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는 10.30(금) 14:00시부터 고아읍 항곡리 일대 주민들을 상대로 경운기, 트랙터 등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였다.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자전거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할 우려가 있음에 따라 사전에 홍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사현장으로 진출하여 야광반사지를 배부하고,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에서는 성격 및 금전 관리 문제로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잦은 부부싸움 끝에 별거 생활을 하여 오던 중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와 부부 싸움을 하다가 욕설을 하는 것에 순간 격분하여 살해 할 것을 마음먹고 손으로 목을 졸라 살해한 피의자 김 0 0 ( 69세, 경비원)을 검거하여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피의자는 피해자와 법률적 부부지간인바, 피의자는 아내인 피해자와 성격 및 금전 관리 문제로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잦은 부부싸움 끝에 이혼을 요구하는 피해자와 2007. 5월 경부터 별거생활을 하다가 피해자가 이혼 소송을 한 후 현금 1억원을 자신의 명의 통자으로 입금 시켜 주면 이혼 소송을 취소하겠다고 하여 피의자가 피해자의 통장으로 1억원을 입금 시켜 주었으나 피해자가 이혼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계속 이혼을 요구하여 서로 갈등을 빚어오던 중, 2009. 10. 29. 17:40경 구미시 옥계동에 있는 00원룸 피의자 주거지 방에서 피해자가 이혼을 하여 달라고 하는 것을 피의자가 “이혼을 하지 못하겠다 정 이혼을 하려면 오천만원을 돌려 달라”고 삿대질을 하자 “야 씨발놈아 나는 못 준다 돈을 받으려면 법적
10월 30일 성내동 자산공원 추모비 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주최로 제28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거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자유총연맹 회원 및 시민 등 45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번 합동위령제는 전국 63개 지역에서 10월 30일을 전후로 일제히 치뤄졌다. 위령제는 광복이후부터 현재까지 공산주의 폭동사건·6.25동란·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희생된 민간인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린다.이 날 위령제는 이명우 자유총연맹사무국장의 사회로 박영덕 목사와 효성스님·달성스님의 종교의식, 김용대 자유총연맹 김천지회장의 추념사, 박보생 시장과 박일정 시의회의장의 추도사, 조시낭송, 조총,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용대 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호국 영령들을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자유와 평화가 공존하는 통일 조국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박보생 시장은 “오늘 위령제가 자유수호와 호국정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정신을 이어받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이번 위령제를 주최한
오는 11월 6일(금)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합창단이 처음으로 기획 제작한 뮤지컬 사랑의 추억이 공연 된다. 이번 공연은 김천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시립합창단의 제13회 정기연주회로 정성을 들인 작품이기에 관람자들에게 신선한 맛을 안겨 줄 것이다.공연의 줄거리는 주인공 코제프가 사랑했던 여인 이자벨을 기다리기 위해 이별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기차역의 역무원이 되고, 기다리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다. 뮤지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연출은 김용훈(한국합창단 지휘자 협회이사)가 맡았다. 김천시립합창단은 창단 9년째로 이태원 지휘자의 지휘아래 경북합창단에 참가하는 등 대외적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부심으로 남을 수 있는 예술단으로 노력 하고 있다.공연의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로 마트, 이마트, 김천농협시지부, 부곡농협,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중 이다.(문의 : 054-420-7823, http://www.gcart.go.kr)
구미시 양포동(동장 배재영)에서는 10월 7일부터 11월말까지 실시하는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맞이하여 강력하고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를 위해 양포동장을 총괄단장으로 4개조로 추진팀을 구성, 추진팀에 임무를 부여하는 등 협조적인 유기체제를 갖추고 체납액의 35%인 4,488건, 2,485,212천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세 일제정리에 돌입하였다.정리기간 중 고질 및 고액 체납자에 초점을 맞추어 매주 목요일을 고질 및 고액체납자 방문의 날로 정하고 동장 및 담당주무, 세무담당자를 중심으로 고질 및 고액체납자의 사업장 및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체납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체납세를 징수를 이끌어 냄과 동시, 2개조의 체납차량 영치반을 편성하여 요일별로 체납차량 영치를 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위주의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최근 양포동은 4공단배후 지역의 개발로 취득세 등 거래세의 체납액이 유난히 많이 늘었으며, 특히 주식회사 현진에버빌의 파산으로 인해, 양포동의 전 체납액의 81%를 차지하는 등 고액체납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고액 및 고질 체납자의 현황, 원인 분석과 더불어 강력한 체납 처분조치를 의뢰할 방침이다.양포동장은 최근 유래 없는 고액체납자의 증가로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2009. 10. 29 오전 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류재식 김천교육장, 안태현 김천소방서장, 윤용희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임영수 새마을운동김천지회장, 정영현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 협의회장, 김문수 김천YMCA이사장, 박일정 김천라이온스클럽회장, 서종환 김천황악라이온스클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 하였다.이날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는 법질서 확립을 위한 지역사회의 시민단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정기회의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코자 함에 있으며, 제도적 기반마련을 위한 행사로 회의순서는 협의회 운영현황, 치안활동상황 브리핑, 박보생 김천시장 및 전종석 경찰서장 인사말, 법질서 확립을 위한 기관·단체별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등 자유토론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천시에서는 현대식 건물로 봉산면보건지소를 신축하여 29일 오후 준공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정청기 김천시시의회의원,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열렸다.이번에 신축한 봉산면보건지소는 1,540㎡(465평)의 부지에 부지매입 및 주변 정비사업비를 포함하여 총 11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440,75㎡(133평)의 2층 콘크리트 건물로 2008년 12월 2일에 착공하여 2009년 8월 17일에 준공하였으며, 봉산면보건지소는 주변정비공사를 함께 시행하여 면청사와 조화를 이루어 신축하였다. 근무여건 개선과 사용자 편의를 위하여 1층에는 내과진료실, 치과진료실, 대기실, 안마실과 2층은 건강증진실, 공중보건의 관사를 배치하였고 특히, 지역주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건강증진실에 10여종의 건강증진장비를 갖추었다.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공공보건의료시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김천시는 지속적으로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의료장비개선 등으로 주민들의 욕구 충족 및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출입기자단 일행 20여명이 지난 10월30일 김천시에서 관광코스로 개발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증산면 수도 녹색 숲 모티길을 직접 체험 탐방하였다.모티란 모퉁이의 경상도 사투리로 이날 일행이 탐방한 코스는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와 황점리를 잇는 임도로서 아직도 세상에 알려지지 않아 지역의 여러 탐방단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트래킹 코스가 되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처럼 관강객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라고 한다.수도마을을 출발한 탐방단은 해발 1천미터에 조성된 임도를 따라 걸으며 절정을 맞은 단풍과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 1시간쯤 걸었을 때 나타나는 낙엽송 보존림에서는 건강치유까지 가능한 산림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다.또한 인근의 청암사, 수도암, 수도계곡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옛날 솜씨마을에서는 손두부 만들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전통놀이도 해볼 수 있다.모퉁이의 경상도 사투리인 모티길은 어감에서 오는 친근감과 함께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소박한 농촌의 넉넉한 인심과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트래킹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탐방을 마친 기자들은 한결같이 “김천에서 취재 활동하면서 구석구석을 다녀 봤지만, 이렇게 자
남유진 구미시장(사진)이 10.28일 오전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을 면담했다.구미시는 10. 27∼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차 OECD 세계포럼 기조연설을 위해 방한한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날 오전 구미 시내에서 남 시장과의 면담이 이뤄지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다닐로 튀르크 대통령은 이날 구미 국가공단 4단지에 위치한 슬로베니아 투자회사인 콜렉터신영(대표 홍영철, 모터부품 제조)에 들러 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기업체 관계자를 격려한 뒤 남시장으로부터 구미공단 투자 인센티브 등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면담을 마친 남시장은 “다닐로 튀르크 대통령과의 대화를 통해 내년부터 발효되는 한-EU간 FTA가 상호 이익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특히 구미공단 투자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상당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히고 “슬로베니아를 포함, 유럽지역에 대한 구미공단 기업 수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닐로 튀르크 대통령은 슬로베니아 유엔대사와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정치담당 보좌관을 지냈으며,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에는 류블라냐 대학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대만의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자매결연도시 쭝리시를 방문하여 양도시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이번 구미시 투자유치단 파견은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에 소재한 세계무역센터에서 대만 기업인 50명을 초청하여 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 경제자유구역 및 국가 5단지 조성등을 중심으로 구미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타깃기업 대표 및 임원들과 만나서 구미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위한 것이다.지금까지 투자유치단 파견은 일본과 미국에 집중되어 왔지만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한 중국과의 교류협력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선제적으로 화교 경제·문화권의 중심인 대만을 방문하기로 한 것이다. 대만의 한국에 투자는 2008년도 1억4천만달러에 불과하나, 최근 중국, 대만간 ECFA(Economics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체결이 추진되는 등 교류협력이 확대되고 있어, 구미시는 대만의 첨단기업과 중국기업의 협력에 대비해 대만을 향후 중국기업 유치를 위한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이다.대만은 중소기업의 천국으로 불리며 전기·전자 산업
경북김천혁신도시만의 특화된 도시경관과 디자인을 개발 적용하기 위한 경북드림밸리 경관조성 및 공공디자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27일 경상북도, 김천시, 사업시행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이번에 개최된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말 국토부에서 마련한 전국혁신도시 통합경관기본계획 가이드라인 기준이 제시된 이후 김천시에서는 전국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김천혁신도시만의 특화된 공공디자인을 혁신도시에 개발 적용하기 위해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을 체결, 지난 7월 착수보고회 이후 각종 도시경관 및 디자인에 대한 조사와 사례조사 및 연구를 거쳐 이번에 중간보고회를 가지게 되었다. 용역 수행기관인 경운대학교에서는 혁신도시 내 가로등, 버스쉘터, 휀스 등에 대한 디자인과 개발사례, 옥외광고물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보고회에 참석한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각종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계획에 반영이 될 것으로 보여 향후 혁신도시 주변지역 환경과도 잘 조화가 될 수 있는 최적의 경관디자인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는 기존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한국전력기술(주) (KOPEC) 안승규 사장이 직접 김천시청과 경북김천혁신도시를 방문하여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0월 26일 KOPEC 안승규 사장을 비롯한 이배수 전무(기획마케팅본부장), 조병복 처장(사옥이전추진반장) 등 방문단 일행은 오후 4시 김천시청에 도착하여 시청관계자로부터 환영을 받은 후 박보생 김천시장과 면담을 통해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고, 김천혁신도시건설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이전해 올 부지를 직접 둘러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한국전력기술(주)(KOPEC)은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분야의 기술자립과 한국형 발전소 노형개발을 이루어냈으며, 보유한 일류 명품기술로 설계한 발전소는 세계 최고 기술수준을 자랑하고 있다.최근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맞아 새 비전을 선포하고, 해외 사업 확대 및 토털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한국전력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해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매출액을 3조3천억원 수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