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벼베기 농가는 농소리 이용진(56세)씨가 2009. 4. 7 못자리 설치후 관내에서 첫 모내기 5.1~5.3일까지 3일간 한 농가이다. 이 날 수확한 벼는(조생종)운광벼 품종으로 농소리 36번지외 6필지 4,000평을 수확하여 추석전에 햅쌀을 출하해 소비자에게 맛있는 밥을 제공하기 위해 남보다 이른 모내기를 해왔다며 올 한해에도 평년에 비해 병충해가 적고 일기가 좋아 계획된 물량을 수확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장상봉 면장은 이 날 벼베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풍년 농사를 일구는 농민들을 격려 하였고 앞으로도 고품질 쌀을 생산 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