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혁신도시지구협의회(회장 박보생 김천시장)는 지난 9일 김천시청에서 연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지역별 혁신도시 추진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최근 정부에서 약속한 부지매입비가 확보된 이전기관들의 연내 부지매입과 아직까지 미 승인된 40개 이전기관에 대한 조속한 승인, 세종시와 동일하게 혁신도시에도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 등을 요청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였다.이날 총회는 금년 초 박 보생 김천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장에 재추대 되어 임기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올 한해 추진한 각종 현안사항 등에 대한 점검과 결산을 하고, 향후의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하여 이후에도 계속하여 협의회가 단합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정부 및 이전기관들의 추진상황을 지켜보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가기로 결의 하였다.그동안 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지난해 시작된 혁신도시 논란에 대하여 전국혁신도시차원에서 신속하게 대처하여 중앙부처 장·차관 방문과 면담 및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하여 정부의 혁신도시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확고하게 밝히도록 하는 결과를 얻어 냈으며, 올해 들어서도 혁신도시 진척이 지지부진하자 국회혁신도시건설촉진 국회의원모임(대표 최인기
아파트 건축공사장에 시각디자인을 가미한 가설울타리를 설치함으로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대형건축공사장의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규모이상 공사현장의 가설울타리에 도심미관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시각디자인 처리와 야간조명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다.이에 따라 공사장 주변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정착과 세계속의 명품도시 건설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청 도로과(과장 김석동)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끈질긴 집념을 가지고 소송관련 자료들을 확보하는등 각고의 노력 덕분에 77억원의 시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사건이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이번 소송업무를 수행한 구미시청 도로과 도로정비담당 최명호(시설6급)씨와 최희헌(시설8급)씨다.최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 등을 통하여 미등기 토지에 대한 소유권 확인 소를 제기한 그 후손들이 개인 앞으로 등기 이전 후 토지 보상금 요구와 사용료 청구소송을 잇따라 청구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특히, 구미시내 구미역 주변 및 문화로 일원 도로는 대부분이 해방 전후부터 도로로 사용되어 직간접적으로 보상을 주었다고 판단은 되나 직접적인 증거 자료가 없어 소송 수행에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그러나 이번 소송업무를 수행한 위 두공무원은 도로과로 발령받아 근무하면서 도로에 편입된 토지에 대한 미불용지 보상 업무 및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 업무를 담당하면서 소송만 8건으로 소송물가액으로는 2,741백만원이며, 토목을 전공한 담당자로서는 소송업무를 수행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매일 근무 시간외에 인터넷검색, 전문서적 탐독, 역사기록관(부산) 방
구미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생활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녹색생활 실천의 날(Green Day)로 지정하고 시정 전반에 녹색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한 시행 지침을 지난 11월 27일 산하기관에 시달하였다.이를 위해 시는 시청 및 산하기관의 내부에서부터 자율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가는 한편,간부들의 솔선수범과 즉시 실천 가능한 과제를 부서별로 우선 선정하여 12월 한 달은 자율적으로 추진하면서 대외적으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홍보 전략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매주 수요일은 아침 회의가 없는 날, 종이컵 줄이기, 보고문서 줄이기 등 실천사항과 ‘승용차 운행하지 않기’(대중교통이용하기) 차량선택요일제 지속시행,‘4층이하는 엘리베이트 이용하지 않기’ 등 실천 운동을 지속 확산시켜갈 계획이다.‘녹색생활 실천의 날’ 을 위한 새해 계획으로는 전 부서에 에너지절약의 생활화, 에너지 저소비형 사무실로의 환경개선, 1부서 1실천 계획 및 1인 1실천운동 추진, 읍면동의 마을별, 통별 1실천운동 등과 그린스타트네트워크 협의체 50여개 단체 회원 간담회와 캠페인등를 통한 범시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녹색생활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 시켜 가는 등 범시민 생활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경북김천혁신도시만의 특화된 도시경관과 디자인을 개발 적용하기 위한 경북드림밸리 경관조성 및 공공디자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2월7일 경상북도, 김천시, 사업시행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이번에 개최된 최종보고회는 지난해 말 국토부에서 마련한 전국혁신도시 통합경관기본계획 가이드라인 기준으로 김천혁신도시만의 특화된 공공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 7월 착수보고회와 10월 중간보고회, 사례 조사와 현지 실사 등을 검토하여 최종보고회를 가지게 되었다.용역 수행기관인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혁신도시 내 가로등, 버스쉘터, 휀스 등에 대한 디자인과 개발사례, 옥외광고물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지금까지 보고회에 참석한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혁신도시 내의 공공디자인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가로시설물의 디자인과 옥외광고물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내 도입하게 될 디자인과 가이드라인의 적용에 있어 김천혁신도시 만의 특화된 친환경적인 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향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완벽한 시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상조)는 8일 오전 10시30분 예결특위 위원회를 열어 경상북도 기획조정실, 경제과학진흥국, 공무원교육원, 경북도립대학 소관에 대한 2010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본예산을 종합심사 했다.△ 손진영 의원(영주) 총규모 5억원 이상 사업이 12.3% 증가하였는데 주요 신규사업 중에 행정절차 이행여부에 대하여 질의하며 반려된 부분 중에 예산에 계상된 부분이 없는지에 대하여 확인하고, 각종 사회단체 보조금이 증가되었는데 집행이 투명하게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집행에 따라 차등지원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또한 각종 사업의 명시이월, 사고이월이 명확한 기준하에 실시되어야 할 것을 당부하였다.△ 권인찬 의원(안동) 지방소비세 신설에도 불구하고 전체 세입이 크게 증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하여 질의하고,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요청하고, 지방채 발행과 관련하여는 발행규모, 상환해야 하는 규모에 대하여 질의하고 적정규모의 예산이 운용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대경연구원의 예산이 증액되었는데, 구체적으로 정산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하고, 운영비 지출에 대하여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에서는 2009. 12. 7(월) 11:00 ~, 수확기 쌀값 하락 등 수급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등 지역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1경 쌀1포대 구매 운동으로 농촌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주 이 운동을 적극 홍보하여 경찰관 각 가정 및 방범순찰대원·구내식당 단체급식미를 비롯하여 연말 불우시설 방문시 지역농촌 쌀을 이용하여 사랑 나눔을 전할 계획으로 이번 운동으로 구미경찰서에서는 364포대(10Kg 기준) 600여만원의 쌀을 구매하였다.조두원 구미경찰서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보다듬고, 구석구석 살피는 것이 경찰 본연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추운 연말 경찰관의 손길에 행복해할 지역 농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하였다.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에서는 연말연시 들뜬분위기에 편승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2개월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경찰은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음주운전 안하기, 교통법규 준수”캠페인을 실시, 전광판에 게재·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경찰관계자는 지난 4일~6일 15:00~17:00시까지 선산읍과 금오산일대에서 대낮 음주단속 실시하여 면허정지수치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하였고, 대낮에도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24시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상조)는 7일 오전 10시30분 예결특위 위원회를 열어 경상북도 집행부 각 실국별 2010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본예산을 종합심사 했다.□경상북도 교육청에 대한 2010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 남종식 의원(청송)은 지방채 발행과 관련하여 학교 부지매입을 위해서 127억 3천 1백만원의 지방채 발행을 하고 있는데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서 충분한 검토를 하여 추진을 당부하고, 순세계 잉여금이 지난해에 비해서 많이 늘어난 이유에 대하여 질의하고 다른 목적에 의해 팽창 재정을 채택한 것이 아닌지에 대하여 질의했다. △ 손진영 의원(영주)은 도교육청 전체 예산은 전년도 대비 6%가 증가되었으나 경직성 필수경비가 81.7%나 차지하고 있어 투자가용재원이 부족해 특색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학력신장사업이 388.6%가 증가하고 있는데 행사성 사업 편성이 많은 것으로 보여 형식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외국어 교육이 전년도 대비 75.9%가 증액되었는데 그 사업내용에 대하여 살펴본 바, 연수받은 사람 중에서 영어 전담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는 12.4(금) 07:40~08:40(1시간) 산동면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코리아(주) 앞 큰 도로에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연말연시를 맞아 송년모임 등 음주자리가 많아지면서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여 사전에 교통질서확립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에는 구미경찰서 교통관리계, 산동파출소(소장 김상걸), 녹색어머니회(회장 이미희)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코리아, 모범운전자회(회장 김우신), 양포자율방법대(대장 이성윤), 산동자율방법대(대장 최광재)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상조, 경산)는 ‘09.12.7~12.14(8일간)까지 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안) 및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할 예정이다.12월7일 오전 10시30분 경상북도교육청 예산심사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본청 실원국별 심사를 12월 11일까지 마치고, 계수조정 심의를 거쳐 위원 전체 토론 후 의결을 하여 12월 16일 경상북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확정하게 된다.이번에 심의하게 될 내년도 예산(안)의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총규모는 5조 1,405억원으로 전년도 4조 5,766억원에 비해 5,639억원(12.3%)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4조 4,051억원으로 전년도 3조 8,633억원에 비해 5,418억원(14.0%)이 증가하고 ·특별회계는 7,354억원으로 전년도 7,133억원에 비해 221억원(3.1%)이 증가하였으며 ▷경상북도의 기금 중 중소기업육성기금 등 16종은 2009년말 보다 74억원이 증가한 5,921억원(2010년말 현재액)이며, 통합관리기금은 2009년말보다 20억원이 증가한 850억원 규모이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의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위원장 한혜련)는 기업이 경북도내에 투자 시 보조금을 획기적으로 많이 지원 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 일부 개정조례 안”을 위원회 안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지역경제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기업의 시설 투자가 저조하여 실업난 등 많은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라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것이다.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국내기업이 20인 이상 신규 고용하거나 신규고용을 위해 교육훈련 시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 지원금액 한도액 1인당 월 50만원까지를 100만원까지로 하고, 기업 당 한도액 1억원을 6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또한 도내 기존기업이 300억원 이상 투자를 하고, 50명 이상의 고용창출 시 투자금액의 20%범위 안에서 기업 당 최고 50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는 규정과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기 위하여 산업단지개발사업의 시행자에게도 보조금 지원 조항, 그리고 기업이 자급용으로 사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시설비를 30%범위 안에서 기업 당 최고 2억원까지 특별 지원하는 조항을 신설한다는 것이다.앞으로 동 개정 조례 안은 제237회 경상북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