 전국의 원자력발전소에는 지진가속도 계측기가 설치돼, 자체적인 지진감지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는 09. 10. 2. ~ 10. 4(3일간) 추석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강도·절도 등 5대범죄 발생 건수는 총 25건으로 작년 57건에 비해 크게 줄었고 교통사고는 32건 발생으로 작년 30건 발생과 비슷한 수준이다.특히, 절도사건 발생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49%가 감소하는 등 뚜렷한 감소를 보였다.강·절도 등은 연휴기간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강도와 빈집털이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절 특별 방범활동’과 겸해서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구석구석 순찰 활동을 열심히 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앞으로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축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에 대비한 “서민보호를 위한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 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