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센타는 약 6억원의 예산으로 233㎡규모의 전통양식건물 로 황토체험시설, 운동시설, 샤워시설 등을 갖추게 되어 지역 농업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005년부터 농촌다움의 유지·보전과 괘적함을 증진하고 농가 수익 향상을 위하여 동일한 생활권·영농권을 가진 발전 잠재력이 있는 마을을 상호 연계하여 소규모 권역단위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 구미시에서 사업을 수주하여 한국농어촌공사 구미지사에 사업 시행을 일괄 위탁하여 도개면 다곡·도개·신림리 일원에 2008년부터 2012년까지(5년간)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자하여 문화복지센타, 건강관리실 건립, 공원조성, 경관조성 및 담장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개면 도개리에는 구미시에서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지난 5월 송도초등학교 폐교부지에 신라불교초전지 전통문화체험마을 조성공사를 착공하므로서 사업이 준공되는 금년말에는 초전지마을이 도농교류 및 전통체험마을로서 탈바꿈 되어 도시민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농가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