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왜적방어의 요충지였던 청도읍성과 구미 천생산성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내년에 54억을 투입, 우리 선조들의 얼이 담긴 문화유적을 관광자원화하여 새로운 역사학습의 현장으로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도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홍의장군 곽재우가 왜적을 대파한 구미 천생산성 주변에 4억원을 투입하여 성벽을 보수하고 회곽로와 탐방로를 정비, 산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옛 선조들의 용맹과 지혜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천생산성은 구미시 장천면 해발 407m 천생산의 정상에, 둘레가 1㎞를 넘으며 험준한 암벽의 사이를 돌로 이어 쌓아 우리나라 특유의 산성형식을 띄고 있다.천생산성은 기 조성된 천생산 산림욕장, 주변의 가산산성과 금오산성을 연계한다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청도읍성에는 50억을 투입, 기존에 복원된 성벽과 이조 숙종때 만들어진 석빙고를 연계하여 성내지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고 서민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장터와 저잣거리를 재현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청도읍성은 부
경상북도 김관용지사가 지난 6. 9(수) 오전 11시 대구시장과 4대강사업의 “중단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 발표시 제안한 낙동강연안정책 협의체에 대해 김두관 경남지사가 최근 열린 한 방송토론회에서 전격 수용하였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6월 9일, 6. 2 지방선거를 거치며 정쟁의 대상이 된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정치권이 아닌 제도권에서 논의할 낙동강연안정책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데 대하여, 김두관 경남지사가 최근 열린 한 방송토론회에서 이를 전격 수용하면서 낙동강 사업을 제도적 틀 안에서 활발하게 토론할 수 있게 되었다.김관용지사가 제안한 가칭 낙동강연안정책협의체는 광역자치단체 4개(부산, 대구, 경북, 경남)와 기초자치단체 31개, 민간단체를 총망라하여 구성하여 계속 만나서 끈질기게 대화와 토론을 통해 고칠 것은 고치고 보완할 것은 보완,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추진하자는 것이다.경북도는 이미 5년 전에 강 연안을 개발하는 낙동강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지금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가 국가하천 정비사업인 강 살리기 사업 추진으로 물길과 강 연안이 함께 개발되어 융합 효과가 발생된다.이에 주민들도 호응하여 농민 중심의 낙동강 살리기 운동
서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각 지자체가 재정조기집행에 총력을 쏟는 가운데 경상북도의 집행 실적이 지난 2년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북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6월말 기준 지방재정 조기집행실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3월 중간 평가와 지난해 종합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의 영예는 모두 경북의 몫으로 돌아갔다.특히 경북도는 이번 6월 평가에서 조기집행률 135.6%, 민간실집행률 107.6%, 중점사업 집행률 120.5%를 기록하는 등 평가 전 부문에 걸쳐 예상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으며 전국 최고의 실적을 올리는 놀라운 업적을 남겼다. 이 가운데 민간분야에 직접 투입되는 ´민간실집행률´ 부문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해 경기회복 여세를 몰아 서민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다른 지역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집중했던 결과로 풀이된다. 경북도는 이처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된 조기집행을 앞장서 추진함으로써 국정과제의 지방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제위기 극복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대한 파급효과를 깊이 인식하고, 일찌감치 조기집행에 대한 체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근)에서는 7월 7일 제15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2010년도 재해대책 추진상황 현황 청취를 위해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했다.산업건설위원회는 임시회 폐회중임에도 불구하고 다가올 장마철 풍수해 등 재해를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집행부의 재해예방대책을 점검 및 당부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석태룡 건설도시국장으로부터 2010년도 풍수해 대비 재해예방 추진상황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최근 언론사에 보도됐던 구미보 부실의혹 및 다가올 장마철 재해가능성과 관련하여 구미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구미시에서 적극적으로 관련 자료를 공개 및 관련재해예방 대책업무 추진에 철저히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공단확장단지 개발사업지 내 신당2리, 인덕2리 주민들,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감사패 전달하며 고마움 표시 국민임대주택 우선 알선, 시예산으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 보전전문인력, 마을 배치하고 세금 및 상속문제 해결 지원까지“보상과정에서 주민들 의견을 소중히 듣고 수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구미시에 감사드리기 위해 주민들이 마음을 모았습니다.”지난 7월 8일(11시)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신당2리와 인덕2리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시의원, 리장, 노인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으로 마음 뿌듯한 감사패를 받았다. 바로 백도수 신당2리 주민대책위원장이 구미공단확장단지 개발사업 대상지 주민들을 대표해 전달한 감사패였다. 각종 개발사업 선정지로 지정되고 보상협의가 진행되면 주민들과의 보상마찰이 있게 마련인데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까지 전달받은 남시장은 그 어떤 감사패보다도 감동스럽고 각별하다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번 감사패는 구미시가 확장단지 보상협의를 성실히 시행하고, 철거민 임시주거대책을 수립해서 철거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등 주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구미시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다. 구미시는 보상협의가 지연되는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강창조)에서는 시청 내방객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판기를 직장협의회 사무실 입구에 설치,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무료커피자판기는 제6대 출범 시부터 현재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구미공직협이 되고자 별관1층에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과 시청을 찾는 시민에게 부담 없이 차 한 잔 할 수 있는 휴식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청사 내 위치한 명상교실을 찾는 시민들은 작은 차 한 잔이 시민과 공무원의 거리를 줄이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친근한 시청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이러한 자판기 운영을 위해서는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자판기 청소와 점검 등 어려운 점 또한 많지만, 시민과 함께 차 한 잔의 여유를 나누기 위해 계속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강창조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은 “민선 제5대 남유진 시장의 소통과 화합의 사람 사는 정이 있고 감동을 주는 시정 함께하는 시정처럼 앞으로도 시민과 늘 함께하는 구미공직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민선5기 시정의 최우선 목표인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창출 10,000개의 조기 달성을 위해서 벌써부터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박 시장은 민선5기 시장으로 취임하자마자 다른 일정은 미루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투자를 촉진해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서 발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8일 지역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수도권 소재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L사와 K사의 본사를 직접 방문하고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를 직접 만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박 시장은 L사와 K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 성장 내륙도시의 중심지인 김천시의 교통여건과 혁신도시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투자하기 좋은 환경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이들 기업체를 반드시 유치시킨다는 계획이다.김천시와 투자를 협의하고 있는 L사와 K사는 2,100억원의 투자와 65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어 유치가 성사된다면 민선5기를 시작하면서 김천 지역경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그동안 산업용지 부족으로 지역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체의 유치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으나 박 시장의 결단으로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3단계에 걸쳐 4,959천㎡의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경북도(김관용 도지사)는 7. 9일(금) 오전 10시 일본 아사히글라스의 구미공장인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AFK) 사장으로 취임한 이노우에 시게쿠니 신임사장의 예방을 받고 그간의 투자에 감사를 표하면서 경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투자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이노우에 시게쿠니 신임 사장은 2003년도 아사히글라스가 구미에 최초 투자를 결정할 당시 건설프로젝트 리더로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경북과의 인연이 되어 구미 현지 사장으로 취임한 이노우에 사장은 LCD 소판가마 증설 등 라인증설로 생산안정화를 도모하는 등 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신규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사히글라스사는 디스플레이용 유리 및 광섬유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주)을 비롯하여 아사히피디글라스한국(PGK), 한옥테크노글라스(HTG), 한국전기초자 등 구미지역에 4개 계열사를 보유하면서 2004년부터 지금까지 10억불을 투자한 바 있다.
경북도(김관용 도지사)는 7. 9일(금) 오전 11시 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석송곤 (주)모린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모린스의 구미지역 투자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주)모린스는 2012년까지 총 1,181억원을 투자하여 최신 휴대폰용 터치패널 제조시설을 설치하고 1,197명을 직·간접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주)모린스는 03. 12월 경남 양산에서 설립된 후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에 휴대폰용 터치패널을 공급하고, 세계 최초로 윈도우 일체형 터치패널을 개발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터치패널 전문기업으로 급성장 하고 있으며 양산공장에서 저항막 방식의 터치패널을 생산하여 햅틱, 옴니아등 삼성전자의 히트 모델에 공급하였다. 그동안 터치패널은 주로 저항막 방식이 많이 사용되었으나 최근 스마트폰 수요 급증, 태블릿 PC, 중대형 모니터 터치화가 수요를 견인하면서 멀티터치가 가능한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패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주)모린스에서도 구미 국가산업1단지내 1만1천평의 부지(舊오리온전기)를 확보하고 금년 말까지 월 100만개의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패널 생산설비를 갖추고 2012년까지
구미시의 사)아름다운가정만들기(이사장 김봉교)는 7월 7일(수) 오전 10시 30분에 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어린이도서관 모두(이하 모두 도서관 관장 장흔성) 구미점의 개관식을 다문화가족과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어린이도서관에서 가졌다.모두 도서관은 STX(회장 강덕수) 그룹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병철)에 지정기탁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2008년 9월 서울 1호점을 시작으로 창원과 부산에 이어 4호점으로 구미에서 모두 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어,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아동도서 1,000여권을 구입해 다문화어린이도서관에 기증하였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 모두 도서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운영, 국가공휴일 휴무) 도서 열람 서비스와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를 위한 이중언어교실,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배우는 다국어 교실, 아시아 영화제, 책읽는 아이들, 도서관에서의 음악회, 책 속의 식물들과 만나는 체험학습, 찾아가는 다문화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도서 대여서비스는 도서 입고와 정리가 마무리되는 8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그리고 남유진 구미
구미경찰(서장 김동영)은 피의자 강○○(30세,무직)는 피해자 성○○(여,26세)과는 법적부부 관계에 있으나 사이가 좋지 않아 2010. 6월 중순경 협의 이혼 소송으로 조정 기간 중으로,2010. 7. 6. 16:40경 구미시 옥계동에 있는 ○○○원룸 주거지 내에서 처인 피해자의 휴대폰에 사건 외 피해자의 애인관계에 있는 불상의 남자로부터 “사랑한다, 뽀뽀하고 싶다”라는 문자메세지를 보낸 것을 보고 말다툼을 하던 중 격분하여 살해 할 것을 마음먹고 바닥에 넘어뜨린 다음 양손으로 목을 힘껏 졸라 경부 압박 질식사로 사망케 한 것으로 현행범 체포하여 살해 동기 등 수사 중에 있다.
지난 6일 노대래 조달청장이 경북김천혁신도시를 방문했다. 노 청장은 혁신도시로 이전예정인 품질관리단과 조달인력개발센터의 부지를 답사하고 함께한 조달청 관계자에게 청사이전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또한 혁신도시가 활성화되어 이전기관과 김천시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는 등 경북혁신도시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방문에서 노대래 조달청장은 조달청 품질관리단(교육원) 신축공사관련 신속한 인·허가와 조달인력개발센터의 교육시설과 우리시 공공시설의 공동이용, KTX김천역과 조달인력개발센터간 이용편의를 위한 순환버스 개설 등 조달인력개발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조사항을 요청했다.이에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4월 28일 조달청을 방문하여 요청한 조달인력개발센터의 동반이전을 확정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면서 조달인력개발센터 이용하는 교육생은 물론 이주해 오는 조달청 품질관리단 직원들이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한편 김천혁신도시로 동반이전이 확정된 조달인력개발센터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조달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 받은 국내 유일의 맞춤형 공공조달 전문교육서비스 기관으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