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는 3. 29 오전 10시경 김천 현대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교습생과 강사들을 상대로 가상 음주운전과 음주보행 체험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서행운전 등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실제로 술을 마신것과 똑같은 효과를 주는 기능성 고글을 착용하게 하고, 운전과 보행을 하게 함으로써 정상적인 심리상태에서 음주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케 하여 음주운전 등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서다. 체험결과, 학원에서 운전을 지도하는 기능강사들도 차량을 정상적으로 주행하지 못하고 중앙선을 물고 운행하였으며 특히, 커브길에서는 반대편 차로로 역주행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 일정구간을 정해 보행체험에서도 모두 정해진 구간을 바로 보행하지 못하고, 대각선으로 걷는 등 구간을 이탈하여 음주보행의 위험성도 체험하게했다. 체험에 직접 참여한 학원강사 김모씨(40세)는 강사경력이 10년이 넘는데도 어렇게 운전이 제대로 안될줄은 몰랐다고하며, 교습생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을 충분히 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시외곽 읍·면·동 지역에 단계적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될 전망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조성대 영남에너지(주)대표이사, 황경환 구미시의회의장 및 구미시의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숙원사업인 시 외곽지역 도시가스 확대 공급을 위해 도시가스사업자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외곽 읍·면·동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배관망 구축을 공동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도심외곽의 경제성 낮은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함으로 2009년말 기준 구미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80%(125,000세대)로 전국 도시가스 평균보급률(수도권제외)60% 및 경북도내 평균 보급률 44%보다 크게 앞서 있으나 거점도시인 동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고 읍·면지역으로는 보급이 저조한 실정이었다.이러한 원인은 주택이 산재된 농촌지역의 원거리 도시가스 공급배관망 구축은 투자비 대비 경제성이 떨어져 사업자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가 배관매설 신규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양자간 공동 배
구미지역 희망근로 참여자들에게 한시적이 아닌 지역 중소기업 취업 등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된다. 구미시에서는 오는 3월 26부터 3월 3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희망근로사업 전체 참여자 1,305여명에 대해 지역 중소기업 등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기업 건설현장 작업반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추진을 위해 27개 읍면동 희망근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 및 기업과 희망근로자 만남의 날 행사를 권역별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희망근로는 6개월 후면 다시 실업자로 내몰릴 수 있는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직업훈련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취업설명회를 통해 희망근로자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정보를 제공되며, 이어 기업과 희망근로자 만남의 날 코너를 운영해 구인 기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희망근로자와 자율적인 면접이 이뤄어 진다.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기업체 등은 희망근로사업기간인 3월부터 6월까지 참여자들을 단기로 채용할 경우 1인당 매달 60만원, 4개월 뒤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면 1인당 310만원씩 추가로 지원받는다.또 기업체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에서는 2008. 11.경부터 2010. 3. 17.까지 부산, 울산, 경남, 경북, 대전, 충남, 충북지역의 고급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고급 차량의 차 문을 30cm 쇠자나 가위로 열고 트렁크에 실려 있는 골프채, 노트북 등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126회에 걸쳐 3억 2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이○○(29세)를 체포하여 특가법(절도) 피의자로 구속하고, 이○○(29세)로부터 골프채를 시가 보다 헐값에 사들인 혐의로 장물범 1명을 검거,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번 용의자 이○○(29세)는 같은 범죄로 집행유예 및 보호관찰 기간 중임에도 인터넷을 통해 쇠자와 가위를 이용 차량 문을 여는 방법을 습득, 범행도구를 소지한 채, 수시로 차량을 바꿔 타고 다니면서 고급 아파트로부터 먼 곳에 차량을 주차한 후, 경비원과 CCTV가 설치되어 있으나, 경비원들이 순찰을 잘 돌지 않는 새벽시간 대를 이용 지하 주차장으로 대담하게 걸어 들어가, 30분만에 2~4대의 차량에서 골프채 등을 절취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용의자는 고급 승용차의 대부분이 차량 트렁크에 고가의 골프채를 싣고 다니는 점을 이용, 주로 골프채를 훔쳤다고 자백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도시환경 정비와 선진교통질서 정착을 위해 4월 한달간 무단방치차량,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 및 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대상 차량은 도로변, 주택가, 공터 등에 버려진 무단방치 자동차, 불법구조변경을 하거나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타인명의 자동차(일명‘대포차’), 그밖에 등록하지 않고 운행하는 자동차 등이다.특히, 운전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HID전조등 임의설치, 배기관(소음기)임의개조, 불법등화 임의설치, 밴형 화물차 격벽제거 및 좌석설치, 번호판 훼손 등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일제단속 기간 동안 적발된 차량(자동차 무단방치, 불법구조변경)은 1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분되며, 안전기준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따라서, 김천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승인없이 구조변경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등 단속과 함께 계도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며, 이러한 불법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는 자동차 소유자는 안전기준 및 법규에 맞도록 원상복구하여 운행하여야 한다.불법자동차 신고 및 단속에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는 3. 27~28일 이틀간 김천공단 및 아포공단지역을 교통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경찰서에서는 본청단위에서 추진되어 범국민적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는 음주운전 근절 서명운동과 관련, 시민들이 서명할 것을 기다리지 말고 현장을 직접방문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의회(의장 이상천)는 3월26일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을 선임·위촉했다.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을 비롯하여 재무경험자 2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9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대표위원에는 울릉 출신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태 위원장을 선출하고, 간사에는 영양 출신 농수산위원회 조동만 위원을 선임했다.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5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19일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지출의 적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의 검사활동을 펼치게 된다.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검사위원은 도지사, 교육감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고, 집행부에서는 2009회계연도 결산승인 신청을 오는 10월 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하게 되며, 도의회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승인하게 된다.이상태 결산검사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는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을 집행부서에서 지출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는지와 비효율적 경비 사용, 예산 사장 등의 면밀한 분석·점검으로 도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하여 지방재정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복지 증대에 최선을 다할
김종천의원, 경상북도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김숙향 의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의장 이상천)는 3월26일 제239회 임시회 이틀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0년 경상북도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각종 민생관련 조례안을 심사했다.□ 통상문화위원회(위원장 한혜련)는 경상북도 관광산업국, 문화체육국, 투자통상국 소관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이날 상임위에서,△ 한혜련 위원장(영천)은 최근 국가경제가 어느 정도 회복되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지원되는 예산인 만큼 면밀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부탁하면서,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지원해 달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 이재철 부위원장(상주)은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사업 국비가 전액 삭감된 것에 대하여 우려하면서 경북도의 여건에서는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당부함. △ 박순열 의원(청도)은 도지정문화재 관리문제를 지적하고 화재 위험성이 높은 목조문화재 관리를 위해 문중, 종택
김천시는 3월 2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전 실과소 담당 및 읍면동 부읍면장과 주무를 대상으로 3월 조기집행 총력추진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3월 조기집행 평가 대비 조기집행률 증가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동계공사 중지기간 해제와 설계용역이 마무리되어 대부분의 공사착공이 시작된 후 조기집행의 속도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김천시는 3월 조기집행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 거양을 기대하고 있다.김천시는 이날 회의에서 남은 기간을 조기집행 특별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집행완료, 이월사업 조기 마무리, 3월내 집행가능 자금을 철저히 분석 집행하는 등 조기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조기집행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책임자들이 앞장서서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한편 지난해 예산조기집행으로 경북도 최우수단체 2회, 행안부 우수단체 선정으로 총 5억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한 김천시는 올해에도 조기집행 대상과목 3천557억원의 72%인 2천561억원을 상반기 중 집행할 계획으로 매주 월요일 시장 주재 간부회의는 물론 매일 아침 국소장회에서도 부서별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을 정례화해 왔다.특히 1억원 이상 단위사업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3월 25일 경북 성주시 대가면 시설참외 단지와 고령군 고령읍 시설딸기 단지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 장태평 장관은 작년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잦은 강우와 저온·일조부족에 따른 참외·딸기 등의 생육장해 등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일조부족이 영농에 미치는 영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이는 경상북도가 지난 3월 16일 이후 일조량부족에 따른 농작물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함에 따른 것으로 이번에 장관이 직접피해 현장을 찾은 것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상기후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하였다.한편,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일조량 부족에 대한 피해실태를 조사하여 농업재해에 해당될 경우에는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파대 등을 지원을 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지원내용 : 대파대, 농약대, 생계구호비,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등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 위원장(제2차관) 등 20명으로 구성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는 2010. 3. 22(월) 10:00 지능팀 사무실 입구 에서 6. 2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김천경찰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선거사범 상황반 근무자에게 김천 지역에서는 불·탈법 없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는 ‘10. 3. 25(목)부터 모든 지구대가 사라지고, 기존의 파출소를 전면 부활시키는 한편, 치안공백에 대비, 4조2교대와 3조1교대를 폐지하고 3조2교대로 일원화 하였다.이번에 부활한 파출소는 형곡지구대→형곡·송정파출소, 상림지구대→상림·공단·광평파출소, 원평지구대→원평·원동·신평파출소, 도량지구대→도량파출소, 인동지구대→인동·황상파출소 이상 11개이며,기존 8개 파출소를 포함, 모두 19개의 파출소로 운영된다.한편, 읍면 단위의 지구대 경우 작년 11월 전면 파출소로 부활시킨 결과 “비로소 우리 동네가 예전처럼 든든해졌다”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편이었으며, 구미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치안여건을 감안하여 좀더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경찰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