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2010. 6. 17. 오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사랑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일손돕기 행사는 지난 4월 김천경찰서가 구성면 상좌원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촌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중풍으로 인해 양파수확을 미루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600평에 심어져 있는 양파 수확 일손돕기를 하게 되었다.이어서 구성면 상좌원리 마을 이장님과 가을에는 농산물팔아주기 행사 등 서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기로 약속하고 돌아왔다.
김천시 자산동에서는 17일 11시 자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기관단장모임을 가지면서 지난 6.2지방선거 자산동선거구에서 당선한 김병철, 박광수, 강순옥 당선자를 초청 축하 꽃다발 전달하고 자산동발전과 주민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문상연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는 지역일꾼을 뽑는 소중한 권리로서 서로 선택을 존중해주고 그 동안 선거를 통해 흐트러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금메달 자산동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병철, 박광수, 강순옥 시의원 당선자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주민들의 큰 성원으로 당선의 기쁨을 주민들에게 돌리고 싶고 앞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과 주민 고충을 귀담아 듣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한편 자산동기관단체장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그 동안 선거를 통해 흐트러진 자산동 주민을 하나로 모우기 위하여 조만간 당선자와 낙선자 운동원을 비롯한 동네 유지들과 함께 자산동주민화합의 모임을 갖기로 하였고 또한 기관단체합동야유회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500인 이상 정원을 보유한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 산하 21개 기관 중 8개기관이 직종별 또는 직급별로 정년차별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원자력연료(주)는 일반직과 별정직의 정년연령이 5년이나 차이를 두고 있어 차별현상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의원(한나라당 구미을)이 지경부 산하 500인 이상 정원을 보유한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직종 및 직급별 정년차별 현황’에 따르면, 전체 21개 기관 중 8개 기관에서 직종 또는 직급별로 정년연령에 차이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경부 산하 대표적인 공공기관인 한전의 경우, 같은 정규직내에서도 일반직의 정년연령이 만 58세인 반면 별정직은 56세로 규정되어있어, 별정직이 2년빨리 퇴직해야한다. 또한 한전원자력연료(주)의 경우 일반직은 만 60세가 정년인데 반해, 별정직은 만55세로 무려 5년이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별정직의 정년차별은 헌법 제11조의 평등권에 어긋나는 차별행위라고 판단하고 한전에 ‘별정직 관리규정’의 개정을 권고한 바 있으며, 지식경제부를 비롯한 일반 공무원은 2013년까지 직급별 정년차별을 없애고 모든
국회 의원연구단체인 실물경제포럼(대표의원 김태환)에서는 국내 유사석유제품 유통근절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세미나를 6월21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유사석유제품,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으로 개최한다. 국내 민감한 실물경제 현안들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던 실물경제포럼은 국제원유가격의 상승으로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유사 휘발유등 유사석유제품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정유업계, 학계와 시민단체가 모여서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세미나는 이덕환 서강대학교 화학과 교수의 사회로,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이 기조발제를 하고, 이천호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정태한 SK에너지 전무, 한진우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송보경 한국소비자시민모임 대표가 패널발표를 하면서 각계의 유사석유제품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해결방안 제시가 이어질 예정이다.김태환 의원은 “실물경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석유제품에 대한 불법적인 제조와 판매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문제”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사석유제품 유통문제를 수면위로 끌어올리고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6. 17(목) 11:00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해평 보천사 등 5개 단체 및 기업체의 장학기금 824만원 기탁식을 가졌다.해평면 해평리 소재 보천사 주지 법진스님은 “나와 세상은 불이(不二)고, 자신을 바로 봄으로써 세상과 가까워지는 것이 불자의 도리이지만 밖을 살피며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것 또한 불자의 할일”이라 하시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꿋꿋이 공부하는 지역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하였고, 구미발전을 위한 동지회(구발회 회장 신창호) 및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구미시서점조합(회장 안병구)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각각 장학기금 100만원씩 기탁하였으며, 또한 이날 기탁식에서 구미시 산불진화용 헬기 임차업체인 (주)헬리코리아 (대표 민경조)에서도 2001년부터 맺어온 구미시와의 인연으로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하면서 구미교육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구미시청공무원들의 장학기금 기탁도 꾸준히 이어져 경북 영양군 출신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재구미시청 영양향우회(회장 임병인 산림경영과장)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으로 124만원을 기탁하였다. 남유진 이사장은 어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17일 구미역 앞 구미중앙시장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사기성 소비피해방지 및 건전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어르신 사기피해방지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 행사는 2010년을 ‘어르신 소비피해예방 원년의 해’로 선포한 경상북도의 어르신 사기피해방지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사기적이고 기망적인 상행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소비 피해예방을 목적으로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돌아가며 하나의 현수막을 전달받아 진행되는 캠페인이다.이날 캠페인에는‘기만상술없는 행복한 어르신세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주부교실경북도지부 구미소비자정보센터, 구미중앙시장상인연합회, 물가모니터,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사기피해유형과 대처방법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고 물가안정 등 건전상거래 정착을 위한 홍보행사도 병행하였다.지희재 과학경제과장은 어르신들의 경우 올바른 소비정보에 취약하여 악덕상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고 구제받을 방법도 잘 몰라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며 어르신 소비피해예방을 위한 경로당 순회교육 등 각종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 사기피해 방지에 적극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인동중학교(교장 박찬수)는 인동의 온누리성모약국(대표:노동식)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영양제, 소화제 등 8가지 품목 150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받았다. 노동식 사장님께서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발달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는 바 특히 인동중학교에는 09년도부터 봄에는 의약품과 겨울에는 따뜻한 점퍼를 지원해 주시고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다.약을 전달받은 학부모님은 “감사합니다. 생활에 쫒기다 보니 건강돌볼 생각을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도움 받는 만큼 열심히 생활하며 남에게 베풀면서 살겠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라고 직접 편지를 써오셔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셨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방위협의회 의장(이태균), 회장(김연소)외 5명은 지난 15일 오후 3시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 4가정을 방문하여 상품권(10만원권)을 각각 전달하고 위안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격려함으로써 내 한 몸 나라에 받친 영령들과 그 유족 그리고 전쟁터에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장렬하게 싸우다가 상해를 당한 위대한 용사들의 애환과 슬픔을 달래는 계기로 마련됐다.이태균 평화남산동장은 “평화남산동 방위협의회위원들께서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방문·격려하는 것은 관내 조직단체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라면서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당부”하면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북의 자연과 문화 등 관광명소와 녹색산업현장을 담은 영상물이 멕시코와 베트남을 비롯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된다.경북도는 멕시코 할라스코TV, 베트남 VTV 2개 방송사에서 경상북도를 소개하는 영상물을 제작 중에 있으며 편집이 마무리되는 올 9월경 방영된다.또한 24시간 해외위성방송을 하는 아리랑TV도 경북을 소개하는 50분 분량의 특집 프로그램을 영어로 제작 9월부터 8차례에 걸쳐 World 채널을 통해 세계 188개국 8000만 가구에 방영한다.특히 멕시코 할리스코 TV, 사뮤엘 고메즈 사장이 경상북도를 직접 방문 녹색성장과 환경보존 노력에 대한 선도적인 노력들을 취재했다.지난 6월 14일부터 일주일간 경북에 머물며 안동, 영양, 경주의 전통문화와 먹을거리는 물론 하회마을, 불국사 등 관광명소를 비롯 경북의 녹색성장 산업현장을 카메라에 담아간다.축구광인 샤무엘 고메즈 사장은 취재기간 중에도 멕시코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에도 TV관람을 빼먹지 않았고, 한국인의 축구 응원문화도 무척 인상 깊어했다.17일 저녁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에는 ‘붉은 악마 티’를 같이 입고, 한국을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의
2009년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운대학교 새마을연구소(원장 최진근)에 위탁하여 오는 16일(수)부터 25일(금)까지 9박 10일간 몽골인을 초청하여 새마을운동 국제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단은 몽골國 우브러한가이道民으로 공무원, 언론인, 의사, 새마을관계자 등 사회지도계층 소수정예요원 11인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새마을정신이념 및 대한민국의 현재가 있도록 한 새마을운동 추진과정을 특강과 새마을지도자들로부터 경험담을 통하여 접하게 되며, 직접 한국 농촌생활을 체험하기 위하여 무을면 무수리 도토리마을에서의 1일 농촌체험과 선산읍 원리에서 감자수확에 직접 참여할 계획에 있다.또한 소득증대방안, 생활환경개선방안, 의식개혁 등 3가지 과제를 가지고 분임토의 및 워크숍을 개최하여 Action Plan을 도출 귀국 후 실제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한다.한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새마을 국제화 사업으로 2001년부터 저개발 국가들에게 우리시의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자 새마을운동을 보급해 왔으며, 그 중 몽골국과는 2006년부터 도로개설사업, 사막방지용 나무심기사
구미보건소, 인동보건지소, 선산보건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3水 Day (6월 16일) 고혈압·당뇨병교실에서 특강코너를 마련하여 구미보건소에서 차병원 이재항교수, 인동보건지소에서 강동병원 한동성과장이 각각 관절염의 예방 및 관리법을, 선산보건소에서 강동병원 김거형과장이 뇌졸중 예방교육이란 주제로 만성질환자 등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다.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성 또는 특발성 관절염과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 등이 원인이 된다. 한동성과장은 이런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수영 등), 충분한 수면, 즐거운 마음과 웃음, 고른 영양 섭취, 적절한 체중 유지가 최선의 방법임을 거듭 당부했다.앞으로도 보건(지)소는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고혈압,
지난 13일 김천시 감문면 곡송 초등학교 운동장에는 만국기가 펄렁이고 조용하던 학교가 동창회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후배들의 시끌벅적한 웃음소리로 가득했다.곡송·광덕 초등학교 통합동창회 체육대회 개회식에는 2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주관기수인 김재환 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박태봉 동창회장, 김칠룡 곡송초등학교장의 인사와 박보생시장의 인사가 있었고, 이어서 이 지역 국회의원이면서 모교 출신인 이철우 국회의원이 6.2지방선거 지역당선자와 함께 지역민에게 성원을 보내주신데 고마운 인사를 전하며 모교 발전에 동참하자는 결의를 보였다. 이날 행사는 윷놀이, 재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어릴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어린이 체육대회 형태로 이뤄졌다. 참석 동문들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신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또한 각 기수별 노래자랑을 실시하는 등 선배는 선배대로, 후배는 후배대로 우승을 차지하려는 의욕과 열띤 응원을 함께 하며 전국무대를 방불케하는 경연과 경품권 추첨으로 열기는 식을 줄 모르게 달아올랐다.이번 동창회 체육대회를 계기로 동문들은 모교 사랑과 발전에 각자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서로의 우정을 다지면서,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