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종별 우승은 일반부 남일반 : 국군체육부대(‘09년도에 이어 2연패) 여일반 : KT&G(95년 이후 15년만에 정상등극) 대학부 남대 : 한국체육대학 여대 : 한국체육대학 고등부 남고 : 제주사대부고 여고 : 부산 성일여고 중등부 남중 : 강원 진광중 여중 : 경남 성지여중 초등부 남초 : 강원 봉평초 여초 : 울산 반천초 가 각각 종별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번 구미에서 개최된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은 48회째를 맞는 우리나라 최고권위의 배드민턴대회로서, 이용대, 이효정 등 쟁쟁한 국가대표는 물론 주니어대표들도 대거 참여하여 동계훈련동안 갈고닦은 실력들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구미시민에게 세계수준의 실력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배드민턴 강국으로 이끄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었다. 아울러 “2008년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리스트”인 이용대(삼성전기), 이효정(삼성전기) 선수가 구미시민과 지역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지난 4. 3(토)에 감사의 팬 사인회를 가져 대회를 한층 더 빛나게 하였으며, 지난 4. 7(수). 14:00~16:00까지 2시간 동안 남자일반부(국군체육부대:강남구청)대회를 생방송(SBS sport)중계함으로 구미를 전국에 체육도시로 거듭남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시 이미지 홍보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였다. 대회 마지막 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0 구미새마을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대회"유치부터 폐막까지 총력을 다 해오면서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 멋진 대회,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자랑스럽게 준비했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경기장인 박정희 실내 체육관에서 선수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관람을 마친 지역주민은 우리시에서 전국규모의 배드민턴 대회를 처음 개최하여 관광객이 부쩍 많이 늘었다며 “배드민턴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2010 구미새마을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대회"유치에 일익을 담당해 온 최이주 구미시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구미를 알리는 신호탄에 불과하다. 앞으로 치밀한 계획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유치하여 구미시를 배드민턴의 메카로 자리매김토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