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는 해방후 머리는 명석하게 생각하고 마음은 크게 충성하고 손은 위대하게 봉사하며 몸은 좋은 생활을 하기로 맹세하는 지덕노체의 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모토를 가르치는 농촌 청소년 계몽운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최근 영농4-H회원은 감소하고 학생4-H회원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구미시에는 8개학교에 380여명의 4-H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야외 활동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는 야영교육, 장기자랑과 기술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주 활동이며 취미과제로 국화기르기, 핸드페인팅, 숯부작 등의 활동을 한다. 시상을 받은 경구고등학교 김재민, 우성철, 박의영, 구미정보고등학교 김남철, 금오여자고등학교 정혜윤, 도개중고등학교 전소윤, 구미혜당학교 장형수, 오상중학교 추민호는 모두 졸업예정자인데 금후 사회에서 4-H이념을 밑거름으로 모범적인 성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